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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소기업소상공인회, ‘리더스 아카데미 제5기 개강’

경영능력 향상과 경쟁력 강화, 소통의 시간으로 반응 뜨거워


(뉴스와이어)  관악구 소기업소상공인회(회장 유덕현)는 18일 난향동 꿈둥지 강의실에서 유덕현 회장과 하상대 부회장을 비롯한 이사, 선배기수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내 소상공인 40명을 대상으로 ‘리더스 아카데미 제5기 과정’을 개강했다.  


이날 개강식은 이밝음 사무국장의 사회로 ‘소기업소상공인회 소개와 리더스 아카데미 교육과정 소개’, 유덕현 회장의 ‘환영인사’, 이현구 교육위원장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수강생들의 ‘자기소개’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고, 첫 강의는 맘상모(맘편히 장사하고픈 상인들의 모임)의 임영희 강사가 ‘개정 상가법을 통해보는 임차상인의 권리’라는 주제로 강연하여 이해하기 쉽고 유익하다는 반응을 받았다.

 

사단법인 관악구 소상공인회는 관악구 지역내 소상공인들의 경영능력향상과 자생력향상을 돕는 것을 그 활동의 목적으로 삼고 있다. 연중행사로 ‘리더스 아카데미’라는 소상공인 경영능력 개발프로그램을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관악구 지역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다.


유덕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상공인들은 사업에만 몰두하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여러가지 정보 공유 등의 기회가 적었다”며 “이런 기회를 통해 인적 네트워크도 만들고 정보도 공유하여 상생하는 기회로 만들어 우리 스스로 권익을 보호하고 증진하는 시간으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리더스 아카데미’는 지역내 1인에서 5인 이하의 관악구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마케팅과 세무, 법률, 노무 등 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2시간씩 10주간 진행되고, 교육비는 전액무료이며,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와 서울시와 관악구의 지원으로 1년에 2개과정씩 개최되고 있다.


관악구 소상공인회 개요

한편 관악구 소기업 소상공인회는 지역내 3만여 소기업 소상공인간 상호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소상공인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협의하여 관련기관에 건의하는 등 관악구 소상공인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연중사업으로 ‘리더스 아카데미 교육’, ‘SNS 스쿨 운영‘, '자연보호 캠페인’, ‘관악 마에스터페어 개최’, ‘소상공인 소통 워크숍’, ‘소식지 발간’, ‘문화콘서트’, ‘장학금전달’, ‘송년행사’ 등을 계획하고 있다.


출처: 관악구 소상공인회

웹사이트: http://cafe.naver.com/kbizgwanak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