국회


행복나눔준비교를 통한 ‘충남형 혁신학교’ 기반 조성


(미디어온) 충남도교육청은 18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행복나눔학교를 준비하는 14개 학교의 교장, 교감 등 교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혁신 기반 조성을 위한 ‘2016년 행복나눔준비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행복나눔준비교는 민주적 협의문화를 조성하고 학습공동체 운영을 통해 교사의 전문성을 신장하여 행복나눔학교(충남형 혁신학교)를 내실 있게 준비하기 위해 1년간 지정․운영하는 학교로 지난 1월 충남도내 14교를 선정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혁신의 방향과 과제, 행복나눔학교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하고 학교별 분임토론을 통해 학교 스스로 교육활동을 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충남교육청 학교혁신지원센터의 이진철 센터장은 행복나눔준비교의 혁신 기반 조성을 위해 “무엇보다도 집단지성의 민주적 협의문화 정착과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운영,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교사 학습공동체 운영 등이 가장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충남도교육청은 행복나눔준비교가 미래 지향의 공교육 정상화 모델학교인 행복나눔학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비 및 컨설팅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연천수레울아트홀, 프리미엄 청소년 클래식 콘서트 ‘바흐학개론’ 개최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12월 18일 수요일 오전 11시 30분, <디토 오케스트라 – 바흐학개론>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콘서트로, 클래식 음악평론가의 전문적이면서도 흥미로운 해설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이 될 예정이다. 본 공연은 디토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 등 관객들의 귀에 익숙하면서도 아름다운 바흐의 음악이 알차게 준비되어있다. 이날 공연에 바이올린 협연으로 참여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은 만 20세의 나이에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기악 부문 우승하였으며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도 이름을 올린 연주자이다. 본 공연에서는 음악칼럼리스트 이상민의 해설을 통해 바흐가 활동했던 시기의 조선시대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들려줄 예정이며 클래식과 한국사를 동시에 즐기며 새로운 지식도 알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공연 티켓은 전석 1만 원이며, 어린이, 청소년 및 대학생은 50% 할인 대상이다. 관람 연령은 8세 이상이며, 기타 문의는 연천수레울아트홀 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