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동해시에서는 맞춤형 예방대책으로 산림인접 지역 내 연통으로부터 불씨가 비산하여 산불로 확산될 개연성이 높은 취약지에 대해 올해 시범적으로 연통 교체 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산림 인접지역 내 펜션과 농가의 화목보일러 등에서 비산한 불씨로 인하여 산불발생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따라, 시에서는 산림 인접지역 내 위험성이 높은 천곡 등 6개동 조사 대상지를 대상으로 우선 대상지 100여개소를 선정하였으며, 250만 원의 예산을 들여 불티가 비산하지 못하도록 일자형과 T자형 연통입구에 철망을 추가 설치한 T형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김정석 녹지과장은 "이번사업은 산불원인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예방적 차원의 조치로, 연통에서 발생되는 불티에 의한 산불발생 억제를 통해 산불발생에 따른 피해금액 및 진화비용 등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동해시는 오는 3월 31일까지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해빙기 안전대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오는 12일까지 옹벽, 석축, 건설공사장, 급경사지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현장 확인 및 일제 전수조사를 통해 집중관리 대상 시설물을 지정하고, 오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해 시설물에 대한 점검 및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일제 조사 과정에서 위험성이 높은 시설물과 긴급 재난위험시설 등은 현장에서 즉시 응급조치하고, 보수·보강 등 별도의 조치가 필요한 시설물과 기술을 요하는 사항 등은 관리주체와 협의하여 적극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3월 31일까지 재난관리부서에서는 휴일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기온상승 및 강우 등 기상파악 후 위험요인 증가시 상황전파 및 예방활동 등 재난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홍효기 안전과장은 "해빙기에 지반 동결과 융해현상이 반복되면서 건축물 및 축대·옹벽 등에서 붕괴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만큼 생활 주변에서 위험시설을 발견할 경우 「안전신문고(앱)」을 통해 신고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원주시는 계절적으로 강수량이 적어 하천 유량이 부족한 갈수기에 수질보전을 위해 2월부터 4개 월 간을 「갈수기(해빙기) 수질오염사고 예방대책 기간」으로 정해 수질오염사고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는 등 수질오염 감시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유관기관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사고발생 시 신속히 수습할 수 수질오염사고 종합상활실을 설치・운영하고 3개조 점검반을 구성해 유류 저장・보관・취급사업장, 폐수 다량 배출사업장, 폐기물 등 장기간 보관 및 방치하는 사업장, 하천 주변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축사 등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각 사업장에 자율점검을 독려하는 등 사업장 자체적으로 환경보전활동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주요 하천인 원주천, 서곡천, 장양천 등 수질오염사고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하천환경감시 구간별 담당공무원을 지정・운영으로 하천 감시활동을 강화하여 수질오염사고를 사전에 차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수질오염행위를 발견한 시민께서는 환경신문고(128) 또는 환경과(폐수 및 유류 유출 737-3053), 생활자원과(오수 및 가축분뇨 유출 : 737-3104, 폐기물 무단투기 및 불법 매
(미디어온) 동해시는 우리지역 특성을 반영해 다양한 가족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고 가족의 안정성 강화와 가족의 가치 증진으로 행복동해를 실현하기 위해, 내년부터 통합운영 시범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개최된 2016년도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시 효율적인 업무추진과 행정력 낭비 예방을 위해, 유사 복지기관 통·폐합 등 실효성 있는 운영을 위한 의견이 제시된 바 있다. 이에, 지난 2014년도부터 여성가족부에서 통합 시범운영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하여 통합 운영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시에서는 한국가정법률상담소 동해지부를 통해 2008년부터 동해시건강가정지원센터를, 2010년부터 동해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를 개소해 위탁 운영해 오고 있다. 시청 제1별관 3층에 위치하고 있는 동해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2008년 6월11일 도내 최초로 개소되어 다양한 가족 문제를 예방하고 가족복지를 실천하고자, 위기 가족의 돌봄나눔사업, 교육사업, 문화사업, 아이돌봄 사업 등을 추진해 왔으며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지난 2012년부터 리모델링과 교육장 증축 등을 거쳐 별관 부
(미디어온) 동해시는 복지자원 및 복지서비스 전반에 대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한 '희망복지자원 맵'을 발간하여 배포한다고 밝혔다. '희망복지자원 맵'은 시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반영하여 폭넓은 서비스를 한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자 만들어진 복지 자원 종합안내서다. 특히, 민간은 물론, 관에서 제공하는 공공의 복지서비스를 임신과 출산, 영유아,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다문화 및 여성복지를 비롯해 생계, 의료지원, 일자리지원, 주거, 금융지원, 일상생활(문화, 교육) 지원 등 생애주기별로 구분하여 총 9개 분야 250가지의 복지서비스를 수록했다. 또한, 시 관내 소재하는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현황, 사회복지 시설, 교육시설, 자원봉사센터, 봉사단 현황 등 관내 기관 690여개소의 정보도 수록하여 지역의 복지자원을 한 눈에 보기 쉽고, 알기 쉽고, 찾기 쉽게 정리했다. 시에서는 이번 희망복지 자원맵의 발간으로, 출산전부터 노인복지까지 생애주기별로 보건과 복지를 통합한 맞춤형 서비스 정보의 제공으로 '출생에서 100세까지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동해'를 실현하는데 작지만 소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디어온)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식물방역법상 금지병해충인 과수 화상병이 작년에 전국 최초로 경기도에 발생함에 따라 올해 확산을 막기 위해 주의 사항을 당부했다. 10일 도 농기원에 따르면 세균으로 옮기는 화상병은 배와 사과나무의 잎과 꽃, 과일은 물론 가지와 줄기까지 마치 불에 그슬린 것처럼 조직이 검게 변하면서 말라죽게 하는 무서운 병이다. 화상병이 발생하면 발생과수원 및 반경 100m 이내의 배, 사과나무는 뿌리까지 캐내 폐기해야 하고 발병지역은 5년 이내에 배와 사과를 심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작년 전국 3개 시군에서 43농가 43ha에서 화상병이 발생하여 발생과수원 및 주위 100m 배, 사과 과수원을 폐원했다. 경기도 안성에서는 화상병 발생지 및 인근 100m 지역 44농가 55개 과수원의 배, 사과나무 38ha 1만6,157주를 매몰하는 피해를 입었다. 경기도 농기원은 화상병을 예방하려면 과수원을 청결히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월동기 전지 전정(가지치기) 작업 시 과수원에서 사용하는 모든 농기구(전정가위, 사다리 등)와 장갑, 모자 등 농작업 도구는 200ppm 이상의 차아염소산나트륨(판매용 락스를 4~2
(미디어온) 경기도가 최근 실시한 ‘영평사격장 주변 주민지원 대책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영평사격장 주변 주민지원대책 마련을 위한 법 제정 등을 중앙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10일 도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영평사격장 주변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피해현황 조사 및 대책마련을 위해 실시된 것으로, 경기연구원이 지난해 10월 5일부터 올해 1월 15일까지 100일간 진행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와, 국내외 유사 사례조사 등을 실시해 ▲영평사격장 주변 피해현황 및 주민의견 조사 ▲사격장 주변지역 대책수립관련 사례조사, ▲영평사격장 주변 주민 안전대책 및 지원방안 등의 내용을 도출해냈다. 우선 여론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주민들은 적절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53%로 가장 많이 대답했다. 그 다음으로 사격장 완전폐쇄를 요구하는 의견이 24.8%로 뒤를 이었다. 이외 국가안보를 위해 꼭 필요하지만 다른 지역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13.8%를 차지했다. 사격장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서 주민들은 소음·진동으로 인한 피해를 가장 우선으로 꼽았으며, 그 다음으로 헬기 강풍, 환경오염, 유탄·도비탄, 화재 순으로 나타났다.
일본 집권 자민당의 부총재가 러시아를 방문해 북한의 핵실험에 대한 공조 방안을 논의한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지하철 사고 때마다 나오는 해명 '노후 부품'. 1~4호선 전동차 절반 이상이 도입 20년이 넘은 낡은 전동차인데요. 교체 비용만 1조 원이 넘게 들어 전동차 교체는커녕 노후 부품 교체도 쉽지 않습니다.
서울 인사동 길의 맨홀 뚜껑이 우리의 전통 멋을 담은 예술작품으로 변신했습니다. 기사 : http://twr.kr/EdDx
기술을 앞세운 전 세계 3천6백 개 기업들이 우리 생활의 미래를 앞당겨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가 처음으로 당분을 하루 50g 이상 먹지 말라는 권고를 내놓았습니다. 콜라 한 캔이면 하루 당분 섭취량을 한 번에 채우는 셈입니다.
국제 유가가 바닥을 모르고 떨어지고 있죠. 리터당 휘발유 값이 평균 1,400원 아래로 떨어졌고 항공권 가격도 내려갔습니다.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5개월째 0원,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다음달부터 아예 없어집니다.
한국과 미국, 일본의 6자회담 수석 대표들이 내일 서울에서 긴급 회동합니다. 4차 핵실험을 감행한 북한에 대한 안보리 차원의 보다 강한 제재와 개별국 차원의 제재 방안이 핵심 의제입니다.
오는 15일부터 국세청의 연말정산 홈페이지가 직장인들에게 열립니다. 빠진 자료는 없는지, 작년 한 해 낸 세금 중 얼마를 돌려받을 수 있는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5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 입학식을 개최했다.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창업 기반시설을 활용해 인공지능, 로봇, 정보통신기술(ICT) 등 청년 기술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존 대학생 대상에서 청년으로 사업대상을 확대했다. 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서류전형과 발표심사를 거쳐 대학생 6개팀과 청년 14개팀, 총 20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창업팀에게는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공동 창업 공간 및 개별 창업 공간 입주 자격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연구원과 서울대 교수진이 연계된 분야별 멘토링, ‘융합기술캠프’, 국내 벤처투자사(VC)·창업기획자(AC) 초청 ‘융합기술 스타트업 데모데이’ 창업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합격증 수여식, 사업 오리엔테이션, 협약식 등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호 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융합기술 기반의 청년창업은 미래 산업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동력”이라며 “경기도는 청년들이 혁신적인 기술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자금, 공간, 교육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경기도=황규진기자] 노인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 역할을 수행할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이 5일 남양주시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현재 경기남부(수원시), 경기동부(성남시), 경기서부(부천시), 경기북부(의정부시), 경기북서부(고양시)에서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운영 중으로 도내 노인보호전문기관은 총 6개가 됐다. 남양주시에서 문을 연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은 남양주, 하남, 구리, 양평, 가평 등 5개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인권 보호 역할을 맡았다. 앞으로 ▲지역 내 학대 관련 상담·교육 ▲24시간 신고전화(1577-1389) 운영을 통한 접수 및 현장조사 ▲응급보호 조치 ▲예방교육 및 홍보 등을 담당한다. 도는 노인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누구든지 노인 학대를 알게 된 경우나 의심되면 24시간 노인보호전문기관(1577-1389)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경찰서(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경기도의 여섯 번째 노인보호전문기관이 개소됐다. 남양주, 하남, 구리, 가평, 양평에 계신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켜드릴 것”이라며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북미 최대 기술 전시회 ‘웹써밋 밴쿠버(Web Summit Vancouver 2025)’ 연계 해외투자유치단을 파견해 투자유치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웹써밋 밴쿠버는 전 세계 테크 전문가, 기업, 투자자들이 모여 글로벌 기술 산업, 혁신기술(AI, 블록체인, 헬스테크, 스마트 시티 등)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네트워킹하는 북미 최대 기술 전시회이다. 올해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캐나다 밴쿠버 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전세계 투자자 681사, 연사 345명, 참가기업 1,108사, 파트너 167개사 등 총 1만5,727명이 참가했다. 경기도가 파견한 해외투자유치단에는 ‘2025년 인베스트 경기’ 사업에서 해외투자유치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뉴라바디(AI·성남) ▲인베랩(AI·시흥) ▲메디아이플러스(바이오·성남) ▲어썸랩(산업/모빌리티·성남) ▲가윤(AI·용인) ▲리펀디(AI·성남)가 동행했다. 경기도는 경기도관을 운영하고 ‘인베스트 경기’ 해외투자유치 유망기업 6개사의 투자상담 부스를 설치해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지원했다. 그 결과 3,870만 달러 규모(약 531억원)의 투자 상담 실적 61건을 달성했고, 이 가운데 총 3건의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지역 내 경제 활동을 촉진하고, 포천시민이 운영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6월부터 ‘기업 대표 주소 이전 활성화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기업 현장 간담회 등 소통 과정에서 기업 대표와 임직원의 포천시 주민등록 비율이 저조하게 나타난 것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먼저 기업 대표의 주소지를 포천시로 이전하도록 장려하고, 이에 따른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원활한 기업 운영을 돕는다. 이후 임직원으로까지 대상을 확대하며 지역 정착과 고용 창출, 나아가 민생경제 회복까지 견인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포천시 읍면동 기업인협의회와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등 9개 관계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는 한편, 오는 2026년부터는 각종 기업 지원 시책을 추진할 때 기업 대표의 포천시 주민등록 여부를 가점(인센티브) 항목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각종 공모 사업에 선정되는 데 유리한 조건이 될 수 있으며, 대출 및 이자 지원 등에서도 포천시민인 기업 대표라면 추가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에 기반을 둔 기업이 많지만, 실제 포천에 거주하며 기업을 운영하는 대표에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4일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개최하고, 성실납세자 500명을 선정해 포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방세를 성실히 낸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성실납세자에 대한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하며 납세자 우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했다. 추첨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없고 △징수유예 사실이 없으며 △최근 3년간 지방세를 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시민이다. 시는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총 500명의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1인당 10만 원 상당의 포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성실한 납세는 지역사회를 이끄는 가장 든든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모범 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우대 정책을 확대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세정 행정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장애인의 평생 학습권 보장과 지역 내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관내 7개 기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기관은 경기도와 함께 지원하는 학교 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 2곳(포천장애인학교, 함께여는새날장애인야학)과 장애인복지시설 1곳(가나안의집), 포천시 자체 지원 기관인 장애인복지시설 4곳(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 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곰두리두레마을, 세움직업재활센타)이다. 학교 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에서는 기초문해, 문화예술, 생활기술 등 대상자의 장애 유형과 특성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습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있다. 이 외의 시설들에서는 도예, 사물놀이, 제빵(베이킹), 커피 전문가(바리스타), 토탈공예 등 실생활과 연계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자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효능감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포천시는 이번 사업을 단순한 교육 제공이 아닌 장애인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발판으로 보고, 참여 기관의 자율성과 특성을 존중한 운영 방식을 채택했다. 또한, 정기적인 점검(모니터링)과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