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용민로373-17, 양지마을 10단지 후문)는 의정부시민을 위한 권역동별 찾아가는 마을공동체·사회적경제 기초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마을공동체 및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와 주민 참여도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기초교육을 통해,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가 하는 일을 알리고 주민수요 맞춤형 마을 만들기 및 지역사회에 맞는 사회적경제의 이해 및 지정요건에 대해 소개한다. 오는 3월 20일(화요일 14:00~17:30)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 22일 호원2동(목요일 14:00~17:30), 23일 흥선동(금요일 14:00~17:30), 27일 송산2동(화요일 15:30~19:00) 행정복지센터에서 기초교육을 실시한다. 권역동별 총 4회의 교육을 실시하고, 의정부 시민여러분들은 가까운 권역동에서 1회의 교육만 수강하면 되고, 교육 수료자에겐 2018년 의정부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사업 공모 심사 시 가점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초교육이 끝난 후에는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심화교육, 마을활동가 양성교육, 사회적경제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가 육성교육이 있을 예정이다. 교육 신청 및 문의는 의정부시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3월 5일 월례조회를 통해 앞서 송원찬 자치행정국장이 발표한 5분 프로포즈 2018년 인사운영 기본계획과 관련해 인사의 중요성에 대해 삼성이 반도체 분야에서 현재 세계 시장의 절반이상을 차지한 결과를 예로 들어 강조했다. 안 시장은 “삼성이 반도체에 투자하기 위해 당시 미국스탠포드 대학에서 국비유학을 마치고 교수임용예정이던 인재를 특별 채용해 미국 실리콘밸리가 전 세계 80%를 공급하던 반도체를 오늘날 전 세계 50% 이상을 삼성이 공급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했다”며 “우수한 인재가 오늘날 삼성을 만들었듯이 의정부시 직원 여러분들 또한 최선을 다해 경쟁사회에서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개회 및 국민의례, 시상, 5분 프로포즈, 시장 훈시, 공무원 선거중립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의정부시는 3월 중에 해빙기 각종 위험지역 안전점검을 통해 대형 재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해 산불발생 사전차단, 조기 발견, 초동 진화로 산불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고,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선거 관여 행위 등 공직선거법을 위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변용)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선거중립과 공명선거 실현을 위해 3월 5일 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공무원의 선거중립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방선거를 100일 앞둔 시점에서 공무원의 선거관여 행위를 근절하고 공명선거 정착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으며 결의문에는 △공무원의 지위를 이용한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 △공무원의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 대한 업적 홍보 및 선거 기획 참여 금지 △공무원의 인터넷, SNS를 이용한 선거운동 금지 △ 공무원의 공직선거법 준수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이성인 부시장은 “6. 13 지방선거는 지방자치의 근간이 되는 우리 지역의 대표를 뽑는 중요한 선거인만큼,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결의대회 후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공무원의 선거중립 관련 교육을 실시하여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의 업적 홍보 금지, 선거운동 관여 행위 금지,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 선거관리 업무에 대한 협조 등 공직선거법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3월 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오는 3월29일 의정부컬링경기장 개장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 시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여자컬링팀이 세계적인 강팀에 연이어 승리하고 은메달을 따는 쾌거를 이룩하면서 일반시민들의 컬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의정부시가 건립중인 컬링장 이용 문의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의정부컬링경기장은 3월29일 개장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컬링장은 국비 50억원, 도비 20억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99억8천만원을 투입해 2016년12월 착공하고 2018년2월 공사를 완료했으며 최고의 빙질과 시설을 갖추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의 자문 및 일본도긴컬링스타디움을 벤치마킹해 국내 최초로 Co2냉각방식과 경기장과 일체화된 스톤보관함을 적용했다. 의정부컬링장 건립으로 의정부 출신 컬링선수인 소치올림픽 김은지 선수, 평창올림픽 김초희 선수와 같은 훌륭한 선수들이 배출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일반 시민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언제나 쉽게 컬링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경기북부 중심 희망도시 의정부시가 동계스포츠 메카도시로 우뚝 서게 되었다. 의정부시는 경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3월부터 주정차위반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하여 상시로 등록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방침이다. 주정차위반 과태료를 30만원 이상 체납한 자동차를 대상으로 의정부 시내는 물론 인근 시 지역의 주택가, 다중 밀집지역, 아파트 단지 등을 순회하면서 주·야간으로 영치 활동을 펼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세외수입 체납액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주정차위반 과태료 체납액이 현재 176억 원에 달하고 있어, 이번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는 고질 체납자에게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될 조치로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납부를 당부하고 예금 압류와 같은 강도 높은 체납처분에 대한 홍보 강화 및 실시를 통해 체납액 징수 활동에도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월 28일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오는 8월 개최예정인 제1회 블랙뮤직 페스티벌 예술감독으로 타이거JK를 위촉했다. 블랙뮤직 페스티벌은 미국의 흑인 문화에서 발상한 다양한 음악 장르를 망라하는 블랙 뮤직을 중심으로 하는 파크콘서트 형태의 음악 축제이다. 대한민국 힙합과 비보이의 중심이자 미군부대가 주둔해 있는 의정부의 지역적 정체성과 현대인들의 음악적 트렌드에 잘 부합하는 콘텐츠로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재)의정부예술의전당 이사장인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훌륭한 예술감독을 모시게 되어 기쁘고, 그동안 의정부시가 여러 차례 비보이 대회도 열고 많은 힙합 아티스트를 배출해 왔는데 이런 문화적 자산을 총합하여 블랙 뮤직이라는 차별화된 페스티벌을 열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국내 대표적인 음악페스티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타이거JK는 “제1회 블랙뮤직 페스티벌의 예술감독으로 위촉되어 영광”이라며 “축제 스테이지의 라인업을 멋지게 꾸며서 즐겁고 신나는 열정적인 축제를 만들고 아마추어와 신예 힙합뮤지션들이 무대에서 설 수 있는 경연의 형식도 도입하여 힙합 문화를 선도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월28일 민락동 855번지 일원에서 (가칭) 의정부 미술전문 공공도서관 기공식을 개최했다. 의정부 미술전문 공공도서관은 하늘능선 근린공원 내 2천645㎡ 부지에 사업비 217억여원을 투입해 연면적 6천537㎡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2019년 3월에 준공하고 9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1층에는 서고와 작품수장고, 1층에는 전시 공간을 조성해 미술 관련 자료를 비치하고 3층에는 작가 작업 공간, 미술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미술 분야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층은 기존 공공도서관 역할을 하게 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 미술전문 공공도서관은 공공도서관의 고유서비스 뿐만 아니라 지역 작가와 향후 미술계를 이끌어갈 신진작가를 발굴 및 육성하고 미술을 전공하려는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시킬 예술 교육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미술전문 공공도서관답게 도서관과 미술관, 고유의 콘텐츠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거둘 수 있는 시너지효과가 의정부시를 비롯한 경기북부지역 문화인프라 불균형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월 28일 국회에서 문희상 국회의원과 김민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지역위원장과 함께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재정 국토부 기획조정실장 등과 면담을 갖고 전철 7호선 연장(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 고시와 관련해 신곡·장암지구와 민락2지구 역신설과 노선변경 등 의정부시의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안 시장은 “인구 11만 명이 살고 있는 장암역과 탑석역 중간 지점으로 장암역을 이전하거나 새로운 역을 신설해 달라고 요구하고, 기존 장암역은 주거지에서 3km 이상 떨어진 동부간선도로변에 위치해 도보로 접근이 어렵고, 열차 배차간격이 길어 이용객이 1일 2천300여명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특히 “계획 인구 13만 명을 목표로 개발 중인 민락2, 고산 택지지구 중 기본계획 수립 시 검토한 대안 중 타당성 재조사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 민락지구 노선을 연장해 주민들에게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간곡히 요청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안 시장의 요청에 대해 “관계부서에 경기도와 협조하여 검토하도록 지시하고 살펴 보겠다”고 약속했다. 국토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월 27일 등록 시내버스업체 2개소(356대)를 대상으로 시내버스 운송사업체 차고지 및 기·종점을 방문하여 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차량 정비, 자동차 안전기준 등을 점검했다. 금번 점검은 ▲운행간격 및 운행대수 준수 여부 ▲과속운행 관리(속도제한장치·디지털운행기록계 정상작동 여부 ▲졸음운전 방지대책(휴게실 설치 여부 및 운수종사자 법정 휴게시간 보장 여부) ▲안전장치 정상 작동 여부(하차문 전자 감응 장치, 가속 페달 잠금 장치 등) ▲안전장비 비치 여부(소화기, 비상탈출 망치 등) ▲차량 청결 상태 ▲운수종사자 교육 여부(운수종사자 준수사항, 교통 안전 및 사고 예방 등) ▲운행 전 운수종사자의 건강상태, 음주여부 확인 등에 중점을 뒀다. 의정부시는‘사람 중심의 생활 교통 환경 조성과 버스 이용의 편의 증진’을 위해 1분기 교통불편 접수민원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무정차 통과, 정류장 승차할 고객 확인 없이 출발 등 민원발생이 많은 운수업체를 집중 지도·점검하고 모든 버스업체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지도 점검할 계획이다. 한신균 교통지도과장은“시민의 이동수단인 대중교통의 상당한 부분을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 애란(愛蘭)인구 저변 확대를 위한 춘란전시회가 오는 3월 3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중앙 원형전시관에서 개최된다. 3월 4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운정난우회가 주관한다. 춘란은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야생난으로 그 꽃이 이른 봄에 피어 봄을 알리는 꽃이라 하여 그 이름이 붙여졌다. 꽃의 색깔에 따라 적화, 주금화, 소심 등으로 분류되며, 잎의 모습에 따라 중투, 복륜, 호피반 등으로 나뉜다. 운정난우회 회원들은 도시농업이 활성화되는 요즘 가정 속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생활원예의 한분야인 춘란(春蘭)을 주제로 아름다운 꽃, 독특한 잎의 모습 그리고 은은한 향을 지역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최고 수준의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의정부시 도시농업기술과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우리 전통 춘란을 소개하고 난초의 아름다운 자태와 그 가치를 알리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 맑은물환경사업소는 오는 3월 30일까지 수도시설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세월호 사고 이후 사회 전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 개선하고자 지난 15년부터 모든 안전관리 주체가 참여토록 도입된 제도이다. 시는 수도과장을 총괄로 시설․정수장․상수관망 점검반인 3개반 14명으로 관련 전기 민간전문가 등과 합동으로 점검팀을 구성하여 위험 요소 진단과 해소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점검대상은 총 10곳으로 가능정수장 1곳, 송산배수지 등 배수지 5곳, 녹양가압장 등 가압장 2곳, 홍복저수지 등 취수장 2곳과 그 외 상수도관망 시설물이다. 이번 점검은 정수장 시설 정상 가동여부, 안전관리 실태, 배수 및 주변 사면 등 이상 유무, 유량계 관리상태 적정 여부를 분야별 국가안전대진단 세부점검표에 의해 중점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점검부터 안전점검 실명제를 도입해 실제 점검자와 확인자 항목을 추가하여 책임을 강화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이번 대 진단을 내실 있는 점검으로 문제점이 발견되면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을 신속히 집행하여 대형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현 정부 국책사업 중 하나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위한 대상지 선정 신청을 오는 4월 13일까지 접수한다. 의정부시는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하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15일과 12월 22일에 흥선동과 신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한 신청을 지난 2월 14일까지 받았으나 신청된 구역이 없어 신청기간을 연장한 것이다. 신청 대상지는 도로 등 기초기반시설은 양호하나 주거지 노후화 등으로 활력을 상실한 지역(면적 5만㎡이하)으로 이러한 지역에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특색을 살려 침체된 지역을 다시 활성화 시키고자 하는 것으로 신청자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의정부시 홈페이지 및 각 동 주민센터에서 출력이 가능하다. 이번 신청을 통해 사업대상지로 선정될 구역은 지역주민이 공무원 및 전문가와 함께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향후 국토교통부 또는 경기도에서 공모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응모할 예정이며, 공모에 선정되면 주민들이 원하는 주차장 등 주민공동이용시설을 건립하는데 필요한 사업비의 60%(최대 50억원)을 중앙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의정부시는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월 22일 의정부시 미래비전에 대한 다양한 시민참여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과 소통 행정을 위해 의정부시 비전사업 시민자문단을 위촉했다. 안 시장은 “의정부시가 통일한국의 100년을 준비하고 대한민국의 미래 중심도시로 새로운 도약을 하는데 시민자문단이 앞장서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기 바라며, 비전사업이 활발하게 전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과 역할을 당부한다” 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자문단은 의정부 新 성장 동력 개발 및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 및 정책방향에 관한 사항과 의정부 비전사업 추진에 대한 다양한 시민의견 및 불편사항 건의, 기타 의정부시의 불합리한 관행 및 제도개선을 모색하고, 특히 비전사업추진단에서 추진 중인 의정부 핵심비전 17개 사업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비전사업추진단에서 추진 중인 “의정부 복합문화 융합단지 조성사업은 1.7조원 규모의 민간투자사업과 전국 최초의 민간공원 조성사업인 직동, 추동근린공원 조성사업 추진은 민자유치 최고의 성과를 가져온 사업으로 의정부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의정부시가 획기적으로 변화를 가져오는 중추적인 계기가 될 것이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드림스타트는 겨울방학을 맞아 2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과 함께 경기도 굿모닝하우스에서 진행한 행복한 동고동락 캠프에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경기도 굿모닝하우스에서 주최하는 취약계층 아동의 문화체험기회 확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아동들은 ▲ 인형극, 마술쇼 등 공연관람 ▲ 전시관람 및 미술체험 ▲ 양식 식사체험 및 예절교육 ▲ 드론, 로봇 등을 이용한 팡팡사이언스 ▲ 수원화성 투어 등 다양한 문화 경험, 과학에 대한 흥미 유발, 창의력 향상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홍은숙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자체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사업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 아동들이 직접 경험하고 꿈을 키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 통행료 인하에 대해 44만 의정부 시민과 함께 환영의 뜻을 밝혔다. 다음 달 인하예정인 통행료는 사업자변경과 운영기간 연장(30년→50년)을 통해 현재 4,800원(㎞당 132.2원)에서 1,500 ~ 1,700원 인하된 3,100 ~ 3,300원(㎞당85.2∼90.7원)으로 결정 될 것으로 예상되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완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은 재정부담을 이유로 고수익구조의 민간투자 사업으로 건설하여 국가재정 사업으로 건설한 남부구간보다 2.6배 이상 비싼 통행요금 지불과 출·퇴근 할인제는 없으면서 모든 나들목에서 통행료를 받고 있는 등 차별적 부당함을 받고 있었다. 이에 의정부시를 포함한 경기북부 자치단체는 개통이후 통행료 인하를 위하여 2012년 경기북부 9개 시·군 자치단체장 공동결의 기자회견 및 청와대, 국회,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에 결의문을 송부하였다. 2014년에는 의정부시의회에서도 정부는 통행료를 남부구간 수준으로 즉시 인하하고 민간투자사업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민간사업에 대한 공적 검증시스템 강화 및 검증을 요구하며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은 지난 5일 포천여성회관 청성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축산농가 환경개선 교육 「돈워리 내가 있잖소 알려준닭」 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축산농가의 환경개선과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축산인·전문가·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김성남 의원은 축사를 통해 “축산업은 우리 농업과 먹거리 산업의 핵심이자 농촌 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분야”라며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환경 문제 해결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도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인사말에서 이덕선 (사)친환경축산협회장은 “지속가능한 축산 현장을 함께 고민하고, 농가와 상생하는 길을 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세미나 일정에서는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이 「2025년 경기도 축산정책」, 천동원 한국농수산대학교 연구원이 「산란계 사육현황과 동물복지 적용 및 환경을 고려한 가금농장의 사육환경 개선방안」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이상진 (사)한국축산진흥회장이 좌장을 맡아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토론자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은남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에 대한 2차 분양 접수가 오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은남일반산업단지는 생활용품 전문기업 ㈜아성다이소가 물류용지에 가장 먼저 입주를 확정한 데 이어, 지난 7월 마감된 1차 산업시설용지 공급에서는 전체 9개 필지 중 7개 필지가 계약돼 약 80%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2차 공급은 은남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11필지(3,598㎡~7,723㎡)로, 공급단가는 추정 조성원가로 3.3㎡당 199만 7천원이다. 「양주시 투자유치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은남일반산업단지 분양에 참여하는 입주기업에 부지매입비 10%를 지원해 기업 초기 투자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 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입주 가능 업종은 ▲식료품 제조업 ▲섬유제품 제조업(의복 제외) ▲고무·플라스틱 제조업 ▲금속가공제품제조업(기계·가구 제외)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등이다. 양주시는 “은남산단 1차 분양에 이어, 이번 2차 공급에서도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지매입비 지원 제도 등 맞춤형 기업 정책을 통해 입주기업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의회(의장 임종훈)는 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87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이어진 8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안건 심사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현규 의원과 조진숙 의원이 집중호우로 인한 반복되는 피해와 행정의 미흡한 대응을 지적했다. 이어 본회의에서는 안건 심의를 통해 조례안 10건, 동의안 등 기타안건 14건 등 총 24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특히, 지난 1일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의원 발의 조례안 6건 모두 원안 가결되며 각 분야의 입법 성과를 남겼다.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1,378억 원 규모의 추경예산에서 총 8억 4,729만 원을 삭감하여 수정의결했다. 주요 삭감 내역으로는, ▲한탄강 홍수터 시설정비 1억 5천만 원,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 관람시설 조성사업 4억 원, ▲산업단지 입주기업 지원 연구용역비 3천 6백 10만 원 등이다. 김현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POOL예산의 목적에 맞지 않는 부적절한 사용을 지양하고, 사업 목적과 법적 요건을 충분히 검토하여 예산을 편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임종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4일 의정부 성암문화체육비전센터에서 ‘2025년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했다. ‘보조기기 관리’는 휠체어를 중심으로 한 이동 보조기기와 수액 거치대 등 병원 보조기기를 분해·세척·소독해 관리하는 직무로 발달장애인이 수행하기 적합한 전문직무 중 하나다. 경기도의 예산지원으로 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양성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교육·훈련에서 취업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200명 이상의 발달장애인 대상 직무교육과 10명 이상의 전문강사 양성이 이뤄지고 있다. 2023년, 2024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 기능경기대회는 발달장애인 대상 단일 종목으로 열리는 유일한 기능경기대회라는 의미가 있다. 대회는 발달장애인의 직무 수행 성취감 향상과 보조기기 관리 직무를 홍보하기 위해 열렸으며, 예선과정을 거친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12명이 결선에서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ggfamily.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센터 담당자(031-852-1202)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연섭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5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도와 31개 시군 투자유치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도-시군 투자유치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와 시군이 매년 한자리에 모여 투자유치 전략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올해는 특히 글로벌 경기 변동과 기업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글로벌 투자환경과 지방정부의 역할 ▲복귀기업 지원제도 및 경기경제청 소개 ▲투자유치 성공사례 발표 ▲외국인투자지역 실무 및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시군은 투자유치 현안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도와 함께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KOTRA 김주형 수석전문위원은 세계 투자환경 변화와 외국인투자 유치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한국산업단지공단 박재영 과장은 외국인투자지역의 실무 경험과 성공사례를 소개해 현장의 생생한 인사이트를 전달했다. 이어 경기도 투자진흥과 김형진 전문관은 도 투자유치 성공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참석자들은 효과적인 투자마케팅 전략과 협업사례를 나누고 질의응답을 통해 실무 적용 가능한 유익한 정보를 교류했다. 유소정
[경기도=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도청 율곡홀에서 도청 3개 공무원 노조와 단체교섭을 개시하는 상견례를 가졌다. 김동연 지사는 “그동안 노조 간부들뿐만 아니라 전 직원이 너무나 많은 애를 써주셔서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 제가 부임한 지 3년 남짓 됐는데 같이 일하면 일할수록 성실성과 진정성, 부지런함, 정말 깊은 감동과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며 “가평·포천에 수해가 났을 때 같이 한 마음으로 가서 땀 흘려서 복구하면서 그런 걸 느낄 수 있었다. 도민들이 도청 공무원들을 보면서 깊은 신뢰와 의지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개 노조에서 한꺼번에 같이 단일 교섭안을 만들었다고 해서 아주 기쁘다”며 “단일 교섭안이니까 우리 직원들 대표한 전체 총의가 그 안에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관료적으로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단일 교섭안에 대해서 검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우리 직원들이 일상이 즐겁고 일을 하면서 보람을 느껴야 도민들에게도 좋은 정책과 행정을 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일하면서 즐겁고 행복하게 일하기를 정말 기대한다. 좋은 결과를 내도록 힘을 합치자”고 강조했다. 강순하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