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의회(의장 조용춘)는 25일 제134회 임시회 중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조례 제·개정 등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안건으로는 관내에 거주하며 교복을 입는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예산범위 내에서 교복 구입비를 지원하는 「포천시 교복 지원 조례안」과 지역 내 소비를 높이고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소득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포천사랑상품권 관리 및 운영 조례안」등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8건과 기타안 1건을 다뤘다. 이어서 26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주요사업장과 시민의 불편사항이 예상되는 사업장을 찾아 문제점 파악 및 개선대책을 제시하고, 31일 제5차 본회의를 통해 상정안건을 의결한 뒤 폐회한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의회(의장 조용춘)는 13일 의원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여 관련 부서 과장 및 실무자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북부권 및 남부권 지역 어르신들의 원활한 복지시설 이용을 위한 북부권역 노인복지관 분관 설치 추진과 노인복지관 남부 분관 확장 이전 설치비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포천사랑 상품권 발행, 노선버스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른 조치 계획, 2층 버스 도입운행, 교통대책 및 주차장 확보 등을 당부한 명성산 산정호수 케이블카 추진사항 관련 등 총 7건이 논의되었다. 조용춘 의장은 “새롭게 변화하는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집행부에서 추진 중인 여러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이번 달 19일부터 31일까지 13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134회 임시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 연천군의회는 지난 2일 임재석 의장 등을 비롯한 6명의 의원과 연천군수 및 도의원·유관기관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갖고 4년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같은 날 오전 제238회 임시회를 열어 제8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 부의장을 선출하였다. 의장으로 선출된 임재석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성숙되고 능률적인 위민 의정을 펼칠 수 있도록 의원 상호간 의견을 존중하는 가운데, 선진 지방자치실현과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아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민의에 충실한 열린의회 구현·연구와 실천하는 정책의회·견제와 균형이 있는 책임의회라는 제8대 연천군의회의 의정활동 방향을 제시하고 첫 발을 내딛고자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북부청사=황규진기자]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이원웅 의원(더불어민주당, 포천2)은 포천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을 수렴하는 시간을 지난 7월 2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원웅 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회 도정을 들어서면서 포천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과 소통의 시간으로 의정활동 시작을 펼쳤다. 이의원은 “앞으로 주민과 소통하고 화합될 수 있는 많은 자리를 가져야 포천이 발전할 수 있다고 본다.”며 “포천지역 주민들에게 열려있는 포천상담소를 잘 이용해 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며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포천상담소(031-533-8981, 포천시 구절초로 12 남도빌딩 3층)는 평일 오전 10시~오후 6시 운영된다. 경기도의원 김우석(더불어민주당, 포천1)과 이원웅(더불어민주당, 포천2)는 당연직 상담관으로 활동하며, 위촉직 한창수상담관은 월·화·수요일 근무하고 있어 빠른 상담이 가능하고 상담일정은 전화로 협의 할 수 있다.
[포천=황규진 기자] 김영우 국회의원(자유한국당, 포천·가평)은 8일 국회에서 국방부 관계자를 만나 영평사격장 갈등관리를 위한 종합 추진 계획과 관련하여 진행 상황 및 대책과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영우 의원은 ①사격장 전면 개선 및 안전조치를 통한 주민안전 보장(▲소음 감소방안 추가 협의 ▲야간사격 시간 조정 추가 협의 ▲사격장 안전조치 결과 民.官.軍 현장점검) ②지역주민 피해보상 및 지원방안 마련(▲국무조정실 ‘집중 갈등관리 과제’ 관리 ▲차관 주관 ‘영평사격장 갈등관리 협의회’ 구성 및 운영 ▲ 미군 공여구역법 개정을 통한 피해지역 집중 지원 ▲民.軍 상생을 위한 국방부 차원의 지원 확대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동행 프로그램 확대) ③영평사격장 이전 가능성 연구 및 주민이주 방안 연구 등에 대한 추진 현안 보고를 받았으며,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점검을 가졌다. 김영우 의원은 사격장 안전 문제와 관련하여 “영평사격장의 사격 재개를 위해서는 국방부가 약속했듯 사격장대책위와 협의하고 검증을 반드시 거쳐야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방부 차관이 주관하는 협의회로는 부족합니다. 지난해 대정부질문 당시 이낙연 총리가 영평사격장 문제를
[동두천=박지환 기자] 김성원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기 동두천‧연천)은 17일 아파트 시공자가 『건축법』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하여 하자가 발생한 경우 입주민들에게 최대 3배까지 피해보상을 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입주자 등의 하자 보수 요구에 사업 시행사가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경우가 여전히 많고,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하더라도 손해배상액이 청구한 금액보다 낮게 정해지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일례로, 경기도 동두천시의 부영1차(3단지), 부영3차(9단지), 부영6차(1단지) 아파트의 경우, 부실시공 문제제기에 대한 시공사의 불성실한 대응으로 결국 하자보수금 청구 소송과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을 통해 하자보수금이 지급된 사례가 있다. 경기도 화성시에서도 6개 단지 5800세대에서 수천건에 달하는 하자가 발생했지만 주민의 하자보수 요구에 시공사가 소극적으로 응해 주민들이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김성원 국회의원과 남경필 도지사는 아파트 입주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정책 공조의 일환으로 해당 법안을 발의하게 되었다. 법안을 대표 발의한 김성원 의원은 아파트 사업 시행사가 건축법 등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의회(의장 장영미)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7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집행부에서 요구한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일반안건 등 7건의 안건과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이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이날 개회식에 이어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상정 및 ▶자치행정과 소관「동두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세무과 소관「동두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안」,「동두천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일자리경제과 소관「동두천시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및 대규모·준대규모점포의 등록제한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시재생과 소관「동두천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사회복지과 소관「장애인복지시설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등 6개의 안건에 대한 제안 설명을 마쳤으며,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김동철 의원 등 5명을 선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는 앞으로 9일간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오는 13일에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및 채택할 예정이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의회(의장 정종근)는 8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131회 임시회 열고 시정질문을 했다. 이원석 의원은 “안전건설국을 총괄하는 안전건설국장 승진인사에 행정직 출신을 기용하여, 앞으로 포천시 도시계획을 입안하고 심의하는 업무에 전문성이 부족할 수 있다는 걱정이 된다”고 말하며 ‘안전건설국장 행정직렬 기용에 따른 문제점’과 ‘장자산업단지 운영 관련 문제점’, ‘2017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및 조사료 생산 관련 지원금 지출 투명성 재고 대책’ 등에 대해 물었다. 이어서 이희승 의원은 “인구유입의 첫째 조건이 주거환경의 쾌적성인데 현재 상황으로는 포천 거주민의 타 도시 유출도 막기 어려울 것으로 시장님께서는 시민의 쾌적한 환경과 건강권 보장에 대한 시의 대책을 구체적으로 밝혀 주시기 바란다”며 ‘시민의 쾌적한 환경과 건강권 보장에 대한 시의 대책’에 대해 질문했다. 마지막으로 이명희 운영위원장은 “포천시 주요 정책 부서에 역량 있는 여성공무원을 적극 배치하고 성과에 따른 인사고과 반영을 통해 5급 이상 관리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5급 이상 여성관리자 임용 목표제를 확행하고 주요부서 여성공무원의 비율 목표치를 설정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