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7월 5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국·단·소·권역동장 및 부서장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시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와 토론, 부서별 협조사항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행정혁신위원회 제17회 연구과제 발표회 ▲하절기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식품위생 집중관리 ▲자원회수시설 현대화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청회 ▲정보도서관 노후시설 개보수공사에 따른 임시 휴관 실시 ▲행복두리센터 건립 사업 ▲국도3호선(평화로)∼서부로 연결 나들목 개설사업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 건립사업 ▲치매안심 GB 사군자(四君子)프로그램 운영 ▲붉은 수돗물(赤水) 예방을 위한 상수도시설물 점검 ▲차상위 1인 가구 찾아가는 방문상담(흥선권역) ▲WIN&WIN 전략 일자리 연계 사업 추진(호원권역) ▲갱년기 여성 한의약 건강교실(신곡권역) ▲임대아파트 찾아가는 복지상담반 운영(송산권역) 등 13개의 역점과제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안병용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9년 제8회 인구의 날을 맞아 7월 5일부터 18일까지 ‘출산 장려보다 삶의 질 개선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개개인의 만족된 삶의 질 개선을 통해 앞으로 인구정책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인구의 날 기념주간’을 운영한다. 인구의 날은 세계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1987년 7월 11일, 인구문제 논의를 위해 국제연합개발계획(UNDP)이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에서는 저출산과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인구문제에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제정되어 올해 8회째이며, 의정부시가 개최하는 인구의 날 기념식은 올해로 두 번째이다. 의정부시는 7월 5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19 공직자 인구교육’을 개최하며 인구의 날 기념주간의 첫 시작을 알렸다. 오는 7월 11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기념식, 유공자 시상, 샌드아트 공연 및 멘토 강사 김미경 특강, 18일 장암 아일랜드캐슬에서 한국 인구학의 대가 조영태 교수와 함께하는 향후 인구정책의 미래, 소통강사 김창옥의 부부·자녀관계 소통법을 통한 행복한 가정 유지 방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의정부시는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7월 2일 ‘2019년 의정부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3기’ 기초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총 5회 15시간의 기초과정을 거쳐 수료생 30명을 배출한 가운데 종료한 아카데미 3기는 ‘사회적경제란 무엇인가?’, ‘사회적경제의 우수사례 및 진입방법’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고, 과감한 저녁시간대의 강의를 통해 근무로 인해 참여하지 못한 교육생의 수요를 이끌어 내 참가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특히 마지막 사회적기업가 특강은 의정부 1호 사회적기업인 ㈜두성시스템 남석찬 이사의 생생한 현장경험 노하우 전수 및 날카로운 질문과 답변을 통해 수강생들과 함께 의정부시의 사회적경제의 현실을 되돌아보며 교감을 이루는 시간이 되었다. 기초교육을 통해 배출된 수료생과 현재 사회적경제 구성원을 대상으로 하는 심화교육은 7월 8일부터 24일까지 총 8회 24시간의 교육으로, 사회혁신의 다양한 아이디어 도출법과 나만의 사업계획서 작성을 통한 사회적경제 창업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예정이다.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하반기 사회적경제 워크숍과 창업 실무 과정 운영 및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아카데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7월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14개 동장을 대상으로 시와 동의 밀도 있는 소통·협업행정 추진을 위한 동장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행정의 제일선에서 현장감 있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는 동장들을 통해, 주민들의 요청과 개선이 필요한 민원을 직접 듣고 시정의 현안과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의정부시에서 다시 한 번 부시장의 소임을 맡게 되어 영광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매월 동장회의를 통해 동장들이 현장에서 생생하게 보고 듣고 느낀 소중한 정보들을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동장은 폭넓은 소통과 공감력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해 올바른 정보가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시정 현안의 전반적인 사항을 숙지하고 업무 추진에 매진해야한다”며 제일선에 있는 행정 책임자인 동장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세정과 등 4개부서와 14개 동이 현안사항을 보고하였으며,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해당부서에 전달하여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향후 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9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7월 2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기념식은 개그우먼 김혜선 등이 함께한 점핑머신 퍼포먼스로 힘차게 시작했다. 이어 양성평등상 및 양성평등유공자 시상 후 붓 캘라그라피를 이용한 양성평등퍼포먼스로 이어졌으며, 퍼포먼스 마지막엔 참석한 시민모두가 ‘평등을 일상으로! 희망도시 의정부!’를 외치며 카드섹션으로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지난 23일 방송된 ‘KBS 노래자랑 의정부시편’의 최우수, 우수, 장려상 수상자의 멋진 공연으로 기념식의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관객들의 앙코르를 이끌어낸 인디밴드 노크식스의 열정적인 공연으로 기념식의 대미를 장식했다. 아울러 대극장 로비에서는 심폐소생술 교육,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및 건강상담실, 가정성폭력 상담, 취업상담, 여성친화도시 홍보 등 다양한 홍보·체험 부스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진행됐다. 원윤선 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장은“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여성의 권익증진과 성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시민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6월 30일 발생한 단수 원인을 완전히 해결하고 7일 2일부터 정상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수돗물 공급 시스템의 오류가 발생한 용현배수지는 신곡동과 용현동 일대 약 16만명 분의 수돗물 공급시설로 의정부시는 사고 즉시 사고원인을 파악해 긴급 조치하고 신속하게 수돗물을 공급하였으나, 해당지역이 일부 고지대에 위치해 정상화 하는데 시간이 소요됐다. 의정부시는 단수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인근 자치단체에 급수차를 지원 받거나 병입수 등을 신속히 공급하기도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단수 발생 즉시 사고 현장을 방문해 관계 공무원들에게 신속한 조치와 재발 방지를 당부했으며, 피해지역주민들을 찾아 위로하고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의정부시는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스템에 대한 사전 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유사시에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비상대비체계를 더욱 철저하게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7월 3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7월 월례조회를 통해 “천혜의 자연환경의 도시 의정부시만이 가능한 ‘The G&B CITY 프로젝트’ 추진에 전 직원들이 유기적으로 혼신의 힘을 기울여 달라”고 밝혔다. 특히 의정부시는 도봉산, 원도봉산, 수락산, 홍복산, 천보산 등으로 둘러싸여 있고 시내 중심에는 중랑천이 흐르고 있어서 뉴욕, 싱가포르, 홍콩처럼 아름답게 가꿀 수 있으며 의정부시에만 오면 아름다움 그 자체로 관광이 되고 삶의 질이 높아지는 도시가 되도록 함께 가꾸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자기 업무에 열정을 갖고 속도를 내 달라”며 “새로 부임하신 부시장과 국장님, 과장님, 그리고 직원여러분들이 모두 합심하여 행복하고 아름다운 의정부시 만들기에 혼신의 힘을 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월례조회 5분 프러포즈를 통해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도시재생’을 주제로 도시재생의 개념과 의정부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와 도시새뜰사업에 선정된 2곳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의정부시 흥선마을은 의정부시 가능동 731-1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주민이 지켜낸 배려와 나눔의 삶터 흥선행복마을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7월 2일 민선 7기 1주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The G&B CITY 프로젝트(이하 G&B 프로젝트)를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G&B 프로젝트를 통해 의정부시민에게 녹색복지서비스 확대 제공과 의정부시민 누구나 그린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기회 제공, 지속가능한 시민참여 행정구현의 초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 시장이 이날 밝힌 G&B 프로젝트는 녹색공간의 지속적 확충과 도심경관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다음과 같이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첫째, 진입관문 정비사업으로 주요 시 경계에 의정부시 고유의 정체성과 지역성이 담긴 랜드마크 관문경관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인접 시와의 차별화된 도시경관은 시의 브랜드가치를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그린네트워크 조성사업으로 명품 가로수길 및 띠녹지 신규조성, 결주 구간 녹색띠 연결 작업 등을 통해 생활권과 녹지 거점을 연결하는 순환형 녹지축을 형성한다. 셋째, 유휴지 및 자투리 공간 녹화사업과 아름다운 꽃길 가꾸기 사업으로 지금까지 관주도의 일방적인 조성방식에서 벗어나 시민, 공동체 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7월 8일부터 법정규모 이상 다중이용시설(어린이집 등 민감계층 이용시설)에 대한 실내공기질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는 실내공기질관리법 개정(2019. 7. 1. 시행)에 따라 실내공기질 기준이 대폭 강화된 데 따른 조치로서,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어린이집 등 민감계층 이용시설(4개)의 실내공기질 기준이 미세먼지(PM-10) 100㎍/㎥→75㎍/㎥로 강화, 초미세먼지(PM-2.5) ‘권고기준’→‘유지기준’, 70㎍/㎥→ 35㎍/㎥로 변경·강화됐다. 이와 함께 대규모 점포, 도서관 등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일반 다중이용시설(16개)의 기준도 함께 강화됐다. 법정규모 이상 다중이용시설은 연 1회 자가측정을 통해 실내공기질을 관리해야 하며, 측정결과를 3년간 보존해야 한다. 이에 의정부시는 실내공기질 자가측정 이행 여부, 환기 설비 적정운용 여부 및 관리자 교육 이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부적합 시설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따라 개선명령 및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이병기 환경정책과장은 “최근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실내공기질 관리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지속적인 실내공기질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7월 1일 용현배수구역 4단계 단수사고 현장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해당 부서 직원들에게 현장관리를 철저히 하고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당부했다. 이번 단수사고는 지난 6월 30일 오후 4시 30분부터 발생해 맑은물사업소 및 신곡․송산권역 전 직원이 비상근무를 나서고 있다. 현재 고장밸브는 수리 완료해 오후 8시 50분경부터 순차적으로 물 공급을 재개하였으며, 단수지역을 대상으로 비상급수차량 및 각 동의 운반차량으로 비상급수를 실시하고 병입수를 지원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해당지역이 광범위하고 단수시간이 6시간으로 아파트 등 지하저수조 충만에 장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금일 중으로는 전 지역에 정상적으로 물 공급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홍귀선 제32대 의정부시 부시장 취임식이 7월 1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개최됐다. 이날 취임한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1980년 경기도 화성에서 공직에 입문한 후 경기도 일자리센터장, 대중교통과장, 버스정책과장을 역임하였다. 2016년 1월 5일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하여 의정부시 부시장, 경기도 교통국장, 황해경제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을 역임 후 의정부시 제32대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의정부시가 비상해나가는 중차대한 시기에 다시 한 번 부시장의 소임을 맡게 되어 영광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재임기간 동안 시장님의 시정철학이 시정 구석구석에 스며들어 시민이 행복한 의정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 민락 국민체육센터 건립, 예비군훈련장 이전, 자원회수시설 현대화 사업 등 추진해야 할 사업이 많으며, 이러한 사업을 원만히 추진하고 달성하기 위해서는 직원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7월 1일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통해 주민 복리증진과 세계적인 유네스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이하 학습원)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평생학습원은 의정부시 평생교육사업을 총괄하는 전담기구로서, 평생교육 전문가인 평생교육사들을 배치하여 평생교육 정책연구 및 통계 분석, 통합적인 관리체계 구축 및 네트워크 활성화, 미래사회를 대비한 직업능력개발 교육 등의 전문적이고 특화된 프로그램 개발, 시민들의 민주의식 함양과 소외됨 없는 보편적 평생학습 참여 확대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선진 평생학습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송원찬 초대원장은 취임사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공감경영, 지역과 함께 하는 협치경영, 미래와 함께 하는 융합경영, 세계와 함께 하는 선진경영을 통해 100년의 학습관문 의정부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10년 간 의정부시가 다져놓은 평생학습도시의 초석 위에 출범하게 된 학습원의 개원을 시민과 함께 더할 나위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주민세(재산분) 신고·납부의 달인 7월을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에 나섰다. 7월 1일 현재 연면적 330㎡(공용면적 포함)를 초과하여 사용하는 사업소의 사업주는 사업소 연면적 1㎡당 250원의 세액을 산출하여 주민세(재산분) 신고서, 임대차 계약서 사본 또는 기타 증빙서류 등을 구비해 7월말까지 시청 세정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전자(위택스 https://www.wetax.go.kr)로 신고하고 납부하면 된다. 특히, 건물의 소유주가 부담하는 재산세와는 다르게 주민세(재산분)는 사업을 하는 사업주가 부담하는 세금으로 과세관청이 최초 부과하지 않아, 납세자가 자진 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 윤무현 세정과장은 “기한 내 신고·납부를 하지 않을 경우, 무신고가산세(20%)와 납부불성실가산세(지연일수×세액의 2.5/10,000)를 더 부담해야 하는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반드시 7월말까지 신고·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제31대 이성인 부시장 명예퇴임식이 6월 27일 오후 2시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성인 부시장은 “40여 년 간에 걸친 공직생활을 마감하면서 그동안 나름대로 지역과 나라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다고 자부하지만 막상 떠나는 자리에 서고 보니 만감이 교차한다”며 “여러분과 함께 희망도시 의정부시 건설을 위해 땀 흘렸던 지난 2년 6개월의 기간이 참으로 행복했다”고 밝혔다. 이 부시장은 끝으로 후배 공무원들에게 첫째, 담당업무에 대해서는 최고의 전문가가 되고 일로서 평가받는 진정한 프로가 되어 줄 것, 둘째, 시민들께는 성심성의를 다해 모시는 참 목민관이 되어 줄 것, 셋째, 부단한 자기계발과 취미활동을 통해 심신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것 등을 당부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희망도시 의정부시 발전을 위해 2년 6개월 동안 혼신의 힘을 바치고 명예롭게 퇴임하는 뒷모습이 아름다고 장한 이성인 부시장님께 환호와 함께 아낌없는 격려의 박수를 부탁드린다”며 “전국 최초로 직동공원·추동공원을 민자로 개발하고 파산한 경전철을 정상화했으며, 각종 상을 휩쓸고 조직의 안정성과 신뢰회복을 위한 인사업무 등으로 자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정보도서관은 오는 7월 17일부터 진행되는‘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1차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미술로 보는 혁명, 시대의 미술을 읽다’라는 주제로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매월 3회 강연과 1회 탐방으로 구성된 인문학 프로그램을 3회 차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참여자를 모집하는 1차 프로그램은 ‘그림, 혁명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서양 미술의 혁명을 표현한 작품들에 대한 강연을 듣고 혁명과 미술의 관련성을 이해하고, 서울국립현대미술관을 찾아가 ‘대안적 언어 – 아스거 욘, 사회운동가로서의 예술가’ 전시작품을 관람한다. 1차 프로그램은 의정부정보도서관이 시설개선공사로 부득이 휴관함에 따라 의정부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하며, 지역주민 성인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는 7월 14일까지 의정부도서관 문화마당 홈페이지(http://edu.uilib.go.kr) 또는 전화로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보도서관(031-828-8703)으로 문의하면 된다.
“꿀로 만든 유자차, 대추차, 생강차 등 벌꿀 제품 7종과 액상 차류, 인삼제품류 등 120여종을 생산하고 있는 원조 꽃샘식품이 창립 60주년을 맞았다.” 꽃샘식품은 18일 본사 및 공장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의장,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기업인,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0주년 창립기념식(아름다운 동행 60) 및 (재) 꽃샘 장학회 창립식을 개최했다. 이상갑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1996년 꽃샘식품을 설립 지난 60년간 다류의 현대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일반적인 가공방식에서 벗어난 현대화된 가공방식을 적용하는 등 수많은 시행착오와 연구로 신제품을 개발하였다.”며“앞으로의 60년은 세계적인 식품기업으로 거듭나는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라며 “세계를 무대로 꽃샘식품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새로운 60년을 시작하자”고 말했다. ㈜꽃샘식품은 1965년 꽃샘 양봉원을 시작으로 1992년 꽃샘식품을 설립, 벌꿀 및 국산차 연구·개발에 전력을 다하여 2009년 수출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되고 2001년과 2011년 2회에 걸쳐 대한민국 훈장을 수훈함은 물론 2020년 1.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우수 기업으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2025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를 통해 우수 숙련기술인 147명을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4월 7일부터 11일까지 주경기장인 안산공업고등학교가 소재한 안산부터 수원, 시흥, 남양주, 김포, 부천 등 도내 6개 지역 8개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대회종목은 건축설계, 용접, 피부미용, 제빵, 3D프린팅, 산업용드론제어 등 전통제조업부터 서비스, 미래산업 분야까지 총 49개로, 495명 선수가 참가해 경쟁을 펼쳐 금메달 49명, 은메달 48명, 동메달 47명 등 경기도를 대표하는 우수 숙련기술인 147명이 선발됐다. 최우수 기관으로는 금 8개, 은 8개, 동 4개 등 23명이 입상, 총 1,126점을 획득한 안산공업고등학교가 영광을 안았다. 이 밖에도 부천공업고등학교가 450점으로 우수기관,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가 394점을 얻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메달, 최고 13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되고, 기능사 시험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올해 9월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제60회 전국 기능경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배진기 경기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꿈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지하시설물 주변 지반 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지하안전지킴이’ 운영을 강화하고 시군에서 체계적으로 지하시설물 공동조사(GPR탐사)를 할 수 있도록 장비 구입을 지원하는 등 지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의 지반침하 특별안전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동구 명일동 땅꺼짐 사고와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 등으로 지하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도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조치다. 경기도는 우선 전국 최초 시행 중인 ‘경기지하안전지킴이’를 제도화해 지하시설물 주변 지반사고 예방을 강화한다. 지하안전지킴이는 토질·지질·구조 분야 등 전문가 42명이 지하안전평가 대상(10m 이상 굴착) 현장에서 2인1조로 안전관리계획 준수 여부 등 현장 자문을 하는 제도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312개 지하개발사업장과 34개 지하시설물 현장자문을 했다. 지하안전지킴이 운영 근거를 담은 조례 개정안(경기도 지하안전 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5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한 만큼 도는 해빙기, 우기, 집중호우시기 등 지반침하 우려 시기에 시군 지하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한목소리로 포천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기도는 경기도의회를 통과한 ‘포천시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결의안’이 국무총리실, 국회 및 중앙부처에 지난 16일 공문을 통해 전달된 것을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위원회안으로 상정한 ‘포천시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결의안’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결의안에는 중복 규제로 오랜 기간 발전이 제한돼 온 경기북부 접경지역이 기회발전특구로 선정될 수 있게 관련 지침을 마련해줄 것과, 지난 3월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포천시를 기회발전특구로 신속히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결의안은 공문을 통해 국무총리실, 국회(기획재정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중앙부처(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지방시대위원회)에 전달됐다. 이는 포천시 오폭 사고 이후 정부에 지속적으로 포천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촉구하고 있는 경기도와 입장을 같이 하는 것으로, 도는 지난 17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방시대위원회에 기회발전특구 지정촉구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다자녀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가정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포천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 조례는 다자녀가정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가 함께 양육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제정됐다. 그동안 실무적으로 운영해 오던 지원 기준을 제도화해 더욱 안정적이고 일관된 정책 집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해당 조례를 기반으로 다자녀가정에 대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단계적으로 발굴 및 확대하고, 공공, 민간 협력체계를 통해 가정이 실질적인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점검하고 보완활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조례는 단순한 인구정책을 넘어 양육의 어려움을 반영한 제도적 장치”라며, “가족의 가치를 존중하고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공유하겠다는 포천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자녀가정이 존중받고, 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따뜻한 돌봄 도시 포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포천사랑카드 이용자에게 충전 시 10% 혜택, 사용 시 10%의 소비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연말 또는 예산 소진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소비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기존 10% 충전 혜택(인센티브)에 더해, 포천사랑카드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의 10%를 소비지원금으로 지급한다. 최대 월 40만 원 한도 내에서 충전 시 4만 원, 사용 시 4만 원, 총 8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비지원금은 결제 즉시 카드에 적립되며, 지급일로부터 3개월간 사용할 수 있다. 유효기간을 한정함으로써 소비 순환을 유도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설계했다.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지류형 상품권은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했다. 부정 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1인당 월 20만 원 한도로 구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포천사랑카드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 또는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