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원주시는 97주년 3.1절 기념일을 맞아 오는 29일(월)부터 다음 달 2일(수)까지 3일간 독립유공자 및 유족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무료승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내버스 무료승차는 민족자존의 가치를 드높였던 순국선열의 숭고한 자주독립정신과 애국심을 함양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독립유공자는 동반 1인을 포함, 유족은 본인에 한하여 무료로 승차할 수 있다.
해당자는 승차 시에 독립유공자증, 독립유공자 유족증을 제시해야 한다.
현재 시내버스 요금은 일반인 1,300원, 중·고등학생 1,040원, 초등학생 65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