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2019학년도 의정부시 대입전략콘서트’를 개최했다.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콘서트는 9월 대입 수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진로진학 설계와 최신 대입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수험생과 학부모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입전략 특강은 ‘2019학년도 대입의 이해 및 합격전략’을 주제로 EBS 대입 상담위원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의 31개 4년제 대학이 참여해 상담부스를 운영했다. 고3 수험생 62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내 진로진학 대입상담교사단이 수험생들이 희망하는 대학과 진로에 대해 1:1 맞춤형 종합상담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고3 수험생 학부모는 “고3 딸과 함께 참석해 대입 특강과 대학 상담, 1:1 진로진학 상담 등 종합적으로 대입을 준비하는데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성인 부시장은 “바다로 나아가기 위해 이제 막 항해를 시작하는 여러분의 꿈을 응원하며, 의정부가 시민들이 신뢰하는 공교육을 제공하는 최고의 명품교육도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아이돌봄 서비스’ 를 추진하고 있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시간제와 생후 36개월 이하 영아를 대상으로 하는 영아종일제로 구분돼 운영된다. 신청인 명의로 아이돌봄 서비스 홈페이지 가입 및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은 후 가까운 동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본인부담금은 1시간에 1560원에서 7800원으로 정부지원금을 소득별 차등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이돌봄 지원사업팀(031-878-7216)에 문의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7일 ‘실천하는 의정부 시민공동체’(대표 김용수)와 7호선 연장 등 광역 철도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민락역·장암역 신설 등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의 노선변경과 지난 6일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8호선 의정부 구간 연장 추진과 관련한 시의 입장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용수 대표는 “지금까지 시와 시민들이 줄기차게 요구해 온 민락역 신설 등 7호선 노선 변경에 대한 뚜렷한 성과 없이, 8호선 의정부 연장을 거론하는 것은 자칫 7호선 연장 민원의 해소 대안으로 제시한 것이 아닌가 하는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시에 명확한 입장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안 시장은 “누구보다도 시민들의 요구를 잘 알고 있으며 전철 7호선에 대한 기존에 시의 입장에는 조금의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안 시장은 특히 “8호선 연장사업은 현재 국토교통부의 ‘수도권 순환철도망 구상 연구’가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진행 중임에 따라 유일한 단절구간인 의정부~남양주 구간에 대해 의정부시 구상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초기단계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사안으로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대안으로 제시하는 것은 아님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드림스타트팀은 오는 11월 말까지 시력저하 아동 64명을 대상으로 ‘아이(EYE) 좋아’ 안경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아이(EYE) 좋아 안경지원 서비스는 안과 검진 및 시력 교정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시와 협약한 관내 2개 안경점(베토벤, 이태리 안경점)이 연계하여 10만원 상당의 안경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효경 여성가족과장은 “안경지원 사업에 도움을 주신드림 안경점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아이들의 시력과 학습능력 향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회용 컵(플라스틱 컵)이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사전홍보활동을 실시한데 이어 8월부터 매장 내 1회용 컵 사용에 대해 현장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매장 내 1회용 컵 사용 적발 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제10조 및 제41조에 따라 매장 규모와 적발횟수에 따라 5만원에서 2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1회용 컵 사용 단속을 위한 점검은 환경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자체 담당자가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적정 수의 다회용 컵 비치 여부 ▲사업주의 매장 내 1회용 컵 사용불가 고지 ▲매장 내 1회용 컵 등을 사용한 소비자의 테이크아웃 의사표명 여부 등을 확인해 현장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시 관계자는 “공공기관부터 1회용 종이컵 사용을 억제하고 개인용 컵을 사용하는 등 1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며 “사업장을 비롯한 시민들도 친환경 소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제31회 의정부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8월 6일부터 31일까지 추천받는다. 의정부시 문화상은 각 분야에서 시정발전에 이바지하고 의정부의 명예를 드높인 숨은 일꾼을 찾아 시민의 귀감으로 삼고자 매년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47회 의정부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시상 분야는 학술·교육, 문화·예술, 체육진흥, 봉사 및 효행, 지역발전부문 총 5개 분야로 각 1명씩 선정한다. 수상 후보자 신청자격은 5년 이상 의정부시 거주자 또는 등록기준지가 의정부인 사람으로서 시의 명예를 선양했거나 지역 발전을 위하여 헌신봉사한 사람이다. 추천은 ‘의정부시 문화상 조례’에 따라 해당부문 추천권자의 추천을 받거나 공고일 현재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20세 이상인 시민 50명 이상의 추천서명을 받은 추천서를 의정부시청 문화관광과로 제출하면 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 이병택 장암동 장암동장 직무대리 ▲ 유창훈 감사담당관 일상감사팀장 ▲ 전정일 감사담당관 조사팀장 ▲ 이형순 자치행정국 기획예산과 기획팀장 ▲ 류윤미 자치행정국 기획예산과 성과관리팀장 ▲ 한인호 자치행정국 기획예산과 법무통계팀장 ▲ 강문성 자치행정국 총무과 총무팀장 ▲ 최현미 자치행정국 총무과 인재양성팀장 ▲ 박재범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자치행정팀장 ▲ 이재철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교류협력팀장 ▲ 김영란 자치행정국 평생교육청소년과 청소년팀장 ▲ 방은경 자치행정국 시민봉사과 가족관계등록팀장 ▲ 황보경 자치행정국 시민봉사과 기록물관리팀장 ▲ 정화자 자치행정국 정보통신과 정보보호팀장 ▲ 오은숙 자치행정국 정보통신과 정보개발팀장 ▲ 이승준 자치행정국 정보통신과 통합관제팀장 ▲ 김세원 재정경제국 세정과 세정운영팀장 ▲ 최산호 재정경제국 세정과 재산세팀장 ▲ 이승일 재정경제국 세정과 지방소득세팀장 ▲ 장진자 재정경제국 징수과 도세팀장 ▲ 하영식 재정경제국 징수과 체납관리팀장 ▲ 이교재 재정경제국 징수과 세무조사팀장 ▲ 이미현 재정경제국 회계과 경리팀장 ▲ 정영민 재정경제국 회계과 계약팀장 ▲ 최상진 재정경제국 일자리경제과 기업SOS팀장 ▲ 서정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8월 2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국·단·소·권역동장 및 각 부서장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해당 실·과장 19명이 3시간 여 동안 민선 7기 선거공약 실현을 위한 공약별 정책목표, 세부추진계획 등 구체적 실행방안을 보고하는 공약사항 보고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민선 7기 공약은 시의 미래비전이 모두 담겨 있는 사업으로 ▲ 100년 먹거리 조성의 희망도시 ▲ 시민중심의 선진교통도시 ▲ 일류수준의 교육선도도시 ▲ 시민맞춤형 복지도시 ▲ 통일과 안전 중심의 행정도시로 총 5대 약속, 37개 사업이다. 주요사업은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사업, 광역철도 조기 추진, 을지대학교 및 대학병원 조기 완공, 평생교육비전센터 활성화, 혁신교육지구사업 시즌 Ⅱ 사업 추진,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평화통일특별자치도 설치 등으로 시민이 잘 살고 건강한 희망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한 실질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안병용 시장은 “민선 7기 공약사업은 의정부시 100년 먹거리 조성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다”라며 “공약은 시민들에게 하는 약속인 만큼 사업별로 예산확보와 절차이행 등을 각 시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경기 의정부시장(사진 가운데)이 한낮 기온이 39도를 넘어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진 1일 오후 가능동의 한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현장의 폭염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최근 전국적으로 폭염이 지속되면서 온열질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폭염대비 독거노인 보호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온열질환 감시체계에 따르면 의정부시에 총 23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으며,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당분간 온열환자의 발생이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날 안병용 시장은 폭염 속 어르신의 불편사항 등을 세심히 살피며, 현장에 참석한 관계자들에게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이웃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분섭취 등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재차 강조하며 시민들을 위한 폭염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8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시니어 맞춤형 직업교육으로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증 취득 과정 ‘노-노 케어’(노인을 돌보는 노인쓰)를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만 55세 이상 65세 이하의 고령자로, 자격증 취득 후 요양보호사로 재취업을 희망하는 20명을 선발한다.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240시간의 교육이수 후 취업 성공 시까지 지속적인 알선 및 관련 정보를 받게 된다. 참가 희망자는 8월 6일부터 8월 22일까지 시청 별관 1층 의정부일자리센터(☎ 828-2876)로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녹색 어머니연합회와 함께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금년에는 교육대상 범위를 더욱 확대하여 경로당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단체 등을 직접 찾아가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정상진 교통기획과장은 ″지속적인 교통안전교육 관련 교육을 확대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교육대상자를 매년 3월 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금년 하반기 교육은 폭서기가 지나는 9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은 교통기획과(☎031-828-4782)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8년 경기도 음식문화개선사업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6월 11일부터 7월 13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현지 확인평가로 진행됐으며, 음식문화개선·식품안전관리·식중독예방관리·식품정책·우수사례 등 5개 항목을 평가했다. 의정부시는 음식문화특화거리 조성 및 부대찌개축제 등을 통해 시민참여의 음식문화 확산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통시장 내 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예방 사전컨설팅과 어린이식품안전교실 운영, 식품방사능 안전관리 등 식품안전사고 ZERO화를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종원 위생과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음식문화개선사업 발굴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으로 800백만 명의 관광객 유치 달성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30일 소비자단체 회원, 한국전력 경기북부지역본부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로 일원에서‘2018년도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법이 담긴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부하고, 주변 상가들을 방문해 냉방기를 가동한 채 문을 열고 영업행위를 하는 ‘개문냉방’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전력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에너지절약 실천과 참여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앞으로 시는 매주 1회 행복로, 회룡역, 민락 2지구 등 상가 밀집의 개문냉방 실태를 점검·계도할 방침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의정부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27일 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45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안전관리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아동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어린이집 안전관리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소속 전문 강사의 강의를 통해 어린이통학버스 운전자 및 동승보호자 표준매뉴얼 준수와 매뉴얼상의 차량 운영 규정 준수 등 어린이집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교육을 중점적 실시했다. 차명숙 의정부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온열질환 발생 등 영유아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폭염 시 행동요령과 더위질병에 대한 대처요령을 안내하고 외출자제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어린이집 운영 매뉴얼을 엄격히 준수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감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지난 8월 26일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도 경기도 생활임금’을 이같이 결정하고 4일 도 홈페이지에 고시했다. 이번 생활임금은 경기연구원이 상대빈곤기준선, 주거비, 교육비, 교통비, 통신비 등을 고려해 수립한 ‘2026년도 생활임금 산정기준’을 중심으로 생활임금위원회 전원합의로 결정했다. 경기도의 2026년 생활임금 1만 2,552원은 2025년 생활임금 1만 2,152원보다 3.3% 오른 수준이며, 2026년 최저임금 10,320원보다는 2,232원(21.6%)이 많다. 월(209시간 기준) 급여는 올해보다 8만 3,600원이 오른 262만 3,368원이다. 경기도는 2014년 광역지자체 최초로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하고, 2015년부터 생활임금제를 운영하며 노동자의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생활임금 적용대상은 도와 도 산하 공공기관 직접고용 노동자, 도 민간위탁사업 등 간접고용 노동자이며, 2026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한편 도는 생활임금 지급 기업이 경기도 시행 기업 인증이나 공공계약에 참여할 때 가점을 부여하는 ‘생활임금 서약제’를 운영하며 민간 확산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홍성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개최한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이 총 1만 3천여 명이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와 성과를 기록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산업전은 지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전시 규모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183개 기업·기관이 350개 부스를 운영, 최신 반도체 패키징 기술과 연구 성과를 선보이며 국내외 업계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화쎄미텍,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등 글로벌 선도 기업과 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등 주요 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처음 함께 열린 ‘2025 ISES Korea’와의 합동 개막식에서는 글로벌 협력 퍼포먼스와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돼 국제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번 산업전은 반도체 분야 혁신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문 전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을 뿐만 아니라 산·학·연 협력을 통해 국내 반도체 생태계의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 포럼을 비롯한 전문 컨퍼런스와 국내 주요 연구기관 및 기업들이 주관한 기술세미나에는 총 2,076명이 참여해 지난해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재단법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업이 필요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과 기업을 연결해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하는 ‘2025 민간주도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사업의 포스트 오픈이노베이션(POST-Open Innovation, 이하 POST-OI) 지원 대상 협업과제 11건을 최종 선정했다. 오픈이노베이션은 기업이 스타트업·대학·연구기관 등 외부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수용해 협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수요기업(대․중견․중소기업)이 협업 과제를 제시하면, 수요분야 니즈에 맞는 핵심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연결해 핵심 기술이 사업화 가능한지 기술검증(Proof of Concept, PoC)을 진행한다. POST-OI는 기존 PoC 과제가 기술적용 가능성 검증에 머물렀던 것과 달리, 실증을 고도화하고 사업화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에 선정된 11건의 과제는 실증성과가 우수하거나 후속 검증을 통해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과제들이다. 이번 과제에는 ▲HD현대삼호 ▲교보생명보험 ▲대교에듀캠프 ▲삼화페인트 ▲우정바이오 ▲원진 ▲조광페인트 ▲코오롱베니트 ▲한국에자이 ▲호반건설 10개의 수요기업이 참여하며, 기존 협력 중인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2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리적 여건 등으로 발전에서 소외된 지역의 주민 복리 증진과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포천시는 ‘관광 및 생활체육 기반 시설 확충’을 주제로 응모해 ‘한여울 짚라이더 체험관광시설 조성사업’과 ‘포천 이동 체육공원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한여울 짚라이더 체험관광시설 조성사업’은 2027년까지 ‘한탄강 와이(Y)형 출렁다리’와 연계한 체험형 관광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관광객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 이동 체육공원 조성사업’은 이동면 장암리에 파크골프장을 포함한 체육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민들의 체육·여가 활동 기회를 넓히고 외부 이용객 유입을 촉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포천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국·도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3일 전세사기 사전 예방과 투명한 전세 계약 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전세 길목 지킴이 운동’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안전전세 길목 지킴이 운동’은 전세 계약 과정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공인중개사 주도의 자발적 사회운동이다. 운동에 참여하는 공인중개사무소는 △종사자 현황 공개 △위험 매물 중개 금지 △임차인 대상 체크리스트 제공 △계약 후 정보 변동 알림 등 네 가지 실천 과제를 이행해야 한다. 이를 이행한 공인중개사무소에는 ‘안전전세 지킴이’ 인증 스티커가 부착되고, ‘경기부동산포털’에 등록된다. 시는 ‘안전전세 길목 지킴이 운동’을 전세사기 근절을 위한 제도적 장치로 정착시키기 위해 공인중개사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전세사기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시민의 신뢰를 높이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18일과 19일 양일 포천시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명절 선물세트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판매전은 포천 지역에서 생산된 제조·가공식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며, 품질 좋은 명절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소비자 만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는 포천을 대표하는 지역 식품업체가 참여해 한과, 떡, 홍삼, 갈비 등 70여 종의 가공식품 선물세트를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포천식품사업협동조합 윤진수 이사장은 “지역에서 만든 건강한 먹거리로 명절의 정을 나누고, 지역 식품업체의 판로를 넓히기 위해 이번 판매전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판매전은 시민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식품업체에는 새로운 판로 확대의 기회를 주는 중요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