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8일 의정부시 청소년 육성재단 한울관에서 안전하고 안심되는 아파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택 단지의 시설물안전관리책임자 및 경비책임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소방·방범 교육’을 실시했다. 공동주택에서 일어나는 침입, 절도 등 각종 범죄는 계획적인 경우가 많고, 화재가 발생하면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공동주택의 범죄 및 화재에 대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에 위탁하여 실시한 이번 교육은 1교시에는 소방 화재예방 교육을, 2교시에는 강도, 절도 등의 사전예방 및 대응방법 등 방범교육에 관한 내용을 다루었다. 김동수 주택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방, 방범 관련 사고예방뿐만 아니라 안전사고 등 일상생활 전반에 대한 경각심이 확산되길 바라며, 입주민들이 보다 안심할 수 있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7일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에서 2019년 의정부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대표자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공모사업 회계교육 및 사전컨설팅’을 실시했다. 교육에 앞서 공모사업을 지원해주기 위해 권역별 1명씩 선발한 마을활동가 4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였으며, 마을공동체와 활동가 간 원활한 교류를 할 수 있도록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단체가 사업 취지를 이해하고, 원활한 사업수행과 올바른 보조금 집행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회계교육은 공모사업 일정 및 필수 이행사항 안내, 사업실행계획서 작성방법, 보조금 사업 집행기준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어서 공동체별로 사업 추진 전 궁금한 사항에 대해 마을활동가를 중심으로 컨설팅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이번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작년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하길 바라며, 보조금을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규정에 따라 집행해야하기 때문에 회계안내서를 꼼꼼히 읽어보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은 2019년 11월 30일까지 사업을 완료하고 사업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9일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들이 공모한 청렴 표어를 부착한 ‘청렴계단’을 조성해 청렴문화 확산에 발 벗고 나섰다. 청렴계단은 의정부시 직원들의 청렴마인드 향상과 청렴의식 개선을 위한 것으로, 직원 및 민원인들이 이용하는 청사와 동 주민센터의 출입계단에 청렴문구를 부착했다. 특히, 청렴계단에는 직원 공모로 선정된 참신하고 의미 있는 ‘청렴! 타인의 의무가 아니라 나의 의무입니다!’, ‘우리의 청렴지수, 의정부의 행복지수’, ‘청렴한 당신, 당당한 우리, 행복한 의정부’ 등의 10개의 문구가 표기되어 있으며, 계단을 이용하는 직원 및 민원인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최승일 감사담당관은 “직원들이 청렴계단을 이용하며 일상 속에서 청렴 의식을 생활화하고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에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2019년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 ‘청렴교육 10시간이상 의무 이수제’ 실시, 청렴도의 생활화를 위한 청렴 상시자기학습제도 운영,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콘서트 개최, 체감할 수 있는 생생현장 청렴아카데미 운영 등 다방면으로 청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책의 일환으로, 5월부터 지역사회가 자녀의 출생을 함께 축하하고 출산가정에 유용한 맞춤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다둥이 가족 축하카드(이하 축하카드)’를 우편으로 발송한다. 출산장려금을 신청한 세 자녀 이상의 가정에 축하카드와 임신, 출산, 양육 등 생애주기별 혜택을 담은 ‘해피버스 의정부(Happy Birth Uijeongbu) 인구정책(소책자)’을 함께 동봉하여 발송할 예정이며, 축하카드는 ‘보이스아이’ 프로그램을 활용해 다문화가족이나 시각장애인도 읽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정효경 여성가족과장은 “다둥이 가족 축하카드를 통하여 지역사회가 함께 출생의 기쁨을 나누고 공감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인 시책을 발굴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전광용)는 5월 9일 어린이도서관에서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및 영유아 1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영양인형극을 개최했다. ‘세균이 삐뽀, 건강생활 GoGoGo’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인형극은 균형 잡힌 식습관 실천, 식중독 예방, 깨끗한 손 씻기를 주제로 건강한 식습관 길들이기에 대한 교육효과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전광용 보건소장은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영양위험요인을 가진 임산부 및 영유아의 체계적인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보건소는 기준 중위소득 65%미만 가구의 의정부 시민 및 영양위험요인을 가진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영양평가, 영양교육·상담 및 보충식품패키지를 지원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51명의 신규 대상자가 선정되어 총 177명이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으며 하반기 신규 대상자는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할 계획으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보건소 모자보건팀(031-870-607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주최하고 의정부문화원(원장 윤성현)이 주관한 제9회 가족문화대축제가 5월 4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의정부시청 앞 평화의 광장에서 진행된 이 행사는 화창한 날씨 속에 나들이를 나온 가족단위의 시민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청소년 오케스트라, 마술쇼, 경찰 순찰차 승차 체험,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행사장을 찾은 모든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이 있었던 다양한 체험부스에서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고, 체험에 참가한 가족들은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성인 부시장은 축사에서 “어린이 여러분은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이 나라의 보배”라고 어린이들을 격려하며, “가족의 행복을 제일의 가치로 삼아 모두가 행복하게 사는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예비)사회적기업 진입을 준비하는 관내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의정부형 예비 사회적기업 창업지원 공모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의정부형 예비 사회적기업 창업지원 공모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및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발전 가능한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에 주소를 둔 기업이 신청 가능하다.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공모기간 내에 의정부시 홈페이지(http://www.ui4u.go.kr)에서 공모사업 신청서, 사업계획서, 예산운용계획서 등 관계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시청 자치행정과 지역공동체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공모사업 신청서는 서류 검토 및 현장실사를 거쳐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및 사회적경제 육성지원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3개 기업이 선정되어 각 600만 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의정부형 예비사회적기업 창업지원 공모사업을 계기로 착한기업인 (예비)사회적기업이 많이 육성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의정부시 자치행정과 지역공동체팀(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센터장 이진흥)는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포천 한화콘도에서 의정부 마을공동체 기반조성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2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마을공동체간 연대와 협력 증진 및 마을활동가들에게 쉼과 배움을 제공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활동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의정부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마을활동가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1일차에는 포천 아트밸리, 한탄강 하늘다리, 비둘기낭 폭포를 탐방했으며, DISC 유형검사를 통한 나의 성격유형의 장단점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발달장애 청소년 및 청년으로 구성된 마을공동체 가온클래식의 공연을 관람하고, 공동체명이 들어간 조각천을 바느질로 있는 공동 작업을 통해 ‘우리는 하나’라는 공동체의식을 절로 느끼게 되었다. 둘째 날에는 준비해온 선물을 나누면서 워크숍 소회를 나눈 뒤, 포천마을공동체인 한사랑교육공동체를 탐방해 운영사례를 듣고 손수건염색 및 유화로 열쇠고리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한 참가자는 “많은 준비와 노력으로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주어 감사하다”라며, 다음 기회에도 다시 한 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2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국·단·소·권역동장 및 각 부서장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시장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와 토론, 부서별 협조사항 공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소규모 행정동 통합 및 과대동 분동 추진, 2019년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개설 운영, 자원회수시설 현대화사업, 2035년 의정부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용역, 2019 을지태극연습 실시, 600기무부대와 캠프 에세이욘의 개발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명존중 문화확산 사업,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 하수관로 정비사업(7개소), 아름다운 꽃길 가꾸기 추진, 호원권역 노후도로 정비 등 13개의 역점과제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부서별 협조사항 등을 공유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주요 현안 사업이 당초 방향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 지를 점검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에 보다 집중력을 갖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5월 가정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경전철의 새로운 사업시행자로 선정된 의정부경량전철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세영)가 5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의정부경량전철(주)는 투자를 맡은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과 운영을 맡은 (주)우진메트로가 출자하여 설립한 회사로, 지난해 12월 27일 의정부시와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의정부경전철 사업의 새로운 사업시행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의정부경량전철(주)는 4월 말까지 운영준비기간을 갖고, 경전철 운영에 필요한 관련 절차 이행과 경전철 사업시설의 인수인계를 마쳤다. 4월 9일 경기도로부터 도시철도운송사업 면허를 취득하였고, 4월 30일에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철도안전관리체계를 승인 받아 경전철 운영의 필수 요건을 갖췄다. 아울러, 의정부시, 인천교통공사와 함께 경전철 사업시설에 대한 인수인계 절차를 원만히 끝마치고 5월 1일부터 운영을 실시한다. 새 사업시행자인 의정부경량전철(주)는 의정부시와의 실시협약에 따라 2042년 6월까지 의정부경전철을 운영하게 되며, 운영 및 유지보수 업무는 관리운영사인 (주)우진메트로에 위탁하여 수행한다. 또한, 기존 운영사인 인천교통공사의 핵심인력 22명과 올 연말까지 합동으로 근무하면서 운영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결혼·임신·출산·육아 등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의 참여대상자를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취업 희망 경력단절여성으로, 5월 7일부터 28일까지 의정부일자리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고, 취업의지 및 시급성, 취업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1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교육대상자는 6월 3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 산모와 신생아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관련업무 활동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60시간의 이론, 실습 과정을 교육하게 되며, 교육수료 후 교육훈련비 전액을 지원 받을 뿐만 아니라 맞춤형 취업알선과 지속적인 취업관련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위하여 여성일자리전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용시장 동향에 따른 맞춤형 교육운영으로 여성의 취업기회 확대와 취업성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일자리센터(031-828-2875)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8년 귀속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를 종합소득세와 함께 5월 31일까지 관할 세무서에 신고하고 지방자치단체에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방소득세(종합소득)는 개인이 작년 1년간 경제활동으로 인해 얻은 소득에 대하여 납부하는 세금으로, 2019년까지는 종전과 같이 종합소득세 신고서에 지방소득세를 함께 기재하여 신고하여야 하고, 세액은 지방세법 제92조에 의거, 종합소득 과세표준에 따라 0.6~4.2%의 세율과 세액공제·감면 등을 적용하여 결정되며, 종합소득세액의 10%수준이다. 특히, 종합소득세는 전국 모든 세무서에 신고 및 납부가 가능하지만 지방소득세 납부는 반드시 신고일자 현재의 주소지(비거주자의 경우 국내사업장의 소재지 또는 납세관리인의 주소지나 거소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납부하여야 이중과세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아울러 환급을 신고하는 경우, 본인명의 은행계좌를 함께 신고하면 별도의 신청 없이 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 5월 31일까지 미신고 및 미납 시 가산세가 부과되기 때문에 반드시 신고 및 납부해야 하며,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전광용)는 청소년·대학생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2GO(걷고, 늘리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GO 사업은 생활 속에서 자발적으로 걷고(GO), 걷기 마일리지 적립으로 건강증진 및 기부·나눔 활동을 늘리고(GO)의 슬로건으로 청소년·대학생이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부용중학교를 시작으로 4월에는 회룡중학교·의정부중학교·의정부여자중학교·호원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사전 체성분 측정을 실시하였고, 다가오는 5월에는 건강증진센터 영양사·운동처방사와 함께 각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영양교육과 운동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을 독려할 예정이다. 앞으로 90일 동안 걷기를 생활화하여, 단순히 학생들의 걷기 실천 참여만이 아닌 봉사활동을 연계하여, 체지방률이 감소하거나 근육량이 증가된 학생들에게는 봉사시간을 부여할 예정이다. 더불어 비만과 영양 관련 교육 및 상위 10% 건강 개선 학생에게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광용 보건소장은 “이번에 실시하고 있는 청소년·대학생 2GO 사업을 통해 건강생활실천 문화 확산 및 청소년 건강증진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5월 4일(토) 어린이날 및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청 앞 평화의 광장에서 ‘제9회 가족문화대축제’를 개최한다. 매년 가정의 달인 5월에 개최하는 가족문화대축제는 난타 퍼포먼스를 비롯하여 모범어린이 표창, 공연 ‧ 게임마당, 테마별 체험마당, 먹거리마당 등 풍성하고 다양하게 진행된다. 특히 야외 천막극장에서는 어린이 인형극 ‘돼지 저금통’을 시간대 별로 공연하여 아이들에게 저축하는 습관과 경제개념을 알려주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소방서, 경찰서 등 공공기관 22곳이 행사에 참여하여 소방안전체험 및 경찰차 승차, 전통의상 체험, LED 캔들 ‧ 문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조류 ‧ 파충류 및 희귀 동물을 직접 보고 촉감으로 느끼며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찾아온 동물원을 통해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가족 참여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준비 하였으니 많은 시민 여러분이 축제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9회 가족문화대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24일 시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2019년 상반기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는 다문화가족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심의하는 위원회로 의정부교육지원청,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의정부경찰서 등 소속관계자를 당연직으로 하고 있으며, 의정부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의정부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사)한국다문화복지협회 등 관련 기관의 대표자와 사회복지학과 교수, 외국인주민이 위촉직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이성인 의정부 부시장, 이병우 복지환경국장, 강경순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장 등 총 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공유하고, 지역 공동사안에 대한 상호 협력 및 연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인 의정부시 부시장은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은 우리사회의 구성원이자 이웃이다”라고 운을 뗀 뒤 “이번 회의를 통해 각 기관 간 발전적인 논의가 많이 이루어졌기를 기대하며,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구성원의 일원으로 잘 살아갈 수 있는 건강한 다문화사회를 만들기 위해 민
“꿀로 만든 유자차, 대추차, 생강차 등 벌꿀 제품 7종과 액상 차류, 인삼제품류 등 120여종을 생산하고 있는 원조 꽃샘식품이 창립 60주년을 맞았다.” 꽃샘식품은 18일 본사 및 공장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의장,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기업인,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0주년 창립기념식(아름다운 동행 60) 및 (재) 꽃샘 장학회 창립식을 개최했다. 이상갑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1996년 꽃샘식품을 설립 지난 60년간 다류의 현대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일반적인 가공방식에서 벗어난 현대화된 가공방식을 적용하는 등 수많은 시행착오와 연구로 신제품을 개발하였다.”며“앞으로의 60년은 세계적인 식품기업으로 거듭나는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라며 “세계를 무대로 꽃샘식품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새로운 60년을 시작하자”고 말했다. ㈜꽃샘식품은 1965년 꽃샘 양봉원을 시작으로 1992년 꽃샘식품을 설립, 벌꿀 및 국산차 연구·개발에 전력을 다하여 2009년 수출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되고 2001년과 2011년 2회에 걸쳐 대한민국 훈장을 수훈함은 물론 2020년 1.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우수 기업으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2025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를 통해 우수 숙련기술인 147명을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4월 7일부터 11일까지 주경기장인 안산공업고등학교가 소재한 안산부터 수원, 시흥, 남양주, 김포, 부천 등 도내 6개 지역 8개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대회종목은 건축설계, 용접, 피부미용, 제빵, 3D프린팅, 산업용드론제어 등 전통제조업부터 서비스, 미래산업 분야까지 총 49개로, 495명 선수가 참가해 경쟁을 펼쳐 금메달 49명, 은메달 48명, 동메달 47명 등 경기도를 대표하는 우수 숙련기술인 147명이 선발됐다. 최우수 기관으로는 금 8개, 은 8개, 동 4개 등 23명이 입상, 총 1,126점을 획득한 안산공업고등학교가 영광을 안았다. 이 밖에도 부천공업고등학교가 450점으로 우수기관,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가 394점을 얻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메달, 최고 13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되고, 기능사 시험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올해 9월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제60회 전국 기능경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배진기 경기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꿈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지하시설물 주변 지반 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지하안전지킴이’ 운영을 강화하고 시군에서 체계적으로 지하시설물 공동조사(GPR탐사)를 할 수 있도록 장비 구입을 지원하는 등 지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의 지반침하 특별안전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동구 명일동 땅꺼짐 사고와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 등으로 지하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도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조치다. 경기도는 우선 전국 최초 시행 중인 ‘경기지하안전지킴이’를 제도화해 지하시설물 주변 지반사고 예방을 강화한다. 지하안전지킴이는 토질·지질·구조 분야 등 전문가 42명이 지하안전평가 대상(10m 이상 굴착) 현장에서 2인1조로 안전관리계획 준수 여부 등 현장 자문을 하는 제도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312개 지하개발사업장과 34개 지하시설물 현장자문을 했다. 지하안전지킴이 운영 근거를 담은 조례 개정안(경기도 지하안전 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5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한 만큼 도는 해빙기, 우기, 집중호우시기 등 지반침하 우려 시기에 시군 지하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한목소리로 포천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기도는 경기도의회를 통과한 ‘포천시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결의안’이 국무총리실, 국회 및 중앙부처에 지난 16일 공문을 통해 전달된 것을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위원회안으로 상정한 ‘포천시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결의안’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결의안에는 중복 규제로 오랜 기간 발전이 제한돼 온 경기북부 접경지역이 기회발전특구로 선정될 수 있게 관련 지침을 마련해줄 것과, 지난 3월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포천시를 기회발전특구로 신속히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결의안은 공문을 통해 국무총리실, 국회(기획재정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중앙부처(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지방시대위원회)에 전달됐다. 이는 포천시 오폭 사고 이후 정부에 지속적으로 포천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촉구하고 있는 경기도와 입장을 같이 하는 것으로, 도는 지난 17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방시대위원회에 기회발전특구 지정촉구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다자녀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가정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포천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 조례는 다자녀가정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가 함께 양육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제정됐다. 그동안 실무적으로 운영해 오던 지원 기준을 제도화해 더욱 안정적이고 일관된 정책 집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해당 조례를 기반으로 다자녀가정에 대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단계적으로 발굴 및 확대하고, 공공, 민간 협력체계를 통해 가정이 실질적인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점검하고 보완활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조례는 단순한 인구정책을 넘어 양육의 어려움을 반영한 제도적 장치”라며, “가족의 가치를 존중하고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공유하겠다는 포천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자녀가정이 존중받고, 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따뜻한 돌봄 도시 포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포천사랑카드 이용자에게 충전 시 10% 혜택, 사용 시 10%의 소비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연말 또는 예산 소진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소비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기존 10% 충전 혜택(인센티브)에 더해, 포천사랑카드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의 10%를 소비지원금으로 지급한다. 최대 월 40만 원 한도 내에서 충전 시 4만 원, 사용 시 4만 원, 총 8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비지원금은 결제 즉시 카드에 적립되며, 지급일로부터 3개월간 사용할 수 있다. 유효기간을 한정함으로써 소비 순환을 유도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설계했다.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지류형 상품권은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했다. 부정 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1인당 월 20만 원 한도로 구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포천사랑카드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 또는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