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31일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 ㈜동훈포천 힐마루 관광레저 조성사업에 따른 지역주민 지원방안 실시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동훈 김태훈 대표, 임형묵 상무, 정일영 부장, 강태일 영중면 기관단체장협의회 회장,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주민 지원방안 협약(2014. 12. 14.)”의 실현 및 “지역주민 상생간담회(2022. 10. 13.)”에 따른 건의사항 반영을 위한 실시협약으로 주요지원방안으로 골프 꿈나무육성, 골프장인력(관리요원, 캐디 등)양성지원, 주민지원방안 및 주민상생방안이행 주민지원방안으로는 장학금 23억원 지원( 포천시 16억원, 영중면 4억원, 창수면 3억원) 지역상생기금 10억원(영중면 10억원)이며, 주민상생방안으로는 지역특산물 매장 설치,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먹거리 장터 운영, 주민편익시설(테니스장) 건립 및 무료제공, 지역주민 우선채용(80% 이상노력), 교통안전대책 수립 및 안전요원배치, 농약피해 방지 및 보상 등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오늘 협약은 2014년 12월 14일 체결한 지역주민 지원방안 협약에 대한 실시협약입니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의회(의장 서과석)는 31일 제16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계묘년의 첫 회기를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1월 31일부터 10일간의 의사일정으로 2022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또한 ‘포천시 공모사업 조례안’,‘포천시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안’,‘포천시 거리공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총 18건의 조례안과 ‘경기도 북부권 시장 군수협의회 규약 동의안’등 동의안 총 3건을 심의·의결하며 8일에는 6군단부지반환특별위원회를 열어 ‘6군단 부지반환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를 채택할 계획이다. 회기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 조진숙 의원의 ‘포천시 자전거 정책에 관한 제언’에 관한 5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포천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포천시민 자전거보험」의 이용활성화 대책 강구 및 실용적인 자전거 정책 수립을 촉구하였다. 서과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희망을 가득 품은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며“시의회는 집행부와 함께 민생경제를 살피고 시민의 목소리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통해 마련한 재정안정화기금을 10대 시민생활 밀접사업에 집중 투자한다. 거시적인 관점의 투자를 통해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구현하겠다는 목표다. ■ 시민중심 열린도시 ① 주민 안심 마을 구현: 포천시는 시민이 안심하는 안전도시를 만든다. 우선 주민안심마을 구현을 위해 골목길과 빈집, 소하천 등을 정비한다. 깨끗하고 쾌적한 골목길을 조성해 시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소하천 정비를 통해서는 안전한 하천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② 생활쓰레기․악취 개선: 생활쓰레기 처리를 개선하고, 악취․미세먼지 발생원을 줄여나간다.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체계를 확립하고, 생활악취 발생원 관리를 위해 신속한 민원 대응에 나선다. 또한, 비산먼지를 일으키는 사업장 지도점검을 강화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만든다. ③ 시민․사회단체와의 소통․협력 확대: 시는 주민참여 예산제도를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로 확대해 주민자치 기능을 키우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여 시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확보한다. 또한, 해당연도 제안사업은 해당연도 예산에 즉시 반영해 시민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 품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2월 6일부터 4월 14일까지 도내 제약회사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물안전관리와 소방시설에 대한 위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 제약산업정보포털 등에 등록된 업체 중 위험물을 사용하고 있거나 위험물을 원료로 의약품을 제조하는 업체 60개소를 임의 선정했다. 경기도 특사경은 의약품 제조시설, 연구소, 실험실 등에서 위험물질로 인한 폭발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해당시설 등을 두고 있는 제약회사의 관리소홀 및 부주의로 화재위험이 확대될 수 있다고 보고 집중 단속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허가없이 위험물제조소등을 설치하는 행위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불법 저장․취급하는 행위 ▲위험물 정기점검을 하지 아니하거나 점검기록을 허위로 작성하는 행위 ▲사업장 내 소방시설 폐쇄․차단 행위 등이다.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라 제조소등의 설치허가를 받지 않고 위험물 제조소 등을 설치한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제조소등이 아닌 장소에서 저장하거나 취급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는 30일 포천 한화리조트에서 시·군 관군협력 군소음 업무 담당 공무원과 국방부, 군부대 관계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경기도 관·군(官軍)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선8기를 맞이해 새로이 수립된 국방혁신 4.0에 대해 공유하고 군사시설 주둔으로 발생하는 민군 관련 갈등 사례에 대한 원만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협력의 장이 됐다. 워크숍에서는 국방부 국방개혁실 강경일 군구조개혁담당관이 국방혁신 4.0의 기본 내용과 추진방향에 대해, 경기연구원 강철구 박사가 ‘군소음 피해 현황과 민군 상생발전 방안’, 대진대학교 허훈 교수가 ‘군·관 갈등 발생 및 해결 사례’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양주시 ‘드롯봇 페스티벌’과 양평군의 ‘양서 방공중대 이전 사례’ 등 관군 갈등 해결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시·군, 국방부, 군부대 관계자 간 관군협력업무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갖고, 올해 경기도가 추진하는 주요 관군협력사업에 대해 협조를 당부했다. 최병갑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경기도는 전 면적의 22%, 경기북부는 42%가 군사시설보호구역 지정되어 도민들은 오랜 세월 재산권 침해, 소음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조세·부담금·복지 등 여러 분야에 활용되는 부동산 공시가격의 형평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특성불일치 및 가격역전현상 주택 3,558호를 일제 정비했다고 31일 밝혔다. 현행제도는 개별공시지가(토지담당부서)와 개별주택가격(세무담당부서)을 맡고 있는 부서가 도로와의 관계, 땅의 높낮이, 모양 등 토지 특성을 각각 조사한다. 이 경우 토지 특성을 각각 다르게 조사해 가격이 달라지는 사례가 발생하는데 이를 특성불일치라고 부른다. 이처럼 특성불일치가 발생하면 땅값과 주택가격을 합한 개별주택가격이 땅값(개별공시지가)보다 낮게 공시되는 경우가 발생하는 데 이를 가격역전현상이라 부른다. 이를 막기 위해 도는 전문감정평가사를 채용해 2021년 6월부터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직접 정비를 추진했다. 지난해에는 특성불일치 2,109호, 가격역전현상 1,449호 등 총 3,558호를 정비했다. 구체적 사례를 살펴보면 2022년 1월 1일 기준 A시 B주택의 개별주택가격(토지+집)은 2억 7,200만 원, 개별공시지가(토지)는 7억 3,899만 원으로 공시돼 땅과 건물값을 합친 것보다 땅값이 3배 가까이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번지인
[경기도 =황규진기자] 현행 시·군별 도시계획체계가 인접 시·군 간 공간계획 부조화, 국책개발사업으로 인한 공간구조 왜곡으로 교통·공공시설 입지 문제 등을 일으키는 가운데 경기도를 6개 권역으로 나눈 ‘광역생활권계획’을 도입해 지역 간 공간 부정합을 해소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생활권 중심의 계획이 필요하다’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연구원은 도시·군기본계획에 반영되지 않은 택지개발사업 및 공공주택사업들이 개발제한구역 및 미개발지에서 대규모로 개발됨에 따라 광역 인프라 시설의 특정 지역 편중, 교통체증 문제, 기피·혐오시설의 시 외곽 조성으로 인한 지자체 간 갈등 유발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선계획-후개발’이 아닌 ‘선개발-후계획’의 도시개발정책이 여전히 진행돼 기초 및 광역지자체의 도시 및 지역정책에 혼란을 초래했다는 것이다. 연구원은 수도권 내 지속적인 교통시설의 확충, 직주근접방식(Job-Housing)의 부정합으로 인한 원거리 출퇴근 수요의 증가, 생활권의 광역화에 따른 정책적 대응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통문제, 공공시설의 입지 문제 등 지자체 공동의 광역적 도시문제 증가와 상·하위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30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양주시 소속 현업근로자와 수탁기관 근로자 92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2023년 1월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의식 문화 확산을 통해 근로자의 직업병을 예방하고 중대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근로자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박문열 안전보건연구원 전임교수가 연단에 올라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현장에서 지켜야 하는 안전수칙, ▲정리정돈의 생활화 등 실질적인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까지 부서별로 관리감독 공무원이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교육을 올해는 시 안전총괄 부서에서 산업안전보건 전문강사를 초빙해 일괄 집체교육으로 추진, 교육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대상 범위도 양주시 소속 현업근로자뿐만 아니라 양주시가 안전책임 범주에 포함되는 수탁기관 근로자까지 확대해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모범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 스스로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며“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안전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업
[포천 =황규진 기자] 산림청이 주최하고 국립수목원과 순천시 공동 주관하여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2023 코리아가든쇼」 공모전이 ‘정원, 옛것에 스며들다’라는 주제로 2월 1일부터 3월 9일까지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2023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전통’을 주제로 설계된 공모작 중 선정된 6개의 정원작품이 시공될 예정이다. 작품선정을 위해서는 전통정원 요소인 화계, 연못과 점경물인 계단, 굴뚝 등을 반드시 포함해야 하며, 모든 전통정원 요소는 현대적으로 변형해서 활용할 수 있다. 자세한 전통정원 요소에 대한 정보는 코리아가든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 정원팀 송영림 팀장은 “최근 젊은 세대에서 불고 있는 정원과 반려 식물에 관한 관심을 반영하여 정원 소재 식물에 대한 정보 제공과 관리기법을 제시하기 위한 정책 추진과 더불어 정원 분야 인력 양성 및 확대를 위한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태 원장은 “이번 코리아가든쇼는 최근 한국 문화의 세계화에 따라 높아지고 있는 한국 전통정원 조성에 관한 관심을 한 단계 발전시켜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뛰어난 작가발굴 및 양성에 더욱 힘
[동두천 =박지환 기자] 해체 3년만에 재창단한 동두천시청 빙상단(감독 이인식, 선수 차민규, 김영호, 김윤지)은 지난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 제104회 전국동계체전(사전경기)에서 동두천시청 유니폼을 입고 첫 출전하여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31일 밝혔다. 첫째 날 남자일반부 500m에서 차민규 선수가 동메달을 따낸 것을 시작으로 여자일반부 매스스타트 경기에서 김윤지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둘째 날 치러진 경기에서는 남자일반부 1,000m에서 차민규 선수가 금메달, 여자일반부 3,000m에서 김윤지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고, 마지막 날에 김윤지 선수가 여자일반부 1,500m에서 동메달과 여자일반부 팀추월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여 금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여자일반부로 첫 출전한 빙상계의 샛별 김윤지 선수는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2026년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출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고,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차민규 선수는 2월 10일부터 폴란드에서 열리는 ISU 제5차 스피드 월드컵대회에 참가하여 금메달 획득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022년 10월 13일부터 2023년 1월 20일까지 범시민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모금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역대 최고 모금액 11억 원을 웃도는 결과를 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 총 모금액 11억 돌파하며 역대 최고 금액 기록 이번 2022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기간 동안 접수된 기부금품은 총 11억 9백만 원(현금 4억 5천 2백만 원, 현물 6억 5천 7백만 원) 상당이다. 코로나19 재유행 우려, 경기침체, 고물가로 기부 여건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개인 460명, 479개 기업 및 단체가 참여, 목표했던 모금액 7억 원 대비 158% 초과 달성하여 저소득 이웃을 위한 의정부 시민들의 따스한 마음을 보여주었다. 이번 사랑릴레이 기간 동안 모금된 기부금품은 의정부시 관내 저소득 가정 13,810세대,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367곳에 전달되어 따뜻한 연말연시와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 기부자 참여를 이끌어 내는 새로운 모금 홍보 방법 도입 의정부시는 기부 참여를 독려할 수 있는 모금프로그램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공립 작은도서관은 2월 사서컬렉션 ‘우리 가족 힐링 여행’를 주제로 신곡2동 작은도서관에서 ‘도서관과 함께 하는 신나는 여행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과 함께 하는 신나는 여행 이야기는 2월 15일(수)과 2월 22일(수), 2회차로 진행되며, 초등 저학년들에게 여행을 주제로 독서활동과 체험학습을 제공한다. 1회 차 <여행은 즐거워>에서는 여행 주제 관련 독서 후 슈링클스LED 여행가방을 만들고, 2회 차 <우리 섬 어디까지 가봤니?>에서는 우리 섬 독서 탐험 후 여행 수첩을 만들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1월 30일부터 신곡2동 작은도서관에서 전화 및 방문 접수할 수 있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신곡2동 작은도서관 담당자(031-870-7619)에게 문의하면 된다.
[포천 =황규진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30일 소흘읍 소흘국민체육센터, 선단동 체육센터에서 “2023년 주민과의 공감·소통간담회”를 오전·오후에 걸쳐 각각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각 면 별로 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2022년도 공감소통간담회’ 건의사항 처리상황 안내 및 핵심 현안 보고와 백영현 포천시장의 면별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 직접 답변하는 순으로 소통하는 순으로 개최됐다. 특히,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는 시 건의사항 및 중점 추진사항과 관련하여 담당 부서장이 함께 참석하여 주민들의 질문과 건의사항에 즉시 답변하며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 소흘읍에서는 ▲송우6리 도시재생사업 건의, ▲시설채소농가에 트랙터 부착형 제초기 지원 건의, ▲자일동 소각장 이전 문제 적극 대처 건의, ▲고모호수공원 광장 무대 증설 건의, ▲도로변 대형차량 장기주차 개선 건의, ▲송우주공3단지 앞 먹자골목 문화의 거리 조성 건의, ▲농기계 지원사업 건의, ▲무림리~의정부(귀락마을) 도로 개설 신속 추진 건의, ▲직동1리부터 축석고개까지 버스 운행 건의 선단동에서는 ▲도시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20일과 27일 양일에 걸쳐 지방세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으로 가택수색을 실시했다. 이번 가택수색은 남양주시와 부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포천시 지방세 고액체납자 2명을 대상으로 했다. 체납자 김 모 씨의 경우 약국을 운영하는 배우자로부터 2,600여만 원의 체납액을 전액 징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체납자 고 모 씨의 경우 가택수색 중 배우자의 사업자 명의도용 정황을 포착하여 추후 지방세기본법 제103조에 따라 체납처분면탈 등의 고발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징수과 관계자는 “이번 고액체납자에 대한 체납처분은 「지방세 징수법」의 체납처분 절차를 규정한 제33조 및 제35조에 따라 철저한 사전조사 및 위장전입자에 대한 지속적인 탐문 수색 등을 통해 실거주지를 확인 후 실시했다.”고 말했다. 또한. “본인 및 배우자 명의의 부동산과 차량을 소유하고 있으면서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고 고의적 재산은닉 행위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호화생활 추정 고액체납자를 그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발혔다. 최형규 징수과장은 “코로나의 장기화와 고물가, 고금리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납세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대다수 포천시민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포천미디어센터 신규 개관을 기념하여 지난 27일 포천PD와 시민기자단을 초청하여 영상·문화 활동 지원 확대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초청 라운딩에 참여한 포천PD와 시민기자단은 영상·라디오 스튜디오 운용방식 중 크로마키 효과를 접목한 스튜디오 운용 체험 및 보이는 라디오 DJ, 프로듀서, 기술감독 등의 미디어 제작 직군을 중심으로 한 현장 실무형 체험을 했다. 1인미디어실에서는 온라인 중계 프로그램 운용 및 유튜브 BJ 체함 등 센터 내 다양한 시설·공간 등을 직접 체험했다. 이후 진행된 소통간담회에서는 포천PD와 시민기자단의 체험 라운딩 후기를 나누며, 포천미디어센터를 통한 우리 지역 내 영상·문화 향유권 확대 지원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다. 센터 관계자는 “포천미디어센터는 포천PD와 시민기자단의 미디어 창작 활동을 지원하여 지역 내 미디어 소통 중심 창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번 소통간담회를 통해 나온 ‘시민참여형 미디어 활동 기회 확대’를 위한 실질적이고 합리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바탕으로 보완해 나가겠다. 앞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5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 입학식을 개최했다.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창업 기반시설을 활용해 인공지능, 로봇, 정보통신기술(ICT) 등 청년 기술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존 대학생 대상에서 청년으로 사업대상을 확대했다. 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서류전형과 발표심사를 거쳐 대학생 6개팀과 청년 14개팀, 총 20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창업팀에게는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공동 창업 공간 및 개별 창업 공간 입주 자격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연구원과 서울대 교수진이 연계된 분야별 멘토링, ‘융합기술캠프’, 국내 벤처투자사(VC)·창업기획자(AC) 초청 ‘융합기술 스타트업 데모데이’ 창업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합격증 수여식, 사업 오리엔테이션, 협약식 등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호 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융합기술 기반의 청년창업은 미래 산업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동력”이라며 “경기도는 청년들이 혁신적인 기술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자금, 공간, 교육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경기도=황규진기자] 노인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 역할을 수행할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이 5일 남양주시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현재 경기남부(수원시), 경기동부(성남시), 경기서부(부천시), 경기북부(의정부시), 경기북서부(고양시)에서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운영 중으로 도내 노인보호전문기관은 총 6개가 됐다. 남양주시에서 문을 연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은 남양주, 하남, 구리, 양평, 가평 등 5개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인권 보호 역할을 맡았다. 앞으로 ▲지역 내 학대 관련 상담·교육 ▲24시간 신고전화(1577-1389) 운영을 통한 접수 및 현장조사 ▲응급보호 조치 ▲예방교육 및 홍보 등을 담당한다. 도는 노인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누구든지 노인 학대를 알게 된 경우나 의심되면 24시간 노인보호전문기관(1577-1389)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경찰서(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경기도의 여섯 번째 노인보호전문기관이 개소됐다. 남양주, 하남, 구리, 가평, 양평에 계신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켜드릴 것”이라며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북미 최대 기술 전시회 ‘웹써밋 밴쿠버(Web Summit Vancouver 2025)’ 연계 해외투자유치단을 파견해 투자유치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웹써밋 밴쿠버는 전 세계 테크 전문가, 기업, 투자자들이 모여 글로벌 기술 산업, 혁신기술(AI, 블록체인, 헬스테크, 스마트 시티 등)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네트워킹하는 북미 최대 기술 전시회이다. 올해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캐나다 밴쿠버 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전세계 투자자 681사, 연사 345명, 참가기업 1,108사, 파트너 167개사 등 총 1만5,727명이 참가했다. 경기도가 파견한 해외투자유치단에는 ‘2025년 인베스트 경기’ 사업에서 해외투자유치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뉴라바디(AI·성남) ▲인베랩(AI·시흥) ▲메디아이플러스(바이오·성남) ▲어썸랩(산업/모빌리티·성남) ▲가윤(AI·용인) ▲리펀디(AI·성남)가 동행했다. 경기도는 경기도관을 운영하고 ‘인베스트 경기’ 해외투자유치 유망기업 6개사의 투자상담 부스를 설치해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지원했다. 그 결과 3,870만 달러 규모(약 531억원)의 투자 상담 실적 61건을 달성했고, 이 가운데 총 3건의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지역 내 경제 활동을 촉진하고, 포천시민이 운영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6월부터 ‘기업 대표 주소 이전 활성화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기업 현장 간담회 등 소통 과정에서 기업 대표와 임직원의 포천시 주민등록 비율이 저조하게 나타난 것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먼저 기업 대표의 주소지를 포천시로 이전하도록 장려하고, 이에 따른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원활한 기업 운영을 돕는다. 이후 임직원으로까지 대상을 확대하며 지역 정착과 고용 창출, 나아가 민생경제 회복까지 견인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포천시 읍면동 기업인협의회와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등 9개 관계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는 한편, 오는 2026년부터는 각종 기업 지원 시책을 추진할 때 기업 대표의 포천시 주민등록 여부를 가점(인센티브) 항목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각종 공모 사업에 선정되는 데 유리한 조건이 될 수 있으며, 대출 및 이자 지원 등에서도 포천시민인 기업 대표라면 추가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에 기반을 둔 기업이 많지만, 실제 포천에 거주하며 기업을 운영하는 대표에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4일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개최하고, 성실납세자 500명을 선정해 포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방세를 성실히 낸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성실납세자에 대한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하며 납세자 우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했다. 추첨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없고 △징수유예 사실이 없으며 △최근 3년간 지방세를 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시민이다. 시는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총 500명의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1인당 10만 원 상당의 포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성실한 납세는 지역사회를 이끄는 가장 든든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모범 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우대 정책을 확대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세정 행정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장애인의 평생 학습권 보장과 지역 내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관내 7개 기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기관은 경기도와 함께 지원하는 학교 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 2곳(포천장애인학교, 함께여는새날장애인야학)과 장애인복지시설 1곳(가나안의집), 포천시 자체 지원 기관인 장애인복지시설 4곳(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 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곰두리두레마을, 세움직업재활센타)이다. 학교 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에서는 기초문해, 문화예술, 생활기술 등 대상자의 장애 유형과 특성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습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있다. 이 외의 시설들에서는 도예, 사물놀이, 제빵(베이킹), 커피 전문가(바리스타), 토탈공예 등 실생활과 연계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자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효능감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포천시는 이번 사업을 단순한 교육 제공이 아닌 장애인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발판으로 보고, 참여 기관의 자율성과 특성을 존중한 운영 방식을 채택했다. 또한, 정기적인 점검(모니터링)과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