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29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장애인배드민턴 선수의 최강자를 겨루는 제6회 의정부시장배 장애인 배드민턴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서울, 인천, 경기 시․군 선수 200명이 출전하여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오늘 대회는 짧은 시간이지만 출전선수와 동호인 가족 여러분의 한마당 축제인 만큼, 함께하신 모든 분들이 하나로 화합 할 수 있는 보람 있고, 뜻 깊은 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장애인배드민턴 강국의 면모를 이어나가기 위해 다른 시․도와의 교류 활성화 등 장애인배드민턴 대회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제28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포천시는 17종목 451명(선수 364명 임원 87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화성시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막식에 참석 했다. 이번 대회는 ‘화성에서 빛난 화합, 함께하는 경기도민’이라는 슬로건으로 포천시는 4백 5십명의 선수단 및 가족이 참가해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농구, 게이트볼 등 총 17개 종목을 겨룰 예정이다. 이날 오후 5시부터 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개막식은 기존의 대회들이 시도하지 않았던 화려한 멀티미디어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선수단 입장도 파격적이다. 그간 경기장 밖에서 수 백명의 선수단이 입장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각 시군별 30명으로 축소하고 중앙무대를 건너 바로 입장해 의례적인 절차를 간소화항 행사에서 포천시는 21번째 입장 강렬한 홍보영상으로 효율성과 집중도를 높였다. 또한 폭이 60m에 이르는 대형 무대 위에서 박상민, 위키미키, 홍진영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모듬타악, 댄스, 합창, K-POP 공연 등이 펼쳐져 축제의 흥을 한껏 높혔다. 이날 개회식 후 김종천 시장은 만찬에서 종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청팀이 충청북도 일원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의 성과를 얻었다. 이번 전국체전에 포천시는 육상, 역도, 축구, 배드민턴, 보디빌딩 5개 종목 32명의 선수가 경기 대표로 출전해 기량을 펼쳤다. 첫날 역도 김용호 선수는 영동체육관에서 열린 역도 –56㎏급에 인상(117kg)에서 은메달, 용상(140kg)에서 금메달 합계(257kg)으로 금메달을 획득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을 목에 걸었다. 육상팀은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1600m에서 김광열. 이주호 선수가 2분 12초41로 은메달을 땄다. 사전경기로 진행된 배드민턴 여자 고등부 단체전에서 포천고등학교 송민지 선수가 동메달을 선수단에 안겼다. 또한 포천시민구단는 충주 구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축구 남자일반부 준결승전에서 전주시민구단에 전후반1-1로 비겨 승부차기(5-4) 끝에 아쉽게 석패했다. 아쉽게 패하긴 했지만 포천시민구단은 이번 대회 동메달을 획득 2번째 출전만에 전국체전에 서 동메달을 수확하며 포천체육 구기 종목의 효자팀 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육상팀 최성희 감독과 포천시민구단 김재형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민구단(구단주 김종천)이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포천시민구단는 24일 충북 충주 구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축구 남자일반부 준결승전에서 전주시민구단에 전후반1-1로 비겨 승부차기(5-4) 끝에 석패했다. 아쉽게 패하긴 했지만 포천시민구단은 이번 대회 동메달을 획득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 전국체전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동메달을 수확하며 포천체육 구기 종목의 효자팀 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포천시민구단은 예선전에서 지난해 디팬딩 챔피언 현재 내셔널 1위인 천안시청을 1-0으로 누르고 이변을 연출하였으며, 이어 8강전에서는 강호 강릉시청을 승부차기로 꺾고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는 결승 진출이 걸린 만큼 경기 초반부터 양팀의 팽팽한 경기가 이어졌다. 포천은 전반에 몇 차례 좋은 기회를 잡았으나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고, 후반 선취골을 넣었으나 종료를 얼마 남기지 않고 전주에 동점골을 내줬다. 이후 포천은 상대를 압박하며 골문을 노렸으나 슈팅이 골대를 맞는 등 불운이 겹치면서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제98회 전국체전을 끝낸 포천시민구단은 "K-3리그 어밴저스" 챔피언 결정전에 대비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민축구단(이하 포천)이 제98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축구 경기에서 강릉시청(이하 강릉)을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포천은 22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8강 경기에서 강릉시청을 상대로 1-1 무승부를 기록한 뒤 승부차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경기도는 지난 2012년 이후 5년 만에 남자 일반부에서 준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경기도는 전국체전 남자 일반부에서 지난 2011년 수원시청(現 수원FC)이 은메달을 획득했고, 2012년 용인시청(現 해체)이 동메달을 획득한 뒤 4년 동안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 2년 연속 전국체전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포천은 전년도 우승팀 천안시청을 1-0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지만, 주전 선수들의 잇단 부상으로 선수 구성에 애를 먹었다. 경기 시작과 함께 양 팀의 탐색전은 오래갔다. 강릉은 전반 36분 프리킥 상황에서 김준의 슈팅을 날렸지만, 박준혁 골키퍼의 슈퍼세이브에 막혔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양 팀은 후반 주도권 싸움을 펼치며 박빙승부를 펼쳤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포천이었다. 포천은 후반 19분 코너킥 상황에서 지경득의 크로스를 최용우가 헤딩슛으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는 “제14회 포천시 배드민턴협회장배”(협회장 이주철)대회가 22일 대진대학교실내체육관에서 김종천 포천시장, 정종근 시의회의장, 윤충식 시의원, 김종국 포천시체육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20개클럽 500여명의 배드민턴 동호인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포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포천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 포천시, 포천시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은 평소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서로 간에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승화됐다. 대회에 앞서 개회식에서는 배드민턴 발전과 생활체육활성화에 기여한 경기도배드민턴협회장의 공로패 수여가 있었으며, 대회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진행됐다. 김종천 포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시는 클럽 배드민턴 동호회가 널리 활성화되어 있어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이 서로 잘 조화된 명실상부한 배드민턴의 중심도시로 배드민턴이 우리시 생활체육을 대표하는 스포츠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동호인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각별한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배드민턴 뿐만 아니라 우리시 체육 발전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지역 궁사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제11회 포천시 궁도협회장기 궁도대회”가 22일 오전 9시 신북면 포천정에서 개최됐다. 포천시궁도협회(협회장 정연채)가 주관하고, 포천시체육회가 주최한 이날 대회에는 관내 궁도회 소속사우 15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천 포천시장, 정종근 시의회의장, 윤충식. 류재빈. 이원석 시의원을 비롯해 궁도인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 등 2종목으로 치러졌는데 단체전은 정별 7명이 1조를 이뤄 단순 선다 시수순에 의해 4강을 선발한 뒤 4강이 토너먼트로 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정에는 우승기와 상장·상금이 주어지고, 준우승과 3등 정에도 각각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또 개인전 1등에게는 상장·상금과 함께 개인 기록지인 시지가 주어졌으며, 2∼3위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김종천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이번 대회를 통해 궁도의 역사와 전통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궁도 가족 여러분들의 많은 노력 부탁드린다.”며“오늘 대회 중 안전사고에 반드시 유의하시어 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 파크골프협회(회장 홍성훈)는 21일 일동파크골프장에서 “제2회 포천시협회장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종천 포천시장, 정종근 시의회의장, 윤충식 시의원,김종국 포천시체육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포천시파크골프협회 관계자등 200여명이 참석해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번 대회는 28개팀 160여명 선수들이 참가하여 개인전은 스트로크 플레이, 단체전은 포섬 또는 쓰리섬 방식으로 진행됐다. 홍성훈 회장은 "오늘 파크골프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동호인 여러분과 함께 기쁘게 생각한다"며 "승패 보다는 참여과정에서 기쁨을 만끽하고 평소 연마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천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파크골프는 소규모 녹지공간에서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며, 게이트볼과 더불어 실버스포츠의 대표종목이자 생활체육의중심 종목으로건전한 여가선용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며“앞으로도 파크골프협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파크골프 가족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파크골프는 1984년 일본 홋가이도에서 시작됐으며, park와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