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와 의정부시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인숙)은 6월 25일 시청 앞 예총광장에서 풍수해 피해에 대비하기 위한‘2019년 풍수해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지역자율방재단원 400여 명과 의정부시, 의정부소방서, 의정부 경찰서,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등의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재난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시간당 50㎜의 집중호우 지속으로 백석천 상류 저지대 자연부락이 침수되고 부상자 30명 발생함을 가정하여 진행된 이번 훈련은, 방재단원의 현장순찰을 통한 초동 상황보고, 의정부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의 연계한 대응단계, 피해 복구 순으로 이루어졌다. 의정부시는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였던 1998년의 피해를 반면교사로 삼아 매년 풍수해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에 진행한 풍수해 대비 모의훈련은 기존의 피해 상황 단계별 훈련뿐만 아니라 하천 주변 주차장 범람에 따른 차량 견인, 이재민에 대한 급식 제공 훈련 등이 더해져 훈련의 완성도를 한 단계 높이는데 큰 의의가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예기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6월 25일 센트럴타워 10층 프라임마리스에서 ‘6·25전쟁 제69주년’을 맞이하여 나라를 지킨 6·25 참전용사의 자존감을 높이고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6·25전쟁 참전자 및 보훈가족, 국회의원,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안보영상물 상영,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대회사 및 기념사,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6.25전쟁 제69주년을 맞이해 조국의 수호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을 가슴깊이 추모하고, 6.25전쟁에 참전한 유공자들과 그 가족들께 위로와 감사를 드리며, 그분들이 지켜낸 숭고한 희생의 감사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박용준 6·25참전유공자회 의정부시지회장은 “6.25전쟁은 69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우리에게는 잊을 수 없는 생생한 기억으로 남아있다”고 전하면서 “6.25전쟁의 참혹함을 되돌아보며 다시는 전쟁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평화를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도시재생과는 장마철을 대비하여 정비사업 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의정부지역건축사협회의 협조를 받아 건축사가 참여하는 2019년도 여름철 풍수해 대비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대상은 정비구역 10개소 중 착공 후 터파기 공정이 진행된 송산생활권1구역(탑석센트럴자이)과 가능생활권2구역(더샵파크에비뉴) 2곳으로,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안전관리계획, 비상연락망, 수방자재 및 양수기 확보, 사면보호조치, 타워크레인 등 건설기계 안전여부 등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 안전점검 중 경미한 보완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를 지시하였으며 사면 비닐천막 보양, 배수로, 침사지, 양수기 확보 등 여름철 풍수해로 발생 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 사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위험 요소 제거 및 정비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의정부시는 정비사업조합 및 시공사 측에 지속적인 안전관리·감독에 대한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동절기·해빙기 안전점검 등 지속적인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6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련 부서장 및 동장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Green & Beauty’(이하 GB)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사업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의정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꽃과 나무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의정부시 만들기를 위한 것으로, GB 프로젝트의 추진계획에 맞추어 공원녹지과에서 프로젝트의 기본계획을 보고하고, 각 권역동에서는 사업대상지 발굴‧조사결과 보고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GB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의정부시의 좋은 이미지를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더 푸른, 더 아름다운 의정부시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6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2019년 상반기 의정부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시의원, 북한이탈주민 지원업무 관련 기관․단체 및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이성인 의정부시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임기 만료에 따라 새롭게 위촉된 신규위원 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2019년 상반기 정착지원 사업 추진성과에 대한 기관별 보고 및 향후 정착지원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성인 의정부시 부시장은 “지역협의회가 실질적 지원을 담당하는 구심체가 되어 줄 것”과,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가 북한이탈주민들에게 효과적으로 공유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관내 350여 명의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해 초기 정착자에 대한 물품 지원, 자격증 취득 수강료 지원 사업, 소통·화합 힐링캠프, 명랑운동회, 북한이탈주민으로 구성된 ‘나눔새’ 자원봉사단 운영 등 맞춤형 정착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6월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소속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관점의 변화로 시작하는 규제개혁과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2019년 상반기 공무원 규제개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규제개혁 분야의 정부 방침인 규제혁파와 적극행정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접근함으로써 공직자들이 규제개혁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교육 강사인 최윤규 카툰경영연구소 소장은 ‘관점의 전환, 변화·규제·혁신’이라는 키워드로 알리익스프레스와 일본의 공짜택시 등의 사례를 제시하며, 관점을 바꿔서 생각하면 불가능이 가능이 된다며 공직자들의 새로운 시각과 유연한 사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행정에도 창의력과 적극성이 필요한 시대”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규제개혁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열린 시각으로 규제개혁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소방서(서장 홍장표)는 20일 대회의실에서 처음 소방직에 입문해 의정부시의 안전을 지킬 신규 소방공무원 임용 신고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의정부소방서에 임용된 신규 소방공무원은 총 10명으로 화재진압 분야 4명, 구급분야 6명이 경기도소방학교에서 16주간의 신임교육을 받고 임용됐다. 이들은 앞으로 근무 부서에서 공직윤리 및 공직관, 현장중심의 기초지식과 기술 습득, 실무 적응훈련 등을 받으며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첫발을 내딛는다. 새내기 소방관으로 임용된 변해진 소방사는 “첫 직장에서 첫 근무를 한다는게 전날부터 설레였고 소방공무원 신분으로서 국민을 만난다는게 긴장되지만 현장적응을 통해 선배들의 노하우를 배우고 소방공무원으로서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장표 의정부소방서장은“공직 생활을 하면서 힘든 순간도 있겠지만 오늘 임용식을 생각하며 항상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시민에게 믿음직하고 신뢰받는 소방공무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6월18일 2019 FIFA U-20 폴란드 월드컵(이하 U-20 월드컵)에 출전해 준우승한 국가대표팀 이재익 선수(의정부 신곡초 출신)를 초청해 격려했다. 초청 자리에는 이재익 선수의 어머니와 모교인 신곡초 김충근 교장과 김상석 축구부 감독이 참석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재익 선수를 함께 축하했다. 지난 5월24일부터 6월16일 까지 폴란드에서 개최진 U-20 월드컵에서 이재익 선수가 포함된 축구 국가대표팀은 우크라이나와의 결승전에서 아쉽게 1-3으로 역전패, 준우승에 머물렀다. 하지만 FIFA 대회에서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해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이재익 선수는 현재 강원FC 소속 수비수로 U-20 월드컵에서는 중앙 수비수로 활약하며 대표팀이 결승에 이르기까지 4승 1패의 우수한 성적으로 준우승을 차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U-20 월드컵이라는 큰 국제대회에서 국가대표로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재익선수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여 세계대회에 출전해 선전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상록근린공원(금오동 476-3번지) 리모델링에 따른 공원조성계획 변경 결정안 및 발곡근린공원(신곡동 산54번지) 민간공원특례사업 제안에 대해 각각 심의와 자문을 위한 2019년 제2회 의정부시 도시공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 안건 대상지인 상록근린공원은 금오택지지구 개발 시 조성된 공원으로 시설물 노후화, 수목의 무분별한 생장 등으로 전반적인 환경개선을 위한 공원 리모델링 사업이 진행하고자,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16조의2에 따라, 공원조성계획을 심의하였다. 상록근린공원 리모델링 사업은 도비보조를 통하여 진행되며, 심의 전 주민설명회 개최, 주민의견 청취, 실과소 및 관계기관 협의 등을 진행하였으며, 설계 단계부터 주민의견 청취와 공사 진행시 주민이 참여하여 감독을 진행할 예정으로 해당 사업은 시민을 위한 진정성이 있는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발곡근린공원은 1974. 9. 28.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되어 현재까지 집행하지 못한채 2020년 7월 1일 시행되는 일몰제에 해당하는 장기미집행 시설이었으나, 민간공원 조성사업이 제안되어 2019년 제1회 도시공원위원회에서 제3자 공고를 위한 심사표(안)을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보건소, 흥선, 신곡, 송산)는 연중 치매환자 가족들을 위해 월 2회 120분씩 자조모임 ‘함께공방: 함께 공유하는 방법’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치매관리법 「제12조의2 치매환자의 가족지원 사업」에 따라 부정적인 치매인식 개선활동을 통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것이다. 치매환자 가족의 치매관련 교육 및 훈련 부족은 치매환자 가족의 간병 부담을 악화시키고 환자의 증상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자조모임의 운영은 치매가족의 돌봄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지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 자조모임은 만다라를 그리며 근황을 나누고 다음 주 진행 될 텃밭 가꾸기를 통해 수확할 작물에 대해 결정하는 등 프로그램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돌봄에 대한 고충을 이야기하고 고민을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바람직한 스트레스 해소 방법과 가족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광용 의정부시 보건소장은 “자조모임과 같은 치매가족 및 환자의 정보교류 장소는 치매환자가족의 부담을 덜어내는데 반드시 필요한 요소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가족 및 보호자들을 위한 프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7월 2일(화) 2019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양성평등의 진정한 의미를 알리고자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7월 1일부터 7일까지 1주간은 양성평등주간으로, 1995년 헌법의 남녀평등이념을 구현하기 위하여 제정된 여성발전기본법이 2014년 양성평등기본법으로 전면 개정됨에 따라 기존의 여성주간에서 양성평등주간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올해 ‘2019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7월 2일 오후 1시 30분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과 양성평등 퍼포먼스가 이어질 예정이며 축하공연으로는 KBS 전국 노래자랑 의정부시편에서 멋진 노래로 최우수상 등을 수상한 시민들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6월 24일부터 2주간 시청 로비에서 양성평등 공모전 입상 포스터 전시가 진행되고, 7월 5일부터 예술의전당 로비에서 여성단체 및 시설의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되며, 6월 29일부터 7월 7일까지 매주 토·일 오후 3시에는 과학도서관 아트홀에서 양성평등 관련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관심 제고 및 양성평등
[의정부=황선빈 기자] (사)한국연극협회 의정부지부에서 선발한 극단 한네가 6월 19일 대학로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제37회 대한민국연극제 본선에 의정부시와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0일까지 열린 대한민국 연극제의 경기도 예선전은 도내 21개 시·군의 전문 극단이 참여한 가운데, 극단 한네의 창작 작품 ‘꽃을 받아줘(극작 최병화, 연출 정현)’가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며, 이번 대회 본선에 진출했다. ‘꽃을 받아줘’는 요양원에 있는 노인들의 인생을 되돌아보며 서로를 위로하며 사랑으로 치유하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로, 1996년 극단 창단 이후 다년간 요양병원 봉사경험을 바탕으로 실감나는 대사와 연기를 보여주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작품은 6월 19일 서울 아르코예술극장에서 16:00, 19:30 두 번의 공연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영재 의정부시 문화관광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치열한 열정과 노력으로 창작극을 만들어 온 극단 한네의 결실이 이번 대회에서 꽃피우기를 바라며, 의정부시와 경기도를 넘어 전국을 대표하는 극단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정보도서관은 7월부터 8월까지 노후시설 개보수공사로 인한 임시휴관을 시행한다. 시민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의정부정보도서관은 하루 평균 1300여 명이 이용하는 의정부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이다. 하지만 2003년 개관 이후 도서관 시설 노후로 인한 전면적인 개보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의정부시는 이번 공사가 도서관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임시휴관 조치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이해를 당부하고 공사기일이 단축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의정부정보도서관의 휴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운영과 정보도서관팀(031-828-87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연중 사업으로 배회증상으로 실종이 염려되는 치매환자와 어르신에게 실종예방 인식표를 무료로 보급하여 실종 시 치매환자의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지원한다.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는 실종위험이 있는 치매환자 및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치매환자의 이름과 연락처 등의 정보가 담긴 고유번호와 기관의 전화번호가 표기되어 있는 인식표 1박스(80매), 보호자용 실종대응카드 1개를 발급하여 귀가에 도움을 주고 있다.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신청서, 대상자 및 보호자의 개인정보 조회·처리·제공동의서, 대상자와 보호자의 관계가 확인되는 가족관계 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본·초본을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여 제출하면 확인 후 즉시 발급 가능하다. 전광용 의정부시보건소장은 “배회로 실종이 염려되는 치매노인과 어르신에게 인식표를 보급하여 실종을 예방하고 조속한 발견을 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실종 위험을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031-870-6158)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6월 12일 평택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에서 개최된 미2사단 행정부사단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스콧 맥킨 미2사단장, 경기도 및 평택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 행정부사단장 시상식, 행정부사단장 교대의식, 미2사단장 및 이·취임자 연설 순으로 진행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임하는 마이클 맥커리 행정부사단장에게 꽃다발과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스콧 맥킨 미2사단장과 함께 한·미 안보와 동맹관계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한미동맹 관계를 앞으로도 굳건히 지속해 나가자는 뜻을 전달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 온라인 판매업소 360곳을 집중 수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온라인을 통한 제수 용품·추석 선물 세트 구매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해 도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다. 주요 수사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행위 ▲기준 및 규격 위반 ▲표시 기준 위반 ▲ 미신고 영업 ▲원산지 거짓 표시 여부 등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생산·작업일지와 원료출납 관계 서류를 작성하지 않는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거짓·혼동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특사경은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매할 때 소비기한, 원산지, 제품 정보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의심되는 제품이나 판매 행위는 즉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이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온라인을 통한 식품 거래가 급증하고
[경기도=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정부가 국가간병책임제를 중심으로 복지와 돌봄에 있어서 확실한 한 획을 긋고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하도록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가간병책임제의 실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박주민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11명과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김동연 지사는 토론회에 앞서 광역 지자체 최초로 시행 중인 경기도의 ‘간병 SOS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3월에 첫 수혜자분을 수원의 한 요양병원에서 만났는데 48년 전에 수술을 받다 시신경을 잘못 건드려 실명을 하셨다고 한다. 실명한 상황에서도 침술과 지압을 배우면서 버텨오셨는데, 병이 재발해 끝없는 와병 생활이 이어졌다고 한다. 간병 중인 아내분께서 저를 붙잡고 우시는데, 마음이 너무 아팠다. 가족 한 분이 편찮을 때 일상이 중단되고 벼랑 끝에 몰림을 목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간병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일이다. 간병은 개인이나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공공의 책임, 국가의 책무로 해야되겠다는 생각을 여러 차례 했다”며 “경기도는 1년 전 작년 8월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예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전세임대형 든든주택(비아파트형 전세임대)’ 425호를 공급한다. 신청 접수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이후 자격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입주자가 확정된다.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소득·자산 조건 없이 (예비)신혼부부라면 직접 선택한 주택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저리로 지원하는 주택 정책이다. 최대 8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이 큰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혼인을 계획 중인 예비 신혼부부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라면 소득과 자산과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가 다세대·빌라·도시형생활주택 등 아파트 외 주택을 직접 신청하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한다. 이때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전세 보증금을 최대 2억 원 한도에서 80%까지 지원한다. 지원분에 대해서는 연 1.2~2.2% 수준의 저렴한 이자율이 책정되며, 거주 기간은 최대 8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일 시정회의실에서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조찬 간담회 건의 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회원을 비롯해 시장,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7월 열린 조찬 간담회에서 수렴한 졸업생들의 건의 사항과 정책 제안을 정리해 공유하고, 시정 반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고회에서는 △환경농업대학 교육과정에 전기·건축 분야 교육 반영안 △졸업생과 품목별 연구회 간 소통 기회 제공안 △보조사업 심사 시 농업 관련 교육 실적 가점 부여안 △졸업생 보수교육 예산 증액 요청안 △돼지풀 제거를 위한 제초제 사용안 △관외 경작자 농기계 임대 사용 관련 인근 시군 협의안 △농업기술센터 진입로 확장안 △졸업생 성과관리 강화안 △환경농업대학 브랜드화안 △군부대 시설물에 활용된 폐타이어 사후관리 미흡 개선안 등 총 10개 안건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농업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농업인과 행정 간 소통을 강화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백영현 시장은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는 포천 농업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오늘 보고회에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연말까지(예산 소진 시까지) 포천사랑상품권 충전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개인별 충전 한도는 월 80만 원으로, 기존 최대 8만 원의 혜택에서 이번 확대 조치로 최대 12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충전 인센티브와 별도로 결제 금액의 10%를 지원하는 캐시백 제도가 운영돼, 사용자는 월 최대 8만 원의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류형 포천사랑상품권은 개인별 월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시 15% 할인율이 적용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수해 피해로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포천사랑상품권의 혜택 확대로 침체된 소비심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일(현지시간) 튀니지 교육부를 방문해 경기도교육청-튀니지 교육부 간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튀니지 교육부에서는 누레딘 알누리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메흐디 에진 국제협력국장, 레일라 마에르시 양자·다자협력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디지털 교육기반 활동 확대 ▲학생 주도 상호 교류 지원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정책 및 기관 간 교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 활동 강화 ▲직업교육 지원을 위한 협력 등이 포함됐다. 이번 튀니지 방문은 지난해 12월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서 시작됐다. 당시 누레딘 알누리 튀니지 교육부 장관은 임태희 교육감과의 양자 회담에서 “경기교육 정책은 매우 인상적”이라면서 “두 나라가 협력할 방안을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러한 관심은 튀니지의 최근 교육 열풍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카이스 사이에드 튀니지 대통령은 ‘교육이 미래’라는 생각으로 교육부에 새로운 기관 창설을 지시했다. 7개 부처의 장관이 관여된 이 기관은 교육 과정, 직업 교육, 디지털 교육 등 튀니지 교육 전 분야를 선도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누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