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공무원들이 2월 21일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겨울철 부족한 혈액수급에 기여하고자 2018년 상반기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운동은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의 헌혈차량 2대를 지원받아 시청사 민원실 앞 헌혈버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7시간 30분 동안 진행되었다. 헌혈운동에는 의정부시청 공직자와 의정부시 소속 사회복무요원, 근로자 등 1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생명 나눔의 소중함을 함께하였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헌혈자원 감소로 인해 혈액 부족이 심각한 상황 속에서 솔선수범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헌혈 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따뜻한 사랑 나눔 실천이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공직자 헌혈운동을 실시하여 값진 생명 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2017년도에는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사랑의 헌혈 약정’을 체결하여 더욱 적극적인 헌혈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체육회(회장 안병용 의정부시장)는 2월 20일 의정부종합운동장 대회의실에서 종목단체장인 대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대의원총회는 체육회규정 일부 개정에 따른 변경(안)을 시작으로 2017년도 세입·세출 결산 감사 결과보고, 임원 및 대의원총회 감사 선임(안)에 대하여 의결했다. 또한, 신규 가입 신청에 따른 4개 종목단체(벨리댄스,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주짓수, 해동검도) 가입(안)에 대해서도 심의 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밖에 종목별 활성화 및 의정부 체육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여기 계신 대의원들의 관심과 노력이 의정부 체육발전에 큰 도움이 된다. 앞으로 최고의 복지는 스포츠복지이기 때문에 종목단체의 의견을 반영하여 의정부시 체육이 발전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월 20일,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인구정책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의정부 조성을 위해 자치행정국장을 단장으로 저출산․고령화 사업추진 관련부서 10개과 11개 팀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인구정책 실무 추진단은 인구변화 대응기반 강화, 일․가정 양립, 결혼․임신․출산, 보육․교육, 일자리․주거, 노령화의 6개 분야로 나눠 급속도로 진행되는 저출산․고령화 인구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부서간 연계사업 협의, 타 지자체 우수사례 적용방안 검토, 의정부시 맞춤형 신규 사업 발굴 등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 구성되었다. 이 자리에서 우리시의 저출산 실태 및 2018년 새롭게 추진되는 인구정책인 U-키즈플랜의 방향, 신규시책보고, 타 지자체 우수사례가 소개되고 실무 팀장들의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검토와 우리시 사업의 현황을 비교 분석하며 향후 추진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에서 발굴된 시책은 세부계획을 수립한 후, 빠르면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인구정책 실무추진단은 의정부시 특성과 실정에 맞는 맞춤형 시책 발굴을 발굴하고 관련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안병용 시장, 배승룡 민간위원장)는 2월20일 위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1차 회의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표협의체 신규위원 위촉, 2018년도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추진사업 보고, 제4기(2019~2022년)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절차 보고, 의정부시 행복두리센터(종합사회복지관)건립계획 보고 등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대표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에 관한 사항이 협의체의 주요역할인 만큼, 이전 계획의 성과와 지역의 변화를 정확히 진단하여 보다 실효성 있고 완성도 높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31명), 실무협의체(30명), 실무분과(8개 분과 121명),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14개 읍면 227명)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12월 5일 제7기 위원으로 새롭게 위촉된 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 현안 및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시민을 대상으로 2018 평창 패럴림픽 단체관람 희망자를 신청 및 접수를 받아 단체관람을 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의정부시 평생교육비전센터 홈페이지를 통하여 2월 21일부터 28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신청대상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관람종목으로는 장애인 알파인스키 활강(3월 10일), 장애인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좌식(3월 10일), 장애인 알파인스키 슈퍼대회전(3월 11일),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중거리 입식-시각장애(3월 17일),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혼성‧오픈(3월 18일), 폐회식(3월 18일) 6종목이 있으며, 자세한 관람일정은 시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이 가능하다. 대상자 선정은 인터넷 선착순으로 1인당 1종목씩 선정하며, 선정 인원은 총 395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기타 패럴림픽 단체관람과 관련하여 문의사항은 의정부시 체육과(031-828-4374)로 문의를 하면 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은 실내빙상장에서 2월28일(수)에 “문화가 있는 날”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2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국민들에게 문화 혜택을 주는 날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는 2월 28일 입장 고객에 한하여 입장료와 대여료를 무료로 지원한다. 또한 전 국가대표 스피드 스케이트 선수이자, 현 평창동계올림픽 MBC해설위원인 김유림 선수와 함께 하는 ‘평창동계올림픽 종목 스피드 스케이트 배워보기’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설관리공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 가족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초청하여 스케이트 강습을 실시하여 평창동계올림픽 빙상종목의 홍보 및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월19일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만나 전철 7호선 연장(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기본계획 고시 변경을 간곡히 요청했다. 안 시장은 전철 7호선 연장 관련, 의정부시의 의견을 반영한 9가지 노선대안을 제시하고 기본계획에 반영을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미반영 결정이 내려진 데 대한 도지사와 도의 대응에 실망했다고 밝혔다. 또한, 사업을 승인한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주관인 경기도가 민락2 · 고산지구, 복합문화융합단지 등 인구 및 수요급증 요인 등을 반영하지 않고 특히, 향후 100년을 운영해야 하는 철도의 기본계획을 이처럼 성급하게 처리한 사실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이어 추진과정에서 경기도가 중앙정부와 협의 시 의정부시 의견을 반영해 달라며 실무 간담회, 도지사 면담, 철도국장 면담 등을 통해 여러 차례 대안을 제시하고 민원사항을 지속적으로 전달해왔음에도 불구하고 그 어떤 공식적인 답변도 없이 기본계획 승인을 통보한 것은 경기도와 정부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야 할 책무를 외면했다고 밖에는 볼 수 없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제라도 경기도는 의정부시가 원하는 대안을 다시 수렴해 광역철도 사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강은희 이사장은 2월15일부터~2월18일까지 설 연휴 양이틀간 쾌적하고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하여 휴일에도 근무하고 있는 가로환경미화원에 대하여 현장 격려를 했다. 항상 현장 최접점 직원들과 소통하는 감성경영을 실현하고 있는 강은희 이사장은 지난 추석에 이어 다시한번 현장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은희 이사장은 내고장 의정부시의 쾌적함과 청결함을 위하여 맡은 책임구역에서 묵묵히 수고하는 환경미화원들에게 따뜻한 음료와 기능성 양말을 전달하는 격려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해 줄 것과 설명절을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 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현장에서 근무하는 가로환경미화원들도 평소 CEO로써 현장직원들의 어려움과 수고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이는 강은희 이사장의 행보에 사기를 진작하였고, 시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초일류 공기업으로 거듭나고자 최선을 다하고자 다짐하였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44만 의정부 시민 여러분! 희망도시 의정부시장 안병용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 다가왔습니다. 설을 맞아 가족 친지들과 따뜻한 정 나누시고 넉넉한 마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올해 설 명절은 우리 모두에게 매우 뜻 깊은 시간입니다. 지금 평창에선 2018년 동계올림픽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동계올림픽이 모든 사람들에게‘평화’의 가치를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시민 여러분과 같이 염원합니다. 지난 반세기 국가의 안보를 위해 묵묵히 희생을 감내하였던 의정부시가 통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고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는 새로운 한해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고향 길 건강히 다녀오시고 반가운 소식이 가득한 설 명절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축하할 일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꼭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즐거운 설 연휴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8년 2월 15일 의정부시장 안 병 용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월 14일 상황실에서 2018년 규제개혁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규제개혁추진단장인 이성인 부시장이 주재하고 자치행정국장과 33개 부서장이 참석한 회의에서 2017년 규제개혁 추진성과 및 2018년 규제개혁 추진계획 보고, 경기도 규제혁파 경진대회 대비 규제개혁 우수사례 및 발굴과제에 대한 논의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수도권규제, 기업․일자리 규제혁파(우수사례 및 발굴과제 등 40여건)를 중점으로 실질적인 혁신방안을 논의했으며, 법제처의 불합리한 자치법규 규제개선과제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 졌다. 이성인 부시장은 “특히, 일자리창출과 기업유치에 발목을 잡고 있는 규제애로 해결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시로 듣고 적극적으로 현장과 소통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라“며, ”의정부시 모든 공직자가 적극행정과 실행의지를 갖고 지속적으로 규제개혁을 추진하여 시민과 기업이 피부로 체감하는 현장체감형 규제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넥스트희망일자리사업 희망업체 및 참여자를 2월 19일부터 2월 23일까지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2018년 3월부터 12월까지이고 대상사업은 중소기업취업지원사업과 공동작업장운영사업으로, 참여자를 채용한 업체는 참여자 1인당 60만원의 보조금 또는 인건비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중소기업취업지원사업의 대상기업은 중소기업법에서 정하는 중소기업으로써 비영리단체 및 비영리법인은 제외되고, 공동작업장운영사업은 모든 업체가 가능하다. 참여자 신청자격은 의정부시에 거주중인 만 18세 이상인 자로서 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80% 이하이며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로서, 선발되면 업체와 면접을 통해 채용되어 근무하게 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업체 및 참여자는 의정부시청 지역경제과 일자리센터(031-828-2873)에 모집기간 내에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설 명절을 맞아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나흘간의 연휴에 대비하여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 운영 및 비상근무 실시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오는 15일부터 2월 18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12개 분야 157명, 일평균 27~31명이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한다. 특히 서민생활과 밀접한 △쓰레기처리 △상하수도 △교통수송 △성묘지원 △민원발급 등 각 분야 사전점검 실시 및 비상근무 등을 통해 행정공백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생활민원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응급의료기관 5개소와 당직의료기관 16개소, 휴일지킴이약국 42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의정부시청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등을 활용한 대시민 홍보를 적극추진 중이다. 연휴기간 중 생활쓰레기는 2월 17일 정상수거가 이루어지며, 2월 15일 ~ 17일 3일간은 성묘객 불편최소화를 위해 공설묘지 상황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재난·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재난종합상황실을 지속 운영하고 단계별 근무태세를 확립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민족 고유의 명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 미술전문 공공도서관’ 기공식이 오는 2월 28일 11시에 열린다. 뒤이어 3월 5일 공사를 시작해 2019년 3월 준공, 2019년 9월 개관 예정이다. 의정부 미술전문 공공도서관은 의정부시 민락동 하늘능선근린공원 인근에 대지 면적 2,645㎡, 연면적 6,562㎡이며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이다. 1층은 미술전문 공공도서관으로서 전시 공간 및 전문자료 열람 공간, 2층은 일반 공공도서관, 3층은 교육 프로그램과 메이커스페이스 공간 등 전문 자료가 공존하는 통합적 예술 공간으로 구성되어 미술 분야에 특화된 공공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다. 미술전문 도서관 건립의 첫걸음이 될 이번 기공식 행사는 오전 11시 시민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하여 식전 축하 공연, 경과 보고, 시삽 등으로 1시간 정도 진행된다. 기념 시삽에 당일 신청 후 당첨된 시민 2명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시민들이 부대 행사에서 직접 쓴 축하 메시지가 도서관의 일부로 오래도록 남을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미술전문 공공도서관답게 도서관과 미술관, 고유의 콘텐츠를 활용하는 방식에서 생기는 시너지 효과가 의정부시를 비롯한 경기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월 12일 정례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2월28일 기본계획 승인을 통보한 전철 7호선 연장(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기본계획 고시 변경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부와 경기도지사는 다수의 시민들이 공감하고 지지할 수 있는 시민의 숙원이 담긴 광역철도 정책수립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안 시장은 전철 7호선 연장 예비타당성 통과 이후 경기도지사 주관으로 실시한 기본·실시설계 용역 2년여 간의 과정 동안 의정부시가 변화된 도시개발 계획과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아홉 가지 노선대안을 제시하였고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와 의견 또한 빠짐없이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신곡장암역 신설 또는 장암역 이전, 민락역 신설 등의 대안을 의정부시의 최소 양보안으로 제시한 바 있으며, 대안 중 민락지구 노선 연장(안)은 관련법과 지침에서도 허용되는 안이었지만 어느 것 하나 기본계획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더구나 의정부시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연구용역을 시행하고, 전문가 자문을 거쳐 심사숙고 끝에 제시한 마지막 대안조차 미반영 결정이 내려진 데 대해 경기도지사와 경기도의 대응에 실망과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월 8일 의정부역, 제일시장, 행복로, 평화로변을 대상으로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에는 의정부 부시장을 비롯해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에서도 참여하여 대대적인 캠페인으로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화재사고와 관련해 경각심을 심어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들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위험요인에 대하여 한달에 한번이라도 안전점검하는 습관을 생활속에서 실천하게 하기 위하여 마련한 것이다 이성인 부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의식을 더욱 높이고 안전신문고 등을 통해 위험요인이 발생하면 즉시 신고해줄 것”과 “평상시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은 지난 5일 포천여성회관 청성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축산농가 환경개선 교육 「돈워리 내가 있잖소 알려준닭」 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축산농가의 환경개선과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축산인·전문가·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김성남 의원은 축사를 통해 “축산업은 우리 농업과 먹거리 산업의 핵심이자 농촌 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분야”라며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환경 문제 해결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도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인사말에서 이덕선 (사)친환경축산협회장은 “지속가능한 축산 현장을 함께 고민하고, 농가와 상생하는 길을 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세미나 일정에서는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이 「2025년 경기도 축산정책」, 천동원 한국농수산대학교 연구원이 「산란계 사육현황과 동물복지 적용 및 환경을 고려한 가금농장의 사육환경 개선방안」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이상진 (사)한국축산진흥회장이 좌장을 맡아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토론자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은남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에 대한 2차 분양 접수가 오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은남일반산업단지는 생활용품 전문기업 ㈜아성다이소가 물류용지에 가장 먼저 입주를 확정한 데 이어, 지난 7월 마감된 1차 산업시설용지 공급에서는 전체 9개 필지 중 7개 필지가 계약돼 약 80%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2차 공급은 은남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11필지(3,598㎡~7,723㎡)로, 공급단가는 추정 조성원가로 3.3㎡당 199만 7천원이다. 「양주시 투자유치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은남일반산업단지 분양에 참여하는 입주기업에 부지매입비 10%를 지원해 기업 초기 투자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 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입주 가능 업종은 ▲식료품 제조업 ▲섬유제품 제조업(의복 제외) ▲고무·플라스틱 제조업 ▲금속가공제품제조업(기계·가구 제외)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등이다. 양주시는 “은남산단 1차 분양에 이어, 이번 2차 공급에서도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지매입비 지원 제도 등 맞춤형 기업 정책을 통해 입주기업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의회(의장 임종훈)는 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87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이어진 8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안건 심사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현규 의원과 조진숙 의원이 집중호우로 인한 반복되는 피해와 행정의 미흡한 대응을 지적했다. 이어 본회의에서는 안건 심의를 통해 조례안 10건, 동의안 등 기타안건 14건 등 총 24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특히, 지난 1일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의원 발의 조례안 6건 모두 원안 가결되며 각 분야의 입법 성과를 남겼다.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1,378억 원 규모의 추경예산에서 총 8억 4,729만 원을 삭감하여 수정의결했다. 주요 삭감 내역으로는, ▲한탄강 홍수터 시설정비 1억 5천만 원,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 관람시설 조성사업 4억 원, ▲산업단지 입주기업 지원 연구용역비 3천 6백 10만 원 등이다. 김현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POOL예산의 목적에 맞지 않는 부적절한 사용을 지양하고, 사업 목적과 법적 요건을 충분히 검토하여 예산을 편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임종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4일 의정부 성암문화체육비전센터에서 ‘2025년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했다. ‘보조기기 관리’는 휠체어를 중심으로 한 이동 보조기기와 수액 거치대 등 병원 보조기기를 분해·세척·소독해 관리하는 직무로 발달장애인이 수행하기 적합한 전문직무 중 하나다. 경기도의 예산지원으로 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양성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교육·훈련에서 취업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200명 이상의 발달장애인 대상 직무교육과 10명 이상의 전문강사 양성이 이뤄지고 있다. 2023년, 2024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 기능경기대회는 발달장애인 대상 단일 종목으로 열리는 유일한 기능경기대회라는 의미가 있다. 대회는 발달장애인의 직무 수행 성취감 향상과 보조기기 관리 직무를 홍보하기 위해 열렸으며, 예선과정을 거친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12명이 결선에서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ggfamily.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센터 담당자(031-852-1202)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연섭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5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도와 31개 시군 투자유치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도-시군 투자유치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와 시군이 매년 한자리에 모여 투자유치 전략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올해는 특히 글로벌 경기 변동과 기업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글로벌 투자환경과 지방정부의 역할 ▲복귀기업 지원제도 및 경기경제청 소개 ▲투자유치 성공사례 발표 ▲외국인투자지역 실무 및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시군은 투자유치 현안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도와 함께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KOTRA 김주형 수석전문위원은 세계 투자환경 변화와 외국인투자 유치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한국산업단지공단 박재영 과장은 외국인투자지역의 실무 경험과 성공사례를 소개해 현장의 생생한 인사이트를 전달했다. 이어 경기도 투자진흥과 김형진 전문관은 도 투자유치 성공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참석자들은 효과적인 투자마케팅 전략과 협업사례를 나누고 질의응답을 통해 실무 적용 가능한 유익한 정보를 교류했다. 유소정
[경기도=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도청 율곡홀에서 도청 3개 공무원 노조와 단체교섭을 개시하는 상견례를 가졌다. 김동연 지사는 “그동안 노조 간부들뿐만 아니라 전 직원이 너무나 많은 애를 써주셔서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 제가 부임한 지 3년 남짓 됐는데 같이 일하면 일할수록 성실성과 진정성, 부지런함, 정말 깊은 감동과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며 “가평·포천에 수해가 났을 때 같이 한 마음으로 가서 땀 흘려서 복구하면서 그런 걸 느낄 수 있었다. 도민들이 도청 공무원들을 보면서 깊은 신뢰와 의지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개 노조에서 한꺼번에 같이 단일 교섭안을 만들었다고 해서 아주 기쁘다”며 “단일 교섭안이니까 우리 직원들 대표한 전체 총의가 그 안에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관료적으로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단일 교섭안에 대해서 검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우리 직원들이 일상이 즐겁고 일을 하면서 보람을 느껴야 도민들에게도 좋은 정책과 행정을 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일하면서 즐겁고 행복하게 일하기를 정말 기대한다. 좋은 결과를 내도록 힘을 합치자”고 강조했다. 강순하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