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안동시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2016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및 노인일자리' 참여자 1,71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요 모집 분야는 △공익활동형(1,537명 : 읍면동 통합모집) △공동작업․제조판매형(179명 : 안동시니어클럽 별도 모집) 2개 분야다. 신청 자격은 공익활동의 경우 안동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다. 신청 기간 및 방법은 오는 11~1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참여 신청서 등을 작성하면 된다. 올해부터 통합모집과 컴퓨터 프로그램 선발을 통해 선발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한층 더 강화했으며, 3월부터 사업이 추진된다. 참여자는 교육을 거쳐 1일 3시간 이내(월 30시간 이상), 주 2~3일, 월 20만 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2016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및 노인 일자리'는 근로성 유무에 따라 공익활동형과 노인일자리로 구분 추진된다. 사업추진은 안동시니어클럽 등 4개 기관 28개 사업단이 참여하며 사업비 35억 원(국비 17억, 도비 5억, 시비 13)이 투입된다. '공익활동'은 노노케어, 취약계층지원봉사, 공공시설지
(미디어온) 경주시는 설 연휴에도 쉬지 않고 민생현장 챙기기에 나섰다고 전했다. 지난 6일 오전부터 최 시장은 시 종합상황실을 찾아 설 연휴에도 쉬지 않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 등에 종사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이번 설 연휴에는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도록 현장점검과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시민들이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는 주문과 함께 주요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이어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역할을 다하고 있는 7516부대 1대대, 경주소방서, 경주경찰서 등을 방문하여 비상근무에 노고가 많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고향에 못간 심정을 달래주며 일일이 악수를 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또한 환경복지회관, 경주역, KTX 신경주역, 시내․외 버스터미널, 개인택시모범운전자회 등을 찾아 연휴에도 쉬지 않고 환경미화에 애쓰는 미화원들을 격려 하고 시민과 귀성객들의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교통안내와 승객수송에 분주한 관계 직원들에게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일일이 악수를 하며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부분인 만큼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 했다. 한편 경주시는 설 연휴기간 각종 안전사고 예
(미디어온) 신안군은, 신뢰받는 군정운영을 위하여 행정 A/S 제도인 민원해피콜(Happy-Call)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민원해피콜은 민원인의 불만사항이나 건의사항을 파악하여 이를 시정개선하고 그 결과를 다시 민원인에 통보하여 민원 만족도를 제고시키는 민원처리 사후관리 서비스다. 대상업무는 인허가, 고충민원, 공사관리 분야를 선정하여 우선 시행하고 향후 업무전반으로 만족도 조사를 확대 운영할 방침으로, 올 상반기까지는 감사부서에서 민원인의 고충을 적접 청취하여 불편민원 유형을 파악하고, 하반기에는 이를 반영한 '행정 불편사항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여 본격적인 민원처리 사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민원해피콜 결과는, 행정 불편사항 제거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동시에 공직자의 업무역량 평가자료로 활용될 예정에 있어, 본 제도의 시행이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지원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기존 민원접수․처리․결과통보의 단순 행정서비스 제공을 넘어 불편사항을 수시 확인하고 제거해 주민에게 신뢰 받는 행정서비스를 구현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철원군은 올해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사회활동을 지원해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참여활동을 통한 소득보충 및 적극적인 사회 참여로 노인건강증진과 노인문제예방의 효과를 높이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은 국․도비포함 총 17억 3천 5백만 원 투자해 올해 철원군내 65세이상 어르신 804명에 대해 사업종류별 취약노인돌봄지원활동 등 17개사업을 시행하며, 2015년 활동지원 656명에 비해 148명을 증가시켰으며, 신청 접수는 2016년 2월 11일부터 2월 19일까지 9일간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이 사업은 공익활동과 시장형으로 나뉘어 12개월과 9개월로 추진되며, 65세이상 기초연급수급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2~3회 월30시간을 활동 참여해, 활동비로 2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건강한 노후생활과 노인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디어온) 장흥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일 장흥군청에서 '엄마손 푸드마켓'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성 군수와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희 사무처장을 비롯한 관계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흥종합사회복지관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2015년 사회복지 특수차량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차량가액 2천 3백만 원 상당의 냉동탑차를 지원받게 됐다. 이날 전달받은 엄마손 푸드마켓 차량은 지역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의 밑반찬 배달 서비스 사업에 활용된다. 장흥종합사회복지관은 개원 이후 현재까지 관내 저소득계층 독거노인 및 장애인들에게 대한 기본적 식생활 유지를 위한 경로급식 및 도시락(밑반찬) 배달 서비스 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김영석 관장은 "건강한 먹거리 제공해 소외계층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후원식료품 지원 대상자 발굴과 연계를 통해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장흥군은 지난 1일 장흥읍 건산리에서 장흥군노인복지관 건립공사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장흥군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공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곽태수 장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건립되는 노인복지관은 대지 2천631㎡, 건축총면적 1천846㎡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2층의 높이로 들어선다. 장기·바둑 등 여가프로그램실, 야외 미니게이트볼장, 경로식당, 사무실 등의 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48억 원으로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흥군 인구는 2015년 12월 말 기준 43,513명으로, 그중 65세 이상의 노인은 12,641명에 달해 전체 인구의 29%를 차지하고 있다. 노인복지관은 장흥군 노인인구수 증가에 따른 복지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군민의 노후복지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등 향후 노인복지의 중심지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신축공사는 지난 2012년 8월 보건복지부 지원사업 확정을 시작으로, 2014년 12월 부지매입, 2015년 10월 실시설계용역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이달 본격적인 추진을 맞게 됐다. 김성 군수는 "우리군은 노
(미디어온) 성남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새로 구성돼 시민 중심의 주민자치 실현을 공식 선언한다. 성남시는 오는 12일 오후 5시 시청 한누리에서 '제4대 성남시 주민자치협의회 출범식'을 한다고 전했다. 출범식에는 성남지역 50개 동별 20여 명씩 위촉 구성된 주민자치위원회의 위원장과 위원 등이 참석한다. 성남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이날, 나평운 분당구 주민자치협의회장(수내3동 주민자치위원장)을 제4대 성남시 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 추대한다. 부회장은 전철원 수정구 주민자치협의회장(신흥2동 주민자치위원장)과 방극천 중원구 주민자치협의회장(도촌동 주민자치위원장)을 선임한다. 지난 1년간 성남시 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끈 제3대 황금석 회장에게는 공로패를 준다. 4대 출범을 계기로 성남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주민들이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주체가 되고, 마을의 터전이 되며, 주민생활이 자치가 되는 구심체 역할 실천을 결의한다. 이를 위해 주민자치위원은 주민들과 함께 동네 한 바퀴 돌기 사업을 펴 지역 특성과 실정에 맞는 자치사업과 공동체 사업을 발굴한다. '1주민자치센터 1특색·특화 사업' 발굴과 시행, 주민자치 우수지역 견학도 추진한다. 나평운
(미디어온) 성남시는 올해 공직자의 부정부패에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히 문책하고, 예산 집행과 관련해서는 낭비를 사전 차단하는 감사를 벌이기로 했다고 전했다. 시는 이 내용을 포함하는 '2016년 감사 운영 4대 방침'을 내놨다. 공직 기강 확립을 위한 부정부패 무관용, 예산 낭비 차단, 대형공사현장 안전성 밀착 감사, 업무수행 컨설팅 감사가 주 내용이며, 바로 시행에 들어간다. 이 가운데 부패 연루자에 관한 무관용 감사는 그 강도가 세다. 공금 횡령이나 유용, 성범죄 관련자는 파면, 해임 등 중징계한다. 직속상관도 연대 책임을 물어 징계 처분을 한다. 금품·향응수수, 업무상 배임은 관할 경찰서에 고발 조치해 공직에서 퇴출한다. 소극적인 행정으로 시민에게 부당한 업무 처리나 불편을 주는 공직자는 직무태만으로 중징계 처분한다. 성남시는 또,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공사·용역·물품구매 사업의 계약 성사 전에 원가 산정을 정밀 감사한다. 발주 후에는 현장을 수시로 찾아가 사업을 제대로 수행하는지 클린 감사를 한다. 부정부패 안 하고, 예산 낭비 안 하고, 탈세 막아 그 돈으로 공공성 확대를 위한 사업에 투입함을 궁극적인 목표로 한다
(미디어온) 장수군 산서면주민자치위원회는 제4기 산서면주민자치위원장에 김규생씨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산서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4기 주민자치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주민자치위을 위촉식을 가졌다. 또한 지난 4년 동안 산서면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온 이부섭 전 위원장 이임식에 이어 새롭게 선출된 김규생 위원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제4기 산서면 주민자치위는 남자위원 20명, 여자위원 8명 등 총2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앞으로 2년간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산서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김규생 위원장은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 활성화하고 지역화합을 위한 주민자치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배형근 산서면장은 "지역발전을 위하여 주민자치위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행복한 장수건설에 앞장서자"고 전했다.
(미디어온) 무주군 지역공동체활성화협의회는 창립총회가 지난 3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하성용 부군수를 비롯한 마을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전했다. 무주군 지역공동체활성화협의회는 마을 만들기를 준비하거나 추진했던 마을들이 모여서 마을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취지에서 구성한 협의체로, 이날 회의는 임원 선출과 회칙승인, 주요 사업계획을 공유한다는 취지에서 열렸으며, 그동안 준비위원장을 맡아왔던 박희축 씨가 회장으로 선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희축 위원장은 "마을이 살아 숨 쉬어야 지역도 발전을 하고 소득창출의 기회도 생기는 것"이라며 "마을 만들기의 경험과 의지가 확실한 마을들이 뜻을 함께 하기로 한 만큼 마음과 역량을 모아 마을을 키우고 주민들의 경쟁력을 키워나가는데 온 힘을 기울여보자"고 말했다. 무주군 지역공동체활성화협의회에서는 앞으로 △마을 만들기의 지속적인 추진과 발전을 위한 사업, △마을로 가는 축제 등 농촌관광 및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사업, △농 · 특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로컬푸드사업, △주민 교육 및 컨설팅사업, △지역공동체활성화사업, △마을 간 상호교류와 네트워크사업 추진에 주
(미디어온) 남양주시는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지난 3일 설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의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수동면 소재 호세아동산과 에덴노인전문요양센터를 방문 위로했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시설을 둘러보고 입소자들과 관계자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하며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석우 남양주 시장은 "날로 각박해져 가는 시대 속에서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자"며 "시에서도 어려운 이웃이 스스로 자립 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의 각부서장들은 설명절을 맞이해 노인복지시설(7), 장애인복지시설(12), 장애인단체(13), 외국인근로복지센터(1) 등 33개소를 방문해 위로와 격려로 훈훈한 이웃사랑을 펼쳤다.
(미디어온) 태안군 환경보건센터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탬파(Tampa)에서 열린 Gulf Research Program 주관 '유류오염과 생태계 과학회의'(Oil spill & Ecosystem science conference)에 참석, 미국 걸프만 환경보건센터와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태안 센터는 지난 4일 미국 툴레인 대학교의 걸프만 환경보건센터(Tulane University, United States Gulf Coast Environmental Health Center)와 '유류오염 건강영향조사 공동연구'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향후 유류유출로 인한 건강 분석 및 연구에 대한 국제협력에 나서게 됐다. 태안 센터는 2007년 발생한 태안군 유류유출사고가 주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중장기 연구에 돌입했으며, 그동안 국제 심포지엄 및 국제학회 회의를 통해 유류유출사고 극복국가 간 연대를 맺고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2016년 현재 국제적으로 유류오염에 기인한 중장기 건강영향 연구를 진행하는 기관은 태안 센터와 미국의
(미디어온) 충주시가 건조일수가 증가하는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본격적인 산불예방에 나선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했다. 산불감시원 95명을 관내 읍면동에 배치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70명을 산불발생 취약지역에 배치함으로써 순찰을 강화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입산통제구역을 옥녀봉 등 6개산의 4,946ha을 지정하고, 국망산 등 8노선의 45km의 등산로를 폐쇄했다.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을 금지하고 설 연휴·정월대보름 대책을 수립해 입산자 실화와 민속놀이 등으로 인한 산불발생을 원천 봉쇄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감시원 및 진화대를 활용해 영농 부산물을 수거하고 파쇄기로 처리 후 소각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사전에 산불발생 요인을 차단하고 최신장비를 이용한 초기 산불 대응방법을 강구한다. 아울러, 청명·한식·식목일 전후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기간에는 산불제로작전을 추진하여 산불방지를 위한 계도활동을 집중하고 불 놓기, 쓰레기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이재식 산림보호팀장은 "산불은 소중한 산
(미디어온) 태백시가 시민과 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도시 태백을 위하여 제6기 2차년도 지역보건의료계획 (2015년 시행결과 및 2016년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시민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보건법에 의거 제6기 2차년도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그 내용을 미리 시민에게 알려 수립내용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의견수렴 및 계획에 반영하고자 지난 10일까지 제6기 2차년도 태백시 지역보건의료계획(안)을 공고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국가의 주요 보건의료 정책을 지역현실에 맞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역의 보건의료 요구에 기초해 지난해 시행결과를 평가하고 금년 1년 동안의 보건의료시책을 수립해 추진하게 된다. 시는 지난 1월부터 태백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기획팀을 구성하고 태백시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하여 지역사회 현황분석을 완료하고 금년도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전략과제 선정을 위해 기획팀 회의 등을 거쳐 '틈새없는 맞춤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모두 행복한 태백'이라는 비전을 마련했다. 이에 위 비전을 바탕으로 제6기 2차년도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첫째, 지역주민 건강향상을 위한 지역보건서비스, 둘째 지역보건 전달체계 구축와 활성화, 셋째 지역보건
(미디어온) 삼척시는 시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삼척시청소년수련관, 도계청소년장학센터, 원덕청소년문화의집) 3개소 모두가 이번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15년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우수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번에 실시된 심사에서 삼척시는 청소년 수련활동 프로그램 및 기관운영 전반과 시설의 종합안전 점검평가(건축, 토목, 기계, 소방, 전기, 가스) 등 전 영역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청소년기관으로 선정되는 값진 성과를 얻었다. 또한, 삼척시는 2년 전에 실시된 여성가족부 주관 '2013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도 우수시설로 선정된 바 있고, 앞으로도 청소년육성사업활성화를 위해 근덕청소년문화의집과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건립을 계획하고 있으며, 청소년 포상제, 청소년 자치활동, 동아리 지원활동 등 지역의 많은 청소년 단체 및 학교와 연계하여 다양한 청소년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4일 의정부 성암문화체육비전센터에서 ‘2025년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했다. ‘보조기기 관리’는 휠체어를 중심으로 한 이동 보조기기와 수액 거치대 등 병원 보조기기를 분해·세척·소독해 관리하는 직무로 발달장애인이 수행하기 적합한 전문직무 중 하나다. 경기도의 예산지원으로 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양성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교육·훈련에서 취업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200명 이상의 발달장애인 대상 직무교육과 10명 이상의 전문강사 양성이 이뤄지고 있다. 2023년, 2024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 기능경기대회는 발달장애인 대상 단일 종목으로 열리는 유일한 기능경기대회라는 의미가 있다. 대회는 발달장애인의 직무 수행 성취감 향상과 보조기기 관리 직무를 홍보하기 위해 열렸으며, 예선과정을 거친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12명이 결선에서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ggfamily.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센터 담당자(031-852-1202)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연섭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5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도와 31개 시군 투자유치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도-시군 투자유치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와 시군이 매년 한자리에 모여 투자유치 전략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올해는 특히 글로벌 경기 변동과 기업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글로벌 투자환경과 지방정부의 역할 ▲복귀기업 지원제도 및 경기경제청 소개 ▲투자유치 성공사례 발표 ▲외국인투자지역 실무 및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시군은 투자유치 현안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도와 함께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KOTRA 김주형 수석전문위원은 세계 투자환경 변화와 외국인투자 유치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한국산업단지공단 박재영 과장은 외국인투자지역의 실무 경험과 성공사례를 소개해 현장의 생생한 인사이트를 전달했다. 이어 경기도 투자진흥과 김형진 전문관은 도 투자유치 성공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참석자들은 효과적인 투자마케팅 전략과 협업사례를 나누고 질의응답을 통해 실무 적용 가능한 유익한 정보를 교류했다. 유소정
[경기도=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도청 율곡홀에서 도청 3개 공무원 노조와 단체교섭을 개시하는 상견례를 가졌다. 김동연 지사는 “그동안 노조 간부들뿐만 아니라 전 직원이 너무나 많은 애를 써주셔서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 제가 부임한 지 3년 남짓 됐는데 같이 일하면 일할수록 성실성과 진정성, 부지런함, 정말 깊은 감동과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며 “가평·포천에 수해가 났을 때 같이 한 마음으로 가서 땀 흘려서 복구하면서 그런 걸 느낄 수 있었다. 도민들이 도청 공무원들을 보면서 깊은 신뢰와 의지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개 노조에서 한꺼번에 같이 단일 교섭안을 만들었다고 해서 아주 기쁘다”며 “단일 교섭안이니까 우리 직원들 대표한 전체 총의가 그 안에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관료적으로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단일 교섭안에 대해서 검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우리 직원들이 일상이 즐겁고 일을 하면서 보람을 느껴야 도민들에게도 좋은 정책과 행정을 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일하면서 즐겁고 행복하게 일하기를 정말 기대한다. 좋은 결과를 내도록 힘을 합치자”고 강조했다. 강순하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4일 경기도 포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일원에서 제13회 한국여성농업인 전국대회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는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회장 김향숙)가 주최하고, 경기도연합회(회장 이경옥)와 포천시연합회(회장 이규전)가 주관해 ‘한여농! 전통의 뿌리에서 미래의 중심으로!’를 주제로 4일부터 5일 양일간 열린다. 행사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백영현 포천시장, 주요 기관·단체장, 전국 여성 농업인 1만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서는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여성 농업인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고, 이어 공연과 장기자랑 무대가 열려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특강과 학술대회를 통해 여성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농업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기간에는 전국 각 도와 특별시와 광역시에서 선보이는 우수 농특산물 전시와 여성 농업인 체험행사, 안전교육, 기부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여성 농업인은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핵심 주체”라며 “정부도 권익 증진과 활동 기반 확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오는 13일까지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9월 6일부터 11월 2일까지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열리는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 방법은 포천시청 공식 소통누리망(SNS)에 게시된 이벤트 안내 글에 ‘좋아요’와 응원 댓글을 남기고, 해당 화면을 캡처해 네이버 폼(https://naver.me/xAAfmSPN)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추첨을 통해 80명에게 포천 특산물인 포도로 만든 포도즙을 제공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올가을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에는 먹거리, 즐길 거리, 볼거리가 풍성하다”며,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뜻깊은 추억을 만들고 포천의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는 지난해 30만 명이 방문한 포천시의 대표 축제다. 올해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2025 한탄강 세계드론제전’도 개최될 예정이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4일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이주배경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행복에프앤씨재단, 대한성공회 유지재단과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외국인 주민과 이주배경 아동을 위한 복합 공간을 신축해 운영하기로 했다. 신축 건물은 포천시 신읍동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들어서며,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단기 쉼터와 이주배경 아동을 지원할 지역아동센터를 조성한다. 지역사회에서 일하는 외국인들이 재취업 기간에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외국인 쉼터를 지원해 장기적인 정착을 돕는다. 지역아동센터는 이주배경 아동에게 돌봄과 교육 기회를 제공해 사회 적응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행복에프앤씨재단의 건축비 지원, 대한성공회 유지재단의 건축·운영, 그리고 포천시의 행정 협조가 결합된 민관협력 사업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2만여 명의 외국인 주민이 함께 살아가는 다문화 도시로, 이들의 안정적 정착 지원은 중요한 과제”라며 “복합공간 신축은 외국인 주민과 이주배경 아동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배려와 존중, 포용의 가치를 바탕으로 성숙한 다문화 도시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