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국내 어학연수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등학교 6학년 100명과 중학교 2학년 120명 총 200명을 지원하며, 초등부는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4박 5일간, 중등부는 같은 날 입소하여 11일까지 6박 7일간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에서 실시된다. 참가 학생들은 영어권 원어민 교사와 함께 영어로 진행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여 영어와 외국 문화를 학습한다. 또한, 중등부의 경우 이번 국내 어학연수 참가생 중 연수 기간 영어 실력을 평가하여 내년 2월 호주에서 2주간 진행되는 국외 어학연수 지원 대상자 40명을 선발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원어민 교사와 함께 영어를 직접 듣고 말하며, 영어 학습에 대한 동기가 부여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연천군 학생들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일까지 청소년해외자원봉사 ‘연천에 필리핀을 The하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연천군 청소년해외자원봉사는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 인근 말라본 지역에서 진행되며 코로나 펜데믹 이후 국가간 이동제한이 풀린 후 진행되는 첫 해외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인성 발달 및 세계사회시민으로써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가자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15세~19세 청소년 15명이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통해 선발될 예정이다. 선발된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내 정기회의를 통해 교육봉사(한국문화, K-pop등) 및 노력봉사(페인트작업, 책걸상보수)로 운영되며 파견 기간 중 청소년 공정여행 및 문화체험활동도 진행된다. 신청 서류는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www.ycyc.or.kr) 공지사항을 참고해 작성 후 관련서류와 함께 청소년문화의집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문화의집(031-832-79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세무과 업무담당자 매뉴얼’을 제작해 배부했다고 1일 밝혔다. 군 세무과는 지방세 법령의 잦은 개정 등으로 업무 담당 공무원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3개월 간 522쪽 분량의 업무 매뉴얼을 제작했다. 특히 새롭게 업무를 담당한 공무원도 알기 쉽도록 세목 담당자별 업무를 정리하고 업무시스템 화면을 첨부해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실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업무담당자 매뉴얼은 2021년에 제작해 사용해 오던 기존 업무매뉴얼을 법령 개정사항 및 신규 업무 등을 반영하여 증보한 것”이라며 “지속적인 업무연찬을 통해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27일 센터 강당과 시범사업장 일원에서 2023년 기술보급사업 중간평가회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센터에서 추진하는 기술보급사업의 성과분석과 애로사항 발굴 및 우수사례를 공유, 사업성과를 높이고자 계획됐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식량작물, 원예과수특용작물, 경영축산 및 생활자원 분야별로 추진하고 있는 39개 시범사업의 진행현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토의하며 시범사업에 대한 업무공유와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센터는 연천군 농업분야 현안사항인 연천군 지역특화 벼 품종육성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벼 재배 노동력절감종합기술 시범(경기15호 실증재배 관찰포장)’을 비롯해 국산종균을 이용한 맞춤형 기능성 식초 상품화 시범, 이상기후 대응 과원재해예방 시스템 구축 시범, 시설채소 보광등 이용 재배기술 시범, 경영개선컨설팅 시설개선, 소득자원연구소 연구시험포장 탐방 등 6개소 주요 시범사업장 현장평가를 진행했다. 이정현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추진된 시범사업 중 농가의 소득증대와 신기술 확산 파급력이 큰 사업은 향후 정책사업으로 전환해 일반 농가들에 확대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 바르게살기 운동 백학위원회(회장 정영희)는 31일 백학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러미(화장지, 미역 20세트)를 기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백학위원회는 어르신을 위한 생필품 지원 사업, 국토대청소 환경정화, 도로변 꽃길 조성 등 ‘바르게 산다’는 의미를 되새기는 사업을 하며 지역 내 봉사단체로 활동을 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백학위원회 정영희 회장은 “마을을 지켜주시고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에게 저희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K-water 연천포천권지사와 k-water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ARMY 물놀이터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RMY 물놀이터는 총 1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5년까지 동막리에 취수보를 준설해 친환경 물놀이 환경조성, 유해식물 제거 및 치어 방류 등을 통한 하천 생태계복원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양 기관의 상호협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하며 나아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천군과 연천포천권지사간 아미천댐 건설 등 물관리 사업을 확대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월 18일까지 강소농 경영개선실천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신청 대상은 기존 강소농 기초과정을 수료한 강소농 농업경영체 20여명이다. 교육은 스마트영농기술 및 스마트농업경영, 마케팅교육과정으로 진행되며 12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14회에 진행된다. 강소농 교육을 수료하면 농가경영 개선을 위한 농가 맞춤형 컨설팅, 강소농 대전 참여 지원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연천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온라인 홍보·판매 시대에 발맞춰 나가는 한편, 농산물 홍보컨텐츠 기획과 마케팅시스템을 구축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강소농의 경쟁력 향상과 지속 성장을 위한 조직체로 집중 육성 및 관리를 통해 농가 경영개선과 소득향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농업기술센터 경영축산팀(839-4255)으로 문의 하면 된다.
[연천 =권 순 기자]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가 27일 9개 읍면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을 위한 ‘헌옷 모으기’ 활동을 전개, 탄소중립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활동은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자원재활용의 일환으로 읍면회원들이 수시로 헌옷을 한 곳에 모아 수거업체에 매각하여 그 수익금을 복지사각지대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연천군생활개선회는 헌옷 수거 이외에도 화단가꾸기, 환경정화활동 등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남옥지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장은 “이번 헌옷 모으기를 통해 우리 주변을 돕는 동시에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수행하며 깨끗한 연천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와 연천군은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도-시군 투자유치 전략 합동회의를 열고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 내 특화산업 추진전략과 기업 투자유치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경기도 찾아가는 시·군 투자유치 컨설팅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도와 군은 기회발전특구 추진을 위해서는 지역에 적합한 특화산업 논의가 전제 돼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 지난 3월부터 추진됐던 ‘연천 특화산업 발전TF 전문가 회의’와 연계해 회의를 진행했다. 우종민 연천군 부군수를 비롯해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 한태성 바이오산업과장, 아모레퍼시픽 라찬수 부장, 경기경제과학진흥원 정원식 박사 등 18명의 관련 분야 전문가가 참석해 연천BIX 내 기업 유치 등 산업유치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그린바이오 특화산업 경과와 계획 ▲협력 대학 및 기업의 역할 ▲경기도 투자유치 전략 및 협력방안 등 주제 발표를 통한 전문가들의 질문과 논의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군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및 기회발전특구 관련 법 통과라는 시대 흐름이 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역의 현실을 극복하고 낙후된 지역경제를 회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고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환경부, 유네스코 MAB한국위원회, 경기도, 강원도,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9개 기관과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활성화를 위한 ‘DMZ 일원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보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체(이하 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의체는 DMZ 일원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보전 및 지속가능 발전 목표의 효과적 달성과 체계적 관리를 목적으로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과 강원생태평화 생물권보전지역의 관계기관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연천군은 7월 20일 철원 국제두루미센터에서 개최된 DMZ 일원 생물권보전지역 포럼에서 연천군의 유네스코 활동 사례를 공유하였고, 이튿날 21일에는 포럼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생태녹색관광 활성화 사업 대상지인 ‘중면 두루미마을’과 경기도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대상지인 ‘DMZ백학문화활용소’를 중심으로 현장탐방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DMZ 일원 생물권보전지역의 활성화를 위하여 새롭게 구축된 협의체를 통하여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과 강원생태평화 생물권보전지역 간의 다양한 협력사업이 추진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향후에도 유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새마을회는 지난 25일 생태 하천 복원 운동의 하나로 백학면 석장천 백령교 다리 아래에서 회원 20여명 참여한 가운데 EM 흙공 던지기 및 미꾸라지 방류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은 경기도대학 새마을동아리 연합회에서 농촌 일손돕기 활동 일환으로 온 대학생들과 함께 EM흙공을 직접 만들어보고, 숙성과정을 거친 흙공을 던지는 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쓰레기 투기, 오수 방류 등으로 오염된 지역 하천을 살리고자 흙공 약 50kg를 던지고 미꾸라지 90kg(약 1만마리)를 하천에 방류하였으며, 흙공은 녹으면서 악취를 제거하고 유해물질 분해 등을 통해 수질을 정화시키며 미꾸라지는 자연 친화적인 해충 제거 효과로 수질개선을 기대한다. 2023년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EM흙공, 미꾸라지를 활용한 생태 하천 복원 운동’은 7~9월 기간 동안 2회 진행되며 흙공 만들기, 미꾸라지 방류 등 하천 수질개선 활동과 찾아가는 친환경 세제 만들기 및 나눔 활동도 진행된다. 연천군새마을회 이인행 회장은 “연천군 물줄기인 한탄강과 임진강 그리고 지역 하천을 살리고자 연천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을 통해 활동을 진행하게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공공사업팀 한아름 봉사단은 지난 21일 한탄강 어린이교통랜드에서 관내 노인 대상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통·안전교육은 교통 및 소방, 생활안전에 대한 의식 함양에 목표를 두고 전문강사를 통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노인 교통·안전사고율이 증가됨에 따라 올바른 보행방법, 교통사고 시 대처법, 화재 대피 방법, 소화기 사용법 등으로 이뤄졌다. 공단 관계자는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노인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교통안전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21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맑은식품, 연천농협, 전곡농협, 임진농협과 청정연천 콩산업 발전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군은 상생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연천콩의 원활한 수급과 행정지원, 연천콩을 이용한 제품생산 및 판매, 홍보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더불어 군과 이들 단체는 고품질 연천콩의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가공식품공장 구축, 홍보 및 마케팅 지원을 통한 연천콩 명품브랜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어 농산물 판매가 지속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맑은식품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청정 자연환경에서 재배된 우수한 품질의 연천콩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연천콩으로 만들 제품들을 명품브랜드화해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8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9월 1일(금) 오후 7시 “하루키, 음악으로 만나다”를 선보인다. <하루키, 음악으로 만나다>는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 작품의 모티프가 된 재즈를 주제로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이다. 본 공연은 작가이자 문학평론가이며, 또한 하루키 마니아인 허희가 현대 문학의 거장인 하루키의 소설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고 쉽게 전한다. 더불어 재즈보컬리스트 유사랑 트리오가 하루키 소설 ⌜1Q84⌟, ⌜노르웨이의 숲⌟, ⌜해변의 카프카⌟ 등에 모티프가 된 재즈 명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책과 음악을 사랑하는 관객들이라면 새롭고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티켓 오픈은 유료 회원은 7월 25일(화) 14시부터, 일반회원은 7월 26일(수) 14시부터이다. 관람료는 1층 1만 원 (1층 판매 후 2층 오픈 예정 / 2층 5천 원)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예매는 전화(031-834-3770) 및 홈페이지(www.sureul.com)로 하면 된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송승원)은 “문학과 음악이 담긴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20일 LX 한국국토정보공사 연천지사와 다양해지는 민원서비스의 요구사항과 신속․정확한 업무처리를 위한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의는 연천군과 지적측량 전문가인 LX 한국국토정보공사 연천지사가 그간 쌓아온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며, 문제점을 토론하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이를 토대로 민원서비스 개선과 단축을 하고자 마련됐다. 두 기관은 특히 민원 만족도를 향상하고자 LX 한국국토정보공사 연천지사는 측량현장 민원대응 시 상세한 설명과 민원인의 요구를 측량성과도에 기재하도록 하며, 소관청은 이를 수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4일 의정부 성암문화체육비전센터에서 ‘2025년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했다. ‘보조기기 관리’는 휠체어를 중심으로 한 이동 보조기기와 수액 거치대 등 병원 보조기기를 분해·세척·소독해 관리하는 직무로 발달장애인이 수행하기 적합한 전문직무 중 하나다. 경기도의 예산지원으로 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양성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교육·훈련에서 취업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200명 이상의 발달장애인 대상 직무교육과 10명 이상의 전문강사 양성이 이뤄지고 있다. 2023년, 2024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 기능경기대회는 발달장애인 대상 단일 종목으로 열리는 유일한 기능경기대회라는 의미가 있다. 대회는 발달장애인의 직무 수행 성취감 향상과 보조기기 관리 직무를 홍보하기 위해 열렸으며, 예선과정을 거친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12명이 결선에서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ggfamily.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센터 담당자(031-852-1202)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연섭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5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도와 31개 시군 투자유치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도-시군 투자유치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와 시군이 매년 한자리에 모여 투자유치 전략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올해는 특히 글로벌 경기 변동과 기업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글로벌 투자환경과 지방정부의 역할 ▲복귀기업 지원제도 및 경기경제청 소개 ▲투자유치 성공사례 발표 ▲외국인투자지역 실무 및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시군은 투자유치 현안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도와 함께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KOTRA 김주형 수석전문위원은 세계 투자환경 변화와 외국인투자 유치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한국산업단지공단 박재영 과장은 외국인투자지역의 실무 경험과 성공사례를 소개해 현장의 생생한 인사이트를 전달했다. 이어 경기도 투자진흥과 김형진 전문관은 도 투자유치 성공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참석자들은 효과적인 투자마케팅 전략과 협업사례를 나누고 질의응답을 통해 실무 적용 가능한 유익한 정보를 교류했다. 유소정
[경기도=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도청 율곡홀에서 도청 3개 공무원 노조와 단체교섭을 개시하는 상견례를 가졌다. 김동연 지사는 “그동안 노조 간부들뿐만 아니라 전 직원이 너무나 많은 애를 써주셔서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 제가 부임한 지 3년 남짓 됐는데 같이 일하면 일할수록 성실성과 진정성, 부지런함, 정말 깊은 감동과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며 “가평·포천에 수해가 났을 때 같이 한 마음으로 가서 땀 흘려서 복구하면서 그런 걸 느낄 수 있었다. 도민들이 도청 공무원들을 보면서 깊은 신뢰와 의지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개 노조에서 한꺼번에 같이 단일 교섭안을 만들었다고 해서 아주 기쁘다”며 “단일 교섭안이니까 우리 직원들 대표한 전체 총의가 그 안에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관료적으로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단일 교섭안에 대해서 검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우리 직원들이 일상이 즐겁고 일을 하면서 보람을 느껴야 도민들에게도 좋은 정책과 행정을 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일하면서 즐겁고 행복하게 일하기를 정말 기대한다. 좋은 결과를 내도록 힘을 합치자”고 강조했다. 강순하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4일 경기도 포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일원에서 제13회 한국여성농업인 전국대회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는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회장 김향숙)가 주최하고, 경기도연합회(회장 이경옥)와 포천시연합회(회장 이규전)가 주관해 ‘한여농! 전통의 뿌리에서 미래의 중심으로!’를 주제로 4일부터 5일 양일간 열린다. 행사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백영현 포천시장, 주요 기관·단체장, 전국 여성 농업인 1만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서는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여성 농업인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고, 이어 공연과 장기자랑 무대가 열려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특강과 학술대회를 통해 여성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농업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기간에는 전국 각 도와 특별시와 광역시에서 선보이는 우수 농특산물 전시와 여성 농업인 체험행사, 안전교육, 기부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여성 농업인은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핵심 주체”라며 “정부도 권익 증진과 활동 기반 확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오는 13일까지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9월 6일부터 11월 2일까지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열리는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 방법은 포천시청 공식 소통누리망(SNS)에 게시된 이벤트 안내 글에 ‘좋아요’와 응원 댓글을 남기고, 해당 화면을 캡처해 네이버 폼(https://naver.me/xAAfmSPN)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추첨을 통해 80명에게 포천 특산물인 포도로 만든 포도즙을 제공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올가을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에는 먹거리, 즐길 거리, 볼거리가 풍성하다”며,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뜻깊은 추억을 만들고 포천의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는 지난해 30만 명이 방문한 포천시의 대표 축제다. 올해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2025 한탄강 세계드론제전’도 개최될 예정이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4일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이주배경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행복에프앤씨재단, 대한성공회 유지재단과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외국인 주민과 이주배경 아동을 위한 복합 공간을 신축해 운영하기로 했다. 신축 건물은 포천시 신읍동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들어서며,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단기 쉼터와 이주배경 아동을 지원할 지역아동센터를 조성한다. 지역사회에서 일하는 외국인들이 재취업 기간에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외국인 쉼터를 지원해 장기적인 정착을 돕는다. 지역아동센터는 이주배경 아동에게 돌봄과 교육 기회를 제공해 사회 적응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행복에프앤씨재단의 건축비 지원, 대한성공회 유지재단의 건축·운영, 그리고 포천시의 행정 협조가 결합된 민관협력 사업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2만여 명의 외국인 주민이 함께 살아가는 다문화 도시로, 이들의 안정적 정착 지원은 중요한 과제”라며 “복합공간 신축은 외국인 주민과 이주배경 아동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배려와 존중, 포용의 가치를 바탕으로 성숙한 다문화 도시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