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행정혁신위원회는 12월 18일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제18회 연구과제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2019년 하반기에 시정발전을 위하여 연구한 총 13건의 연구과제에 대한 보고서 중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과제 2건을 선정하여 발표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한 자리에서 모여 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함께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발표회는 ‘의정부시 노인의 건강증진과 치매예방을 위한 구강 보건중재 프로그램 개발’, ‘호원벚꽃축제 활성화 방안’의 발표 후 과제와 연관 있는 시민, 공공기관, 유관기관을 대표하는 참가자들이 패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이번 발표회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연구과제의 시정 반영 효과를 높이기 위한 토론테이블을 구성, 열띤 토론을 진행함으로써 민·관·학이 함께 시정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최근 행정환경은 속도, 폭, 다양성 측면에서 변화가 심하고, 자치단체 간의 경쟁이 나날이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에, 사회변화를 유심히 지켜보는 한편, 정책의 흐름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의정부=황선빈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회장 윤상용)는 12월 18일 의정부시 청소년수련관에서 16개 시민사회단체, 시민 등 230여 명이 참석 한 가운데 경기북부 평화통일 특별도 설치 촉구 범시민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평화통일의 중심이자 남북교류의 거점인 경기북부에 평화통일 특별도 설치 촉구를 위해 개최됐으며, 경기북부 평화통일특별도 설치의 당위성에 대한 강연, 결의문 낭독 및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시작으로 평화통일특별도 설치를 위한 서명 릴레이를 이어가는 한편, 소원나무에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메시지를 달며 참여자 모두가 뜻을 함께 했다. 문봉수 교수는 “무엇보다 평화통일특별도 설치를 위해서는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공감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이 확대되고 여론이 확산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는 통일시대 새로운 한반도를 준비하기 위해 평화통일특별도 설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민사회단체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경기도북부청에서 대행하고 있던 외교부 여권사무가 2020년 1월 6일부터 의정부시로 이관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여권을 발급 받으려면 의정부시청 1층 여권민원실을 방문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기존 경기북부청과 동일하게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이틀은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하며, 주말과 공휴일은 휴무다. 그 동안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여권사무를 하였으나 여권발급 대상자의 80%가 의정부시민이고, 도는 주요정책 및 민원서비스에 집중한다는 취지에서 의정부시에서 여권업무를 이관 받게 되었다고 의정부시는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수원시를 제외한 30개 시군이 여권 업무를 대행하게 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여권업무가 의정부시로 이관됨에 따라 의정부시 민원행정서비스를 향상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 16일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한 2019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하는 2019청소년정책 우수 지자체 평가는 청소년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지자체의 우수 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여 균형 있는 청소년 정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114곳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의정부시는 여성가족부의 ‘제6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에 발맞춰 정책목표, 중점과제, 세부과제 형태로 개편하여 청소년의 복지ㆍ활동ㆍ참여ㆍ인성함양 등의 다양한 정책목표를 아우르는 종합정책으로서 시 청소년정책을 총망라한 총괄적이고 종합적인 청소년정책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청소년 참여 및 권리증진을 위하여 청소년운영위원회, 참여위원회와 청소년 참여예산 원탁토론회를 개최하였으며, 노동인권의 올바른 이해와 교육, 멘토 양성을 통한 인식 및 청소년노동환경 개선 도모를 위해 Happy Work교실 및 매니저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2019년에는 정책결정자인 시장, 시의장, 교육장과 함께 차세대위원회를 개최하여 청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 17일 방사능 식품안전을 위한 식품전문가, 방사능 전문가, 시민단체,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방사능 급식안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의정부시는 2015년 「의정부시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공급 지원 조례」를 제정해 2016년부터 방사능 안전관리 사업을 시작했다. 방사성물질이 포함된 식재료로부터 영유아를 비롯한 시민들의 식탁을 안전하게 지켜내기 위해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참가자들은 2019년도 사업결과와 2020년도 사업 추진방향 및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급식안전위원회 위원장인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앞으로도 방사능 오염식품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하여 유통식품 방사능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도 302건의 수거 및 검사를 완료하였으며, 부적합 식품은 발견되지 않았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대한컬링연맹(회장 김재홍)이 주최·주관하는 2019-2020 코리아컬링리그가 12월 16일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개막하고 남녀부 4개 팀, 믹스더블 5개 팀 등 총 13개 팀이 12주 간 열전에 돌입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선전을 계기로 국민스포츠로 떠오른 컬링이 코리아컬링리그 발족으로 또 한 번 도약하는 그 첫 번째 대회를 의정부에서 개최하는 것이다. 코리아컬링리그는 풀리그 방식으로 예선을 치르며, 남녀부 각각 12경기와 믹스더블 20경기 등 총 44경기가 치러진다. 1위 팀은 결승에 직행하고 2, 3위 팀은 플레이오프를 통해 결승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최종 우승을 가리게 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국민의 사랑을 받는 동계스포츠인 컬링의 첫 번째 리그경기가 의정부시에서 개최되는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가 세계 최고의 빙질을 자랑하는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최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3월 개관한 의정부컬링경기장은 총면적 2,964㎡ 규모의 시설로 길이 50m, 폭 4.75m의 경기장 6시트와 243석 규모의 관람석을 갖춘 국내 최대 컬링 경기장으로 최근 보수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도시가스 취약지역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도시가스 보급률 95%를 달성했다. 시는 2011년부터 9개년 간 87억 원의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보조금을 지원하여 상하촌마을 등 19개 자연부락에 도시가스 공급을 추진함으로써 서민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올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곤제마을, 신흥마을, 묵골, 범골에 8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여 신규 공급을 완료하였으며, 특히 곤제마을 도시가스 공급지원 사업은 의정부시 여성친화도시 2단계사업과 2019년 건강도시 35개 실천과제 중 하나로 선정되어 적극 추진됐다. 이 같은 의정부시의 취약지역 도시가스 공급 지원사업으로 수혜를 받은 해당지역의 한 주민은 “겨울철만 돌아오면 난방비 걱정으로 근심이 많았는데 도시가스가 공급되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그동안 소외된 취약지역의 도시가스 공급을 통해 서민의 고충을 덜어 줄 수 있어 많은 보람과 긍지를 느끼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관심과 배려를 지속해 나가겠다”라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 12일 오후 7시 의정부시평생학습원에서 2019 의정부 민주시민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민주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지식 및 태도 함양을 위해 운영한 의정부 민주시민교육은 총 12강에 걸쳐 진행했으며, 호사카 유지 교수의 ‘동북아에서 시민교육의 필요성’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마지막으로 100여 명의 수강생들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마쳤다. 올해로 4회 차를 맞이하는 의정부 민주시민교육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한국 민주주의의 역사성 탐구와 최근 사회적 이슈와 관련된 주제별 특강 및 역량강화 워크숍, 역사현장 탐방 등 다양한 형식의 입체적 과정을 제공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한 시민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주적 사회참여와 실천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시민이 원하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송원찬 의정부시평생학습원장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내년에는 글로벌 시대의 세계시민으로서 세계민주시민의식을 함양시킬 수 있는 민주시민교육을 계획하여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2019년 하반기 의정부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협의회는 홍귀선 의정부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북한이탈주민 지원업무 관련 기관․단체 및 전문가 등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열린 회의는 신규위원 1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위원장(부시장) 주재로 유관기관별 2019년 정착지원 사업 추진현황 보고와 2020년 맞춤형 정착지원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홍귀선 의정부 부시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 매김하고,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토록 하는 것이 각 기관․단체의 중요한 역할이다”라며, “지역협의회 기관에서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에 대한 정보가 북한이탈주민들에게 효과적으로 공유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정부시는 내년에도 관내 거주 하는 400여 명의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해 신규 전입자에 대한 물품 지원, 자격증 취득 수강료 지원 사업과, 제주도 일원 소통·화합 힐링캠프, 명랑운동회, 북한이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9년도 교통유발부담금 체납자에 대한 납부 독려로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190건, 9천 4백만 원을 대상으로 독촉고지서를 발송했다. 의정부시는 지난 10월 「도시교통정비촉진법」 제36조에 따라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연면적 1,000㎡이상의 시설물 중 160㎡이상 소유자(2019.7.31.기준)에게 2019년 교통유발부담금 2,774건, 14억 7천 2백만 원을 부과 했다. 부과건 중 납부기한 내 미납 건은 467건으로 미납액 2억 1천만 원에 대해 3%의 가산금을 부과하여 독촉 고지를 완료했으며, 12월 현재까지 미납자 190건에 대한 납부 독촉이다. 교통유발부담금은 전국은행, 우체국, 농협의 창구 및 CD/ATM(현금자동입출기), 인터넷 뱅킹,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 지로(www.giro.or.kr), ARS 전화(080-200-2522) 신용카드 납부 등을 통해 납부가능하다. 오는 12월 31일까지의 독촉기한이 지나면 체납자의 재산압류 등의 체납 처분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명학 교통지도과장은 “지난해에는 체납자 재산 압류, 방문 및 전화 독촉 등의 징수활동을 통해 교통유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 12일 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 의정부교육지원청 및 19개교 학교와 2019년 학교시설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학교시설 공유 활성화를 위해 그 동안 시가 기울여 온 노력의 성과로, 지역 주민에 대한 학교의 개방을 확대하여 지역과 학교가 상생 협력할 것을 공감하는 자리였다. 협약에 따르면 의정부시는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교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설개방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시설개방학교를 지원한다. 개방시설은 학교 운동장, 체육관, 주차장 등이며, 개방시간은 평일 18시에서 21시, 주말과 공휴일은 9시부터 18시까지로, 협약에 동참한 학교는 초등학교 11개교(경의초, 금오초, 동암초, 동오초, 발곡초, 배영초, 오동초, 의정부신곡초, 의정부초, 의정부호원초, 회룡초), 중학교 5개교(발곡중, 부용중, 송양중, 회룡중, 효자중), 고등학교 3개교(송양고, 의정부공업고, 효자고)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그 간 어려웠던 학교시설 개방을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보다 많은 학교가 쉽게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7월부터 민선7기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The G&B City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청 앞 시민로 일대(의정부동 621번지)의 띠녹지 및 미니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의정부 시청에서 의정부역 방면 120m 구간에 기존의 인도 중앙에 위치한 칠엽수들을 활용하여 가로수와 가로수를 연결하는 띠녹지를 조성하고, 보행로 양쪽의 잔디 광장의 일부에 다양한 초화류를 감상할 수 있는 주제별 미니 정원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올해 안으로 화단 경계석과 통석 벤치 설치 및 홍가시 나무 등 관목류 식재 공사를 마치고, 내년 봄에 알록달록 계절 꽃을 식재하여 꽃향기 가득한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연출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시청 앞 시민로는 잔디광장과 더불어 시의 크고 작은 행사가 열리는 사랑받는 공간으로, 띠녹지와 미니 정원 조성을 통해 시민 누구나 와서 보고 즐길 수 있는 쾌적한 녹지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동 주민센터 및 시청 민원담당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 12월 10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미리내 힐빙클럽에서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 치유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직원들에게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인 안정감을 제공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친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천연 아로마 오일을 활용한 ‘아로마브레인 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천연 아로마 향기를 흡입함으로써 굳어 있는 몸을 이완시켜 스트레스를 해소하였으며, 다양한 시설체험 등을 통해 그동안 쌓였던 정신과 육체의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자신감을 찾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권역동 자치민원과 직원 김 모 씨는 “정신과 육체의 깊은 휴식을 통한 이완 및 심리적인 재충전의 시간으로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없애고 활기차고 긍정적인 태도를 갖는 계기가 되었다”며, “시민에게 더욱더 다가가는 능동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여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체육회(회장 안병용 의정부시장)는 12월 10일 의정부 웨딩플로체에서 임원 및 이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제4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규정 일부 개정(안), 2019년도 세입․세출 예산변경(안), 2020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주요안건으로 상정하여 심의 후 의결하고, 체육회장 선거에 따른 이사 임기보고 순으로 이어졌다. 이사회 종료 후에는 시의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체육인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 주고자 마련된 2019 의정부시 체육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종목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 체육비전 소개, 체육진흥 유공자에 대한 공로패 및 표창수여, 만찬, 노래자랑 및 다양한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의정부시체육회장인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시민의 건강과 의정부시 체육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쓰는 체육인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우리 모두가 소통과 화합을 통해 체육회의 발전은 물론, 살기 좋은 희망도시 의정부시를 위해 협력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 5일 14개 동장을 대상으로 시와 동간 밀도 있는 소통·협업행정 추진을 위한 동장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각 동의 동절기 대비 주민생활 안정 대책으로 현재 추진 중인 연말 취약 계층 지원 대책을 비롯한 월동기 제설 대책, 화재 예방 등 중점사항을 점검하고, 마을복지 실현을 위한 역할 인식에 대해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현장의 제일선에서 항상 주민복지를 위해 고생하는 동장의 노고에 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행복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더욱 애써 달라”고 당부했다. 홍귀선 부시장은 동장회의를 주재하면서 “동절기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위를 확인하는 등 취약계층 보호에 관심을 기울여 주기 바라며, 연말연시를 맞아 공직기강을 더욱 확립해줄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올 한해 추진 중인 사업을 점검하고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진행상황을 점검하며 차질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 온라인 판매업소 360곳을 집중 수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온라인을 통한 제수 용품·추석 선물 세트 구매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해 도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다. 주요 수사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행위 ▲기준 및 규격 위반 ▲표시 기준 위반 ▲ 미신고 영업 ▲원산지 거짓 표시 여부 등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생산·작업일지와 원료출납 관계 서류를 작성하지 않는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거짓·혼동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특사경은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매할 때 소비기한, 원산지, 제품 정보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의심되는 제품이나 판매 행위는 즉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이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온라인을 통한 식품 거래가 급증하고
[경기도=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정부가 국가간병책임제를 중심으로 복지와 돌봄에 있어서 확실한 한 획을 긋고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하도록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가간병책임제의 실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박주민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11명과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김동연 지사는 토론회에 앞서 광역 지자체 최초로 시행 중인 경기도의 ‘간병 SOS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3월에 첫 수혜자분을 수원의 한 요양병원에서 만났는데 48년 전에 수술을 받다 시신경을 잘못 건드려 실명을 하셨다고 한다. 실명한 상황에서도 침술과 지압을 배우면서 버텨오셨는데, 병이 재발해 끝없는 와병 생활이 이어졌다고 한다. 간병 중인 아내분께서 저를 붙잡고 우시는데, 마음이 너무 아팠다. 가족 한 분이 편찮을 때 일상이 중단되고 벼랑 끝에 몰림을 목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간병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일이다. 간병은 개인이나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공공의 책임, 국가의 책무로 해야되겠다는 생각을 여러 차례 했다”며 “경기도는 1년 전 작년 8월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예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전세임대형 든든주택(비아파트형 전세임대)’ 425호를 공급한다. 신청 접수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이후 자격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입주자가 확정된다.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소득·자산 조건 없이 (예비)신혼부부라면 직접 선택한 주택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저리로 지원하는 주택 정책이다. 최대 8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이 큰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혼인을 계획 중인 예비 신혼부부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라면 소득과 자산과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가 다세대·빌라·도시형생활주택 등 아파트 외 주택을 직접 신청하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한다. 이때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전세 보증금을 최대 2억 원 한도에서 80%까지 지원한다. 지원분에 대해서는 연 1.2~2.2% 수준의 저렴한 이자율이 책정되며, 거주 기간은 최대 8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일 시정회의실에서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조찬 간담회 건의 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회원을 비롯해 시장,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7월 열린 조찬 간담회에서 수렴한 졸업생들의 건의 사항과 정책 제안을 정리해 공유하고, 시정 반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고회에서는 △환경농업대학 교육과정에 전기·건축 분야 교육 반영안 △졸업생과 품목별 연구회 간 소통 기회 제공안 △보조사업 심사 시 농업 관련 교육 실적 가점 부여안 △졸업생 보수교육 예산 증액 요청안 △돼지풀 제거를 위한 제초제 사용안 △관외 경작자 농기계 임대 사용 관련 인근 시군 협의안 △농업기술센터 진입로 확장안 △졸업생 성과관리 강화안 △환경농업대학 브랜드화안 △군부대 시설물에 활용된 폐타이어 사후관리 미흡 개선안 등 총 10개 안건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농업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농업인과 행정 간 소통을 강화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백영현 시장은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는 포천 농업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오늘 보고회에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연말까지(예산 소진 시까지) 포천사랑상품권 충전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개인별 충전 한도는 월 80만 원으로, 기존 최대 8만 원의 혜택에서 이번 확대 조치로 최대 12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충전 인센티브와 별도로 결제 금액의 10%를 지원하는 캐시백 제도가 운영돼, 사용자는 월 최대 8만 원의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류형 포천사랑상품권은 개인별 월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시 15% 할인율이 적용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수해 피해로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포천사랑상품권의 혜택 확대로 침체된 소비심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일(현지시간) 튀니지 교육부를 방문해 경기도교육청-튀니지 교육부 간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튀니지 교육부에서는 누레딘 알누리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메흐디 에진 국제협력국장, 레일라 마에르시 양자·다자협력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디지털 교육기반 활동 확대 ▲학생 주도 상호 교류 지원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정책 및 기관 간 교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 활동 강화 ▲직업교육 지원을 위한 협력 등이 포함됐다. 이번 튀니지 방문은 지난해 12월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서 시작됐다. 당시 누레딘 알누리 튀니지 교육부 장관은 임태희 교육감과의 양자 회담에서 “경기교육 정책은 매우 인상적”이라면서 “두 나라가 협력할 방안을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러한 관심은 튀니지의 최근 교육 열풍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카이스 사이에드 튀니지 대통령은 ‘교육이 미래’라는 생각으로 교육부에 새로운 기관 창설을 지시했다. 7개 부처의 장관이 관여된 이 기관은 교육 과정, 직업 교육, 디지털 교육 등 튀니지 교육 전 분야를 선도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누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