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25일 미래비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제시와 자문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구성된 의정부시 비전사업 시민자문단(위원장 박승식)의 현재 진행 중인 주요 비전사업 현장방문 및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 건립 현장, 직동 근린공원 조성 현장, 미래직업체험 테마파크인 나리벡시티 조성 현장 등 분과별 주요 비전사업 현장 방문을 통해 자문위원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문위원의 주요역할인 자문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이루어졌다. 사업 현장 관계자의 사업 현황보고에 이어 개최된 자문회의에서는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 및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이 중 반영 가능한 아이디어나 자문의견은 해당 사업부서의 검토를 거쳐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고진택 비전사업추진단장은 “의정부 100년 먹거리 완성을 위해 비전사업 시민자문단이 앞장서 시민과 함께 소통하기 바라며, 비전사업이 활발하게 전개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권순각)는 오늘 5월부터 어린이 급식소 영양·위생 관리를 위한 ‘어린이급식소 물품대여사업’을 실시한다. 어린이급식소 대상 대여물품(대여기간)은 국 염도 관리를 위한 염도계 5대(5개월), 실내 라돈 측정기 3대(7일), 영유아 신체계측을 위한 휴대용 신장측정기 3대(7일)로, 대여를 원하는 어린이 급식소에서는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에 직접 방문해 대여하고 사용 후 반납하면 된다. 블루투스 염도계는 신규어린이급식소나 신규 조리원 채용 시, 라돈측정기는 어린이 급식소 실내 공기질 관리 시, 휴대용 신장측정기는 영유아 신체발달 검사 시 등에 사용하면 된다. 권순각 센터장은 이번 대여사업을 통해 보다 건강한 어린이급식 환경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대여사업의 수요자가 많을 경우 내년에 물품을 추가적으로 확보하여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031-840-2341)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24일 시청 문향재에서 ‘의정부시 지역공동체 기반 자살예방 방안’을 주제로 제41차 행정혁신위원회 문향재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문향재 조찬포럼은 행정혁신위원회 보건복지분과(위원장 김종수 대진대 교수)가 주관이 되어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제를 맡은 임승희(신한대 교수) 위원은 “자살은 개인적 차원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차원의 문제임을 인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이러한 인식을 기반으로 민·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공동체적인 안전망 마련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타 자치단체의 사례를 바탕으로 의정부시의 자살예방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5가지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포럼에 참석한 박금숙 동부보건과장과 박종란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 부센터장은 자살예방을 위하여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하여 설명하고 “자살문제가 사회적 문제라는 시민들의 인식전환과 함께, 공공기관·자살예방센터·유관기관·시민단체의 유기적인 협력이 가능하도록 촘촘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조찬포럼에서 제안된 다양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23일 13시부터 16시까지 의정부 몽실학교 2층 큰꿈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430여 명을 대상으로 ‘2019 어린이집 원장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2019년도 보육사업안내 주요변경사항과 전반전인 어린이집 운영 및 재무회계지침에 대한 이해를 돕고 어린이집 원장의 전문성 제고 및 질 높은 보육서비스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내용은 2019 주요개정사항, 인가사항 및 어린이집 지원, 보육교직원 관리 및 보육료 지원, 어린이집 운영 전반, 2019 어린이집 재무회계의 5개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보육과 3개팀 팀장의 2019보육사업안내 교육과 온앤온정보통신 노성순 강사의 2019 재무회계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관내 어린이집 원장은 “원장 직무교육을 통해 보육사업전반에 대한 내용을 파악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고, 보육에 대한 경각심과 책임감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정숙 보육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보육에 힘써주시는 원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교육을 통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이 조성되고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4월 22일 청년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2019년 상반기 청년 창업스쿨’을 시작했다. 청년창업스쿨은 의정부시에 거주하거나, 창업기반을 둔 만3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미만의 초기창업자 30여 명을 선발하여 창업실무, 사업계획서 작성 비즈니스매너 등 30시간의 창업이론교육과, 12시간의 전문가 코칭을 실시함으로써 창업 이전부터 정착까지 창업 전(全)단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혁신적인 청년창업자를 발굴하여 성장시킨다는 취지이다. 이번 상반기 과정은 4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수료자에게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내 창업공간이 제공되고, 수료 3년간 아낌없는 후속지원을 실시하여 창업 생존률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 수료자 5명에게는 창업지원금 400만 원을 지원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도전하는 젊은 청년들이 걱정 없이 맘껏 창업할 수 있도록 의정부시가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2011년 3월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전국 최초로 개소하였고,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22일 시청별관 도시농업기술과 소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의정부시지부 김옥환 지부장, 의정부농협 이재훈 상임이사, 양주축협 이승직 상임이사, 그린도시농업대학 문형수 교수, 신한대학교 김남용 교수, 농촌지도자의정부연합회 선우영자감사 등 농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 도시농업 활성화방안’을 주제로 제448차 재정경제국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유근식 재정경제국장의 주재로 진행한 이날 조찬포럼에서 참가자들은 다양한 도시농업의 영역 발굴과 도시농업 체험 기회의 확대, 도시농업위원회 구성, 도시농업을 지원할 수 있는 농업지원 분야의 신설, 제2회 도시농업박람회 개최와 관련된 분야별 전문적인 지식 공유와 시 여건에 맞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또한 도시텃밭 확대, 스쿨 팜 모델 적극 지원, 스마트농업 시범 모델 발굴, 베란다 원예 농업, 토양검사 실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특히 서계 박세당선생의 농업기술서인 ‘색경’을 콘텐츠로 하여 의정부시 도시농업을 적극 홍보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유근식 재정경제국장은 “이번 조찬포럼을 통해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우리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와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이인람)는 위원회 활동기간 내 유족들이 보다 많이 진정할 수 있도록 관내 홍보활동에 긴밀하게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해 9월 특별법에 따라 설립되었으며, 군대에서 발생한 억울한 사망사고를 대상으로 유가족들과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하여 유가족들이 명예를 회복하고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위원회는 사망원인이 명확하지 아니하다고 의심되는 소위 ‘의문사’ 사건뿐만 아니라, 사고사·병사·자해사망(자살) 등 군대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유형의 사망사고를 다루고 있으며, 2014년 관련법 개정으로 군 복무 중 구타・가혹행위・업무과중 등 부대적인 요인으로 자해 사망한 경우에도 국가의 책임을 인정해 ‘순직’ 결정을 받을 수 있다. 위원회 활동기간은 지난해 9월부터 2021년 9월까지 3년간이며, 진정서 접수는 조사 기간(1년)을 감안해 2020년 9월까지 2년 동안 가능하다. 진정서 신청 시 위원회 홈페이지(www.truth2018.kr)에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자 5월 1일부터 스마트폰을 활용한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를 확대 실시한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주민신고제는 주민이 신고요건에 맞추어 신고하면 단속공무원의 현장 출동 없이도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로서, 불법주정차로 인한 소방 활동의 지장, 운전자·보행자의 시야 방해 등을 국민들의 초동대처를 통해 방지하기 위함이다. 주민신고제 신고대상은 횡단보도, 인도, 주정차금지 교통안전표지 설치 소화전 주변 5m 이내, 주정차금지규제표지 또는 노면표시가 설치된 교차로의 가장자리나 도로의 모퉁이 5m 이내, 정류소 표지판과 좌·우 및 노면표시선 기준 10m 이내에 정지한 차량이다. 시민 누구나 행정안전부 생활불편신고 앱 또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하여 위반지역과 차량번호 식별이 가능하도록 동일한 위치에서 1분 간격으로 최소 2회 이상 촬영하여 3일 이내 신고하면 되고, 불편이 없는 3회 이상의 악의적인 신고나 보복신고 등은 단속에서 제외한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주민신고제가 불법 주정차 근절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그동안 지역주민과 차량의 통행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권역동 인적안전망 담당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형 인적안전망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협업 방안’을 주제로 제449차 복지환경국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조찬포럼은 이병우 복지환경국장의 주재로 우리 시 권역동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가칭) 운영, 권역동 인적안전망 운영에 따른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자원 발굴을 위한 권역동 인적안전망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형성, 검침원·부동산 중개사 등 참여자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병우 복지환경국장은 “이번 조찬포럼을 통해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사회적 위험에 처한 시민들이 사회 안전망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광복회의정부지회(지회장 남주우)는 4월21일부터 24일까지 독립유공자의 유족 및 국가보훈대상자 등과 함께 중국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를 답사한다. 임시정부 유적지 답사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100주년을 기념하여 선열의 독립정신을 기르고 민족정기의 선양을 위한 것으로, 광복회의정부시지회 남주우 회장을 단장으로 광복회원 및 의정부시 9개 보훈단체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해, 가흥, 중경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를 답사할 계획이다. 남주우 광복회의정부시지회장은 “의정부시가 국가보훈대상자에게 말로만 애국 보훈을 외치지 않고 예우해 주어서 감사하다”라며, “100년 전 우리 선열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독립정신을 기억하고 선양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과 관련해 지난 3월 1일 광복회의정부시지회와 함께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의정부역전 근린공원에서 3·1만세운동 퍼포먼스 및 태극기 나눔 행사를 가진 바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14일(화) 오후 1시 의정부시청 앞 상설야외무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의정부시편을 개최한다. 국내 최장수 인기 방송프로그램이자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KBS 전국노래자랑은 2013년 이후로 6년 만에 의정부시에서 열리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초대가수 태진아, 추가열, 강진, 문연주, 김양의 흥겨운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예선은 5월 7일(화) 오후 1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릴 예정으로, 예선을 통과한 15팀이 최종 녹화방송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5월 3일(금)까지 예선 참가신청을 받으며, 의정부시에 연고가 있다면 누구나 참여하여 노래 실력뿐 아니라 숨겨진 댄스본능과 입담을 선보일 수 있다. 예선 참가신청은 의정부시청 문화관광과나 가까운 권역동 행정복지센터 및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되며, 의정부시 홈페이지에서도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행사로 건강·백세도시인 의정부시를 널리 알리고,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KBS전국노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의 새 선수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500m 은메달리스트인 국가대표 차민규 선수를 영입하고 4월 19일 오전 의정부시청 시장실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 차민규 선수, 제갈성렬 빙상 감독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단식을 개최했다. 차민규 선수는 지난 3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2018~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파이널 남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4초 03의 기록을 세웠다. 이는 2007년 11월 10일 같은 장소에서 이강석 의정부시청 코치가 34초 20을 기록한 뒤 12년 동안 깨지지 않던 기록이다. 이처럼 차민규 선수는 2022년 북경 동계올림픽까지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을 이끌어 갈 재원이다. 의정부시청 빙상팀은 2019 한국실업빙상경기연맹 회장배 스피드스케이팅 대회에서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빙상 종목 강팀으로서의 명성을 굳건히 하고 있다. 차민규 선수의 영입으로 전력이 더욱 강화된 만큼 의정부시청 빙상팀의 다음 시즌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강원도 지역에 발생한 산불 피해의 조속한 복구를 위한 성금 모금에 나섰다. 이번 모금은 의정부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적으로 진행하였으며 3일간의 모금 기간 동안 총 1,167만 원의 성금이 접수되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화마로 모든 것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한 자발적 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한편, 강원도민을 위한 일백만 원의 성금도 함께 전달했다. 아울러 지난 2015년 의정부동에 위치한 도시형 생활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언급하며 봄철 화재 예방도 함께 당부했다. 의정부시 직원들이 모은 성금은 4월 17일 고성군에 설치된 전국재해구호협회 현장 모금 부스에 전달되었으며, 같은 날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도 이재민들을 위한 이불 70개와 성금 일백만 원을 현장에 기부했다. 한편 고성과 강릉을 비롯한 강원도 동해안 지역은 지난 4월 4일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하여 현재까지 사망 1명, 중상 1명의 인명피해와 900여 명에 달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17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5급 관리직 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2019년 관리자가 알아야 할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책의 기획 및 집행자인 관리직 공무원이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인지 관점을 구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성인지 정책 발전에 기여하고, 성별영향평가 제도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손영숙 젠더코칭 대표는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다양한 개선 사례를 소개하며 성인지 정책 추진에 있어서 관리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병우 복지환경국장은 “성별영향평가 제도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성인지 정책 추진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올바른 양성평등정책이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의정부시는 81개의 조례·규칙 제·개정안과 103개의 사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올해에도 제·개정되는 모든 조례·규칙과 사업에 대해서 성별영향평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다양한 정책 분야에서의 성 평등 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16일 신관 소회의실에서 ‘창의적이고 시민이 바라는 사업추진 방안’이란 주제로 제442차 조찬포럼을 실시했다. 김덕현 안전교통건설국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각 부서장과 사업담당 팀장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급변하는 다양한 시민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행정기관 주도의 사업추진 관행을 탈피해 시민의 생각을 사업 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시민이 함께하고 공감하는 창의적인 사업추진 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재해예방 관리, 도로건설, 공영주차장 건설, 수해복구, 교통·도로 시설물 유지관리 등에 대해 기존의 사업추진 방식을 벗어나 현장 조사부터 사업완료까지 시민이 참여하여 추진하는 방안에 대한 많은 의견을 제시했다. 김덕현 안전교통건설국장은 “각종 재해 위험요소 등 평소 관리해야 하는 사업부터 대규모 건설 사업까지 시민이 함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 온라인 판매업소 360곳을 집중 수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온라인을 통한 제수 용품·추석 선물 세트 구매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해 도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다. 주요 수사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행위 ▲기준 및 규격 위반 ▲표시 기준 위반 ▲ 미신고 영업 ▲원산지 거짓 표시 여부 등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생산·작업일지와 원료출납 관계 서류를 작성하지 않는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거짓·혼동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특사경은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매할 때 소비기한, 원산지, 제품 정보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의심되는 제품이나 판매 행위는 즉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이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온라인을 통한 식품 거래가 급증하고
[경기도=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정부가 국가간병책임제를 중심으로 복지와 돌봄에 있어서 확실한 한 획을 긋고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하도록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가간병책임제의 실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박주민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11명과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김동연 지사는 토론회에 앞서 광역 지자체 최초로 시행 중인 경기도의 ‘간병 SOS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3월에 첫 수혜자분을 수원의 한 요양병원에서 만났는데 48년 전에 수술을 받다 시신경을 잘못 건드려 실명을 하셨다고 한다. 실명한 상황에서도 침술과 지압을 배우면서 버텨오셨는데, 병이 재발해 끝없는 와병 생활이 이어졌다고 한다. 간병 중인 아내분께서 저를 붙잡고 우시는데, 마음이 너무 아팠다. 가족 한 분이 편찮을 때 일상이 중단되고 벼랑 끝에 몰림을 목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간병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일이다. 간병은 개인이나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공공의 책임, 국가의 책무로 해야되겠다는 생각을 여러 차례 했다”며 “경기도는 1년 전 작년 8월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예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전세임대형 든든주택(비아파트형 전세임대)’ 425호를 공급한다. 신청 접수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이후 자격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입주자가 확정된다.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소득·자산 조건 없이 (예비)신혼부부라면 직접 선택한 주택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저리로 지원하는 주택 정책이다. 최대 8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이 큰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혼인을 계획 중인 예비 신혼부부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라면 소득과 자산과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가 다세대·빌라·도시형생활주택 등 아파트 외 주택을 직접 신청하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한다. 이때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전세 보증금을 최대 2억 원 한도에서 80%까지 지원한다. 지원분에 대해서는 연 1.2~2.2% 수준의 저렴한 이자율이 책정되며, 거주 기간은 최대 8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일 시정회의실에서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조찬 간담회 건의 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회원을 비롯해 시장,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7월 열린 조찬 간담회에서 수렴한 졸업생들의 건의 사항과 정책 제안을 정리해 공유하고, 시정 반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고회에서는 △환경농업대학 교육과정에 전기·건축 분야 교육 반영안 △졸업생과 품목별 연구회 간 소통 기회 제공안 △보조사업 심사 시 농업 관련 교육 실적 가점 부여안 △졸업생 보수교육 예산 증액 요청안 △돼지풀 제거를 위한 제초제 사용안 △관외 경작자 농기계 임대 사용 관련 인근 시군 협의안 △농업기술센터 진입로 확장안 △졸업생 성과관리 강화안 △환경농업대학 브랜드화안 △군부대 시설물에 활용된 폐타이어 사후관리 미흡 개선안 등 총 10개 안건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농업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농업인과 행정 간 소통을 강화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백영현 시장은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는 포천 농업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오늘 보고회에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연말까지(예산 소진 시까지) 포천사랑상품권 충전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개인별 충전 한도는 월 80만 원으로, 기존 최대 8만 원의 혜택에서 이번 확대 조치로 최대 12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충전 인센티브와 별도로 결제 금액의 10%를 지원하는 캐시백 제도가 운영돼, 사용자는 월 최대 8만 원의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류형 포천사랑상품권은 개인별 월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시 15% 할인율이 적용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수해 피해로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포천사랑상품권의 혜택 확대로 침체된 소비심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일(현지시간) 튀니지 교육부를 방문해 경기도교육청-튀니지 교육부 간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튀니지 교육부에서는 누레딘 알누리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메흐디 에진 국제협력국장, 레일라 마에르시 양자·다자협력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디지털 교육기반 활동 확대 ▲학생 주도 상호 교류 지원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정책 및 기관 간 교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 활동 강화 ▲직업교육 지원을 위한 협력 등이 포함됐다. 이번 튀니지 방문은 지난해 12월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서 시작됐다. 당시 누레딘 알누리 튀니지 교육부 장관은 임태희 교육감과의 양자 회담에서 “경기교육 정책은 매우 인상적”이라면서 “두 나라가 협력할 방안을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러한 관심은 튀니지의 최근 교육 열풍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카이스 사이에드 튀니지 대통령은 ‘교육이 미래’라는 생각으로 교육부에 새로운 기관 창설을 지시했다. 7개 부처의 장관이 관여된 이 기관은 교육 과정, 직업 교육, 디지털 교육 등 튀니지 교육 전 분야를 선도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누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