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3일 의정부역 동부광장 종합관광안내소 건립 완공에 따른 개관식을 개최했다. 의정부시 종합관광안내소는 그동안 컨테이너 상태로 운영되고 있었으며, 시설이 노후 되어 관광객들의 불편을 초래해 왔을 뿐 아니라 폐쇄적인 구조로 그동안 관광객들의 이용률이 저조했다. 그러나 이번에 새롭게 개관하게 된 종합관광안내소는 의정부시 최초 파빌리온(조형성을 가진 건축물) 설계로 연면적 35.94㎡의 규모의 평화를 상징하는 하얀색, 소식을 전하는 우체통의 빨간색으로 꾸민 건축물로 재탄생되어 의정부시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무인관광안내시스템(키오스크)과 무료 인터넷 검색대 비치, 문화관광해설사가 상주하여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최대한 고려하였으며, 역전근린공원의 안중근 동상을 바라볼 수 있는 작은 쉼터도 갖추고 있어 관광객의 새로운 커뮤니티 공간의 역할도 가능하게 되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 종합관광안내소는 관광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의정부시 관광의 거점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의정부시를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봄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 활동 증가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특성 때문에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사계절 중 가장 많이 발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 소방조직에 있어 이 시기는 조금 특별하다고 말할 수 있다. 봄철 기간 동안 전국 소방서에서는 봄철 소방안전대책과 더불어 산불예방대책을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봄철은 화재로부터 경각심을 높여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지금도 전국 소방관서에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기간을 맞아 산불예방캠페인, 소방안전 현장멘토링, 유형별 소방안전교육, 이동체험교육 등 시민이 참여하여 함께 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이렇듯 불조심 관련 많은 행사가 개최되고 있지만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5년간 봄철 화재의 주요 발생 원인 1위가 부주의에 의한 화재라는 점이 안타까울 뿐이다. 예방을 위한 방법은 어렵지 않으며 조금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할 뿐이다. 첫째, 논ㆍ밭두렁과 같은 쓰레기 소각을 하지 않아야 한다. 논ㆍ밭두렁을 태우는 경우 바람 등에 의해 산불로 확대되는 경우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기 때문이다. 논ㆍ밭두렁 태우기는 해충 방제 효과보다는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의정부동 신흥마을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실시한 2019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돼 43억 원(지방비 포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2019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은 ‘모두가 행복하게 잘사는 포용국가’ 실현을 위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주민들의 최소한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의정부동 신흥마을은 한때 재개발지역으로 지정되기도 했으나 해제된 이후 주민 간 갈등이 심화된 지역이다. 이를 극복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통장과 주민 중심으로 2017년부터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의정부시 도시재생과의 지원을 통해 2017년 경기도 맞춤형정비사업 선정, 2018년 의정부시 주민공모사업 선정, 2018년 국토부 소규모도시재생사업 선정 등 주민활동이 활발했다. 또한 이 마을은 의정부3동과 호원동이 교차하는 지역으로 약 1만7천㎡ 면적에 500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백석천변에 위치해 저층주거지는 여름 홍수기마다 침수피해를 당하는 상습 침수지역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신흥마을은 앞으로 4년간 약43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어 현재 의정부3동 경로당위치에 4층/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2019년 새 시즌을 맞이하며 연이은 우승으로 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빙상팀은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2019 한국실업빙상경기연맹 회장배 스피드스케이팅 대회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 빙상 종목 강팀으로서의 명성을 굳건히 지켜냈다. 직장운동경기부 사이클팀도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가평에서 개최된 대통령기 가평투어 사이클 대회에서 남자일반부 종합준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또 다른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더불어 테니스팀 역시 3월 22일부터 31일까지 영월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된 2019년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영월대회에서 단체전 3위에 입상하였다. 특히 테니스팀은 2019년 새 시즌을 맞이해 선수를 전면 교체하고 팀 재정비를 통한 전력 향상을 다짐하였으며, 이번 영월대회 단체전 3위는 2017년 창단 이후 첫 입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우리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격려와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부터 관내 모든 초등학교 돌봄교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어린이의 식습관을 개선하여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국산 제철과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이 사업은 지난해 시범사업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한다. 올해 초 과일간식 공급업체 선정 등 준비과정을 마치고 4월부터 총 33개 초등학교 82개 돌봄교실 1,76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연간 30회 이상, 7종 이상의 과일로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이 과일을 섭취하는 동안 돌봄교사가 비만예방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바람직한 식습관 및 섭취에 관한 교육과 지도를 실시,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배양과 더불어 과수농가의 소득증대 및 내수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이번 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은 3월 30일 경기도 이천 도드람 테마파크에서 선수단과 팬이 함께하는‘별의별 이야기(팬미팅) 시즌2’를 개최했다. 이날 팬미팅은 2018~2019 시즌권 구매자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신청한 약 150여 명의 팬들이 함께했다. 선수단과 팬이 함께 만든 소시지와 책가방을 연고지인 의정부시 관내 소외계층 및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소시지 재료는 V-리그 스폰서인 도드람으로부터 5백만 원 상당의 육가공 원자재를 후원받아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봉사활동 외에도 선수단과 팬이 함께 조를 이루어 다양한 게임 및 체육활동을 하며 팬과 선수가 직접 소통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선수들은 바비큐파티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고기를 구워주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시 관계자는 “의정부KB손해보험 배구단의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드리며, 배구단 선수와 팬들과의 만남이 연고지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4월 2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 3층 대강당에서 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의 가치와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2019년도 경기북부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안 시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의정부의 가치와 함께 성공하는 CEO의 중요한 비법을 강조했다. 첫째, 조선시대부터 경제적·군사적 요충지이며, 21세기 세계경제문화의 중심이자, 베세토(베이징·서울·도쿄를 연결하는 동북아 중심도시 연결축)의 중심이 의정부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며, 그 가치를 알아봐준 경기북부 기업인들은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 둘째, 의정부의 가치를 알아보는 안목으로 인재를 발탁하고, 공부하라. 조선왕조를 그 오랜 기간 지탱하게 한 힘은 왕과 세자를 하루에 6시간씩 공부하고 토론하게 한 것에 있고, 또한 멸망하게 된 이유는 공부를 게을리 했던 리더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유능한 인재를 알아보는 안목을 기르고 끊임없이 공부하는 것만이 기업을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리는 비법이다. 셋째, 항상 희망적인 자기믿음과 자강(스스로 가다듬어 힘씀)의 정신을 길러야 한다. 그리고 안 시장은 “대한민국 유일의 복합문화융합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체육회(회장 안병용 의정부시장)는 3월 31일 의정부체육관에서 1,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45만 의정부시민들의 축제인 ‘제9회 의정부시장기체육대축전’ 개회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아홉 번째 개최하는 의정부시장기체육대축전은 의정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각 종목별 가맹단체가 주관한다. 3월 30일부터 11월 29일까지 약 8개월간 진행되며, 38개 체육 종목별 동호인과 시민 약 15,000여 명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치르게 된다. 이날 개회식에는 의정부시체육회장인 안병용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민대학교 줄넘기 시범단과 의정부시체조협회 KKK 시범단의 축하공연을시작으로 식전행사와 종목별 참가 선수들이 입장 후 도열하여 개회식을 시작했다. 이후 의정부시 체육발전 유공시민에 대한 표창수여, 대표선수 선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의정부시장기체육대축전을 통해 종목별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시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양식)는 지난 3월 21일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디딤돌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생활의 초기정착이 어느 정도 이루어진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참여자 스스로 능동적인 미래설계를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과정을 제공하여 초기정착 이후의 삶에 대한 사전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는 성격이 다른 3가지 과정(미래설계, 길찾기, 지역정보 알기)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욕구를 가진 이용자들의 성장과정을 함께 함으로써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이번 교육은 4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의정부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프로그램실에서 1,2회차로 나누어 진행되며 자신, 타인, 미래에 대한 집단 상담과 원예를 직접 체험하며 행복한 힐링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윤양식 센터장은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사업은 초기정착이 어느 정도 이루어진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굉장히 특별한 사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결혼이민자 스스로 자신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관련 서비스를 탐색하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미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29일 안병용 의정부시장, 경기북부보훈지청장, 광복회원 10여 명 등이 함께 의정부시 산곡동에 거주하는 강창신 국가보훈대상자의 집을 방문하고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자긍심 제고와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으로, 국가보훈처에서 명패를 제작하고 배부하여 지방자치단체에서 명패를 달아드리는 사업이다. 강창신 국가보훈대상자는 조부(강지형 애국지사)가 1919년 12월 길림성 관전현에서 대한독립단에 가입하고 경기도 지단 설치와 군자금을 모금하다 일경에 체포돼 3년간 옥고를 치르시고 순국하셨다. 의정부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각 권역 동에서 4월 중순까지 독립유공자 70명의 집을 방문하여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27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성인 부시장 주재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은 2월18일부터 4월19일까지 61일간 전국에서 실시하고 있는 범시민운동으로, 생활 속 위험요소가 있는 시설물 등에 대하여 민간전문가 및 시민이 참여하여 추진하는 안전문화운동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15개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부서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추진상황,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으며 향후 추진계획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의정부시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478개소(24개 유형)의 시설물에 대해 전문가와 합동점검하고 그 외 시설물은 시민 모두가 자율적으로 안전 점검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단독주택, 다중이용업소 자율안전점검표를 제작 및 배포하고 있다. 이성인 부시장은 “안전점검은 몇 번을 하더라도 사고 예방을 위해서 꼭 필요한 사항이다”라며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부서별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8년 사업연도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4월 30일까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사업연도 기간에 발생한 모든 소득에 대해 사업연도 종료일부터 4개월 이내 납부하는 세금이다. 법인세와 동일한 과세표준에 「지방세법」에서 정한 세율(1~2.5%)을 적용해 산출한 세액으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다만, 법인지방소득세에 대한 세액공제․감면 규정이 없으므로 법인세를 공제·감면 받았다 하더라도 법인지방소득세는 공제․감면 세액이 없음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안분 대상 법인이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나머지 사업장은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되며 첨부 서류를 본점 자치단체에 미제출한 경우 에도 무신고로 간주, 가산세가 부과됨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에서 파일을 통한 일괄신고가 가능하여 편리하게 신고 및 납부 할 수 있다. 윤무현 세정과장은 “신고기한이 임박하는 4월 마지막 주는 신고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미리 신고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해빙기를 맞아 의정부경찰서 및 의정부지역건축사회와 협력하여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관내 정비구역 내 주민 이주 등으로 인한 폐·공가를 대상으로 안전사고와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정비사업구역 내 주민이주가 완료 되어가는 구역을 제외한 4개 구역 내 21개소의 폐·공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21일에는 의정부시 도시재생과 직원, 의정부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 2명, 사회복무요원 2명, 시민경찰 14명, 의정부지역건축사회 건축사 2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안전점검 방법과 분야별 전문적 의견을 점검에 반영해 합동점검의 효과를 극대화하였고, 건축물 등 구조물의 안전성 여부와 범죄․화재 등의 위험 요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시민에 대한 위험 요소를 제거함으로써 정비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건축주 및 사업시행자 측에도 지속적인 관리·감독에 대한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며, 출입 통제 경고판 설치 등으로 점검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컬링경기장 활성화를 위한 “컬링무료체험교실” 운영 및 “의정부컬링리그컵”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컬링 활성화프로그램은 의정부컬링경기장의 사용빈도가 적은 시간대를 활용하여 다양한 계층(의정부시민, 유관기관, 사회적약자)을 대상으로 컬링생활체육저변확대 및 사회공헌프로그램을 4월부터 7월까지 의정부시민대상(매주 화요일 09:00~11:00), 유관기관․사회적약자대상(매주 토요일 09:00~11:00)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최초로 컬링 실업팀 및 일반팀 4팀이 참가하는 “2019 의정부컬링리그컵”을 4월부터 7월까지(매주 수요일 12:30~14:30) 개최하여 명실상부 컬링의 중심도시로 자리 잡고자 한다. 강은희이사장은 “2018년 3월 29일 개관한 의정부컬링경기장을 시민들의 새로운 여가선용의 기회제공으로 건강복지 실천 및 전국 최고의 명소로 만들어 나가 의정부행복특별시의 가치상승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행정혁신위원회(위원장 심익섭)는 3월 27일 오전 7시 30분 ‘의정부시 재난안전 거버넌스 진단 및 개선 방안’을 주제로 제40차 문향재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본격적인 발제와 토론에 앞서 “최근 북미협상에서 주로 다루어지고 있는 비핵화에 대한 미국 트럼프대통령의 입장은 트럼프의 책 『불구가 된 미국』에서 자세하게 소개되었다”며 “공부하지 않아 중요한 정보를 알지 못하면 위기가 닥치고 시행착오를 범하게 되는데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늘 이렇게 이른 시간에 우리가 함께 모였다”고 밝혔다. 발제에 나선 김종수 위원(대진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은 의정부시 재난안전관리 정책 제안내용으로 ■ 재난안전 컨트롤타워의 역할 정립과 강화 ■ 재난안전관리 협의채널의 개선 ■ 권역별·위계별 네트워크 구축 ■ 안전관리 기본계획 수립의 민간참여 활성화 ■ 민간자원의 활용을 통한 민관 거버넌스 구축 ■ 지속적 재난한전 인프라 구축을 제시했다. 그리고 문제점 및 대책으로는 유관기관의 협조를 위한 사전 교류가 필요하고 국민운동단체가 재난안전 분야에서 현실적으로 이행 가능한 기능 및 역할을 설정해야 한다고 지적했으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 온라인 판매업소 360곳을 집중 수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온라인을 통한 제수 용품·추석 선물 세트 구매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해 도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다. 주요 수사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행위 ▲기준 및 규격 위반 ▲표시 기준 위반 ▲ 미신고 영업 ▲원산지 거짓 표시 여부 등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생산·작업일지와 원료출납 관계 서류를 작성하지 않는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거짓·혼동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특사경은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매할 때 소비기한, 원산지, 제품 정보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의심되는 제품이나 판매 행위는 즉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이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온라인을 통한 식품 거래가 급증하고
[경기도=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정부가 국가간병책임제를 중심으로 복지와 돌봄에 있어서 확실한 한 획을 긋고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하도록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가간병책임제의 실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박주민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11명과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김동연 지사는 토론회에 앞서 광역 지자체 최초로 시행 중인 경기도의 ‘간병 SOS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3월에 첫 수혜자분을 수원의 한 요양병원에서 만났는데 48년 전에 수술을 받다 시신경을 잘못 건드려 실명을 하셨다고 한다. 실명한 상황에서도 침술과 지압을 배우면서 버텨오셨는데, 병이 재발해 끝없는 와병 생활이 이어졌다고 한다. 간병 중인 아내분께서 저를 붙잡고 우시는데, 마음이 너무 아팠다. 가족 한 분이 편찮을 때 일상이 중단되고 벼랑 끝에 몰림을 목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간병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일이다. 간병은 개인이나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공공의 책임, 국가의 책무로 해야되겠다는 생각을 여러 차례 했다”며 “경기도는 1년 전 작년 8월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예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전세임대형 든든주택(비아파트형 전세임대)’ 425호를 공급한다. 신청 접수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이후 자격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입주자가 확정된다.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소득·자산 조건 없이 (예비)신혼부부라면 직접 선택한 주택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저리로 지원하는 주택 정책이다. 최대 8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이 큰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혼인을 계획 중인 예비 신혼부부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라면 소득과 자산과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가 다세대·빌라·도시형생활주택 등 아파트 외 주택을 직접 신청하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한다. 이때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전세 보증금을 최대 2억 원 한도에서 80%까지 지원한다. 지원분에 대해서는 연 1.2~2.2% 수준의 저렴한 이자율이 책정되며, 거주 기간은 최대 8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일 시정회의실에서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조찬 간담회 건의 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회원을 비롯해 시장,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7월 열린 조찬 간담회에서 수렴한 졸업생들의 건의 사항과 정책 제안을 정리해 공유하고, 시정 반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고회에서는 △환경농업대학 교육과정에 전기·건축 분야 교육 반영안 △졸업생과 품목별 연구회 간 소통 기회 제공안 △보조사업 심사 시 농업 관련 교육 실적 가점 부여안 △졸업생 보수교육 예산 증액 요청안 △돼지풀 제거를 위한 제초제 사용안 △관외 경작자 농기계 임대 사용 관련 인근 시군 협의안 △농업기술센터 진입로 확장안 △졸업생 성과관리 강화안 △환경농업대학 브랜드화안 △군부대 시설물에 활용된 폐타이어 사후관리 미흡 개선안 등 총 10개 안건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농업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농업인과 행정 간 소통을 강화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백영현 시장은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는 포천 농업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오늘 보고회에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연말까지(예산 소진 시까지) 포천사랑상품권 충전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개인별 충전 한도는 월 80만 원으로, 기존 최대 8만 원의 혜택에서 이번 확대 조치로 최대 12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충전 인센티브와 별도로 결제 금액의 10%를 지원하는 캐시백 제도가 운영돼, 사용자는 월 최대 8만 원의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류형 포천사랑상품권은 개인별 월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시 15% 할인율이 적용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수해 피해로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포천사랑상품권의 혜택 확대로 침체된 소비심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일(현지시간) 튀니지 교육부를 방문해 경기도교육청-튀니지 교육부 간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튀니지 교육부에서는 누레딘 알누리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메흐디 에진 국제협력국장, 레일라 마에르시 양자·다자협력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디지털 교육기반 활동 확대 ▲학생 주도 상호 교류 지원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정책 및 기관 간 교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 활동 강화 ▲직업교육 지원을 위한 협력 등이 포함됐다. 이번 튀니지 방문은 지난해 12월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서 시작됐다. 당시 누레딘 알누리 튀니지 교육부 장관은 임태희 교육감과의 양자 회담에서 “경기교육 정책은 매우 인상적”이라면서 “두 나라가 협력할 방안을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러한 관심은 튀니지의 최근 교육 열풍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카이스 사이에드 튀니지 대통령은 ‘교육이 미래’라는 생각으로 교육부에 새로운 기관 창설을 지시했다. 7개 부처의 장관이 관여된 이 기관은 교육 과정, 직업 교육, 디지털 교육 등 튀니지 교육 전 분야를 선도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누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