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해안초등학교는 최근 교지 창간호 ‘해안누리’를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지는 우리들 꿈마당, 함께하는 해안교육, 2015 학교를 빛낸 친구들, 해안의 발자취 등 5개 부분으로 나누어 구성되었다. 특히 해안의 발자취 부분은 해안초의 옛 시절, 마을의 설촌유래, 해안 마을의 문화유산, 해안분교가 해안초등학교 되기까지 과정, 역대 졸업생 사진과 명단 등이 포함되어있어 학교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교지명 ‘해안누리’에서 ‘해안’은 해안마을과 해안초를 함축하고 있으며 ‘누리’는 세상을 예스럽게 이르는 말로 해안교육가족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서 채택된 것으로 꿈을 갖고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자는 뜻이 담겨있다. 해안초 관계자는 이번‘해안누리’교지 발간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높이고, 교육가족들의 공동체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미디어온)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고등학교 학업 중단자 중 2016학년도 1학기 재입학을 희망하는 14명을 대상으로 ‘재입학 학교생활 적응교육’을 15일(월)부터 18일(목)까지 3박 4일간‘성이시돌 젊음의 집’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생활 적응교육 주요 프로그램은 ▲담임과의 만남, ▲스포츠는 즐거워, ▲도전카프라, ▲도전! 한라산을 잡아라, ▲특별한 밤, ▲마음을 새겨라~(화인화), ▲마음잡기, ▲아름다운 선물 등 복교 후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인성과 자아존중감 향상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생활 적응교육”에 참여하는 재입학 희망자들은 학교부적응, 진로변경 등의 사유로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로 소정의 교육을 이수 후 원적교로 복교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학교생활 적응교육”이 학생들에게 건전한 생활 자세와 좋은 습관을 길들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아울러 학생들이 성장가능성과 친화력을 증진시켜 복교 후 조기 적응을 통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제주제일고등학교는 지난 11일(목)과 12일(금) 양일간 신입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6학년도 신입생 예비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월 12일(금) 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에서 개최된 대학입시제도 및 진로 특강에서는 남기상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입시지원관이 ‘2018 입시제도 분석 및 대입 학습 전략’을 주제로 수시 모집 전형의 종류와 특징, 주요대학의 수시모집 전형에 대해 강의를 하였고, 양운택 경기도학생교육원장이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를 돕는 진로교육’이라는 주제로 2007개정 교육과정에서 진로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하였다. 또한 이날 제주제일고 제59기 졸업생 고동협(서울대 16학번) 학생의 ‘나의 고3 생활 회고’라는 주제로 후배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이번 강연을 통해 신입생들은 대학 입시에 대한 정보를 얻음은 물론 후배 사랑을 실천하는 전통 명문의 모습을 몸소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포항교육지원청은 지난 1월초에 이어 11일 하루동안 관내 학교 운동부 4개교를 방문하며,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위해 동계훈련에 매진하며 굵은 땀방울을 흘리는 선수단을 격려하였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류필수 교육장은 대도중학교 사격부, 역도부를 시작으로 창포중학교 역도부, 포항제철동초등학교 축구부와 동지중학교 유도부를 순서대로 찾아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격려품을 전하며 경기력을 점검하였다. 류필수 교육장은 “매년 포항시 선수단이 전국체육대회에서 선전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매서운 추위도 아랑곳 하지 않고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의 땀방울 덕분”이라며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올해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8일(토)부터 31일까지 나흘동안 강원도 일대에서 개최된다.
(미디어온)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건전한 졸업 축제 문화 조성으로 행복 학교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교육지원청 직원 30여명이 관내 성주중학교, 성주여중고, 성주읍내 일원에서 생활지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성주교육지원청은 2월 5일 명인중, 명인정보고등학교 졸업식에서의 유관기관 합동 생활지도 캠페인에 이어 관내 중학교의 졸업식이 많은 2월 12일 오전과 저녁, 2월 18일 성주고등학교 졸업식에도 건전한 졸업 축제 문화조성과 학생들의 일탈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4차례 경찰과 합동 생활지도 캠페인을 실시한다.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 이헌희 교육장은 지역사회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통한 졸업 문화 개선으로 소통과 공감이 어우러진 멋진 졸업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포천시는 15일 관내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2016년 포천시 자랑스러운 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된 8개교에 대해 학교장과 학부모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정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7일부터 2월 1일까지 공모에 참여한 39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심층면접 및 서류심사를 통해 초등학교는 도평․선단․신북․유암초가, 중학교는 내촌․대경․영중중이, 고등학교는 포천고가 2016년 자랑스러운 학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선정학교는 학교별 규모에 따라 최대 매년 4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은 물론 우수교사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와 우수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날 서장원 시장과 김성근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선정된 8개교에 선정패를 수여하고 어려운 지역교육 여건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자랑스런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된 학교 관계자에게 축하와 그 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미디어온) 경상북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한 '2015 인성교육 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 전국대회'에서 의성초등학교 최재림 교사의 인성교육 실천사례가 1등급에 입상했다고 밝혔다. '2015 전국인성교육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는 특색있는 프로그램 및 지도 자료의 개발로 실천·체험 중심의 인성교육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인성교육활동 사례를 발굴하고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최재림 교사는 ‘Be.Bee.Go 인성프로젝트로 고운 심성 꿀 가득한 벌통 맺기’라는 주제로 아이들과 함께 인성교육을 실천했다. 1등급으로 입상한 최재림 교사는 ‘이웃과 동료와 함께 성장 할 줄 아는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자아존중감과 감성을 기르고 공동체의식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미디어온) 경상북도립고령공공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풍요로운 삶을 누리고, 도서관을 활발히 이용토록 하고자 3월부터 2016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에는 자녀 진로지도에 관심 많은 학부모들을 위한 자녀 진로지도 코칭, 새로운 취미를 개발하고 싶은 학습자를 위한 책 향기가 있는 캘리그라피 등 일반인 대상 4개 프로그램이 개설되었다. 또한 우리나라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두근두근 역사탐험, 영어 그림책을 함께 읽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영어 기초를 튼튼히 키울 수 있는 블링블링 영어동화 등 초등학생 과정도 눈에 띄는데, 학생들의 사교육비 경감은 물론 주말 여가시간을 도서관에서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모든 프로그램은 3월부터 운영되며 오는 16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www.golib.go.kr) 또는 방문(1층 행정실), 전화(☎955-2510)등의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령공공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