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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포천시 궁도협회장기 대회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궁도협회는 13회 포천시 궁도협회장기 대회를  30일 신북면 포천정에서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시의회의장, 연제창 시의원, 이상만 포천시체육회 상임 부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선수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포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포천시 궁도협회(회장 정연채)가 주관하는 궁도인들의 기량향상을 도모하고 우수선수를 발굴함과 동시에 동호인 간 친목을 다질 수 있는 단결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경기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단체전은 단순 기록으로 8강을 선발한 뒤 선다시수(과녁에 많이 맞힌 쪽이 승리하되 동점일 경우 먼저 과녁에 많이 맞힌 쪽이 승리하는 규칙) 순으로 순위를 결정했고, 개인전은 노년부, 장년부, 여자부 통합해 선다시수 순으로 순위를 정해 경기 결과에 따라 단체전과 개인전 우승자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궁도는 우리 민족의 상징적인 무예이자 호국무예로서 그동안은 어르신들의 전유물로 여겨졌으나, 양궁의 보급과 더불어 젊은 층에도 레저 스포츠로 널리 급되고 있다.”이번 대회를 통하여 궁도의 역사와 전통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궁도 가족 여러분들의 많은 노력을 부탁드리며 대회에 참가하신 선수 여러분께서는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궁도는 활을 이용하여 목표물에 얼마나 정확히 맞추는지를 겨루는 스포츠로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활을 사용한다. 활은 총이 출현하기 전까지는 원거리에서 적을 가격하는 대표적인 무기였으나 효용 가치가 떨어지게 됨에 따라 옛 선인들의 호연지기를 기르는 무예 종목으로서 발달하게 되었다. 오늘날에는 서양에서 전해진 양궁과 함께 대중의 인기를 끌고 있는 스포츠 종목으로 발달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