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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미라클야구단 2021년 7기 선수선발 공개 트라이아웃 실시

[연천=권 순 기자] 독립야구단 연천미라클야구단은 지난 17() 연천군 군남면 선곡베이스볼파크에서 20217기 야구단으로 활약할 선수선발 공개 트라이아웃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한 선수선발 지원자는 17명으로 전직 프로선수와 국내 고교 및 대학 출신 아마추어 선수들이었으며, 입단하려는 지원자들은 각약각색 모자에 유니폼도 서로 달랐고, 부상, 방출, 군 입대 등 입은 옷만큼 사연도 달랐지만, 독립리그에 입단하여 자신의 기량을 발산하기를 원했다.

 

이번 트라이아웃은 2차로 추가 진행 예정이며, 선발된 선수는 11월 마무리 훈련을 시작으로 2021년 시즌 경기에 참가하게 된다.

 

연천 미라클 야구단의 김인식 감독은 아직 빛을 보지 못한 유망한 선수들이 많이 있다며 우수한 선수들의 지원을 기대했다. 또한, 노찬엽 코치는 이번 2020년 마무리 훈련은 선수단의 체력을 보강하고 훈련 방향성을 찾는 데 중점을 둔 훈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 미라클은 창단 이래 7명의 선수가 프로리그에 진출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도 많은 선수의 프로진출을 위해 지속적인 스프링 캠프 실시, 2021년 리그 참가는 물론 프로팀과의 교류전 등프로야구라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