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밤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여름밤! 광릉숲 썸머 블룸」프로그램을 오는 8월 31일(목)~9월 2일(토) 3일간 진행한다. 이번 야간 특별전시 「여름밤! 광릉숲 썸머 블룸」에서는 빅토리아수련 2종(Victoria cruziana, V. amazonica)의 개화 모습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특별전시로 기획되었다. 또한, 반딧불이 체험과 밤하늘의 별 관람 등 실외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야간 특별전시의 사전예약은 8월 18일(금) 오전 10시부터 국립수목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전예약 신청자를 대상으로 1일 40명씩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야간 특별전시는 8월 31일(목)~9월 2일(토) 3일간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진혜영 전시교육연구과장은 “이번 야간 특별전시를 통해 가족들이 여름밤 빛과 생물이 어우러진 광릉숲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가평 =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북한강 수변을 활용한 관광사업체가 전체 사업체의 65%를 차지하고 사업체 종사원의 47%가 관광관련 업체에서 일하고 있다. 또 각종 규제 때문에 개발에 어려움도 있지만 잘 보전된 청정자연환경은 미래전략사업으로 추진할 중요한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 군은 이런 지역특성을 활용하기 위한 청사진으로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실현에 방점을 찍고 굴뚝 없는 산업인 관광산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자라섬 남도와 남이섬, 물미연꽃마을, 청평나루 등 북한강 일대 주요 관광지를 뱃길(왕복 35~40㎞)로 연결하는 유람선을 오는 10월부터 단계적으로 운항하고 내년까지 ‘북한강 천년뱃길’ 사업을 완성키로 했다. 또한 천혜의 자연환경과 안보, 보훈 시설 등을 활용한 상품도 개발 중이다. 미국과 영연방 4개국(영국․호주․뉴질랜드․캐나다)의 한국전쟁 참전비, 한국전쟁 승전지인 가평전투현장 등을 안보자원으로 활용하고자 이들 장소를 아우르는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을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북면 일원에 조성해 해외 관광객을 본격적으로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한해 40만 명이 찾고 있는 자라
[가평 =황규진 기자] 경기도 연일 폭염에도 불구하고 가평읍 새마을부녀회 등 3개 사회단체가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퇴치에 나서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있다. 16일 가평군에 따르면 자연생태계 보전 및 토종 식물의 서식 공간을 확보하고자 지난달부터 가평읍 새마을부녀회․새마을지도자․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 등 4개 단체가 외래식물 제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단체 회원들은 하루 60여 명씩 작업인력을 나눠 하천변, 도로변 등 주민 밀집도가 높은 가평읍 일원에서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 외래식물 개화기 직전 집중제거와 생육초기 대체식물 식재를 병행하고 있다. 회원들은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종자 결실 이전인 8월말까지 뿌리째 뽑기를 완료해 토종식물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또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따라 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가급적 오전에 집중작업을 통해 안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가평읍 관내 돼지풀 및 가시박 분포면적은 하색리․승안리․두밀리․읍내리․달전리․상색리․마장리 등 7개 지역 44,631㎡에 이른다. 군 관계자는 “야생식물이 광범위하게 분포한 지역은 개화기 직전에 일제히 제거작업 및 대체식물을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문화도시로 거듭나고자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8월 11일 의정부아트캠프 블랙에서 현장 시장실을 열고 문화도시 사업별 시민기획자와 문화도시 운영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문화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시민이 원하는 도시를 직접 만들어가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9년부터 올해까지 1~4차에 걸쳐 문화도시를 지정하고 최종 지정된 지자체는 도시별 특성에 따라 최대 100억 원의 국비를 5년간 지원한다. 의정부시는 2021년 ‘시민을 기억하는 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시민’을 비전으로 제4차 예비문화도시를 신청해 승인받았다. 이어 2022년 한 해 동안 의정부 특성에 맞는 다양한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 같은 해 12월 6일 경기북부 최초로 제4차 문화도시 지정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부터 5년간 문화시민, 문화자치, 문화실험 등 6개 분야 15개 사업에 대해 198억 원의 예산을 연차별로 투입해 경기북부 문화 관문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날 현장 시장실에는 문화도시 사업별 시민 기획자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정보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1일부터 27일까지 작가 강연, 공연, 책놀이 수업 등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로는 유튜브 시대에 자녀의 독서지도에 고민이 많은 보호자를 위한 「책 잘 읽는 아이의 독서법」의 저자 이재영 작가의 강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동화를 각색한 마술극 ‘수상한 사탕가게’와 블랙라이트 인형극 ‘종이 아빠’가 열린다. 또한, 독서의 달 행사 기간 매주 금요일 어린이자료실에서는 5~7세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그림책을 듣고 즐거운 놀이를 하는 ‘북작북작 책놀이’ 공개 수업이 준비돼 있다. 이 수업은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어린이자료실에 방문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8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정보도서관 홈페이지 (www.uilib.go.kr/information) 책문화프로그램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31-828-8708)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책 읽기 좋은 계절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관장 박은경)이 16일부터 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서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 관련 자료를 전시·배부한다. 이번 전시는 수도권 30개 대학의 2024학년도 수시·정시 모집 요강 안내서와 입시자료집, 대학 홍보물 등 대입전형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과 대학 진학에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 학부모 등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박은경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는 대학 원서접수 일정에 맞춰 정보 제공을 위해 특별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진로 설계와 진학을 위해 다양한 자료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은 매월 정보지 형태 자료를 제작해 초·중학교에 안내하고 있으며 9월에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진로 특강을 운영하는 등 어린이·청소년들의 직업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에 있는 물류보관창에서 15일 9시 10분경 화재가 발생 소방 당국이 진화했다. 이 불로 현재 공장 한 1개동(150평)이 전소 중이며,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포천소방서는 지나가던 차량에서 최초 목격 신고 접수 후 소방차량 31대 소방인원 82명이 출동 현재 진화 중에 있다. 소방 당국은 불을 끈 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가 8월을 반부패․청렴 실천을 위한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홍보를 진행한다. 도는 이 기간 ▲도지사 청렴 메시지 영상 송출 ▲포스터·배너 등 홍보존 운영 및 카드뉴스 게시 ▲갑질 및 공익제보 신고 사례집 배포 ▲유쾌한 청렴 콘서트 개최 ▲갑질 아웃, 공직비리 제로 캠페인 추진 ▲청렴 슬로건을 부탁해! 직원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한다. 먼저 청렴경기 구현을 위한 도지사의 반부패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한 ‘청렴경기 언제나 맑음’ 청렴 영상을 제작해 도와 산하기관에 송출 상영한다. 영상은 ‘날씨는 맑은 날, 흐린 날이 있겠지만 청렴 경기는 도민과 국민을 위해 언제나 맑아야 하며, 청렴은 공직자의 의무이자 자존심’이라는 김동연 도지사의 청렴 실천 메시지를 담고 있다. 갑질 및 공직비리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전직원 동참 캠페인, 문화와 공연을 접목한 유쾌한 청렴 콘서트,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 슬로건 아이디어 공모전 등도 진행한다. 이선범 도 조사담당관은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을 릴레이 형식으로 운영해 전 직원의 청렴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도민이 신뢰하는 청렴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와 경기북부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 및 일산서부경찰서는 14일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역 및 학원가 인근 여성안심귀갓길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은 도내 거주 중인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 서포터즈들이 일산서구 관내 설치된 방범용 CCTV, 보안등, 비상벨 및 셉테드(범죄예방 환경설계, CPTED) 기법이 적용된 범죄예방 방범시설물의 정상작동 여부 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셉테드(범죄예방 환경설계, 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는 범죄 발생 장소의 환경적 특성을 파악 분석해 도시 환경설계를 통해 범죄예방과 도민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도시환경개선 디자인사업을 말한다. 이날 합동점검은 여성안심귀갓길 운영현황 실태를 실제 이용자 시점에서 점검하고 취약 구간에 대한 개선 의견을 수렴하는 등 도민밀착형 치안 점검으로 진행됐다. 신현기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자치경찰위원회와 청년 서포터즈의 참여 확대를 통해 적극적인 활동 기회를 마련하여 도내 치안 취약 구간 점검 및 예방으로 도민들께서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아파트 노동자 인권 보호를 위해 단기계약을 근절하는 ‘착한아파트’ 문화 조성·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2021년부터 ‘아파트 노동자 인권보호 및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하며 아파트 모니터링단의 활동을 통해 아파트 노동자 근로계약 기간 등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21년에는 6개월 이하 단기 근로계약 비중이 49.3%(2,326개 단지 조사), ’22년에는 49.9%(1,611개 단지 조사)로 조사돼 경비노동자들의 고용불안이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다. 불법은 아니지만, 3~6개월 단기계약은 부당한 대우나 업무지시, 갑질에도 아파트 경비노동자들이 어려움을 호소하지 못하는 요소로 작용해왔다. 도는 올해도 31개 시군 단기계약 실태를 조사 중이며 오는 11월 최종보고회를 통해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착한계약’ 확산을 위해 고용 우수아파트 지도를 제작해 정책개발에 활용하고, 단기계약 근절을 위한 법령·규칙 개정안을 법률 자문 검토 후 중앙부처에 건의할 방침이다. 내년에는 도내 시군 및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착한아파트 문화 확산을 위한 생활 밀착형 인식개선 캠페인 홍보, 인식개선 홍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가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독서포스터를 배포한다. 올해로 열세번째 만드는 경기도 독서 포스터는 도민, 도서관, 출판사가 함께 만드는 독서문화 콘텐츠다. 지난 6월 도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독서표어 공모전에서 총 467편의 표어가 접수됐으며, 공모 심사회의를 통해 최우수작 1편과 우수작 2편을 선정했다. 최우수작은 백진주씨(안양시)가 독서 자체가 참 아름답고 독서하는 우리는 믿음직하다는 순우리말을 이용한 ‘미쁘다, 우리 책’이다. 우수작은 권순희(평택시)씨의 ‘책, 벗’, 박금란씨(고양시)의 ‘같이 읽고 같이 놀고?’가 각각 선정됐다. 포스터 배경은 지현경 작가의 <책 冊>(책고래 출판사) 그림책의 표지다. 국내 출판사들의 협조 속에서 수집한 도서 표지 중 내부 심사와 경기도 사서서평단의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도는 독서포스터 7,000부를 제작하여 도내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등 31개 시군 관계기관에 배포한다. 올해 디지털 포스터는 경기도사이버도서관 누리집(www.library.kr) 소통마당→일반자료실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031-248-9890)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4일 자작동 자작지하차도에서 국도43호선 우회도로 개통식을 진행했다. 개통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윤충식 경기도의원, 포천시의회 의원, 포천동 및 선단동 통장 등 약 48명이 참석했다. 자작~어룡간 우회도로는 시도 1호선 신읍~송우 구간의 극심한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총사업비 415억 7천만원을 들여 개설공사를 시작했으며, 지난 14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그동안 국도 43호선 자작~어룡간 우회도로 개설공사에 많은 기대와 성원을 보내주신 포천동과 선단동 주민분들께 감사하다. 이번 국도43호선 우회도로 개통으로 시도 1호선 신읍~송우 구간의 교통량이 분산되어 시민분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다. 앞으로도 도로망 확충 등 사회기반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국도43호선 우회도로 개통이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민통선 내에 위치한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DMZ가 지닌 평화 가치와 장애-비장애인 간 상호 이해의 의미를 지닌 DMZ평화생태워크숍과 DMZ휠체어농구 대회를 14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전 70년을 맞아 DMZ 일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장벽을 넘어 함께 ‘휠체어 농구 스포츠 행사’를 즐기며 소통의 가치와 ‘더 큰 평화’ 공감대를 확산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휠체어 국가 농구대표 3명과 이화여대 농구 동아리, 용인대 휠체어 농구 동아리, 방화중학교 학생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휠체어 농구 대회는 국가대표와 일반 국내 대학생 간의 3대3 시범 농구 대회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의 의미를 깨닫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후 휠체어 농구 OX 퀴즈, 휠체어 타고 국가대표 잡기, 주사위 뒤집기 게임 등이 이어졌으며, 대회 축하 공연으로 농인 보이그룹인 에스보이즈(S-boys)가 수어를 활용한 공연을 펼쳤다. 농구를 직접 뛴 이화여대 재학 중인 신유경 학생은 “휠체어 농구가 생각보다 훨씬 힘들었지만 그만큼 상대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의회(의장 서과석)는 14일 8월 현안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11개 부서에서 제출된 안건으로 진행됐으며 논의된 안건은 ▲포천시 상징물 조례 일부개정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편성 추진 ▲본관 및 제2별관 리모델링 추진계획 변경 ▲시청사 증축사업에 따른 사무가구 구입 계획 ▲포천시 자원회수(소각)시설 증설 사업 ▲산불대응센터 구축 ▲온로드 테마공원 조성사업 국유재산 점용료 납부 ▲2023 한탕강 지오페스티벌 개최 ▲주요 교육경비 지원사업 ▲포천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조성액 증액 추진 보고 ▲농기계 임대사업장 운영 관련 조례 개정 권고 검토 ▲포천바이오가스플랜트 시설 매입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 의회 의견 청취의 건 ▲포천 도시관리계획 결정 변경(몽베르CC) ▲포천 도시관리계획 결정 변경(리더스CC) 등 총 16건으로 소관부서로부터 추진사항에 대해 설명을 듣고 당부사항을 전달하며 논의를 진행했다. 서과석 의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달라.”고 요청하며“태풍이 지나가고 다시 폭염이 발생하고 있는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관내 농업인들이 온라인 농산물 판매에 전문성을 가질 수 있도록 ‘온라인 농산물 직거래반 교육’참가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업자등록 및 통신판매업 신고 없이 농산물을 판매하고자 하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기초적인 온라인판매 활용 전반을 익힐 수 있는 ‘직거래반’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온라인시장에 필요한 ‘마케팅 능력’을 구비하고 수익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둔다. 교육은 ▲한번도 듣지 못한 SNL 전략, ▲3초만에 고객을 사로잡는 글쓰기 교육 및 실습, ▲핸드폰으로 전문가보다 사진 잘찍는 노하우, ▲쉽게 놓치는 스마트스토어 요소 5가지, ▲상세페이지 작성 실습 및 피드백, ▲어플을 활용한 숏폼 영상 제작 실습 등 12개 과정이 개설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선정된 교육생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전산 교육장에서 오는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집합교육을 받게 되며, 전문 쇼호스트와 함께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경험해볼 기회가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사업자등록 및 통신판매업 신고가 없는 농업인의 직거래 농산물 판로한계를 극복하여 온라인 판로를 개척하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5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 입학식을 개최했다.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창업 기반시설을 활용해 인공지능, 로봇, 정보통신기술(ICT) 등 청년 기술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존 대학생 대상에서 청년으로 사업대상을 확대했다. 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서류전형과 발표심사를 거쳐 대학생 6개팀과 청년 14개팀, 총 20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창업팀에게는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공동 창업 공간 및 개별 창업 공간 입주 자격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연구원과 서울대 교수진이 연계된 분야별 멘토링, ‘융합기술캠프’, 국내 벤처투자사(VC)·창업기획자(AC) 초청 ‘융합기술 스타트업 데모데이’ 창업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합격증 수여식, 사업 오리엔테이션, 협약식 등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호 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융합기술 기반의 청년창업은 미래 산업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동력”이라며 “경기도는 청년들이 혁신적인 기술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자금, 공간, 교육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경기도=황규진기자] 노인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 역할을 수행할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이 5일 남양주시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현재 경기남부(수원시), 경기동부(성남시), 경기서부(부천시), 경기북부(의정부시), 경기북서부(고양시)에서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운영 중으로 도내 노인보호전문기관은 총 6개가 됐다. 남양주시에서 문을 연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은 남양주, 하남, 구리, 양평, 가평 등 5개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인권 보호 역할을 맡았다. 앞으로 ▲지역 내 학대 관련 상담·교육 ▲24시간 신고전화(1577-1389) 운영을 통한 접수 및 현장조사 ▲응급보호 조치 ▲예방교육 및 홍보 등을 담당한다. 도는 노인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누구든지 노인 학대를 알게 된 경우나 의심되면 24시간 노인보호전문기관(1577-1389)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경찰서(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경기도의 여섯 번째 노인보호전문기관이 개소됐다. 남양주, 하남, 구리, 가평, 양평에 계신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켜드릴 것”이라며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북미 최대 기술 전시회 ‘웹써밋 밴쿠버(Web Summit Vancouver 2025)’ 연계 해외투자유치단을 파견해 투자유치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웹써밋 밴쿠버는 전 세계 테크 전문가, 기업, 투자자들이 모여 글로벌 기술 산업, 혁신기술(AI, 블록체인, 헬스테크, 스마트 시티 등)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네트워킹하는 북미 최대 기술 전시회이다. 올해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캐나다 밴쿠버 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전세계 투자자 681사, 연사 345명, 참가기업 1,108사, 파트너 167개사 등 총 1만5,727명이 참가했다. 경기도가 파견한 해외투자유치단에는 ‘2025년 인베스트 경기’ 사업에서 해외투자유치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뉴라바디(AI·성남) ▲인베랩(AI·시흥) ▲메디아이플러스(바이오·성남) ▲어썸랩(산업/모빌리티·성남) ▲가윤(AI·용인) ▲리펀디(AI·성남)가 동행했다. 경기도는 경기도관을 운영하고 ‘인베스트 경기’ 해외투자유치 유망기업 6개사의 투자상담 부스를 설치해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지원했다. 그 결과 3,870만 달러 규모(약 531억원)의 투자 상담 실적 61건을 달성했고, 이 가운데 총 3건의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지역 내 경제 활동을 촉진하고, 포천시민이 운영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6월부터 ‘기업 대표 주소 이전 활성화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기업 현장 간담회 등 소통 과정에서 기업 대표와 임직원의 포천시 주민등록 비율이 저조하게 나타난 것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먼저 기업 대표의 주소지를 포천시로 이전하도록 장려하고, 이에 따른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원활한 기업 운영을 돕는다. 이후 임직원으로까지 대상을 확대하며 지역 정착과 고용 창출, 나아가 민생경제 회복까지 견인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포천시 읍면동 기업인협의회와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등 9개 관계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는 한편, 오는 2026년부터는 각종 기업 지원 시책을 추진할 때 기업 대표의 포천시 주민등록 여부를 가점(인센티브) 항목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각종 공모 사업에 선정되는 데 유리한 조건이 될 수 있으며, 대출 및 이자 지원 등에서도 포천시민인 기업 대표라면 추가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에 기반을 둔 기업이 많지만, 실제 포천에 거주하며 기업을 운영하는 대표에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4일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개최하고, 성실납세자 500명을 선정해 포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방세를 성실히 낸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성실납세자에 대한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하며 납세자 우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했다. 추첨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없고 △징수유예 사실이 없으며 △최근 3년간 지방세를 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시민이다. 시는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총 500명의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1인당 10만 원 상당의 포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성실한 납세는 지역사회를 이끄는 가장 든든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모범 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우대 정책을 확대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세정 행정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장애인의 평생 학습권 보장과 지역 내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관내 7개 기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기관은 경기도와 함께 지원하는 학교 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 2곳(포천장애인학교, 함께여는새날장애인야학)과 장애인복지시설 1곳(가나안의집), 포천시 자체 지원 기관인 장애인복지시설 4곳(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 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곰두리두레마을, 세움직업재활센타)이다. 학교 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에서는 기초문해, 문화예술, 생활기술 등 대상자의 장애 유형과 특성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습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있다. 이 외의 시설들에서는 도예, 사물놀이, 제빵(베이킹), 커피 전문가(바리스타), 토탈공예 등 실생활과 연계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자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효능감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포천시는 이번 사업을 단순한 교육 제공이 아닌 장애인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발판으로 보고, 참여 기관의 자율성과 특성을 존중한 운영 방식을 채택했다. 또한, 정기적인 점검(모니터링)과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