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위해 다양한 시책 추진 박차

2011년부터 5년연속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도 평가 2등급 쾌거


(미디어온) 동해시가 공직자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청렴의식 함양을 통해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시에서는 우선 공직자의 부패 척결 및 청렴한 공직윤리관 확산을 위해 맞춤형 청렴교육을 강화하여 실시하고, 청렴실천 소책자를 발간,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과 청렴문화 정착의 기틀을 마련하고 공무원 행동강령 실천 생활화로 공직자 의식 자정을 도모하는 한편, 반부패, 청렴정책 구성원의 참여와 실천을 통해 청렴문화 활성화와 인허가 부서 등 부패취약분야 진단과 제도개선 아이디어 발굴 및 개선사항 도출을 위하여 행복 청렴실천단을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의 엄선된 전문 청렴강사를 초빙하여 청렴교육 특강을 비롯해 월례조회를 이용, 청렴연극 공연으로 공직자 청렴의식 주문과 재직자 및 신규임용 공무원에게 수시 청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청렴실천 소책자는 청렴서약서, 공무원 행동강령 주요내용 및 위반사례, 고충민원 응대요령 등을 수록하였으며, 전직원은 물론 시설관리공단 직원에게도 배부하여 청렴실천을 생활화 할 방침이다.

특히, 인허가 13개부서, 계약과 지출분야, 인사분야 실무자 30여명으로 구성된 행복 청렴실천단은 상반기 중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직무교육과 업무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 등을 내용으로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워크숍 등을 통해 공직자의 도덕성과 윤리의식을 함양할 예정이다.

한편, 시에서는 지난해 공직자 청렴의식 함양을 위해 전직원이 반부패청렴서약서를 작성하여 청렴의지를 다짐하였고, 월례조회시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정진기씨의 하루’라는 청렴연극 공연을 통해 청렴체감 온도를 높인 바 있다.

이러한 부단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 2011년부터 5년 연속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도 평가 2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양원희 감사담당관은 “올해도 공직자의 청렴실천 내실운영을 통해 청렴도 평가 향상 등 투명한 공직사회 조성으로 시민이 행복한 동해를 실현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연천수레울아트홀, 프리미엄 청소년 클래식 콘서트 ‘바흐학개론’ 개최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12월 18일 수요일 오전 11시 30분, <디토 오케스트라 – 바흐학개론>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콘서트로, 클래식 음악평론가의 전문적이면서도 흥미로운 해설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이 될 예정이다. 본 공연은 디토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 등 관객들의 귀에 익숙하면서도 아름다운 바흐의 음악이 알차게 준비되어있다. 이날 공연에 바이올린 협연으로 참여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은 만 20세의 나이에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기악 부문 우승하였으며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도 이름을 올린 연주자이다. 본 공연에서는 음악칼럼리스트 이상민의 해설을 통해 바흐가 활동했던 시기의 조선시대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들려줄 예정이며 클래식과 한국사를 동시에 즐기며 새로운 지식도 알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공연 티켓은 전석 1만 원이며, 어린이, 청소년 및 대학생은 50% 할인 대상이다. 관람 연령은 8세 이상이며, 기타 문의는 연천수레울아트홀 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