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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영양사협회, ‘서비스업 사고성 재해예방 집중지원 사업’ 수행기관 선정

집단급식소 사고성 재해 위험성 평가 및 기술 지원 실시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3월 30일 -- (사)대한영양사협회(회장 김경주)는 안전보건공단이 서비스업 사고성 재해를 예방하고자 실시하는 2012년도 사고성 재해예방 집중지원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집단급식소를 중심으로 4월 2일부터 ‘서비스업 사고성 재해예방 집중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본 사업은 집단급식소를 포함한 서비스업에서의 산업재해 발생율이 전체 산업재해의 35%에 달하며, 이로 인한 급식종사자의 산업재해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재해다발 위험시설물 및 설비에 대한 안전보건기술사업을 집중지원함으로써 집단급식소 안전문화 선진화와 집단급식소의 산업재해율 감소에 기여 하고자 추진된다.

 

본 사업 수행을 위해 집단급식소 실무경력을 가진 50여명의 영양사를 수행요원으로 선발하여 4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서울, 부산, 대구, 경기, 인천, 광주, 대전 등 전국의 총 12,000개소 사업장에서 안전점검을 통한 사고성 재해 위험성 평가 및 기술지원, 위험요인 위주의 개선대책 제시, 현장 근로자 대상 안전교육, 사업장에 필요한 각종 재해예방 콘텐츠 보급 및 부착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사업 수행요원들은 지난 3월 26일(월)부터 3월 28일(수)까지, 2박 3일간 레전드호텔(대전시 소재)에서 효과적인 업무수행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실무중심의 교육을 받았고, 아울러 26일에는 안전보건공단, 수행기관, 일선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서비스재해예방 사업의 목표 및 지원사업 추진방안 협의 등의 내용으로 간담회가 개최되었으며, 28일에는 대한영양사협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한국건물위생관리협회 관계자 및 수행요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서비스업 사고성 재해예방 집중지원 사업’발대식이 있었다.

이 날 (사)대한영양사협회 김경주 회장은 축사를 통해 과거에도 대한영양사협회는 집단급식소 기기 안전수칙 자료 배포, 급식 재해예방 교육, 급식급식소 재해사례집 발간 등 영양사의 급식재해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이번에 실시하는 ‘서비스업 사고성 재해예방 집중지원 사업’을 통해 우리 협회를 비롯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한국건물위생관리협회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하여 서비스업에서의 산재발생 감소에 기여할 뿐 아니라 산재예방을 위한 민간단체의 능동적 참여와 활동이 확대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 대한영양사협회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