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황규진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월 3일 송산2동주민센터(동장 이종일)에서 직접 시민을 만나 대화를 나누는 ‘현장 시장실’을 운영했다. 이날은 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했고, 시장과 마주 앉아 진솔한 대화를 나누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합창단 활동 경력 인정 건의,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료 감면, 의정부 G스포츠클럽 시설 개선 요청, 디지털 소통 채널 건의 등 다양한 주제가 줄을 이었다. 현장 시장실에 참여한 한 청년은 “대학생이나 청년들이 참여하여 어르신들에게 운동이나 식습관을 개선해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었으면 한다. 현재 공무원을 준비 중인데 합격해서 시청에서 근무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근 시장은 시 정책에 관심이 많은 청년을 격려하면서 “꼭 합격해서 시청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 시간 이상 진행된 시민들과의 면담 종료 후 송산2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고 후원 물품을 함께 전달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시민들의 불편 사항은 신속히 검토해서 조치하겠다.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에 보고 받고 현장에 나가 직접 확인하여 해결 가능한 방안을 모색할
[포천 =황규진 기자] 최종길 대진대학교 총동문회 회장은 2023년 2월 2일(목) 강원도 춘천에 있는 제2군단을 방문하여 국토수호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을 위문·격려했다. 또한, 최종길 대진대학교 총동문회 회장은 대진대학교 졸업생들이 가장 근무를 많이 하는 부대인 강원도 춘천 제2군단을 방문해 근무 중인 모교 졸업생들을 만나 간담회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최종길 회장은 “추운 한파 속에서 최전방을 지키는 우리 동문 장병들을 위해 방문했으며, 대진대학교 동문들이 본연에 임무를 철저히 수행하는 것처럼 대진대학교 총동문회도 하루하루 발전하여 사회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최종길 회장은 2군단에 복무중인 동문들의 건승을 기원하며 모교동문 발전 위해 1백만원의 격려금 전달했다. 최종길 대진대학교 총동문회 회장 나라의 여러 위기 상황 시 적극 대응하고 협조해주는 군 당국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국토 방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포천 =황규진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난방비 급등과 동절기 한파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및 아동·노인 복지시설에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원 전원과 포천시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포천시 난방비 긴급 지원은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난방 취약계층 긴급 지원대책과는 별도로 난방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취약계층은 ▲기초생활수급자 6,342가구 ▲차상위 계층 1,925가구 ▲저소득 한부모 가족 642가구 등 총 8,909 가구에 난방비 20만원을 지원한다. 아동·노인복지시설은 ▲한파쉼터 미지정 경로당 105개소 ▲다함께 돌봄센터 등 아동복지시설 6개소 등 총 111개소에 40만원을 지원한다. 예산은 전액 시비(예비비)로 총 18억원을 편성해 긴급 지원한다. 한편, 어린이집 등 운영비를 지원받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은 운영비에서 난방비를 우선 활용하도록 안내하고, 추가 운영비는 2023년 제1회 추경예산에 편성할 계획이다. 시는 시의회와의 협의를 통해 이번 제169회 임시회에서 ‘포천시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지원 조례’를 제정해 난방
[포천 =황규진 기자] 저출생 기조가 계속되고, 학령인구는 매년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폐교 문제로 지자체와 학교의 고민이 많은 상황이다. 특히 전국의 고등학생 수는 2011년 194만 명에서 2021년 129만 명으로 10년 사이 65만 명이나 줄었다. 포천시도 그 예외일 수 없다. 포천시에 소재하는 고등학교는 일반고 6개교, 특성화고 1개교 등 7개교이며, 학생 수는 약 2,900명이다. 14개 중학교 졸업생의 관내 고등학교 진학률은 2020년 87%에서 2022년 88%로 상승했다. 이는 전국적인 학령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포천시가 관내 학생이 진학하고 싶은 고등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한 결과로 풀이된다. 포천시는 취업과 대학 진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맞춤형 ‘투 트랙 지원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기존의 일률적인 명문고 육성사업에서 벗어나 시대의 흐름에 맞춰 취업형․대학진학형 두 가지 방향으로 지원하고 있다. 맞춤형 투 트랙 지원사업을 통해 학교별 역량을 강화하고, 동시에 학생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등 교육의 질적 향상을 높이고자 했다. 취업 특화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시는 전문직업 체험, 창업동아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 9일부터 2월 1일까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진행했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올해 영농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기 위하여 지난해 발생했던 영농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농업환경변화 대응 및 새로운 농업기술을 공유하는 교육이다. ▲벼 ▲고추 ▲콩 ▲사과 ▲포도 ▲인삼 ▲농업미생물 ▲토양 ▲치유농업 ▲GAP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등 11개 과정이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자체강사 14명과 품목별 전문가 16명의 현장감있는 강의로 진행됐다. 총2,600여명의 농업인이 참여하여 교육에 대한 열기가 뜨거웠다. 특히, 대면교육과 더불어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동시에 진행해 어디서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해 교육의 참여율을 높였다. 포천 남부권, 북부권, 동부권의 3개 권역(소흘읍, 일동면, 관인면)은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등 교육 참여에 어려움이 있던 고령 농업인을 위해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그동안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으로 축소 또는 비대면으로 추진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오랜만에 대면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전문 강사님과 함께 호흡하며 많은 것들을 배웠으니 올해 풍성한 수확을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경기포천아동보호전문기관’ 위탁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포천아동보호전문기관에는 관장, 상담원, 임상심리치료사, 사무원 등 9명이 근무하며 운영인력의 효율성 등을 고려해 인접한 연천군과 통합 운영한다. 그동안 포천시의 아동학대 관련 업무는 경기북부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수행해 왔다. 그러나 2022년 12월 말 위탁사업이 종료되고, 아동학대 발생 건수 억제와 학대피해 아동 보호 및 심층 사례관리를 위해 자체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신규 설치를 추진했다. 경기포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 피해 아동과 그 가정에 대한 상담·치료·교육 및 사례관리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사업 등을 진행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우리 시에 독립적인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설치되어 아동학대 예방 및 학대 피해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옥상, 베란다 등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안전한 먹거리를 재배할 수 있는 2023년 ‘시민 상자텃밭 보급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민 상자텃밭 참여 대상자는 포천시 주소를 둔 시민이다. 모집기간은 2.6(월)~2.10(금)이고 접수는 선착순이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개인정보수집동의서, 주민등록증을 준비하여 메일 또는 농업기술센터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보급상자세트는 65cm*36.5cm*22cm정도의 규격의 상자텃밭과 씨앗2종, 유기배양토, 마사토, 유기배합토, 모종삽으로 구성되어 있다. 텃밭상자에 흙을 담아 모종이나 씨앗을 재배할 수 있고 배수구와 호수가 연결되어 있어 물관리가 편리하다. 센터관계자는 “상자텃밭을 통해 집에서 신선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식물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느끼길 바란다.”며, “어르신에게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녹색작물을 직접 키우는 값진 경험을 선물 할 것이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농촌자원팀 ☎)538-3773 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축산진흥센터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축산악취저감제 3종을 대상으로 효과에 대한 실증시험을 추진했다고 3일 밝혔다. 가축분뇨 악취 문제는 축산농가의 가장 큰 고민거리로 이번 실험은 축산농가에서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했다. 실험은 축산진흥센터내 돈사 내부를 일반 농장 환경과 비슷하게 조성하고 악취측정장치와 악취저감제 분무가 가능한 안개분무시설 장치로 구성된 축산악취저감제 실증시험 장비를 설치했다. 동일 조건의 돈사 4개 구역에 악취센서감지를 통한 악취발생량을 측정해 저감제를 살포하거나 일정시간 분무하는 방식으로 효과를 비교 분석했다. 악취저감제는 산업용탈취제와 미생물제 두 종류를 사용하였고, 악취저감제 분무 전·후 암모니아(NH3), 황화수소(H2S), 복합가스의 농도 측정을 통한 저감효과 비교와 암모니아 저감효과 지속력을 측정하여 비교·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산업용탈취제와 미생물제의 악취저감제 제품 모두 황화수소와 복합가스의 저감효과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한편 암모니아 저감효과에 대해서는 산업용탈취제 제품이 미생물제 제품에 비교 우위를 보였으나 저감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지난 2일 도내 입국 초기 결혼이민자가 지역사회 적응과 한국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선배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157명을 위촉했다. 경기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는 2012년부터 발대식을 시작으로 10년간 지속 추진되고 있다. 자격은 입국한 지 3년 이상되면서 한국어 중급수준인 결혼이민자를 시․군에서 매년 위촉하고 있다. 주요 역할은 신규 결혼이민자 발굴 후 다문화가족센터 회원등록 및 프로그램 연계, 행정관서·병원·은행 동행 및 안내, 자녀양육·사회적응·경제적 어려움 등 생활 고충 상담 등 지역사회 적응지원이다. 지난해에는 신규자 발굴 325건, 관할 센터 프로그램과 연계 1천144건, 생활 지원 5천831건, 온라인활동 364건 등 성과가 있었다. 최영묵 경기도 가족다문화과장은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는 타 지자체에서도 우수사례로서 벤치마킹한다”라며 “입국 초기 결혼이민자 등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가족다문화과(031-8008-3394)와 도내 시․군 가족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는 경기도 내 (예비)공익활동단체의 자율적·협력적 활동을 지원하는 ‘2023년 공익활동단체 지원사업’ 참여단체를 오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2023년 공익활동단체 지원사업’은 지원목적에 따라 비영리 스타트업과 기획사업 2개 분야로 공모한다. ‘비영리 스타트업 분야’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현할 비영리단체(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설립과 사업을 지원하며,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1:1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이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기획사업 분야’는 지역의 공익확산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며, 사업의 목적과 유형에 따라 연구지원, 지역문제 해결, 현안 대응 3개 분야 중 1개 분야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공모 신청 가능 대상은 경기도 소재의 (예비)공익활동단체(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법인, 공익활동을 하는 임의단체 등)이며, 단체별 300만 원에서 최대 700만 원(지원 분야별 상이)까지 지원한다. 또한,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사업 내용과 신청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기 위해 2월 중 사업설명회를 3회(경기북부·남부, 비대면) 개최할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감독 제갈성렬, 코치 이강석)은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출전하여 금메달 8, 은메달 1,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 소속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8명은 이번 대회에서 지난해 대회 성적을 뛰어넘어 팀 최다 메달 획득을 하며 명실상부한 빙상메카도시 의정부시의 저력을 재확인시켜 주었다. 김민선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500m, 1,000m, 팀추월에서 금 3관왕에 올랐고 특히 500m 1,000m에서 이상화 선수의 대회 기록을 경신하는 거침없는 질주로 빙속 여제로 우뚝 섰음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지난 ISU 1~4차 월드컵대회와 ISU 4대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 500m에서 모두 1위,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500m 1,000m 혼성 릴레이 금 3관왕을 차지한 데 이어 앞으로 있을 ISU 5~6차 월드컵대회와 세계 스피드 선수권대회에서 금빛 사냥은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원 선수는 10,000m, 메스스타트, 8주 팀추월에서 금 3관왕, 5,000m 3위를 기록하며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월 2일, 관내 목욕장업을 대상으로 위생점검 및 목욕수 수질검사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멸실 및 폐문업소를 제외한 29개소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원수와 욕조수를 채취,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레지오넬라균, 과망간산칼륨소비량, 대장균군, 탁도, 색도 등의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의뢰해 기준에 적합한지 검사했다. 이에 일부 부적합 항목이 발견된 업소에 대하여는 즉각 개선명령 등 조치했으며, 재검사를 통해 모두 수질검사 기준 적합함을 확인했다. 아울러 시에서는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향후에도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 및 지도점검 등에 보다 노력할 계획이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올해 2월 초부터 담배꽁초 수거보상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담배꽁초 수거보상제는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새로 시작하는 청소시책으로, 주민자율청결봉사대원이 거리나 빗물받이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담배꽁초를 수거해오면 담배꽁초 200g을 쓰레기종량제 규격봉투(20L) 1장과 교환해주는 사업이다. 거리가 아닌 쓰레기통 등에서 다량 수집할 우려가 있어 동주민센터에 소속된 자율청결봉사대(행복홀씨 입양 단체)를 대상으로 시범운영 하며, 향후 사업실적에 따라 대상을 일반 시민으로 확대할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담배꽁초 수거보상제에 시민들께서 하천오염 예방과 도로환경 개선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여 주시기를 요청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행정 시책을 추진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의정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최근 중심상업지역을 쓰레기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집중 관리하여 효율적인 자원순환정책을 시행하고 시민의 자율적인 환경 정화활동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테크노밸리 5개소, 3기 신도시 11개소 등 도내 대규모 개발사업들이 산업·주거·문화·여가·상업 등 자족기능을 갖출 수 있도록 도, 시·군, 전문가, 사업시행자가 함께하는 ‘자족활성화 TF(특별조직)’를 운영한다. 경기도는 2일 도청에서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행정수석, 도시주택실장, 도시재생추진단장, 경제투자실장, 미래성장산업국장, 문화체육관광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크노밸리․3기신도시 자족활성화 TF 구성회의’를 열었다. 이번 TF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1월 사업 추진 시 실국간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테크노벨리 조성과 관련해 기반 조성, 사업내용, 기업 유치 및 지역사회 협의 등 실국 간 협업을 위해 TF를 구성하라”고 특별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자족활성화 TF’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이성 경기도 행정수석을 중심으로 ▲(경기도) 도시주택실, 경제투자실, 미래성장산업국, 문화체육관광국, 청년기회과 등 ▲(시·군) 주거, 산업, 생활SOC 관련 부서 등 ▲(전문가) 경기연구원, 경제과학진흥원, 각종 기업협회, 민간기관 등 ▲(사업시행자) 경기주택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시․군 소속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건축사가 현장조사․검사 업무를 대행해 2022년에 사용승인 된 154건의 수임사무 건축물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연면적 500㎡이상 건축물로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사용승인된 신축 건축물이며, 시민들의 경제상황 등을 감안하여 단독주택, 공동주택, 축사, 1,000㎡ 미만의 공장 건축물은 점검 대상에서 제외했다. 시는 설계도서에 따라 현장조사 하고 무단증축, 무단용도변경, 무단가설건축물 등 위법사항이 있는 경우 건축법에 따라 시정계고 후 원상복구가 되지 않을 시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허재범 건축과장은 “건축물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건축법 위반행위를 예방하여 건축행정 건실화 및 올바른 건축문화를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5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 입학식을 개최했다.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창업 기반시설을 활용해 인공지능, 로봇, 정보통신기술(ICT) 등 청년 기술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존 대학생 대상에서 청년으로 사업대상을 확대했다. 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서류전형과 발표심사를 거쳐 대학생 6개팀과 청년 14개팀, 총 20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창업팀에게는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공동 창업 공간 및 개별 창업 공간 입주 자격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연구원과 서울대 교수진이 연계된 분야별 멘토링, ‘융합기술캠프’, 국내 벤처투자사(VC)·창업기획자(AC) 초청 ‘융합기술 스타트업 데모데이’ 창업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합격증 수여식, 사업 오리엔테이션, 협약식 등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호 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융합기술 기반의 청년창업은 미래 산업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동력”이라며 “경기도는 청년들이 혁신적인 기술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자금, 공간, 교육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경기도=황규진기자] 노인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 역할을 수행할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이 5일 남양주시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현재 경기남부(수원시), 경기동부(성남시), 경기서부(부천시), 경기북부(의정부시), 경기북서부(고양시)에서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운영 중으로 도내 노인보호전문기관은 총 6개가 됐다. 남양주시에서 문을 연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은 남양주, 하남, 구리, 양평, 가평 등 5개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인권 보호 역할을 맡았다. 앞으로 ▲지역 내 학대 관련 상담·교육 ▲24시간 신고전화(1577-1389) 운영을 통한 접수 및 현장조사 ▲응급보호 조치 ▲예방교육 및 홍보 등을 담당한다. 도는 노인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누구든지 노인 학대를 알게 된 경우나 의심되면 24시간 노인보호전문기관(1577-1389)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경찰서(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경기도의 여섯 번째 노인보호전문기관이 개소됐다. 남양주, 하남, 구리, 가평, 양평에 계신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켜드릴 것”이라며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북미 최대 기술 전시회 ‘웹써밋 밴쿠버(Web Summit Vancouver 2025)’ 연계 해외투자유치단을 파견해 투자유치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웹써밋 밴쿠버는 전 세계 테크 전문가, 기업, 투자자들이 모여 글로벌 기술 산업, 혁신기술(AI, 블록체인, 헬스테크, 스마트 시티 등)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네트워킹하는 북미 최대 기술 전시회이다. 올해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캐나다 밴쿠버 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전세계 투자자 681사, 연사 345명, 참가기업 1,108사, 파트너 167개사 등 총 1만5,727명이 참가했다. 경기도가 파견한 해외투자유치단에는 ‘2025년 인베스트 경기’ 사업에서 해외투자유치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뉴라바디(AI·성남) ▲인베랩(AI·시흥) ▲메디아이플러스(바이오·성남) ▲어썸랩(산업/모빌리티·성남) ▲가윤(AI·용인) ▲리펀디(AI·성남)가 동행했다. 경기도는 경기도관을 운영하고 ‘인베스트 경기’ 해외투자유치 유망기업 6개사의 투자상담 부스를 설치해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지원했다. 그 결과 3,870만 달러 규모(약 531억원)의 투자 상담 실적 61건을 달성했고, 이 가운데 총 3건의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지역 내 경제 활동을 촉진하고, 포천시민이 운영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6월부터 ‘기업 대표 주소 이전 활성화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기업 현장 간담회 등 소통 과정에서 기업 대표와 임직원의 포천시 주민등록 비율이 저조하게 나타난 것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먼저 기업 대표의 주소지를 포천시로 이전하도록 장려하고, 이에 따른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원활한 기업 운영을 돕는다. 이후 임직원으로까지 대상을 확대하며 지역 정착과 고용 창출, 나아가 민생경제 회복까지 견인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포천시 읍면동 기업인협의회와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등 9개 관계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는 한편, 오는 2026년부터는 각종 기업 지원 시책을 추진할 때 기업 대표의 포천시 주민등록 여부를 가점(인센티브) 항목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각종 공모 사업에 선정되는 데 유리한 조건이 될 수 있으며, 대출 및 이자 지원 등에서도 포천시민인 기업 대표라면 추가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에 기반을 둔 기업이 많지만, 실제 포천에 거주하며 기업을 운영하는 대표에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4일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개최하고, 성실납세자 500명을 선정해 포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방세를 성실히 낸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성실납세자에 대한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하며 납세자 우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했다. 추첨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없고 △징수유예 사실이 없으며 △최근 3년간 지방세를 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시민이다. 시는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총 500명의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1인당 10만 원 상당의 포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성실한 납세는 지역사회를 이끄는 가장 든든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모범 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우대 정책을 확대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세정 행정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장애인의 평생 학습권 보장과 지역 내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관내 7개 기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기관은 경기도와 함께 지원하는 학교 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 2곳(포천장애인학교, 함께여는새날장애인야학)과 장애인복지시설 1곳(가나안의집), 포천시 자체 지원 기관인 장애인복지시설 4곳(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 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곰두리두레마을, 세움직업재활센타)이다. 학교 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에서는 기초문해, 문화예술, 생활기술 등 대상자의 장애 유형과 특성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습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있다. 이 외의 시설들에서는 도예, 사물놀이, 제빵(베이킹), 커피 전문가(바리스타), 토탈공예 등 실생활과 연계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자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효능감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포천시는 이번 사업을 단순한 교육 제공이 아닌 장애인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발판으로 보고, 참여 기관의 자율성과 특성을 존중한 운영 방식을 채택했다. 또한, 정기적인 점검(모니터링)과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