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가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을 함께 운영할 도내 협력기관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여성능력개발센터는 올해 8천 만 원의 예산을 들여 경기남부 21개 시군에 사회복지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을 협력기관으로 선정해 1,011여회의 찾아가는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2014년 개정된 국가정보화기본법에 의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공공기관 등은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의 예방 및 해소를 위한 예방교육이 의무화 된 데 따른 것이다. 협력기관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 인터넷 중독 예방 홍보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경기도 남부 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면서 인터넷 중독 전문상담사와 상담실을 확보하고 있는 도내 전문상담기관이다.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만 해당된다. 신청접수는 26일(금)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www.womenpro.go.kr)와 경기도청(www.gg.go.kr)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는 하루 종일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에 빠져있는 사람들에게 Smart한 모든 것(인터넷·스마
(미디어온) 강원도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및 한국자살예방협회와 함께 농촌지역에 대한 우발적 자살예방과 체계적 농약관리를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지속 추진을 위해 지난 15일(월) 도 통상상담실에서 농약안전보관함 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회공헌기금 확보에 기여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 도지사 공로패도 함께 수여했다. 본 사업은 2014년 3월 전국 광역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6개 시·군 16개 마을에 1.5억 원 규모의 농약안전보관함 672개와 폐농약용기수거함 16개를 보급하며, 대상마을에 대해서는 농약안전보관함 관리 실태를 모니터링하고 자살예방 교육 및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게 된다. 도내 농약으로 인한 음독 자살자는 지난 2012년 141명, 2013년 81명, 2014년 76명으로 감소추세에 있으며, 향후 18개 시군이 동참,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약에 대한 접근성을 차단하고 관리를 강화해 충동적 음독자살을 예방할 계획이다.
(미디어온) 경기도가 국민의 눈높이에서 억울함과 고충을 가장 잘 해결하는 광역자치단체로 뽑혔다. 도는 16일 국민권익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경기도는 권익위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도 고충민원처리실태 확인조사 평가에서 전국평균 71.9점 보다 23.1점이 높은 총95점의 점수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행정기관의 고충민원 처리 역량 강화와 민원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와 일부 공공기관(국민연금공단, 근로복지공단 등)을 대상으로 고충민원처리실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경기도는 2013년 최우수기관, 2014년 우수기관에 선정된 후 2년 만에 다시 최우수기관에 복귀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남경필 지사가 매주 금요일 직접 도민들의 고충민원을 듣는 ‘도지사 좀 만납시다’를 진행하며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고충민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전국최초로 사전컨설팅감사 제도를 시행하며 375건의 민원가운데 287건을 처리 완료하고 ‘찾아가는 기업애로 기동해결단’을 구성, 총 531건의 기업의 고충민원을 발굴하고 이 가운데 339건을 해결(64%)하며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백맹기
(미디어온) 고용노동부는 오는 17일~26일 기간 동안 현대중공업·삼성·발전4사(중부·서부·동서·남부발전)·마사회와 공동으로 고용디딤돌 프로그램 등 청년고용대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7개권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며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참석하여 고용디딤돌의 지원자격, 모집직무, 프로그램 구성 등 각 기업의 구체적인 모집요강을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년인턴제, ▴대학창조일자리센터, ▴NCS 기반 능력중심채용 등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정부 사업도 소개한다. 현재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에 참여의사를 밝힌 기업은 11개 대기업과 17개 공공기관 등 총 28개 기업이며, 창조경제혁신센터 및 관계부처 협업을 통한 적극적 노력으로 참여 기업이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 처음으로 SK그룹과 ㈜카카오가 1월 4일부터 훈련을 개시하였고 삼성전자(1기)는 1월 18일, 현대자동차는 2월 1일부터 훈련 실시 중이다. 이번 설명회는 고용디딤돌 프로그램 참여의사를 밝힌 7개사 1,200여명의 훈련생 모집을 적극 홍보하고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다. 권기섭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고용디딤돌은 중소·중견기업에게는 맞춤형 인재를 확보할 수 있게 해주고
(미디어온) UNITAR(유엔훈련연구기구) 제주국제연수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글로벌이너피스와 공동으로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제주돌문화공원과 제주대학교에서 “자연, 문화, 그리고 청년”을 주제로 제7차 청년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WCC(세계자연보전총회) 개최기념 자연보전 청년워크숍”을 개최한 이래로 7번째를 맞는 이번 청년워크숍에는 국내 36개 대학교에서 86명이 참가한다. 제주센터는 UN이 청년의 사회참여를 강조함에 따라 청년워크숍을 년 2회로 확대 개최해 왔다. 이번 참가자들 역시 전국 각 대학을 대표하는 재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230여명의 지원자 중 대학, 지역, 성별, 자원봉사 활동경력, 참여목적 등을 심사하여 최종 선발된 학생들이다. 이번 청년 워크숍 프로그램 첫째 날에는 시작마당과 함께 현악 4중주를 통한 뮤직토크로 막을 올린 후, (사)제주올레의 안은주 사무국장이 ‘제주올레길에서 자연과 문화를 즐기기’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어서, 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에 대한 미션 기조강연을 통해 직접 조별로 천혜의 환경을
(미디어온) 구례군은 지난 5 일 마산면 하사마을 공동작업장에서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건강장수마을 육성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사업은 초고령화에 접어든 농촌마을의 건강하고 활기찬 장수문화 정립을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마산 하사마을을 선정하여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마을환경 정비, 마을여건에 맞는 소득사업 등을 3년간 추진했다. 이번 평가회는 3년간 추진해 온 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사업 성과 발표 및 평가하는 자리로 풍물 난타 교육 성과 발표, 소득사업 발굴을 위한 마을창고 리모델링 결과 보고 등으로 진행했다 . 건강 관리 프로그램으로 풍물난타를 배운 어르신들은 광주유니버시아드 핸드볼경기장 문화공연과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주관 장수 어르신 평가회에서 신나는 풍물난타를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소득사업 발굴을 위해 마을창고를 보수하여 메주 쑤기와 두부를 공동으로 만들 수 있게 조성하는 등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사업은 마을 주민들이 공동체 의식을 갖고 건강하고 건전한 장수문화가 있는 농촌마을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 한편,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수마을인 하사마을을 공동체문화가 살아있는 건
(미디어온) 신계용 과천시장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병신년 새해를 맞아 관내 연두순시를 통해 동 주민자치위원 및 사회단체 회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전했다. 올해 1분기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 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순시는 16일 과천·문원동을 시작으로 17일 갈현·별양동, 18일 중앙동, 19일 부림동 등 6개동을 차례로 돌며 각 동 업무보고 및 최근 국책 사업과 재건축 추진 등 과천시 환경변화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참석자들과 신년 인사를 나눈다. 특히, 최근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과천∼위례선 철도사업과 주암동 뉴스테이 국책사업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재건축 추진에 따른 안전대책과 주민 불편 등 기타 주민들의 관심 사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논의를 벌이게 된다. 신계용 시장은 “이번 ‘과천 사는 이야기마당’은 시정의 조력자이자 소통의 바로미터이며 비판적 피드백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사회단체 회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광주시가 환경부에서 주최한 ‘생태계보전 협력금 반환 공모 사업’에 당선, 국비 4억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전했다. ‘생태계보전 협력금 반환 공모 사업’은 개발로 인해 자연이 훼손되는 만큼의 비용을 개발사업자에게 부과·징수하는 ‘환경부 기금’으로 생태계 복원, 자연보전 사업 등을 공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멸종위기2급 금개구리 서식지인 광주시 퇴촌면 정지리 456-3번지 일원(경안천 습지생태공원 옆)을 생태수로와 습지를 조성해 수서 생태계를 보호하고, 경작으로 인한 훼손지 내 생태복원, 금개구리 서식지(양서류원, 창포원, 논습지) 조성 등 생태학습 교육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으로 공모했다. 시는 공모사업 당선에 따라 올해 말까지 4억 5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생태 둠벙, 순환계류지 조성, 관찰데크 등 12,103㎡의 규모의 ‘광주시 생태학습공원’을 조성, 광주시만의 독자적인 랜드 마크로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사업대상지가 경안천과 팔당호의 합류 지점인 퇴촌면 정지리 ‘경안천 습지생태공원’ 인근에 위치해 있어 기존 공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다양한 동·식물의 생태를 체험 할 수 있는 특화 된
(미디어온) 국가보훈처는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나라를 위해 목숨바친 호국영웅들을 추모하고, 국민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올해부터 ‘서해수호 정부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천안함 피격 등 북한도발 관련 행사는 5년간 정부행사로 실시한 후, 각 군으로 이관하여 추진하고 있으나, 북한의 도발을 지속적으로 상기하고 국가 안위의 소중함을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금년부터 새로운 정부행사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올해, 3월 넷째 금요일을 법정 기념일인 ‘서해 수호의 날’로지정하고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정부 주요인사, 희생자 유족,학생·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제1회 ‘서해수호의 날’ 행사는 3월 25일(3월 넷째 금요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할 예정이며, 지역별 안보결의 행사도 함께 추진한다. 정부는 ‘서해수호의 날’이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범국민적 안보결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전라남도는 저탄소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행정자치부의 2015 지자체 청사 온실가스에너지 절감 실적 평가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1위를 차지해 인센티브로 보통교부세 17억 4천 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라남도의 2015년 청사 온실가스 배출량은 3천 378tCO2이다. 이는 행자부 기준연도인 2007~2009년 평균 사용량(4천 503tCO2)에 비해 24.95%(1천 125tCO2)를 절감한 것으로, 서울시(21.85%)와 함께 전국에서 2곳만이 행자부 목표 절감률(20%)을 달성했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전기 및 가스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해 컴퓨터 대기전력을 차단하고, 사무실 실내온도를 동절기 18℃ 이하, 하절기 28℃ 이상으로 유지해왔다. 또 낮 시간에는 창측 전등을 일괄 소등하고, 주 2회 가정의 날과 에너지절약의 날을 지정해 오후 6시30분 일괄 소등하고, 승강기 저층부 운행제한 및 짝홀수층 운행, 운행시간 단축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특히 청사 내 친환경 청정에너지인 태양광발전시설 1천 123㎾를 건물 옥상 및 주차장 부지에 설치해 청사 전체 전력사용량의 약 17%를 충당, 전기 사용료를 대폭 절감했다
(미디어온)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15일(월) 오전 9시30분 강원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가뭄예방과 가뭄발생시 단계별 선제적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가뭄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뭄에 대해 기관별 대책을 공유하고 다가오는 봄 영농철 농업용수 부족 등 가뭄발생에 대비하여 예방대책은 물론 단계별 대응방안 등 종합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회의에는 관련 실·국을 비롯한 18개시·군과 제1군사령부, 강원지방경찰청, 강원지방기상청, 한국수자원공사 강원지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 등의 유관기관, 그리고 강원도자율방재단연합회와 강원도자원봉사센터 등 민간단체가 함께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도 및 시군의 가뭄대응 상황과 생활 및 농업용수 등 분야별 가뭄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가뭄대책을 공유함으로써 기관별 주체적인 역할을 통해 유기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등 사전대비 태세를 굳건히했다. 특히 시·군의 가뭄대책에서는 ▲속초시는 지방상수도 ▲평창군은 농업용수 ▲화천군은 소규모 급수시설에 중점을 두는 등 시·군별 가뭄발생 실정에 맞는 맞춤형 대책을 발표했다. 아울러, 오늘 회의에 앞서 지난해 도내에 발생한 가
(미디어온) 전라남도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가 15일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 토론회를 갖고 “제주 관광 발전과 지역 균형발전, 국가 경제 활로를 위해 서울~제주 KTX를 위한 목포~제주 해저터널 건설이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16~2025년)에 포함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지사는 이날 토론회에서 “지난 1월에 이어 또다시 제주에 내린 폭설로 제주국제공항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으면서 목포~제주 해저터널 필요성 여론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제주지역 일부 여론이 (반대에서) 중립적으로 달라지고 있고, 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들도 주요 공약으로 해저터널 건설을 내걸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목포~제주 해저터널을 통한 서울~제주 KTX를 중앙정부와 민간 기업이 건설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민관추진위원회를 이달 안으로 구성해 3월 초부터 첫 번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제주 제2공항 건설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는데 추호의 이의도 없다. 하지만 올 들어 폭설 피해로 2번이나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은 것을 비롯해 기상 악화로 이런 경우가 해마다 평균 50일을 넘고, 기상재해는 일상화되고 있다”며 “공항을
(미디어온) 정읍시가 15일부터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통합문화이용권사업 지원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통합문화이용권 제도는 저소득층에게 공연과 전시, 영화, 도서구입 등 문화상품과 기차와 철도, 항공권, 여행상품 구입, 테마파크 이용은 물론 농구, 야구, 배구 등 스포츠관람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통합문화이용권 발급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 우선돌봄 차상위 중 6세 이상(2010년 12월 31일 이전출생자)이다. 신청방법은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원신청서를 작성하면 후기명식 카드로 신청 후 7일이 내 발급해 준다. 개인 당 5만 원이 지원되며, 발급기간 내 선착순 접수가 아닌 신청 대상자 전원에게 발급된다. 단, 스포츠 강좌 이용권 선정자는 중복수혜가 불가하여 문화누리카드 발급이 제한된다. 읍·면·동 방문 접수는 지난 15일부터 시작됐으며, 온라인 접수는 다음 달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신청자에 한해 발급된다. 통합문화이용권은 온·오프라인 모두 활용가능하다. 오프라인 사용은 전국 통합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일반 신용카드처럼 현장 결제하면 되고, 온라
(미디어온)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15일(월)부터 관내 2식 이상 급식을 제공하는 학교를 중심으로 신학기 대비 특별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는 개학기와 2식 이상 급식을 제공하는 학교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경향이 있고, 개학 전 급식 시설에 대하여 사전 점검을 통하여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서 점검을 실시한다. 김병찬 교육장은 각급 학교에 방학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급식시설 및 설비에 대하여 학교장 책임 하에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하여는 개선 조치 후 신학기 급식을 실시하도록 당부하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신학기 대비 급식현장 특별점검을 통해 손 씻기, 끓여먹기, 익혀먹기 등 식중독 예방 3대 수칙이 몸에 배여 실천을 잘 하도록 학교 급식 관계자들을 지도하였다.
(미디어온) 서장원 포천시장은 지난 15일 월요일 찾아가는 현장회의를 장자산업단지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포천시청 실․과․소장 및 각 읍․면․동장 등 50여명의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전략사업과 산업단지조성팀장의 현황보고를 받은 후 그동안 추진과정에서 궁금해 했던 사항들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장자산업단지와 용정산업단지 내 주요시설에 대한 시찰로 진행됐다. 이날 서 시장은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장자산업단지 준공에 즈음해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바란다"는 당부와 함께 "제62회 경기도체전이 코앞에 다가온 만큼 성공적인 대회준비를 위해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에 힘써 줄 것과 심각한 봄 가뭄이 예상되는 만큼 물 부족에 따른 가뭄대비 및 산불 사전 계도활동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5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 입학식을 개최했다.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창업 기반시설을 활용해 인공지능, 로봇, 정보통신기술(ICT) 등 청년 기술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존 대학생 대상에서 청년으로 사업대상을 확대했다. 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서류전형과 발표심사를 거쳐 대학생 6개팀과 청년 14개팀, 총 20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창업팀에게는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공동 창업 공간 및 개별 창업 공간 입주 자격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연구원과 서울대 교수진이 연계된 분야별 멘토링, ‘융합기술캠프’, 국내 벤처투자사(VC)·창업기획자(AC) 초청 ‘융합기술 스타트업 데모데이’ 창업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합격증 수여식, 사업 오리엔테이션, 협약식 등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호 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융합기술 기반의 청년창업은 미래 산업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동력”이라며 “경기도는 청년들이 혁신적인 기술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자금, 공간, 교육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경기도=황규진기자] 노인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 역할을 수행할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이 5일 남양주시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현재 경기남부(수원시), 경기동부(성남시), 경기서부(부천시), 경기북부(의정부시), 경기북서부(고양시)에서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운영 중으로 도내 노인보호전문기관은 총 6개가 됐다. 남양주시에서 문을 연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은 남양주, 하남, 구리, 양평, 가평 등 5개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인권 보호 역할을 맡았다. 앞으로 ▲지역 내 학대 관련 상담·교육 ▲24시간 신고전화(1577-1389) 운영을 통한 접수 및 현장조사 ▲응급보호 조치 ▲예방교육 및 홍보 등을 담당한다. 도는 노인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누구든지 노인 학대를 알게 된 경우나 의심되면 24시간 노인보호전문기관(1577-1389)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경찰서(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경기도의 여섯 번째 노인보호전문기관이 개소됐다. 남양주, 하남, 구리, 가평, 양평에 계신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켜드릴 것”이라며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북미 최대 기술 전시회 ‘웹써밋 밴쿠버(Web Summit Vancouver 2025)’ 연계 해외투자유치단을 파견해 투자유치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웹써밋 밴쿠버는 전 세계 테크 전문가, 기업, 투자자들이 모여 글로벌 기술 산업, 혁신기술(AI, 블록체인, 헬스테크, 스마트 시티 등)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네트워킹하는 북미 최대 기술 전시회이다. 올해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캐나다 밴쿠버 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전세계 투자자 681사, 연사 345명, 참가기업 1,108사, 파트너 167개사 등 총 1만5,727명이 참가했다. 경기도가 파견한 해외투자유치단에는 ‘2025년 인베스트 경기’ 사업에서 해외투자유치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뉴라바디(AI·성남) ▲인베랩(AI·시흥) ▲메디아이플러스(바이오·성남) ▲어썸랩(산업/모빌리티·성남) ▲가윤(AI·용인) ▲리펀디(AI·성남)가 동행했다. 경기도는 경기도관을 운영하고 ‘인베스트 경기’ 해외투자유치 유망기업 6개사의 투자상담 부스를 설치해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지원했다. 그 결과 3,870만 달러 규모(약 531억원)의 투자 상담 실적 61건을 달성했고, 이 가운데 총 3건의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지역 내 경제 활동을 촉진하고, 포천시민이 운영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6월부터 ‘기업 대표 주소 이전 활성화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기업 현장 간담회 등 소통 과정에서 기업 대표와 임직원의 포천시 주민등록 비율이 저조하게 나타난 것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먼저 기업 대표의 주소지를 포천시로 이전하도록 장려하고, 이에 따른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원활한 기업 운영을 돕는다. 이후 임직원으로까지 대상을 확대하며 지역 정착과 고용 창출, 나아가 민생경제 회복까지 견인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포천시 읍면동 기업인협의회와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등 9개 관계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는 한편, 오는 2026년부터는 각종 기업 지원 시책을 추진할 때 기업 대표의 포천시 주민등록 여부를 가점(인센티브) 항목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각종 공모 사업에 선정되는 데 유리한 조건이 될 수 있으며, 대출 및 이자 지원 등에서도 포천시민인 기업 대표라면 추가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에 기반을 둔 기업이 많지만, 실제 포천에 거주하며 기업을 운영하는 대표에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4일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개최하고, 성실납세자 500명을 선정해 포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방세를 성실히 낸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성실납세자에 대한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하며 납세자 우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했다. 추첨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없고 △징수유예 사실이 없으며 △최근 3년간 지방세를 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시민이다. 시는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총 500명의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1인당 10만 원 상당의 포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성실한 납세는 지역사회를 이끄는 가장 든든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모범 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우대 정책을 확대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세정 행정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장애인의 평생 학습권 보장과 지역 내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관내 7개 기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기관은 경기도와 함께 지원하는 학교 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 2곳(포천장애인학교, 함께여는새날장애인야학)과 장애인복지시설 1곳(가나안의집), 포천시 자체 지원 기관인 장애인복지시설 4곳(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 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곰두리두레마을, 세움직업재활센타)이다. 학교 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에서는 기초문해, 문화예술, 생활기술 등 대상자의 장애 유형과 특성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습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있다. 이 외의 시설들에서는 도예, 사물놀이, 제빵(베이킹), 커피 전문가(바리스타), 토탈공예 등 실생활과 연계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자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효능감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포천시는 이번 사업을 단순한 교육 제공이 아닌 장애인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발판으로 보고, 참여 기관의 자율성과 특성을 존중한 운영 방식을 채택했다. 또한, 정기적인 점검(모니터링)과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