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군산시는 노인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하고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2,127명의 참여자를 공개모집 한다고 전했다. 참여자격은 만65세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중(시장형 60세이상) 사업 참여가 가능한 어르신이며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및 9개 민간 수행기관에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선발된 어르신들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하루에 3시간, 월 30시간 근무하며 월 20만 원 정도의 활동비를 받게 된다. 특히,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익활동과 시장형으로 나뉘며 공익활동은 인근 수행기관 및 읍면동에서 통합모집하고(1인 2개 사업까지 신청가능) 시장형 사업은 해당 읍면동 및 수행기관에 직접 신청해야 한다. 상세한 사업내용과 모집인원은 군산시 홈페이지 열람 또는 군산시 복지지원과(454-3182)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온) 공주시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키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의 완벽한 지원을 위해 다음 달 16일까지 ‘2016년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확인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조사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하게 된다. 이번 조사는 각 읍‧면‧동 공무원과 이‧통장 등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각 세대를 방문, 사실조사를 실시하고 거주사실 불일치자 등에 대하여는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직권 정리를 실시한다. 아울러, 시는 주민등록 위반사항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하는 경우에는 과태료의 최대 4분의 3에 해당하는 금액까지 경감되므로 주민등록 재등록 등 주민등록 사항을 정리해 주기를 당부했다. 기타 주민등록 일제정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시정담당관실(☏041-840-2043)이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범주 시정팀장은 “정확하고 효율적인 행정 수행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미디어온) 서천군은 시초면이 행정 정보의 신속한 전달과 주민의 알 권리 향상을 위해 15개 마을 회관에 행정 알림판을 보급해 주민과의 소통의 폭을 넓혀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정보 접근에 취약한 마을 어르신들에게 상업 게시물이 아닌 군청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정보나 주민들이 꼭 알아야 할 공고문을 매일 집처럼 드나드는 마을회관 안에 설치하여 위민행정을 실현했다는 평가다. 나눔 행복을 추진한 김중겸 시초면장은 “군정·면정 홍보사항을 알리고 15개 마을, 주민 1,300여 명이 군정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주민들과 소통하고 주민들에게 더욱 귀 기울이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초면은 명절이면 칼갈이 봉사, 어려운 가정에 후원품 배부 등 모두가 행복한 시초, 더불어 사는 따뜻한 시초를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봉사단체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봉사를 할 계획이다.
(미디어온) 충북 영동군은 박세복 군수의 민선 6기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그동안의 추진실적과 계획, 추진 상 문제점과 그에 따른 대책 등에 대해 효율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군은 5개 분야 47개 공약 중 10개를 완료했고, 35개는 정상, 나머지 2개는 사업추진이 지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47개의 공약 중 완료된 사업은 ▲70세 이상 노인 관내 버스비 무료 지원 ▲무지개 택시 운행 ▲심천면~옥계폭포 자전거 도로 개설 ▲용산면 율리 지방상수도 확장 ▲군민참여 공직비리 신고시스템 구축 등 10개다. 또 ▲레인보우 힐링타운 조성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조성 ▲작은 영화관 건립 ▲경로당 가사도우미 지원 ▲영동학사 확보 ▲맞춤형 축산업 현대화 지원 ▲감고을 편백 치유의 숲 조성 ▲ 임산물 산지유통 기반 조성▲경로당 전담 주치의제 운영 등 34개 사업은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농산물 가공산업 육성 ▲용화면 월전~남악 간 도로 확포장 공사 등은 부지 확보의 어려움과 산악 지형으로 인해 과다한 사업비와 인허가
(미디어온) 보건복지부는 말기 암 환자가 자택에서도 호스피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오는 3월 2일부터 ‘말기 암 가정 호스피스‧완화의료(이하, 호스피스) 시범사업’을 17개 기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호스피스 제도는 입원형을 중심으로 발전하여, 호스피스를 이용하려면 환자는 병원에 입원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많은 말기 암 환자들이 가족과 함께 가정에서 지내길 원하고 있으나, 관련 제도와 지원체계가 부재한 상황이었다. 따라서, 호스피스 전달체계의 기본인 가정 호스피스를 구축하고자 ‘말기 암 가정 호스피스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하여, 말기 암 환자는 1회 방문 당 5천(간호사 단독 방문)~13천원(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모두 방문)의 비용을 내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이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하여 관리해주는 가정 호스피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말기 암 가정 호스피스 시범사업’은 서울성모병원, 충남대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대구의료원, 서울시 북부병원, 모현센터의원 등 총 17개 의료기관에서 1년 간 실시한 후, 제도를 더욱 발전시켜 본 사업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가정
(미디어온) 의왕시를 대표하는 시정소식지 ‘의왕세상’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디자인과 알찬 내용 구성, 유익한 정보 전달로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으며 진정한 소식지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2008년 2월 창간된 ‘의왕세상’은 시의 주요 시정소식과 함께 시민들에게 유익한 각종 정보를 전달해 오면서 시민들의 눈과 귀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2010년 민선 5기 이후에는 매달 새로운 편집방향과 디자인 개발에 힘쓰면서 다양한 소재를 토대로 흥미로운 그래픽 요소를 가미해 마지막 페이지까지 궁금해 하면서 웃으며 볼 수 있는 인기 간행물로 탈바꿈시켰다. ‘의왕세상’은 행정기관에서 제작하는 다른 시정소식지와는 달리 시민들이 지루하지 않은 볼거리와 읽을거리 제공을 위해 사진과 디자인에 비중을 두는 차별화 전략으로 친근감과 공감대를 강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시민들의 시정참여와 공감·체감행정을 이끌어내며 대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13년 세계 50개국 3,300여편의 작품이 출품돼 경쟁을 펼친 ‘2013년 IBA(International Business Awards)’에서 의왕세상은 독창적이면서 세련된 디자인과 유익한
(미디어온) 진천군은 지난해 도내 인구증가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한 군의 인구 증가세가 2016년에도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군의 1월 인구는 6만8145명(외국인 포함 7만2955명)으로 전월 대비 164명이 증가했으며 올해도 인구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천읍의 경우, 올해 우림필유지역주택조합 1차와 대명루첸 등 총 795세대가 입주를 시작함에 따라 주춤하던 인구가 증가세로 반등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덕산면은 충북혁신도시 민간공공임대 아파트 입주로 인해 412명이 증가한 9326명으로 군의 인구 증가를 주도하고 있다. 여기에 올해는 중앙공무원교육원과 한국교육개발원이 이전을 완료하고 520세대 규모의 공통주택 입주가 시작되는 만큼 인구 1만명 돌파가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산업단지 추가 조성, 충북혁신도시 활성화 등 지난해 도내 인구증가 압도적 1위의 기세를 이어갈 호재들이 많은 만큼 인구 7만 명을 조기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증평군이 오는 23일까지 2016년 택시자율감차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감차대상은 일반 및 개인택시 운송사업자의 면허이고 규모는 5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감차보상금은 일반택시 2720만 원, 개인택시 9600만 원으로 지난해와 같으며 재원은 대당 국․군비 1300만 원과 나머지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확보한 인센티브로 보상한다. 택시자율감차는 택시 총량조사를 통해 감차계획을 수립한 후 업계 출연금과 정부․지자체 예산을 재원으로 보상하는 사업으로 군은 2015년부터 오는 2019년까지 5년간 총 131대 중 27대의 택시를 감차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첫해에 6대를 감차한 바 있다. 군은 앞으로 감차신청 접수 결과 3월까지 감차대상자를 선정하고 6월까지 보상금 지급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택시자율감차계획 기간 중에는 감차보상을 신청하는 외에 택시 운송 사업을 양도․양수 할 수 없는 게 원칙"이라며 "택시면허 양도계획이 있는 사업자는 이번 감차모집에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온) 충북 괴산군은 신속한 민원처리와 고객감동 행정 구현을 위해 민원업무를 수행하는 공직자 대상으로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민원사무 법정처리 기간보다 실제 처리일이 짧을 경우 단축한 기간을 담당 공무원의 개인별 마일리지 점수로 적립, 누적점수가 많은 우수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다. 적용 민원은 법정 민원 처리기간이 3일 이상인 유기한 민원사무로서 새올행정시스템, 사회복지통합망, 세움터에 접수처리되는 330여종이며, 처리결과가 이첩, 이송, 취하, 반려, 착오 등은 적용 민원에서 제외된다. 군은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운영으로 민원업무담당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민원처리기간 단축으로 민원인에게 신속한 민원을 처리할 수 있어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괴산군은 분기별로 민원 처리 추진 상황을 점검하여 법정처리기간보다 신속하게 처리한 우수직원에게 최우수, 우수 , 장려 공무원 등 연말에 6명을 표창할 계획이며, 법정기간보다 지연하여 처리한 공무원에게는 페널티를 부여할 계획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를 내실 있게 운영해 민
(미디어온) 증평군은 지난해 청사 에너지 절감으로 보통교부세 18억 9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13년 온실가스 절감율 23.9 % 로 19억 3천만 원 △2014년 온실가스 절감율 27.6 % 로 23억6천만 원 △2015년 온실가스 절감율 26.95 % 로 18억 9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아 3년간 총 61억 8천만 원의 교부세를 확보 했다. (2015년 온실가스 절감 목표율 20 %) 군은 1984년 준공된 낡은 청사 건물로 인해 난방배관의 노후화, 열 손실이 많은 단열창호로 에너지 절감에 힘든 점이 있었으나, 정부의 에너지 절약 정책에 강력히 부응해 전 부서가 사무실 적정온도 관리, 점심시간 사무실 조명과 컴퓨터 모니터 끄기, 사무실 실내등 반으로 줄이기 등 에너지 절약을 적극 실천했다. 또한 군은 청사 에너지 진단 용역을 추진해 항온 항습기 설비 증가에 따른 기준 사용량을 조정했으며, 전 직원이 사무실내 냉·난방기 가동율을 낮추며 추위와 더위를 극복한 결과 높은 성과를 거뒀다. 군은 그동안 확보한 교부세 일부를 군 청사 복합 판넬 및 고 기밀성 창호 교체공사로 청사 에너지 성능을 개선했으며, 지난 2014년 2억
(미디어온) 충주시자원봉사센터가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3인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둥굴레가족봉사단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모집기간은 15일부터 3월 4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15가족을 모집한다. 센터는 지난 2012년부터 자원봉사 활성화와 가족구성원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자 둥굴레가족봉사단을 운영해 왔다. 올해는 지역 내 인근 텃밭에 가족들이 직접 농작물을 심고 가꾸어 복지시설에 나누어주는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감자를 재배하고 하반기에는 무를 재배할 계획이다. 가족이 함께 텃밭을 가꾸며 농심을 이해하고 수확물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꽃피게 한다. 봉사활동에 관심있는 가족은 충주시청홈페이지(http://www.cj100.net/cj100/) 및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카페(http://cafe.daum.net/cjvc1365)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방문, 팩스(043-850-7959) 및 이메일(cjvc1365@hanmail.net) 로 신청하면 된다. 이옥순 센터장은 “가족의 소중함과 건강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미디어온) 남양주시는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지난 12일 열린 제229회 남양주시임시회에 참석, 시정연설을 통해 2016년 시정방향에 대해 밝혔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슬로라이프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우리시가 슬로라이프의 본고장으로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고, 안심도시를 위한 노력으로 안전한 도시 우수기관 선정됐으며 복지재정 효율화로 시민이 더 행복해지는 복지시스템 만들었다. 또한, 5년 연속 대중교통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학습등대는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리고 기업하기 좋은 맞춤형 경제 환경 조성으로 규제개혁과 일자리 분야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며 지난 한해를 평가했다. 이어 “민선6기는「명품도시 남양주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라는 시정구호로 출발해 2016년 「더 가깝게, 공감 & 맞춤 시정」을 핵심키워드로 시민 여러분 곁으로 더 가깝게 다가가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2016년 시정운영방향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먼저 책임읍동 제도의 성공적 정착과 문화·체육·학습에 행정·복지가 포함된 ‘행복 텐 미닛’추진으로 시민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는 완전한 행정패러다임을 구축하겠다.
(미디어온)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를 전국 어디에서나 신청할 수 있게 됐다. 행정자치부는 지난해 6월 30일부터 제공하고 있는 ‘정부3.0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를 이용자 편의를 대폭 개선해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는 그간 사망자의 주민등록 주소지를 방문해야 신청할 수 있어서 이용자들 간 불편을 초래했다. 이번 조치로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가까운 시·구, 읍·면·동을 방문하면 안심상속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신청자격 범위도 확대됐다. 종전에는 제1순위(직계비속, 배우자), 제2순위(직계존속, 배우자) 상속인의 경우에만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제3순위(제1·2순위가 없을 경우 형제자매에 해당), 대습(代襲), 실종선고자 등의 상속인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지자체 공무원이 신청서 접수·이송을 일부 수작업으로 처리한 것을, 시·군·구 새올행정시스템으로 자동 처리함으로써 업무처리시간이 단축되고 편리해진다.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은 “이번 정부3.0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개선으로 상속인이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올
(미디어온) 경기 양평군은 목표액 기준 적십자회비 모금실적이 경기도내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2월 12일까지 실시한 적십자회비 모금에서 목표액 대비 153%인 1억 1000만 원을 모금해 2위의 모금실적 139%보다 14%p나 높은 모금 실적으로 경기도내 1위를 차지했다. 대상별 모금액은 개인이 9천 100만 원, 개인사업자가 1천 100만 원, 법인이 9백만 원으로 개인의 모금액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많은 군민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후원에 동참해준 덕분이다"며 양평군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김선교 군수는 오늘 15일 군청을 방문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김훈동회장에게 201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미디어온) 행정자치부 대통령기록관은 지난 1월 개관 후 2주 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오는 16일부터 대통령의 권한과 책임을 이해하고 역대 대통령의 체취를 느껴볼 수 있는 대통령기록전시관을 일반시민에게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4층으로 구성된 대통령기록전시관은 ‘대통령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역대 대통령의 문서, 사진, 영상, 선물 등을 전시하고 있다. 층별 주요 전시 내용을 살펴보면 ▲1층 대통령 상징관은 ‘텍스로 아트’로 연출한 역대 대통령의 존영 ▲2층 대통령 자료관은 대통령기록물 관리 절차 및 기록물 검색 ▲3층 대통령 체험관은 청와대(집무실, 영빈관, 춘추관) 체험 및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증강현실 촬영, 외빈선물 전시 ▲4층 대통령 역사관은 대통령의 역할과 권한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관람시간은 화∼일(월요일, 어린이 날을 제외한 공휴일은 휴관) 10시부터 17시까지로(하절기 10시∼18시), 원하는 시간에 방문하면 언제든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전시관 해설안내를 원할 경우 대통령기록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상설전시관 외에 기획전시실을 마련하여 다양한 전시 콘텐츠도 계획 중이다. 또한 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4일 의정부 성암문화체육비전센터에서 ‘2025년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했다. ‘보조기기 관리’는 휠체어를 중심으로 한 이동 보조기기와 수액 거치대 등 병원 보조기기를 분해·세척·소독해 관리하는 직무로 발달장애인이 수행하기 적합한 전문직무 중 하나다. 경기도의 예산지원으로 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양성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교육·훈련에서 취업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200명 이상의 발달장애인 대상 직무교육과 10명 이상의 전문강사 양성이 이뤄지고 있다. 2023년, 2024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 기능경기대회는 발달장애인 대상 단일 종목으로 열리는 유일한 기능경기대회라는 의미가 있다. 대회는 발달장애인의 직무 수행 성취감 향상과 보조기기 관리 직무를 홍보하기 위해 열렸으며, 예선과정을 거친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12명이 결선에서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ggfamily.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센터 담당자(031-852-1202)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연섭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5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도와 31개 시군 투자유치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도-시군 투자유치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와 시군이 매년 한자리에 모여 투자유치 전략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올해는 특히 글로벌 경기 변동과 기업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글로벌 투자환경과 지방정부의 역할 ▲복귀기업 지원제도 및 경기경제청 소개 ▲투자유치 성공사례 발표 ▲외국인투자지역 실무 및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시군은 투자유치 현안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도와 함께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KOTRA 김주형 수석전문위원은 세계 투자환경 변화와 외국인투자 유치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한국산업단지공단 박재영 과장은 외국인투자지역의 실무 경험과 성공사례를 소개해 현장의 생생한 인사이트를 전달했다. 이어 경기도 투자진흥과 김형진 전문관은 도 투자유치 성공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참석자들은 효과적인 투자마케팅 전략과 협업사례를 나누고 질의응답을 통해 실무 적용 가능한 유익한 정보를 교류했다. 유소정
[경기도=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도청 율곡홀에서 도청 3개 공무원 노조와 단체교섭을 개시하는 상견례를 가졌다. 김동연 지사는 “그동안 노조 간부들뿐만 아니라 전 직원이 너무나 많은 애를 써주셔서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 제가 부임한 지 3년 남짓 됐는데 같이 일하면 일할수록 성실성과 진정성, 부지런함, 정말 깊은 감동과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며 “가평·포천에 수해가 났을 때 같이 한 마음으로 가서 땀 흘려서 복구하면서 그런 걸 느낄 수 있었다. 도민들이 도청 공무원들을 보면서 깊은 신뢰와 의지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개 노조에서 한꺼번에 같이 단일 교섭안을 만들었다고 해서 아주 기쁘다”며 “단일 교섭안이니까 우리 직원들 대표한 전체 총의가 그 안에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관료적으로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단일 교섭안에 대해서 검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우리 직원들이 일상이 즐겁고 일을 하면서 보람을 느껴야 도민들에게도 좋은 정책과 행정을 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일하면서 즐겁고 행복하게 일하기를 정말 기대한다. 좋은 결과를 내도록 힘을 합치자”고 강조했다. 강순하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4일 경기도 포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일원에서 제13회 한국여성농업인 전국대회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는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회장 김향숙)가 주최하고, 경기도연합회(회장 이경옥)와 포천시연합회(회장 이규전)가 주관해 ‘한여농! 전통의 뿌리에서 미래의 중심으로!’를 주제로 4일부터 5일 양일간 열린다. 행사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백영현 포천시장, 주요 기관·단체장, 전국 여성 농업인 1만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서는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여성 농업인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고, 이어 공연과 장기자랑 무대가 열려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특강과 학술대회를 통해 여성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농업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기간에는 전국 각 도와 특별시와 광역시에서 선보이는 우수 농특산물 전시와 여성 농업인 체험행사, 안전교육, 기부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여성 농업인은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핵심 주체”라며 “정부도 권익 증진과 활동 기반 확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오는 13일까지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9월 6일부터 11월 2일까지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열리는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 방법은 포천시청 공식 소통누리망(SNS)에 게시된 이벤트 안내 글에 ‘좋아요’와 응원 댓글을 남기고, 해당 화면을 캡처해 네이버 폼(https://naver.me/xAAfmSPN)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추첨을 통해 80명에게 포천 특산물인 포도로 만든 포도즙을 제공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올가을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에는 먹거리, 즐길 거리, 볼거리가 풍성하다”며,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뜻깊은 추억을 만들고 포천의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는 지난해 30만 명이 방문한 포천시의 대표 축제다. 올해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2025 한탄강 세계드론제전’도 개최될 예정이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4일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이주배경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행복에프앤씨재단, 대한성공회 유지재단과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외국인 주민과 이주배경 아동을 위한 복합 공간을 신축해 운영하기로 했다. 신축 건물은 포천시 신읍동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들어서며,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단기 쉼터와 이주배경 아동을 지원할 지역아동센터를 조성한다. 지역사회에서 일하는 외국인들이 재취업 기간에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외국인 쉼터를 지원해 장기적인 정착을 돕는다. 지역아동센터는 이주배경 아동에게 돌봄과 교육 기회를 제공해 사회 적응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행복에프앤씨재단의 건축비 지원, 대한성공회 유지재단의 건축·운영, 그리고 포천시의 행정 협조가 결합된 민관협력 사업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2만여 명의 외국인 주민이 함께 살아가는 다문화 도시로, 이들의 안정적 정착 지원은 중요한 과제”라며 “복합공간 신축은 외국인 주민과 이주배경 아동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배려와 존중, 포용의 가치를 바탕으로 성숙한 다문화 도시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