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12일 관련 공무원과 민간단체가 함께한 가운데 ‘평일 외출제도 변화에 따른 군 장병 지역상권 유입 방안’을 주제로 한 제425차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유근식 재정경제국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평일 외출 군 장병을 지역 상권으로 유입하기 위해 음식점, 피시방, 영화관 등 군 장병들이 자주 찾는 점포의 군 장병 할인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의정부시는 이날 논의된 할인 가맹점 모집 및 사후 관리 방안 등을 구체화하여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블로그, 전자지도 등 군 장병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매체들을 활용하여 홍보할 계획이다. 유근식 재정경제국장은 “새로운 군 장병 외출제도에 맞춰 군 장병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상권을 활성화 할 수 있는, 군장병과 지역상인 모두에게 유익한 정책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공무원노동조합, 의정부시공무직노동조합,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노동조합, 전국민주연합의정부시지부, 의정부예술의전당노동조합은 3월 7일 의정부시공공부문근로자대표협의회(이하 의공노협의회) 출범식을 갖고 초대 의장으로 의정부시 공무원노동조합 이규현 위원장을 선임하였다. 또한, 의장 임기(1년)와 운영위원(노동조합당 2인) 선임, 운영위원회 일정 등의 내용을 담은 협의회 회칙도 추인했다. 의공노협의회는 ‘깨어나라 노동자여, 행동하자 노동자’를 슬로건으로 하는 단체로서, 현재 1,500여 명의 조합원들과 함께 활동하고 있다. 이규현 의공노협의회 의장은 “의정부시 산하 핵심 공공부문 노동조합이 함께 연대해 노동계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날”이라며 “우리 모두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동자로써 사용자인 시민에게 최상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패러다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병준 수석부의장(시설관리공단노조위원장)은 이날 의정부시공공부문근로자대표협의회 행동강령을 선포하면서 “노동자임에도 노동자가 아니라는 자가당착에 빠졌던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며, 의정부시 노동자의 기본권이 존중되고, 국가와 사회의 전폭적인 신뢰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공무원노동조합(이하 의정부시노조)은 의정부시가 2010년부터 운영해오던 ‘365 열린시청’을 2019년 3월 31일자 종료를 결정 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의정부시노조는 ‘365 열린시청’의 종료는 조합원의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차원의 획기적인 결정이며, 스마트 기기 사용자의 확대로 무인민원발급기 및 정부24 이용이 용이해 시민들의 불편도 최소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현 의정부시노조 위원장은 “대민서비스 공백이 발생하지 않고 더 나은 대민행정 추진에 불편함이 없도록 향상 된 행정서비스 장비 확충을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공무원노동조합은 2017년 7월 경기도 내 27번째로 만들어졌으며, ‘깨어 있는 생각, 찾아가는 마음으로 조합원의 힘이 되겠습니다’ 란 표어로 현재 900여 명의 조합원들과 함께 활동하고 있는 노동조합 단체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8일 시청 문향재에서 오는 9월부터 시행되는 새 번호판 변경에 따른 홍보방안과 번호판제작소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방안을 토의하기 위한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김덕현 안전교통건설국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의정부시의회 시의원(정선희, 김영숙), 시설관리공단 및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19년 9월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새 번호판은 차량대수 증가로 인한 부족한 자동차번호판을 보완하기 위해 현재 전체 7자리에서 8자리로 변경된다. 김덕현 안전교통건설국장은 새로이 도입되는 번호판체계변경으로 인 시민들이 혼동하지 않도록 홍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8일 의정부시 경의로 55번길 33(의정부동)에서 오랜 숙원사업인 의정부시 보훈회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은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국회의원, 시도의원, 경기북부보훈지청장, 보훈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신축한 의정부시 보훈회관은 1994년 준공한 보훈회관이 낡고 보훈단체 사무실의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여 새롭게 건립한 것으로, 2017년 10월 착공하여 2018년 12월 30일 준공했다. 지하1층 지상5층에 연면적 1315㎡ 이며, 사업비는 국비 5억 원, 도비 10억 원, 시비 18억 원 등 총 3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신축 보훈회관에는 보훈단체사무실과 목욕시설, 강당 등을 갖추고 있으며 광복회의정부시지회를 비롯한 총 8개 단체가 입주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은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거나 공헌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 덕분”이라며, “새로운 보훈회관을 통해 복지도 증진하고 보훈가족 서로가 상부상조하는 보훈단체로 거듭 발전해 나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 31개 시·군중 보훈회관 설치 조례가 있는 시·군은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와 의정부시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천대노)은 3월 6일 시청 시장실에서 의정부시 공무직 노사 단체협약 조인식을 갖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양측은 지난해 12월 노사 간 상견례를 시작으로 단체교섭을 진행하였으며, 6차례에 걸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협약안을 만들었다.단체협약서에는 근로조건 및 후생복지 향상 등 노사가 합의한 총 67개조가 담겨져 있으며, 유효기간은 체결일로부터 2년이다. 이번 교섭은 직원이 행복해야 시민이 행복하다는 인식 아래 법령과 예산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지원 가능한 것은 최대한 지원한다는 안병용 시장의 평소 철학을 반영해 이뤄졌다. 앞으로도 의정부시 공무직 노사는 모범적인 상생협력의 기조를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행정의 제일선에서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공무직 조합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노동조합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노사가 합심해 활기찬 일터를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천대노 공무직노조위원장은 “상생과 화합이라는 기본원칙 아래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단·소·권역동장 및 각 부서장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선7기 공약은 ▲100년 먹거리 조성의 희망도시 ▲시민중심의 선진교통도시 ▲일류수준의 교육선도도시▲시민 맞춤형 복지도시 ▲통일과 안전 중심의 행정도시의 총 5대 분야, 37개 사업으로 시의 미래 비전이 담겨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1개의 공약추진부서에서 사업별 구체적인 추진 상황과 추진 과정에서 발생된 문제점 및 대책 등을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공약사업 정보 공유를 통해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완료·이행된 공약사업으로는 △도시재생지원센터 설치 △흥선노인복지센터 건립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강화 등 총 6건이며,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등 총 9건의 사업의 50% 이상의 추진실적을 이루고 있다. 또한, 장기과제인 △CRC안보테마관광단지 조성 △광역 철도 조기 추진 △경원선 복원 추진 사업 등에 대해서는 국가나 지자체 등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안병용 시장은 보고회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9년 3월 31일자로 ‘365 열린시청’ 운영을 종료한다. 2010년부터 운영한 ‘365 열린시청’은 업무시간 외 주중 3시간, 주말 및 공휴일 5시간을 추가로 운영해왔다. 하지만 최근 민원발급 행정환경변화로 24시간 이용이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고, 컴퓨터 및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 되면서 인터넷을 통한 ‘정부24’민원 발급이 용이해졌다. 또한 인감증명서와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제외한 대부분의 제증명 서류를 무인민원발급기와 정부24에서 발급 가능하고, 인감증명서와 본인서명사실확인서도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 어디서나 발급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365 열린시청’ 운영을 종료하게 됐다. 대신에, 내구연한이 경과된 5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교체하고, 추가로 2대를 설치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3월 31일까지 홍보기간을 거쳐 4월 1일부터 ‘365 열린시청’ 서비스를 종료하나 철저한 사전준비로 민원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체육회(회장 안병용 의정부시장)는 3월 4일 의정부종합운동장 대회의실에서 종목단체장인 대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의정부시체육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2018년 의정부시체육회 감사보고 및 세입‧출 결산(안), 2019년 의정부시체육회 이사 사임 및 선임, 감사 재선임(안)을 시작으로 2019년도 세입·세출 예산 보고, 신규단체(의정부시 스노클링협회, (사)의정부시스포츠클럽) 가입보고, 의정부시체육회 규정 일부 개정 보고, 스포츠공정위원회 개최 결과에 따른 포상대상자 지급기준 보고, 2018년 종목단체 워크숍 및 의정부시체육인의 밤 개최 결과 보고, 2019년 의정부시체육회 주요일정 보고, 2020년 종목단체 재정비에 따른 등급심의 보고 순으로 이어졌다. 이밖에 종목별 활성화 및 의정부 체육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의정부시체육회장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여기 계신 대의원들의 관심과 노력이 의정부 체육발전에 큰 도움이 된다”라고 격려하며, “앞으로 스포츠복지는 점차 중요한 분야가 될 것이며, 종목단체의 의견을 반영해 의정부시 체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은 지난 4일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직원 인권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임원이나 관리자, 상급자들의 직장갑질을 근절해 공단 내 인권침해적 요인을 없애고, 인권친화적 조직문화 정립에 앞장서기 위한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공단 이사장과 본부장, 노조위원장이 함께 하였으며, 중간 관리자인 팀장, 계장 등이 모두 참석하여 직원 인권보호 실천을 위한 선언문을 낭독했다. 직원 인권보호 선언은 장애·외모 등 신체요건과 나이·성별 등 개인적인 요소에 의한 차별을 금지하고, 언어폭력으로 빚어지는 인권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반말·욕설·폭언·성희롱 발언 등을 하지 않을 것을 약속하고 있다. 또 퇴근 후, SNS 등을 통해 업무를 지시해 직원이 불편을 겪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관련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퇴근 후 업무지시를 하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이밖에도 업무 떠넘기기로 인한 업무 과중과 부당한 업무 지시 금지 등 직원인권보호선언은 7가지 실천사항을 담고 있다. 강은희 이사장은이번 결의대회을 통해 "임원 및 관리자는 직장 내 업무수행에 있어서 인권침해 요인을 사전에 방지하고, 인권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노선 변경 용역 추진 종결에 따른 그간의 추진 과정, 향후 계획과 관련하여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4일 안병용 시장이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힌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노선 변경에 대한 시 입장 발표’에 따른 것으로, 이날 안병용 시장은 주민들에게 노선 변경과 관련한 추진 경과와 한계점, 향후 추진계획 등을 주민설명회를 통해 상세히 설명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설명회는 21일 오후 4시 신곡권역(신곡1동 주민자치센터 3층 다목적실), 22일 오후 4시 송산권역(송산2동 주민자치센터 제2별관 5층)에서 각각 진행되며,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는 지난 해 1월 고시되어 건설사업 추진 중에 있으며, 시에서는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노선 변경 추진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두 차례의 용역 유찰 및 경기도 협의 결과에 따라 더 이상의 추진이 어려움을 밝힌 바 있다. 한신균 교통기획과장은 “시민들이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노선 변경에 대해 많은 기대를 했을 것”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불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5일 오전 7시30분 ‘도시형생활주택 관리업무에 대한 합리적인 지도·감독 방안’을 주제로 관리업체 대표, 공동주택 민간감사위원, 담당공무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18차 문향재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고재기 도시주택국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조찬포럼은 최근 크게 증가하고 있는 도시형생활주택의 관리실태 및 문제점을 보고 받고 실현 가능한 지도·감독 방안을 위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에서는 도시형생활주택의 문제점으로 세입자 위주의 주거형태에 따른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의 어려움과 관리업무에 대한 입주민들의 무관심 그리고 이와 같은 여건을 틈탄 일부 무자격 관리업체의 부조리 등이 논의됐다. 김동수 주택과장은 마무리 제안을 통해 “도시형생활주택의 특수한 관리여건을 감안하여,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별도의 관리기준 등 제도개선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관계자 교육과 전자투표 등 지원사업 추진, 건축 인·허가 시 주민공동시설 확충 반영 등 정상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고재기 도시주택국장은, 제도상 문제점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누구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의정부과학도서관은 오는 4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개최하는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작가 초청 강연회를 비롯한 마술공연, 드림캐처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964년에 시작되어 55주년을 맞은 도서관주간은 매년 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1주일동안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과 독서 활성화를 위해 전국의 도서관에서 개최된다. 과학도서관에서는 ‘빨간머리 앤이 하는 말’, ‘그냥 흘러넘쳐도 좋아요’로 2017ㆍ2018년 많은 독자들을 위로했던 백영옥 작가와의 만남을 연다. 더불어 ‘우리는 아빠와 딸’그림책의 문종훈 작가와 함께 5~9세의 자녀를 둔 가족이 그림책으로 노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체험마술공연 ‘책방 속 마법우체국’을 만날 수 있으며, 꿈을 지켜준다는 드림캐처를 만들며 남아메리카 원주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활동도 준비돼 있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준비한 다채로운 행사로 많은 시민들이 일상 속의 문화공간인 도서관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도서관주간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edu.u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3월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진행한 월례조회에서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개인과 직장 10명을 선정, 성실납세자 인증서를 수여했다.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 이상 계속하여 연간 3건 이상 납부기한 내에 체납 없이 지방세를 전액 납부한 사람 중 지난 5년간의 납세규모와 세목 수, 납부실적 등을 평가하고 의정부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하였다. 성실납세자에게는 인증서 수여,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감면, 의정부예술의전당 주관 공연관람료 50% 감면, 의정부시 시금고(NH농협)를 통한 대출금리 인하 및 수수료 감면 등의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윤무현 세정과장은 “성실납세 풍토가 바르게 정착되어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하신 분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성실납세자 인증제도 및 대상 인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3월 4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그간 추진해 온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노선 변경에 대한 의정부시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는 지난 2007년 의정부시 철도노선 선정을 위한 기본연구 용역을 시작으로 무려 세 차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2016년 2월 9년여 만에 사업추진이 확정되었으며 확정 후 2018년 1월 4일 국토교통부는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고시했습니다. 그러나 확정된 노선 인근 및 영향권에 있는 주민들의 강력한 노선 변경 요구에 부응하고, 의정부시의 보다 발전된 철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의정부시와 시민단체, 지역 정치권이 함께 힘을 모아 경기도 및 중앙부처에 노선 변경을 건의하는 등 지금까지 더할 수 없는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이번 사업 노선 변경 건은 근본적으로 당초 B/C통과 수치 0.95이상을 유지해야 하고, 총사업비 15%이내 증액, 그리고 당초 고시된 사업의 공기가 늘어나지 않아야 하는 필수요건이 존재하여 난감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는 노선 변경과 관련한 용역 검토 결과 당초 B/C 0.85에서 0.88로 소폭 개선되어 이번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청년 신혼부부 2,650쌍을 대상으로 100만 원을 지원하는 ‘경기 청년 결혼지원사업’ 모집 결과, 총 12,029쌍이 신청해 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기 청년 결혼지원사업’은 2024년 청년참여기구 제안을 바탕으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이다. 자격 요건은 신청일 기준 부부 모두 ▲경기도 주민등록자 ▲1985년 1월 1일~ 2006년 12월 31일 출생 청년 ▲2025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 완료 ▲2024년 부부 합산 소득 8천만 원 이하 등 네 가지를 모두 충족해야 한다. 8월 1일부터 29일까지 경기민원24(gg24.gg.go.kr)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남성 평균 연령은 31.8세, 여성은 30.5세였으며, 2024년 합산 평균 소득은 5,078만 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원시가 1,217쌍으로 가장 많았고, 화성시(1,018쌍), 고양시(880쌍)가 뒤를 이었다. 가장 신청이 저조한 시군은 가평군(32쌍)으로 나타났다. 도는 신청자의 자격과 제출 서류를 검증하고, 최근 5년간 경기도 거주기간과 전년도 부부 합산 소득수준을 반영해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네이버가 기후행동 실천을 위해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과 ‘네이버 ESG 프로그램’을 연계한다. 경기도는 3일 성남시 소재 네이버 1784 본사에서 경기도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기행기소 실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번 주가 경기도 기후 슈퍼위크다. 어제 경기도가 UN에 제안해서 만들어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하는 청정대기 국제포럼을 열었다. 오늘에 이어 내일은 도내 야구, 축구, 농구, 배구 등 도내 프로스포츠단과 다회용기 협약을 체결한다”며 “경기도는 기후 대응에 있어서 경기RE100이나 기후펀드, 기후위성, 기후보험 등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하는 사업이 많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애착을 갖는 프로젝트 두 가지로 ‘기후행동 기후소득’과 ‘기후도민총회’를 꼽았다. 김 지사는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1,420만 도민들이 자신의 일상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삶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아무리 기후정책 열심히 해도 결국 국민 삶 속에서 체화되지 못하면 성공하지 못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기후행동기회소득 앱에 150만 이상 도민이 참여를 하셨다”면서 자부심을 표현했다. 기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남양주 더힐포레4단지, 화성 병점역동문굿모닝힐, 남양주 다산반도유보라메이플타운 등 9개 아파트 단지를 ‘2025년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도는 시군에서 자체 평가 후 추천한 단지를 대상으로 8월 11일부터 8월 29일까지 500세대 미만, 500세대 이상 1천 세대 미만, 1천 세대 이상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해 그룹별 3위까지 단지를 선정했다. 평가 내용은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 17개 항목이다. 이번 선정된 단지는 ▲Ⅰ그룹(500세대 미만)에 남양주 더힐포레4단지(358세대), 수원 영통건영2차(470세대), 광주 e편한세상광주역3단지(423세대) ▲Ⅱ그룹(500~1,000세대 미만)에 화성 병점역동문굿모닝힐(518세대), 부천 래미안어반비스타(831세대), 평택 청북이안아파트(640세대) ▲Ⅲ그룹(1,000세대 이상)에 남양주 다산반도유보라메이플타운(1,085세대), 평택 지제역더샵센트럴시티(1,999세대), 양주 제일풍경채레이크시티1단지(1,246세대) 등 총 9개 단지다. 그룹별 1위를 보면 남양주 더힐포레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2025 양주시 일자리박람회 with 경기5070그레잇잡투어』가 오는 11월 18일(화)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되며, 참가기업 모집은 오는 9월 19일(금)까지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채용 정보를, 기업에는 현장 면접을 통한 우수 인재 채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양주고용센터, 양주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같은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해 구직자들의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채용관은 총 20개사로 운영 예정이며, 모집 대상은 구인 인원 2명 이상, 상시 근로자 25명 이상의 기업이다. 참가기업에는 현장 면접 부스를 지원하며, 업체 홍보와 구직자 매칭 서비스도 함께 지원된다. 신청방법은 양주시청 누리집 공고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오는 9월 23일(화)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 일자리지원팀(☎ 031-8082-60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올해 박람회는 청년, 중장년층, 경력단절 여성 등 다양한 계층의 취업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많은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024 회계 연도 지방재정 결산 공시 결과를 3일 누리집에 게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2024 회계 연도 결산 규모는 1조 7,787억 원이며, 세입 결산액은 2조 863억 원, 세출 결산액은 1조 7,787억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방세 과세권을 담보로 사업 투자 재원을 조달하는 지방채무액이 0원으로 집계돼, 유사 규모 지자체의 평균 채무액 209억 원과 비교해 포천시 재정의 건전성이 입증됐다. 또한 복식부기 기준으로 부채는 314억 원에서 298억 원으로 16억 원 감소했지만, 유동·투자자산은 4조 1,613억 원에서 4조 2,932억 원으로 1,319억 원 증가해 안정적인 재정 상태를 보여줬다. 재정 자립도는 19%, 재정 자주도는 51.6%로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는데, 이는 의존 재원인 국도비 확보액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분야별 세출 현황을 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3,241억 원(28.5%)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국토·지역개발 1,532억 원(13.5%), 교통·물류 1,144억 원(10%) 순으로 나타났다. 취약계층 보호와 생활 인프라 개선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 예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일 ‘2025년 포천애봄365 1인1특기 키움지원 운영 용역’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포천형 초등 돌봄 서비스 ‘포천애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아동 개개인의 소질과 흥미에 맞춘 맞춤형 특기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주도적 성장과 미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총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관내 초등 돌봄시설 포천애봄 5개소에서 포천애봄 프로젝트 사업을 2026년 2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학기 중 정규 과정과 방학 중 심화 과정으로 나뉘어 운영한다. 학기 중에는 △창의 과학 활동 △감성 예술 활동(미술·공예·음악 등) △코딩 및 미래 산업 교육 △문해력 기반 독서 토론 △놀이 중심 인성 학습 △기초 학습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방학 중에는 △과학+예술, 코딩+드론 융합 창작 활동 △디지털 창작 교실 △나만의 책 만들기 △현장 체험 학습 등 심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사업 종료 후에는 성과 공유회를 통해 운영 결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향후 포천형 돌봄 모델을 고도화해 지역 전반으로 확산해나갈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