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전광용)는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사업 독거노인 집중프로그램의 일환으로 9월 4일 의정부시간호사회와 연계 포천아트밸리로 독거노인 나들이를 진행했다. 독거노인 집중관리 프로그램은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3천200여명 중 160여명의 건강능력이 떨어지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만성질환관리, 정서지원관리, 관절염관리, 허약노인관리 등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8회에 걸쳐 개인별 개입 및 집단 관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지역사회 내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고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 등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취약계층 독거노인 나들이 프로그램’은 의정부시 간호사회(회장 이춘미, 추병원 간호부장)가 추진하는 기획행사로, 장기요양시설 입소 어르신 및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대상 어르신, 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소외계층의 정서지원 및 환기를 위한 봉사활동이다. 전광용 보건소장은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건강서비스는 물론 복지자원 연계와 서비스도 병행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9월 5일 월례조회를 통해 모범시민 등 23명에게 상장 및 표창장을 수여하고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복구 참여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추석절 민생안정대책 점검과 공직기강 확립·정부합동평가와 시·군 종합평가 대응 추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안 시장은 “8월27일부터 30일까지 506mm의 집중호우로 일부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지만, 전 직원이 도운 결과 빠르게 안정을 되찾고 있으며 가족을 돕는 마음으로 참여해준 직원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추석절 성수품 등의 가격인상에 대비해 물가를 집중관리하고, 어려운 이웃돕기를 함께 전개해 시민모두가 넉넉하고 풍요로운 추석이 될 수 있도록 해 줄 것과 모든 공직자는 복무규정 위반 및 비위행위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정부합동 및 경기도 시군종합평가가 9월30일 기준으로 실시됨에 따라 많은 예산이 수반되는 불가항력적인 지표를 제외하고 노력하면 실적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지표는 해당 국·과장 및 직원들이 합심해 지극한 정성으로 추진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9월 4일 오전 7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3층 대강당에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 특강을 통해“새벽시간을 쪼개서 도전하는 CEO여러분들은 이미 절반의 성공을 이룩한 것”이라고 말했다. 안 시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성공하는 CEO가 되기 위한 중요한 세 가지 비법을 강조했다. 첫째, 공자의 가르침 學而時習之 不亦說乎(학문을 때때로 배우고 익히면 기쁘지 아니한가)처럼 공부하는 지도자(CEO)가 있는 한 그 기업은 반드시 살아남을 것이며 항상 공부하고 학습하는 CEO되어야 한다. 둘째, 이순신장군을 알아보지 못했던 선조의 실패 사례를 통해 유능한 리더는 인재를 알아보고 또한 귀하게 여길 줄 알아야 한다. 셋째, 항상 희망적인 자기믿음, 선의의 태도와 스스로를 낮추는 겸손의 미덕을 갖추도록 스스로를 단련해야 한다. 아울러 안 시장은“경제적·군사적 요충지이며 가장 아름다운 도시 의정부가 대한민국 유일의 복합문화융합단지 개발 및 광역행정타운 조성 등으로 경기북부 시대를 여는 주역이 될 것”이라며“이번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성공적인 CEO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특강은 경기북부상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 도서관은 2018년 하반기 인문학 강연으로, 10월 매주 수요일 4회에 걸쳐 ‘가을밤의 북토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소설가, 서평가 등 다양한 저자를 초대하여 그들이 직접 골라온 한 권의 책에 대한 감상, 본인 작품에 대한 영향 등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첫날인 10월 10일 소설가 조해진은「이것이 인간인가」,「디아 스포라 기행」을 통해 증언으로서의 문학, 기억과 유대로서의 문학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자 한다. 10월 17일 미스터리 전문지 <미스테리아> 편집장 김용언은 스웨덴 극우세력 문제를 통하여 개인과 사회의 범죄를 절묘하게 결합시킨 스티그 라르손의 「밀레니엄」 시리즈를 선택했다. 셋째날인 10월 24일 서평가 금정연은 러시아 작가 세르게이 도블라토프의 웃음과 눈물이 담긴 수필 「여행 가방」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10월 31일 소설가 정지돈이 역사적 문헌과 예술 작품을 통해 걷기의 근원적이며 혁명적인 가능성을 탐색한 리베카 솔닛의「걷기의 인문학」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홈페이지나 전화로 사전 신청하는 분들에게 홍보물을 드리고, 사전신청 없이 당일 참석도 가능하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5060 신중년 경비교육 이수자 대상 취업역량강화 프로젝트인 승강기관리교육!, 기계식주차장치 관리인 교육! 인 ❛3in 1❜ 을 9월 19일부터 9월 28일까지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만 50세 이상 65세 이하의 준 고령자로, 일반경비원신임교육 이수자이며, 경비직 및 승강기관리 분야, 기계식주차장치 분야 등 직무에 관련된 역량 개발을 위한 재취업 희망자 15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대상자는 한국교통안전관리공단에서 기계식주차장치의 안전관리 및 사용방법과 유지방법, 사고사례 등을 교육받고, 한국승강기안전공단에서는 승강기시설 안전관리법령 및 유지관리, 인명구조 등에 교육을 받으며, 의정부 일자리센터에서는 집합교육을 통해 직업수행에 필요한 서비스인의 소양교육인 이미지메이킹과 1:1 개별면담을 통해 자기통찰과 취업성공을 위한 이력서, 자소서 작성, 면접요령 등 취업을 위한 개인역량강화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수료 후 교육훈련비 지원 및 참여수당을 받을 뿐만 아니라 취업 성공 시까지 지속적인 알선 및 관련 정보를 받게 된다. 의정부 일자리센터는 “고령화 사회가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 소속이자 세계 정상급 비보이그룹인 퓨전엠씨가 해외 3개국 비보이 문화 공연을 마치고 귀국했다. 퓨전엠씨는 한국의 멋과 비보잉을 접목시킨 <SHOW PASSION KOREA>라는 작품으로 해외 관객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퓨전엠씨는 8월 18일 아프리카 중서부에 위치한 상투메프린시페에서 이번 해외 순방 공연의 첫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대한민국-상투메프린시페 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상투메 국회의사당에서 펼친 공연을 시작으로, 21일에는 가봉 ‘Ecole Ruban Vert(에꼴루반베르)’ 국제학교에서 우리 교민과 가봉 관객 약 300여명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으며,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강변축제에서 공연을 펼치며 한국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할을 하고 돌아왔다. 퓨전엠씨의 공연을 지켜 본 해외 관객들은 매 공연이 끝날 때마다 기립박수를 보내며 최고의 공연을 보여준 퓨전엠씨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퓨전엠씨 황정우 단장은“한국의 전통과 비보잉을 접목시킨 공연으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했다. 앞으로도 의정부와 한국을 대표하여 더 멋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9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고, 예산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참여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8월 30일부터 9월 28일까지 30일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 홈페이지와 서면을 통해 진행되며,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한 주민의견은 2019년도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www.ui4u.net) 배너 광고를 클릭하면 쉽게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주요 설문내용은 2019년도에 투자를 확대 또는 축소해야 할 분야 및 분야별 우선 투자사업 선정 등 모두 20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고, 설문조사 결과는 추후 의정부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예산에 반영하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을 편성하고, 지방재정의 투명성 및 책임성 제고를 위한 소중한 자료로 사용할 계획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기업의 경제활동을 저해하거나 시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불편·부담을 겪는 규제를 적극 발굴·개선하고 규제개선 효과에 대한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018년 의정부시 규제개혁 시민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네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관내 기업인·직장인·소상공인·학생 등 의정부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과제는 시민이 경제활동 및 일상생활 속에서 불편을 겪게 되는 모든 규제에 대한 개선 방안이다. 참가자는 공모기간 내에 의정부시 홈페이지(http://www.ui4u.go.kr), 시청 민원실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FAX(031-828-2393) 또는 E-mail 등으로 다양하게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규제개선 과제는 적정성(10), 참신성(20), 필요성(20), 노력도(25), 효과성(25) 등 심사기준에 따라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최종 심사를 하며, 심사결과 우수한 과제로 선정된 시민에게는 상장과 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 (최우수 1명 100만원, 우수 2명 각 70만원, 장려 4명 각 40만원, 노력 10명 각 10만원)이 수여된다. 안병용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8월 29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주민참여 예산학교 참여 신청자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주민참여 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제도이다. ‘주민참여제도 이해와 전반적 지식,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성화’라는 주제로 우리가 사는 지역에 우선적으로 필요한 예산이 무엇이며 참여예산은 어떻게 쓰고 위원들은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송용호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제가 예산학교를 통해 시민들이 예산에 대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며 “오늘 교육으로 주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제안사업들이 모이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역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8월 28일 KB 한국컬링선수권대회 믹스더블 부문에 우승한 장혜리·최치원 선수를 만나 격려했다. 지난 8월13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18 KB 한국컬링선수권대회는 우승팀에 2018년 컬링 국가대표팀 자격을 부여하는 선발전의 역할을 하고 있다. 장혜리(송현고), 최치원(의정부고) 선수는 이번 대회에 경기도컬링경기연맹 소속으로 출전했다. 결승까지 5승 무패로 성적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해 2018년 컬링 국가대표팀 및 올 하반기에 개최되는 컬링월드컵대회대표로 선발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국가대표 및 컬링월드컵대표로 선발된 두 선수가 대한민국을 대표해 세계대회에 출전하여 선전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8월 28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이틀 동안 의정부지역 누적 강수량은 212mm로 많은 양의 비가 내렸으며 기상청은 8월 30일까지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8일 호우주의보(오후 4시 40분)가 발효되고 당일(오후 6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안병용 의정부시시장과 이성인 부시장은 각 하천의 위험수위를 확인하고 실시간 강우현황 등을 파악하고, 당일 저녁 의정부3동 배수펌프장, 장암동 배수펌프장, 안골유원지 등 방재시설물과 재해취약지역 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28일(오후 7시) 호우경보 발표에 따라 전 직원에게 비상2단계 근무를 통보하고 배수펌프장 근무자 42명을 보강했다. 이성인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시간당 40mm 이상의 국지성 폭우로 인해 도로 침수 등 피해신고가 잇따르고 있다”며“산사태, 저지대 침수 등 위험 지역에 주민들은 대피하고, 외출 자제 등 피해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향후 피해사항에 대하여 신속한 응급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9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한다. 의정부시는 ‘웰니스 관광도시 의정부’를 주제로 소풍길, 친환경 경전철, 컬링장, 행복로, 제일시장 등 문화관광자원과 CRC 안보테마관광단지, 복합문화융합단지 등 앞으로의 시의 미래발전상 및 우수 정책 사례 등을 홍보하기 위해 박람회에 참가한다. 특히 소풍길 및 주요관광지 VR 체험행사와 지역 산업체 우수 생산품의 홍보 및 체험 이벤트,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는 의정부 비보이팀 퓨전MC의 화려한 공연을 통해 관람객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할 계획이다. 팽재녀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웰니스 관광도시 의정부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국내외 관광관련 정보 수집 및 박람회에 참가한 타 기관‧단체들과의 관광시책 교류를 확대하여 앞으로 의정부시 관광산업 개발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도시농업기술과는 의정부 시민의 건강한 식생활 문화 정립을 위하여 8월 27일부터 11월 28일까지 2018년도 하반기 슬로우푸드교육 과정을 진행한다. 하반기 교육은 △천연조미료반(28명) △쌀베이킹반(38명) △건강한집밥반(38명) △향토음식반(36명) △웰빙브런치반(40명) 등 5개 정규과정(180명)과 △아버지요리교실 1개 단기과정(28명)으로 총 6개 과정(총 208명)이다. 정규과정은 8월 27일부터 11월 28일까지 주1회, 각 과정별 총 12회씩 운영되며 단기과정인 아버지요리교실은 8월 29일부터 10월 30일까지 주1회, 총 8회 운영된다. 단기과정 중 반응이 좋았던 ‘아버지 요리교실’ 운영을 4회에서 8회로 늘렸으며, 당초 계획한 인원(20명)보다 더욱 많이 지원하여 28명의 수강생이 등록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11일부터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지난해 지원대상은 관내 생후 6개월∼59개월 어린이였으나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 초등학생 등의 인플루엔자 유행확산 방지를 위하여 올해는 만 12세(2006년 1월 1일∼2018년 8월 31일 출생자)까지 대폭 확대됐다. 어린이 접종의 경우 보호자 동행이 필수이며 생후 6개월∼만 12세 이하 어린이 중 생애 처음 인플루엔자 접종을 받는 경우 내달 11일부터 접종을 시작하고 접종력이 있어 1회 접종 대상인 경우 10월 2일부터 가능하다. 무료 접종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을 통해 내년 4월 30일까지 받을 수 있으며 접종 가능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nip.cdc.go.kr) 및 스마트폰 어플 등을 통해 다음달 11일부터 확인 할 수 있다. 의정부시보건소는 올해 지원 대상자가 초등학생으로 확대됨에 따라 양육가정에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인플루엔자 확산 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보건소(보건소장 전광용)는 의정부시의 지역적인 특성(인구밀집 도시형)을 고려한 종교기반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종교를 통해 인간의 고뇌를 해결해 삶의 궁극적인 의미를 추구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함에‘종교인들의 게이트키퍼 양성’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시작된 사업이다. 의정부시보건소는 2017년부터 기독교 등 종교인용 자살예방책자를 발간하여 교회 및 성당을 통한 지역주민들의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목회자 및 종교인들의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했고,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종교계 관계자들과 4-5차례 간담회를 실시하며 사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도시형 종교기반 자살예방사업은 지역사회 내 여러 종교를 통해 자살시도자 및 고위험군을 발굴함에 목적을 두고 종교인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주민들까지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양성 및 자살예방교육을 받아서 언제든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의정부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내 부설 자살예방센터(1577-0199)로 연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의정부시 자살예방센터는 언제든지 찾아가서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및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할 수 있으며, 의정부시의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지난 8월 26일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도 경기도 생활임금’을 이같이 결정하고 4일 도 홈페이지에 고시했다. 이번 생활임금은 경기연구원이 상대빈곤기준선, 주거비, 교육비, 교통비, 통신비 등을 고려해 수립한 ‘2026년도 생활임금 산정기준’을 중심으로 생활임금위원회 전원합의로 결정했다. 경기도의 2026년 생활임금 1만 2,552원은 2025년 생활임금 1만 2,152원보다 3.3% 오른 수준이며, 2026년 최저임금 10,320원보다는 2,232원(21.6%)이 많다. 월(209시간 기준) 급여는 올해보다 8만 3,600원이 오른 262만 3,368원이다. 경기도는 2014년 광역지자체 최초로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하고, 2015년부터 생활임금제를 운영하며 노동자의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생활임금 적용대상은 도와 도 산하 공공기관 직접고용 노동자, 도 민간위탁사업 등 간접고용 노동자이며, 2026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한편 도는 생활임금 지급 기업이 경기도 시행 기업 인증이나 공공계약에 참여할 때 가점을 부여하는 ‘생활임금 서약제’를 운영하며 민간 확산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홍성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개최한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이 총 1만 3천여 명이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와 성과를 기록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산업전은 지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전시 규모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183개 기업·기관이 350개 부스를 운영, 최신 반도체 패키징 기술과 연구 성과를 선보이며 국내외 업계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화쎄미텍,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등 글로벌 선도 기업과 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등 주요 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처음 함께 열린 ‘2025 ISES Korea’와의 합동 개막식에서는 글로벌 협력 퍼포먼스와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돼 국제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번 산업전은 반도체 분야 혁신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문 전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을 뿐만 아니라 산·학·연 협력을 통해 국내 반도체 생태계의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 포럼을 비롯한 전문 컨퍼런스와 국내 주요 연구기관 및 기업들이 주관한 기술세미나에는 총 2,076명이 참여해 지난해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재단법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업이 필요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과 기업을 연결해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하는 ‘2025 민간주도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사업의 포스트 오픈이노베이션(POST-Open Innovation, 이하 POST-OI) 지원 대상 협업과제 11건을 최종 선정했다. 오픈이노베이션은 기업이 스타트업·대학·연구기관 등 외부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수용해 협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수요기업(대․중견․중소기업)이 협업 과제를 제시하면, 수요분야 니즈에 맞는 핵심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연결해 핵심 기술이 사업화 가능한지 기술검증(Proof of Concept, PoC)을 진행한다. POST-OI는 기존 PoC 과제가 기술적용 가능성 검증에 머물렀던 것과 달리, 실증을 고도화하고 사업화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에 선정된 11건의 과제는 실증성과가 우수하거나 후속 검증을 통해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과제들이다. 이번 과제에는 ▲HD현대삼호 ▲교보생명보험 ▲대교에듀캠프 ▲삼화페인트 ▲우정바이오 ▲원진 ▲조광페인트 ▲코오롱베니트 ▲한국에자이 ▲호반건설 10개의 수요기업이 참여하며, 기존 협력 중인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2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리적 여건 등으로 발전에서 소외된 지역의 주민 복리 증진과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포천시는 ‘관광 및 생활체육 기반 시설 확충’을 주제로 응모해 ‘한여울 짚라이더 체험관광시설 조성사업’과 ‘포천 이동 체육공원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한여울 짚라이더 체험관광시설 조성사업’은 2027년까지 ‘한탄강 와이(Y)형 출렁다리’와 연계한 체험형 관광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관광객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 이동 체육공원 조성사업’은 이동면 장암리에 파크골프장을 포함한 체육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민들의 체육·여가 활동 기회를 넓히고 외부 이용객 유입을 촉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포천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국·도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3일 전세사기 사전 예방과 투명한 전세 계약 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전세 길목 지킴이 운동’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안전전세 길목 지킴이 운동’은 전세 계약 과정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공인중개사 주도의 자발적 사회운동이다. 운동에 참여하는 공인중개사무소는 △종사자 현황 공개 △위험 매물 중개 금지 △임차인 대상 체크리스트 제공 △계약 후 정보 변동 알림 등 네 가지 실천 과제를 이행해야 한다. 이를 이행한 공인중개사무소에는 ‘안전전세 지킴이’ 인증 스티커가 부착되고, ‘경기부동산포털’에 등록된다. 시는 ‘안전전세 길목 지킴이 운동’을 전세사기 근절을 위한 제도적 장치로 정착시키기 위해 공인중개사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전세사기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시민의 신뢰를 높이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18일과 19일 양일 포천시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명절 선물세트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판매전은 포천 지역에서 생산된 제조·가공식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며, 품질 좋은 명절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소비자 만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는 포천을 대표하는 지역 식품업체가 참여해 한과, 떡, 홍삼, 갈비 등 70여 종의 가공식품 선물세트를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포천식품사업협동조합 윤진수 이사장은 “지역에서 만든 건강한 먹거리로 명절의 정을 나누고, 지역 식품업체의 판로를 넓히기 위해 이번 판매전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판매전은 시민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식품업체에는 새로운 판로 확대의 기회를 주는 중요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