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25일 미래비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제시와 자문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구성된 의정부시 비전사업 시민자문단(위원장 박승식)의 현재 진행 중인 주요 비전사업 현장방문 및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 건립 현장, 직동 근린공원 조성 현장, 미래직업체험 테마파크인 나리벡시티 조성 현장 등 분과별 주요 비전사업 현장 방문을 통해 자문위원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문위원의 주요역할인 자문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이루어졌다. 사업 현장 관계자의 사업 현황보고에 이어 개최된 자문회의에서는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 및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이 중 반영 가능한 아이디어나 자문의견은 해당 사업부서의 검토를 거쳐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고진택 비전사업추진단장은 “의정부 100년 먹거리 완성을 위해 비전사업 시민자문단이 앞장서 시민과 함께 소통하기 바라며, 비전사업이 활발하게 전개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권순각)는 오늘 5월부터 어린이 급식소 영양·위생 관리를 위한 ‘어린이급식소 물품대여사업’을 실시한다. 어린이급식소 대상 대여물품(대여기간)은 국 염도 관리를 위한 염도계 5대(5개월), 실내 라돈 측정기 3대(7일), 영유아 신체계측을 위한 휴대용 신장측정기 3대(7일)로, 대여를 원하는 어린이 급식소에서는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에 직접 방문해 대여하고 사용 후 반납하면 된다. 블루투스 염도계는 신규어린이급식소나 신규 조리원 채용 시, 라돈측정기는 어린이 급식소 실내 공기질 관리 시, 휴대용 신장측정기는 영유아 신체발달 검사 시 등에 사용하면 된다. 권순각 센터장은 이번 대여사업을 통해 보다 건강한 어린이급식 환경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대여사업의 수요자가 많을 경우 내년에 물품을 추가적으로 확보하여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031-840-2341)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24일 시청 문향재에서 ‘의정부시 지역공동체 기반 자살예방 방안’을 주제로 제41차 행정혁신위원회 문향재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문향재 조찬포럼은 행정혁신위원회 보건복지분과(위원장 김종수 대진대 교수)가 주관이 되어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제를 맡은 임승희(신한대 교수) 위원은 “자살은 개인적 차원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차원의 문제임을 인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이러한 인식을 기반으로 민·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공동체적인 안전망 마련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타 자치단체의 사례를 바탕으로 의정부시의 자살예방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5가지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포럼에 참석한 박금숙 동부보건과장과 박종란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 부센터장은 자살예방을 위하여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하여 설명하고 “자살문제가 사회적 문제라는 시민들의 인식전환과 함께, 공공기관·자살예방센터·유관기관·시민단체의 유기적인 협력이 가능하도록 촘촘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조찬포럼에서 제안된 다양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23일 13시부터 16시까지 의정부 몽실학교 2층 큰꿈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430여 명을 대상으로 ‘2019 어린이집 원장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2019년도 보육사업안내 주요변경사항과 전반전인 어린이집 운영 및 재무회계지침에 대한 이해를 돕고 어린이집 원장의 전문성 제고 및 질 높은 보육서비스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내용은 2019 주요개정사항, 인가사항 및 어린이집 지원, 보육교직원 관리 및 보육료 지원, 어린이집 운영 전반, 2019 어린이집 재무회계의 5개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보육과 3개팀 팀장의 2019보육사업안내 교육과 온앤온정보통신 노성순 강사의 2019 재무회계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관내 어린이집 원장은 “원장 직무교육을 통해 보육사업전반에 대한 내용을 파악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고, 보육에 대한 경각심과 책임감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정숙 보육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보육에 힘써주시는 원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교육을 통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이 조성되고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4월 22일 청년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2019년 상반기 청년 창업스쿨’을 시작했다. 청년창업스쿨은 의정부시에 거주하거나, 창업기반을 둔 만3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미만의 초기창업자 30여 명을 선발하여 창업실무, 사업계획서 작성 비즈니스매너 등 30시간의 창업이론교육과, 12시간의 전문가 코칭을 실시함으로써 창업 이전부터 정착까지 창업 전(全)단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혁신적인 청년창업자를 발굴하여 성장시킨다는 취지이다. 이번 상반기 과정은 4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수료자에게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내 창업공간이 제공되고, 수료 3년간 아낌없는 후속지원을 실시하여 창업 생존률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 수료자 5명에게는 창업지원금 400만 원을 지원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도전하는 젊은 청년들이 걱정 없이 맘껏 창업할 수 있도록 의정부시가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2011년 3월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전국 최초로 개소하였고,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22일 시청별관 도시농업기술과 소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의정부시지부 김옥환 지부장, 의정부농협 이재훈 상임이사, 양주축협 이승직 상임이사, 그린도시농업대학 문형수 교수, 신한대학교 김남용 교수, 농촌지도자의정부연합회 선우영자감사 등 농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 도시농업 활성화방안’을 주제로 제448차 재정경제국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유근식 재정경제국장의 주재로 진행한 이날 조찬포럼에서 참가자들은 다양한 도시농업의 영역 발굴과 도시농업 체험 기회의 확대, 도시농업위원회 구성, 도시농업을 지원할 수 있는 농업지원 분야의 신설, 제2회 도시농업박람회 개최와 관련된 분야별 전문적인 지식 공유와 시 여건에 맞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또한 도시텃밭 확대, 스쿨 팜 모델 적극 지원, 스마트농업 시범 모델 발굴, 베란다 원예 농업, 토양검사 실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특히 서계 박세당선생의 농업기술서인 ‘색경’을 콘텐츠로 하여 의정부시 도시농업을 적극 홍보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유근식 재정경제국장은 “이번 조찬포럼을 통해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우리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와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이인람)는 위원회 활동기간 내 유족들이 보다 많이 진정할 수 있도록 관내 홍보활동에 긴밀하게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해 9월 특별법에 따라 설립되었으며, 군대에서 발생한 억울한 사망사고를 대상으로 유가족들과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하여 유가족들이 명예를 회복하고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위원회는 사망원인이 명확하지 아니하다고 의심되는 소위 ‘의문사’ 사건뿐만 아니라, 사고사·병사·자해사망(자살) 등 군대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유형의 사망사고를 다루고 있으며, 2014년 관련법 개정으로 군 복무 중 구타・가혹행위・업무과중 등 부대적인 요인으로 자해 사망한 경우에도 국가의 책임을 인정해 ‘순직’ 결정을 받을 수 있다. 위원회 활동기간은 지난해 9월부터 2021년 9월까지 3년간이며, 진정서 접수는 조사 기간(1년)을 감안해 2020년 9월까지 2년 동안 가능하다. 진정서 신청 시 위원회 홈페이지(www.truth2018.kr)에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자 5월 1일부터 스마트폰을 활용한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를 확대 실시한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주민신고제는 주민이 신고요건에 맞추어 신고하면 단속공무원의 현장 출동 없이도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로서, 불법주정차로 인한 소방 활동의 지장, 운전자·보행자의 시야 방해 등을 국민들의 초동대처를 통해 방지하기 위함이다. 주민신고제 신고대상은 횡단보도, 인도, 주정차금지 교통안전표지 설치 소화전 주변 5m 이내, 주정차금지규제표지 또는 노면표시가 설치된 교차로의 가장자리나 도로의 모퉁이 5m 이내, 정류소 표지판과 좌·우 및 노면표시선 기준 10m 이내에 정지한 차량이다. 시민 누구나 행정안전부 생활불편신고 앱 또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하여 위반지역과 차량번호 식별이 가능하도록 동일한 위치에서 1분 간격으로 최소 2회 이상 촬영하여 3일 이내 신고하면 되고, 불편이 없는 3회 이상의 악의적인 신고나 보복신고 등은 단속에서 제외한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주민신고제가 불법 주정차 근절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그동안 지역주민과 차량의 통행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권역동 인적안전망 담당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형 인적안전망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협업 방안’을 주제로 제449차 복지환경국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조찬포럼은 이병우 복지환경국장의 주재로 우리 시 권역동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가칭) 운영, 권역동 인적안전망 운영에 따른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자원 발굴을 위한 권역동 인적안전망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형성, 검침원·부동산 중개사 등 참여자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병우 복지환경국장은 “이번 조찬포럼을 통해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사회적 위험에 처한 시민들이 사회 안전망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광복회의정부지회(지회장 남주우)는 4월21일부터 24일까지 독립유공자의 유족 및 국가보훈대상자 등과 함께 중국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를 답사한다. 임시정부 유적지 답사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100주년을 기념하여 선열의 독립정신을 기르고 민족정기의 선양을 위한 것으로, 광복회의정부시지회 남주우 회장을 단장으로 광복회원 및 의정부시 9개 보훈단체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해, 가흥, 중경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를 답사할 계획이다. 남주우 광복회의정부시지회장은 “의정부시가 국가보훈대상자에게 말로만 애국 보훈을 외치지 않고 예우해 주어서 감사하다”라며, “100년 전 우리 선열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독립정신을 기억하고 선양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과 관련해 지난 3월 1일 광복회의정부시지회와 함께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의정부역전 근린공원에서 3·1만세운동 퍼포먼스 및 태극기 나눔 행사를 가진 바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14일(화) 오후 1시 의정부시청 앞 상설야외무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의정부시편을 개최한다. 국내 최장수 인기 방송프로그램이자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KBS 전국노래자랑은 2013년 이후로 6년 만에 의정부시에서 열리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초대가수 태진아, 추가열, 강진, 문연주, 김양의 흥겨운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예선은 5월 7일(화) 오후 1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릴 예정으로, 예선을 통과한 15팀이 최종 녹화방송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5월 3일(금)까지 예선 참가신청을 받으며, 의정부시에 연고가 있다면 누구나 참여하여 노래 실력뿐 아니라 숨겨진 댄스본능과 입담을 선보일 수 있다. 예선 참가신청은 의정부시청 문화관광과나 가까운 권역동 행정복지센터 및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되며, 의정부시 홈페이지에서도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행사로 건강·백세도시인 의정부시를 널리 알리고,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KBS전국노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의 새 선수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500m 은메달리스트인 국가대표 차민규 선수를 영입하고 4월 19일 오전 의정부시청 시장실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 차민규 선수, 제갈성렬 빙상 감독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단식을 개최했다. 차민규 선수는 지난 3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2018~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파이널 남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4초 03의 기록을 세웠다. 이는 2007년 11월 10일 같은 장소에서 이강석 의정부시청 코치가 34초 20을 기록한 뒤 12년 동안 깨지지 않던 기록이다. 이처럼 차민규 선수는 2022년 북경 동계올림픽까지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을 이끌어 갈 재원이다. 의정부시청 빙상팀은 2019 한국실업빙상경기연맹 회장배 스피드스케이팅 대회에서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빙상 종목 강팀으로서의 명성을 굳건히 하고 있다. 차민규 선수의 영입으로 전력이 더욱 강화된 만큼 의정부시청 빙상팀의 다음 시즌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강원도 지역에 발생한 산불 피해의 조속한 복구를 위한 성금 모금에 나섰다. 이번 모금은 의정부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적으로 진행하였으며 3일간의 모금 기간 동안 총 1,167만 원의 성금이 접수되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화마로 모든 것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한 자발적 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한편, 강원도민을 위한 일백만 원의 성금도 함께 전달했다. 아울러 지난 2015년 의정부동에 위치한 도시형 생활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언급하며 봄철 화재 예방도 함께 당부했다. 의정부시 직원들이 모은 성금은 4월 17일 고성군에 설치된 전국재해구호협회 현장 모금 부스에 전달되었으며, 같은 날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도 이재민들을 위한 이불 70개와 성금 일백만 원을 현장에 기부했다. 한편 고성과 강릉을 비롯한 강원도 동해안 지역은 지난 4월 4일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하여 현재까지 사망 1명, 중상 1명의 인명피해와 900여 명에 달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17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5급 관리직 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2019년 관리자가 알아야 할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책의 기획 및 집행자인 관리직 공무원이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인지 관점을 구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성인지 정책 발전에 기여하고, 성별영향평가 제도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손영숙 젠더코칭 대표는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다양한 개선 사례를 소개하며 성인지 정책 추진에 있어서 관리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병우 복지환경국장은 “성별영향평가 제도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성인지 정책 추진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올바른 양성평등정책이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의정부시는 81개의 조례·규칙 제·개정안과 103개의 사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올해에도 제·개정되는 모든 조례·규칙과 사업에 대해서 성별영향평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다양한 정책 분야에서의 성 평등 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16일 신관 소회의실에서 ‘창의적이고 시민이 바라는 사업추진 방안’이란 주제로 제442차 조찬포럼을 실시했다. 김덕현 안전교통건설국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각 부서장과 사업담당 팀장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급변하는 다양한 시민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행정기관 주도의 사업추진 관행을 탈피해 시민의 생각을 사업 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시민이 함께하고 공감하는 창의적인 사업추진 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재해예방 관리, 도로건설, 공영주차장 건설, 수해복구, 교통·도로 시설물 유지관리 등에 대해 기존의 사업추진 방식을 벗어나 현장 조사부터 사업완료까지 시민이 참여하여 추진하는 방안에 대한 많은 의견을 제시했다. 김덕현 안전교통건설국장은 “각종 재해 위험요소 등 평소 관리해야 하는 사업부터 대규모 건설 사업까지 시민이 함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꿀로 만든 유자차, 대추차, 생강차 등 벌꿀 제품 7종과 액상 차류, 인삼제품류 등 120여종을 생산하고 있는 원조 꽃샘식품이 창립 60주년을 맞았다.” 꽃샘식품은 18일 본사 및 공장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의장,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기업인,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0주년 창립기념식(아름다운 동행 60) 및 (재) 꽃샘 장학회 창립식을 개최했다. 이상갑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1996년 꽃샘식품을 설립 지난 60년간 다류의 현대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일반적인 가공방식에서 벗어난 현대화된 가공방식을 적용하는 등 수많은 시행착오와 연구로 신제품을 개발하였다.”며“앞으로의 60년은 세계적인 식품기업으로 거듭나는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라며 “세계를 무대로 꽃샘식품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새로운 60년을 시작하자”고 말했다. ㈜꽃샘식품은 1965년 꽃샘 양봉원을 시작으로 1992년 꽃샘식품을 설립, 벌꿀 및 국산차 연구·개발에 전력을 다하여 2009년 수출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되고 2001년과 2011년 2회에 걸쳐 대한민국 훈장을 수훈함은 물론 2020년 1.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우수 기업으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2025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를 통해 우수 숙련기술인 147명을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4월 7일부터 11일까지 주경기장인 안산공업고등학교가 소재한 안산부터 수원, 시흥, 남양주, 김포, 부천 등 도내 6개 지역 8개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대회종목은 건축설계, 용접, 피부미용, 제빵, 3D프린팅, 산업용드론제어 등 전통제조업부터 서비스, 미래산업 분야까지 총 49개로, 495명 선수가 참가해 경쟁을 펼쳐 금메달 49명, 은메달 48명, 동메달 47명 등 경기도를 대표하는 우수 숙련기술인 147명이 선발됐다. 최우수 기관으로는 금 8개, 은 8개, 동 4개 등 23명이 입상, 총 1,126점을 획득한 안산공업고등학교가 영광을 안았다. 이 밖에도 부천공업고등학교가 450점으로 우수기관,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가 394점을 얻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메달, 최고 13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되고, 기능사 시험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올해 9월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제60회 전국 기능경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배진기 경기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꿈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지하시설물 주변 지반 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지하안전지킴이’ 운영을 강화하고 시군에서 체계적으로 지하시설물 공동조사(GPR탐사)를 할 수 있도록 장비 구입을 지원하는 등 지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의 지반침하 특별안전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동구 명일동 땅꺼짐 사고와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 등으로 지하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도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조치다. 경기도는 우선 전국 최초 시행 중인 ‘경기지하안전지킴이’를 제도화해 지하시설물 주변 지반사고 예방을 강화한다. 지하안전지킴이는 토질·지질·구조 분야 등 전문가 42명이 지하안전평가 대상(10m 이상 굴착) 현장에서 2인1조로 안전관리계획 준수 여부 등 현장 자문을 하는 제도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312개 지하개발사업장과 34개 지하시설물 현장자문을 했다. 지하안전지킴이 운영 근거를 담은 조례 개정안(경기도 지하안전 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5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한 만큼 도는 해빙기, 우기, 집중호우시기 등 지반침하 우려 시기에 시군 지하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한목소리로 포천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기도는 경기도의회를 통과한 ‘포천시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결의안’이 국무총리실, 국회 및 중앙부처에 지난 16일 공문을 통해 전달된 것을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위원회안으로 상정한 ‘포천시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결의안’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결의안에는 중복 규제로 오랜 기간 발전이 제한돼 온 경기북부 접경지역이 기회발전특구로 선정될 수 있게 관련 지침을 마련해줄 것과, 지난 3월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포천시를 기회발전특구로 신속히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결의안은 공문을 통해 국무총리실, 국회(기획재정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중앙부처(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지방시대위원회)에 전달됐다. 이는 포천시 오폭 사고 이후 정부에 지속적으로 포천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촉구하고 있는 경기도와 입장을 같이 하는 것으로, 도는 지난 17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방시대위원회에 기회발전특구 지정촉구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다자녀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가정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포천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 조례는 다자녀가정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가 함께 양육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제정됐다. 그동안 실무적으로 운영해 오던 지원 기준을 제도화해 더욱 안정적이고 일관된 정책 집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해당 조례를 기반으로 다자녀가정에 대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단계적으로 발굴 및 확대하고, 공공, 민간 협력체계를 통해 가정이 실질적인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점검하고 보완활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조례는 단순한 인구정책을 넘어 양육의 어려움을 반영한 제도적 장치”라며, “가족의 가치를 존중하고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공유하겠다는 포천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자녀가정이 존중받고, 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따뜻한 돌봄 도시 포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포천사랑카드 이용자에게 충전 시 10% 혜택, 사용 시 10%의 소비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연말 또는 예산 소진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소비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기존 10% 충전 혜택(인센티브)에 더해, 포천사랑카드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의 10%를 소비지원금으로 지급한다. 최대 월 40만 원 한도 내에서 충전 시 4만 원, 사용 시 4만 원, 총 8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비지원금은 결제 즉시 카드에 적립되며, 지급일로부터 3개월간 사용할 수 있다. 유효기간을 한정함으로써 소비 순환을 유도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설계했다.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지류형 상품권은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했다. 부정 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1인당 월 20만 원 한도로 구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포천사랑카드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 또는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