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12월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연천경찰서와 불법자동차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지속적인 안전사고 및 민원 발생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불법튜닝, 안전기준 위반, 정기검사 미수검 등 자동차관리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위반사항을 단속할 방침이다. 적발된 차량들은 원상복구,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불법튜닝 등 위반사항이 중할 경우 고발조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문가와 지점단속·이동단속을 병행해 실제 운행중 교통안전에 악영향을 끼치는 위반사항을 적발하겠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단속으로 관내 교통안전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18일 연천종합운동장에서 한국방송연기자협회와 친선 축구 경기를 펼쳤다. 이날 친선전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최용만 연천군체육회장, 최수종 이사장, 최범호 사무총장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김덕현 군수를 비롯한 군청 소속 선수들과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선수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뜨거운 열정으로 운동장을 누볐다. 연천군은 지난해 10월 한국방송연기자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교류 활동을 이어가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최수종 이사장은 “지난해 10월 업무협약을 맺은 뒤 주말체험농장을 비롯해 국화전시회 등 연천군과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며 “연천의 발전과 지역 홍보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과 협회가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이어가 서로 윈윈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 앞으로도 지역 축제 및 연천군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연천 =권 순 기자] “정부의 예산 기조에 맞춰 적시성, 타당성, 효과성 3대 원칙에 따라 예산을 편성한 만큼 60개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20일 제281회 연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군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덕현 군수는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고 군민들의 민생을 위한 예산은 조금 더 집중 편성했다. 담대한 도전, 새로운 연천이라는 비전 아래 60개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자신의 밥솥을 깨트리고 타고 온 배를 가라앉혀서 죽기 살기로 싸우겠다는 파부침주(破斧沈舟)의 자세로 연천군 발전을 위해 싸워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올해 주요성과로 ▲사통팔달을 구현하는 연천(연천군민의 30년 숙원사업인 경원선 전철1호선 개통, 국도3호선 직통 우회도로 개통) ▲평생복지를 보장하는 연천(소통과 참여의 자치행정 실현, 예산 1조원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 적극 추진, 고향사랑기부제 안착) ▲산업융합을 지향하는 연천(농촌인력 구인난 해소, BUY연천운동으로 기업하기 좋은 연천 구현) ▲보존관광을 발굴하는 연천(연천 방문객 급증, 파크골프장 이용자 증가)을 꼽았다. 이
[연천 =권 순 기자]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한 경기 북부 5개 시군 단체장(양주·포천·동두천·연천·가평)이 20일 기회발전특구 지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에 공동 건의문을 전달했다. 김덕현 연천군수와 경기 북부 시군 단체장은 이날 “수도권 및 접경지역이라는 이유로 감내해 온 규제와 소외의 역차별을 극복하기 위해선 기회발전특구 지정이 필요하다”며 “기회발전특구 지정은 낙후한 경기 북부 전체에 혁신적 성장 동력을 부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5개 시군은 지난 7일 경기도 최북단 연천군에서 상생 협약을 맺고 국가 균형발전 핵심 정책인 기회발전특구의 신청·지정이 지역의 역차별적 한계를 극복하고 낙후된 접경지역 경제를 회복할 절호의 기회라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이들 시군은 배려와 협력을 바탕으로 기회발전특구 신청 및 추진에 전략적으로 연대해 가고자 협력체를 결성했다. 이번 경기지사 면담은 협력체 결성의 연장선에서 진행된 사항으로 정부 기회발전특구 신청 및 지정을 위해서는 신청 주체인 도의 절대적인 협조와 공감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도 특구 담당부서인 균형발전기획실에 경기지사 면담을 요청해 전격적으로 성사됐다. 이날 김동연 지사에게 전달된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보건의료원에서는 16일 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감염병 의심 사례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초동대응 요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생물테러’는 사회혼란 등을 목적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의도적으로 살포하는 테러로, 소량으로도 넓은 지역에 퍼져 다수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훈련에는 보건의료원을 비롯해 연천군청(안전총괄과), 연천경찰서, 연천소방서, 제2136부대 화생방지원대 등 7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생물테러 초등조치에 대한 이론 교육 후 개인보호복(Level C) 착탈의 실습과 다중 탐지키트 시행, 검체 이송 훈련 등을 수행했다. 의료원 관계자는 “정기적인 생물테러 대비와 대응 훈련을 통해 보건의료원의 대응 인력의 전문역량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덕현, 민간위원장 김학석)는 지난 16일 연천군 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연천 평생복지 업그레이드’라는 주제로 제1회 연천군 사회복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연천군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을 기본으로 4가지 영역 주민 밀착형 지역사회돌봄, 지속가능한 일자리 지원, 미래세대지원강화, 생애주기별맞춤형 건강안전망에 대하여 토론했다. 송정애 신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연천군 4년후를 그려보다’라는 제목으로 주제를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좌장인 김학석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의 진행으로 각 영역의 전문가 임원선 신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을 비롯해 박봉희 라파엘상담복지센터장, 조금랑 연천군가족센터장, 최병용 연천군보건의료원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연천군 복지 정책의 현재와 향후 복지 비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의견을 모으고 정책으로 제안할 수 있는 지혜를 모으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사)세계밀리터리룩페스티벌 위원회(위원장 백호현)가 15일 제28보병사단(사단장 박춘식)을 위문방문했다. 이날 위원회의 제28보병사단 위문방문은 지난10월7일부터 8일까지 2일 동안 펼쳐진 제7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군 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태풍사단과 수색대대의 특공무술,군악대소조공연등 아낌없는 지원으로 감사 인사차 위문방문을 하게됐다. 이 자리에는 이종호 등기이사,김태열 방첩대장,박성연 인사참모등이 배석했으며,박춘식 사단장은 백호현 이사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박춘식 사단장은 이 자리에서 “(사)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위원회가 군 문화축제를 개최하는것도 버거울텐데 매년 사단을 위문방문해 주심에 장병들의 사기가 높아진다.”면서“ 백호현 이사장님과 위원들의 열정에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박 사단장은 “날로 발전하는 군 문화축제를 보면서 군부대와 민간법인,연천군이 함께하는 3박자가 맞은 축제가되어가는것같아 앞으로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제는 보는 축제도 중요하지만 전투식량체험,군문화 캠핑체험,유격체험등 모두가 참여할수있는 체험형 축제가 되어야 한다.”고 조언을 해주었다. 김덕현 연천군수도 군부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11월 13일부터 23일까지 연천군 귀농‧귀촌인 또는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2023년도 2회차 귀농‧귀촌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 유도와 연천군 농업‧농촌의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되었으며, 12월 5일부터 14일까지 기간중 4회(16시간) 진행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기초영농기술, 귀농‧귀촌 사례발표, 선배 귀농인 농가견학, 등으로 내실있게 구성되었다. 교육 모집인원은 15명으로 교육 우선순위에 따라 선착순으로 선발하며, 교육신청은 연천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동두천 전철화 사업이 12월 16일 개통예정으로 청산면 이장협의회를 통해 주민들이 건의한 초성리역의 역명이 전철 개통에 맞추어 청산역으로 바뀐다 경원선 전철공사로 초성2리 지역에 역사를 신축하여 이전하였으며 청산면 주민들이 역명 개정 요청을 하여 연천군 주민대상 역명공모와 지명위원회 등 행정절차를 통해 국가철도공단에 역명개정을 건의하였고 11월 8일 국토교통부 역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청산역으로 개정하였다. 연천군 관계자는 “전철개통으로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초성리역은 철도유휴부지 활용사업으로 주민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산역은 전철개통과 더불어 신설역사로 새출발하여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 역사주변 정비사업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주민불편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함께하고 있는 후원업체인 전곡전통시장 봉사단체 두럭 진해옥설렁탕, 바우네국수에 ‘참 좋은 이웃 나눔현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6개월 이상 매달 정기적으로 현금 또는 현물 등을 후원하는 기업, 사업체 등을 대상으로 감사의 뜻을 담아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두럭은 전곡전통시장 내 젊은 상인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구성한 봉사단체로 매월 6개 사업체가 조리해 판매하는 식품을 도시락으로 만들어 전곡읍 취약계층 20가구에 제공하고 있다. 앞서 군은 2021년부터 25개 사업체에 나눔현판을 전달했으며 올해도 진해옥설렁탕, 바우네국수, 홍가네떡집, 신서면낙우회, 사하 5개 사업체에 현판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태석 두럭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이번 나눔현판을 통해 이웃해 있는 사업체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기를 소망해 본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웃을 돕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활동에 동참하는 참 좋은이웃이 되어주신 대표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도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14일 연천경찰서, 연천교육지원청, 연천가정폭력상담소와 함께 전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아동학대·여성폭력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전곡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다짐문을 읽기를 통한 아동학대 인식개선, 신고의무자 직군에 대한 이해, 아동학대와 훈육의 차이점 등을 퀴즈로 알아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여성폭력, 가정폭력, 디지털 성범죄 방지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오릴리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들이 훈육과 아동학대의 차이점을 알고 부모와 자녀간 상호소통을 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아동들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가정폭력 예방에 노력을 기울여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밀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 등급인 ‘Level5’를 받으며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의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로 환경경영, 사회적책임경영, 투명경영 세 가지 분야에서의 추진 체계와 성과를 평가한다. 공단은 ▲지역 아동 가족의 여가 생활 지원을 위한 ‘드림스타트’ 사업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 배달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지원 서비스 등 지역 문제 해결과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해 온 결과, 지역 특성에 기반한 사회공헌 체계와 그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Level5’를 획득했다. 송승원 이사장은 “공단 임직원들이 사회적 책임 이행과 사회공헌의 확산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대한 면밀한 관심을 바탕으로 지역 문제 해결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한국미술협회 연천지부는 오는 22일까지 중면 횡산리 민통선 내 연강갤러리에서 제6회 연천미술협회 정기전을 개최한다. 한국미술협회 연천지부가 주관하고 연천군이 후원하는 이번 정기전은 협회 소속 지역작가 29명이 참여한다. 전시회에는 이정훈 지부장을 비롯해 연천 지역작가 29명의 회화 및 조형 작품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며, 매주 화요일은 휴관이다. 연강갤러리는 2016년 5월 19일 건립된 곳으로 남과 북의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가 담겨 있는 특별한 전시관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연천미술협회 정기전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작가의 창작활동 기회 확대와 긍지를 높이기 위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27일까지 연천사랑상품권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부정유통 행위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단속대상은 연천사랑상품권 가맹점 전체(총 2,000여개 업소)로 주요 단속내용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 및 환전하는 행위, 유흥업소 등 제한업종 영위, 연천사랑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영수증 발행거부 등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연천군은 행정안전부, 경기도, 경기지역화폐 운행대행사 코나아이(주)와 협력해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 목록(4~10월)을 사전에 추출, 총 2개의 단속반을 통해 단속한다. 또한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해 소비자 신고 등에 따라 접수된 부정유통 행위 역시 단속할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행안부 주관 전국 일제단속인 만큼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이번 단속에서 부정유통이 적발될 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엄격한 행정‧재정적 조치를 할 방침이다. 건전한 연천사랑상품권 유통으로 지역경제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 공무원 노동조합(위원장 천정식)과 연천군 공무직 노동조합(위원장 손삼영)은 최근 수레울체육관에서 ‘2023년 연천군 노사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조합원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명량운동회, 장기자랑, 아티스트 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조합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노사화합 체육대회는 그동안 ASF, 코로나 등으로 인해 개최되지 못하다가 6년 만에 열렸다. 체육대회에 참여한 조합원들은 “풍성한 볼거리 속에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다 해소된 것 같다”며 “앞으로 체육대회가 꾸준히 개최되어 직원들의 심신 재충전의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천정식 위원장은 “조합원 모두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를 바라며 이 자리가 화합의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손삼영 위원장은 "조합원 상호간 친목도모를 통해 더 나은 조합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1일 파주시에 올해 첫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매개모기 일 평균 개체수가 동일 시군구에서 2주 연속 5.0 이상인 경우 지역사회 내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내려진다. 지난달 20일 질병관리청이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한 이후 파주시에 첫 군집사례가 발생함에 따른 조치다. 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2명 이상 환자의 증상 발생 간격이 14일 이내이고,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경우를 말한다. 도는 군집사례 환자의 추정 감염지역과 해당 지역 모기 서식 환경, 거주지 점검, 공동노출자, 위험 요인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파주시에는 추가 사례 감지를 위해 지역 의사회·약사회를 통한 집중 홍보, 안전 문자, 언론매체를 통해 파주시 거주자와 방문자에게 감염 가능성을 안내하도록 했다. 또 환자 주변 및 매개 모기 서식지 집중 방제, 조기 발견을 위한 신속 진단검사와 예방약 제공 등 경보 발령에 따른 조치 사항을 적극 수행하도록 했다. 한편 올해 신고된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질병관리청 감염병 포털 6월말 기준으로 총 19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올해부터 지급 대상과 범위를 확대한 ‘2025년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의 참여자를 7월부터 시군별로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도내 24개 시군(용인, 고양, 남양주, 성남, 부천, 안산, 여주 미참여)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개인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20% 이하의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관리자 및 체육행정종사자다. 경기민원24(gg24.gg.go.kr)이나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직접 방문은 주소지 시군 체육부서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도는 지원 대상을 기존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에서 올해부터는 대학 강사, 각종 체육 교실 선생님, 일반 동호회의 재능기부자까지 대폭 확대했다. 선수 출신으로 체육회, 종목단체 및 등록·지정 스포츠클럽에서 근무하는 행정종사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세부 기준도 전문 선수의 경우 도(道) 규모 이상 대회 1회 출전으로, 생활체육 지도자의 경우 도 규모 대회 입상으로 낮췄고, 심판의 경우도 도 규모 이상 대회 매년 1회 이상 참가로 완화했다. 시군별 접수일까지 체육인 등록, 경력 조건 등을 충족시키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누리집 공고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7월부터 전국 최초로 실제 운행 중인 자율주행차에 양자암호통신을 적용하는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앞서 지난 6월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2025년 수요기반 양자기술 실증 및 컨설팅’ 공모에 최종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최근 국내 자율주행차량 실증과 상용화가 본격화되면서, 운전자 개입 없이 주행하는 환경에서의 보안 안정성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해외 일부 차량에 대한 원격제어권 해킹 시연 사례에서 보듯 통신망 보안 위협은 자율주행의 근본적 위험 요소인 만큼 양자암호통신의 적용은 자율주행 시스템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 기술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SK브로드밴드 등 양자기술 기업이 참여하는 민·관·연 컨소시엄 형태로 추진된다. 도는 자율주행차량 실증환경 제공과 행정적 지원을 맡기로 했다. 실증 수요기관은 판교 경기도자율주행센터(융기원), 실증 대상 차량은 실제 도로를 주행 중인 ‘판타G버스’다. 실증 핵심은 자율주행차량과 관제센터 간 실시간 통신망에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실제로 적용함으로써 보안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있다. 특히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장기간 방치돼 도시경관을 해치고 인근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초래한 ‘택지지구 내 미매각 용지’ 문제 해결에 직접 나선다. 도는 경기 남부와 북부에 각각 1개소씩 시범사업 대상지를 선정해 스포츠 복합몰과 공동직장어린이집 등 주민 친화형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미매각 용지’란 당초 학교·공공청사·도시지원시설·주차장·종교시설 등으로 계획됐으나 장기간 매각되지 않아 방치된 토지를 말한다. 쓰레기 무단투기, 경관 저해, 치안 사각지대 우려 등으로 입주 완료 주변 아파트 입주민의 생활 불편을 초래할 우려가 크다. 현재 경기도가 관리 대상으로 파악한 미매각 용지는 총 19개 지구 85개소로 약 58만 9천㎡에 달한다. 이 가운데 남부권에는 12개 지구 65개소 39만 7천㎡, 북부권에는 7개 지구에 20개소 19만 2천㎡가 포함됐다. 예를 들어 화성 봉담지구 내 공공청사용지는 2008년 7월 준공 이후 현재까지 매각되지 못한 상태다. 이에 도는 올해 7월 말까지 시와 시행자로부터 시범사업 후보지를 신청받아 8월 중 최종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연말까지 구체적인 사업화 방안을 수립하고, 오는 2026년부터 본격적인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6월 30일 노인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한 포천시니어클럽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복지 증진을 위한 전담 기관의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영현 포천시장, 연제창 부의장을 비롯한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이주석 지회장, 유관 기관장,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는 포천시니어클럽 개소를 통해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발굴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지역 특성과 어르신의 역량을 반영한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후에도 전문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어르신의 안정적인 취업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니어클럽은 심리상담과 생활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고령층을 위한 통합 지원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된다.. 특히, 빠르게 진행되는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고령친화식품의 포장 및 판매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이 친숙하고 건강한 식품을 직접 포장·판매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동시에 건강한 노후 생활의 지원을 목표로 한다. 또한, 어르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시민의 소중한 지방세 미환급금을 신속하게 돌려주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 27일과 6월 9일, 지방세 환급 대상자 총 4,146건(1억6959만2천원)에 대해 카카오톡 모바일 전자문서 방식으로 환급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이 가운데 1,239건(9024만3천원)에 대해 환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5년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모바일 전자문서를 통한 신속한 환급 안내, ▷환급금 이체계좌 사전등록제 적극 시행 ▷환급 대상자 정보 현행화 ▷카카오톡 환급신청 서비스 홍보 등 다양한 정비 방안을 병행해 미환급금 해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방세 환급금의 조속한 처리는 징수와 더불어 청렴 세정업무의 일환이다. 납세자에게 돌아가야 할 세금을 빠짐없이 돌려주는 일은 신뢰받는 세무행정의 출발점이자,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기본적인 의무다. 특히 이번에 도입된 카카오톡 모바일 안내문은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없고, 종이 우편 수령이 어려운 연락처 불분명자나 국내 체류 외국인에게도 손쉽게 전달될 수 있어 환급 안내의 실효성을 크게 높인 것으로 평가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