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출퇴근 기록 서비스 ‘알밤’, 4개월 만에 300% 고속 성장

아영FBC, 성창FnG 및 진경산업 백화점 전국 매장 등 서비스 도입 확정
알밤 이용 매장 3천개 돌파, 직원 출퇴근 관리뿐 아니라 급여정산 관련 분석 리포트 제공도 인기 요인




푸른밤(대표 김진용)은 출퇴근 기록기 앱 ‘알밤’의 서비스 이용 매장이 2016년 들어 약 4개월 만에 300%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알밤은 2015년 12월 31일 이후 현재까지 계약한 서비스 이용 매장 수를 약 300% 이상 늘렸다. 와인유통업체 아영FBC, 잡화전문업체 성창FnG 및 진경산업 백화점 전 매장에도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밖에도 외식업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수요가 급격하게 늘고 있다. 

알밤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관리자가 매장에 없더라도 직원들의 출퇴근 확인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또한 전국 매장의 수에 상관없이 본사에서도 손쉽게 전국 매장의 직원 출퇴근 상황 및 급여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근거리무선통신기술 단말기인 비콘(Beacon)을 각 매장에 설치하기만 하면 스마트폰에서 언제 어디서든 매장 관리를 할 수 있어 서비스 이용이 간편하다. 

특히 백화점과 대형할인점에 입점된 매장의 경우 변동이 잦고, 별도의 기기 설치가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그러나 알밤의 경우 배터리 방식의 비콘을 이용하기 때문에 손쉽게 매장 내에 부착 및 이동이 가능하다. 

알밤은 이 밖에도 직원 급여 내역 등을 정리한 분석 리포트 등의 다양한 연계 서비스도 제공한다. 최근에는 직원들의 근무 일시, 휴가 및 연차 등의 일정을 미리 입력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뿐만 아니라 3월부터 일본 도쿄 지역을 시작으로 입점 매장을 늘리고 있는 추세다. 

알밤의 김진용 대표는 “직원 관리에 별다른 노하우나 시스템이 없는 소상공인들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고객사를 단순히 서비스를 주고 받는 비즈니스 관계가 아니라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협력자로서 다가가겠다”고 덧붙였다. 

알밤 개요 

알밤은 국내 최초의 출퇴근 관리 서비스이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관리자가 매장에 없더라도 직원들의 출퇴근 확인을 할 수 있으며 자동 급여 정산 기능이 편리함을 더한다. 처음에는 소규모 사업장들을 타깃으로 만들어졌지만, 서비스가 고도화되면서 일반 사무실이나 백화점, 마트 입점 매장 등 다양한 특성을 가진 매장에서 수요가 늘고 있어 고속 성장 중이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2015년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에서 8월의 우수 모바일 업체로 선정됐다.
출처: 푸른밤
웹사이트: http://albam.me/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