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25시


가평서, 펜션 폭행치사 혐의 피의자 검거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경찰서(서장 김도상)지난 15일 가평 소재 펜션에서 자신의 여자 친구를 추행한다고 같이 투숙했던 남성을 폭행하여 숨지게 한 피의자(23,)를 검거 구속하였고, 피의자의 여자친구(23,)는 불구속 상태에서 함께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당일 오전 1125가평 북면소재 펜션에 친구가 의식 없는 상태로 있다라는 동숙자(남녀)의 전화 신고를 받았고, 현장에서 사망한 김모씨(23, )를 발견하였다.

이에 경찰은 사망자와 같이 투숙 후 현장에서 도주한 신고자를 추적, 서울경찰청과 공조하여 서울에서 검거하였고, 현재 피의자들 상대로 자세한 범행내용을 조사 중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