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호득)은 9월 15일 의정부 행복로에서 안녕 Re-action 이라는 슬로건으로 ‘의정부 자원봉사 V-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와 봉사단체를 위한 축제인 한편‘봉사나눔 zone, 문화나눔 zone’등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어 주말을 맞아 행복로를 찾은 많은 시민들이 함께했다. 재능봉사로 진행된 식전공연은 청소년 봉사단인 예인챔버 오케스트라가 멋진 공연을 선사해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타인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은 그 무엇보다 아름다우며, 생활 속에서 봉사를 실천하는 많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 봉사자들의 마음을 담아 더 살기 좋고 따듯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일반 시민들이 자원봉사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 체험부스도 운영되어 자원봉사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하나금융그룹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17억 원의 사업비로 희망어린이집 대체 신축사업을 추진한다. 1992년도 1월 1일 개원한 공립 희망어린이집은 의정부1동 주민센터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보육정원 67명, 보육교사 10명으로 대체 신축 후에는 보육정원 33명을 증원한 100명 규모의 공립어린이집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하나금융그룹 지원 7억7천840만 원, 국비 3억9천100만 원, 도비 2억6천530만 원, 시비 2억6천530만 원 등 총 17억 원을 투자, 하나금융그룹에서 어린이집을 설립해 지자체에 이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설규모는 부지면적 5천217㎡, 연면적 560㎡, 2층 규모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은 공립어린이집 수요 충족을 위하여 공립어린이집을 점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건립된 지 37년이 경과되어 노후된 희망어린이집이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저소득층이 밀집된 의정부1동 지역의 보육환경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더불어 시 예산 절감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10일, 12일 이틀 동안 의정부 청소년 수련원 3층 요리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과 보호자 48명을 대상으로 가족 요리교실 ‘요리 쿡! 조리 쿡!’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요리 쿡! 조리 쿡!’프로그램은 불규칙한 식사 및 인스턴트식품의 과다섭취 등으로 인하여 영양교육이 필요한 가정과 요리를 통해 가족간의 유대감 향상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요리교실은 집에서 요리하기 힘든 찜닭을 주 메뉴로, 부메뉴로는 아동이 있는 가정에 필수 밑반찬인 견과류 멸치 볶음을 하여 아동과 부모가 함께 요리를 하는 재미뿐만 아니라 요리 후 집에서 가족과 함께 풍성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정효경 여성가족과장은 “성장기 아동들에게 필수 영양소 공급과 함께 평생건강의 기초가 되는 청소년기의 올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일자리센터는 관내대학교 졸업예정자 청년을 대상으로 현직자와 함께하는 맞춤형 취업멘토링 컨설팅을 지원한다. 현직자와 함께하는 맞춤형 취업멘토링은 정확한 진로설정이 되어있지 않고, 직무에 대한 이해가 되어있지 않은 대학 졸업예정자들에게 직무이해와 올바른 방향의 취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대기업의 현직자가 투입되어 현실적인 취업 컨설팅을 지원해 주는 컨설팅이다. 현재 경영지원, 영업, 제조, 비서, 영상촬영 직군에 종사하고 있는 현직자로부터 생생한 근무현장 이야기와 변화하는 업계 동향 등의 이해를 통해 올바른 취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현직자가 졸업예정자들에게 1:1의 심층컨설팅을 진행한다. 참여자 컨설팅 뿐만 아니라 일자리센터에서 진행하는 타 취업지원프로그램 선발시 우대가 되며, 원하는 경우 정보제공 및 알선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의정부일자리센터는 “컨설팅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좋은 일자리를 얻어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며 “앞으로 의정부 관내 학교 졸업예정자를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원윤선)는 저탄소 녹색문화 확산 및 합리적 소비문화 정착에 동참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자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2018 사랑의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장터에서는 자원 절약과 착한 소비생활을 위한 재활용 가능물품 판매 및 협의회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볶이, 순대, 김밥 등을 비롯하여 우수한 품질의 농수산 식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매년 재활용품 활용에 대한 인식개선과 나눔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을 유도하고 이웃 간 온정을 나누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원윤선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자원 재활용을 통해 지구 환경 지키기를 실천하고 우리 주위에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웃 간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이번 바자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10월 7일까지 2035년 의정부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할 시민계획단을 모집한다. 공무원이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정책 수립 방식에서 벗어나 도시계획 수립 과정에 시민들이 적극 참여하여 의정부시의 미래상과 실천 전략에 관한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시민계획단 인원은 60인 규모로 의정부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고등 학생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계획단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계획단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11월까지 4개 분과(경제․산업, 교육․ 복지․안전, 문화․관광, 도시․환경)로 나눠 활동하게 되며,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성별, 지역별, 연령별, 직업별 등을 고려해 심사한 후 선발 결과를 10월 중에 통보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도시계획 수립에 시민계획단을 적극 참여토록 할 계획이며시민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 듣고, 시민중심의 도시 계획을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1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지진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포항지진 이후 높아진 지진에 대한 안전의식을 반영해 지진 상황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을 숙달하고 초기대처 능력을 향상하여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관내 동 주민센터 및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민간시설 중 광명교회를 민간시설 시범훈련 대상으로 선정해 주민과 함께 훈련을 실시하여 지진대피요령을 숙지토록 했으며, 훈련 참여자들은 대피훈련 라디오 방송이 울리자 하던 일을 중단하고 국민행동요령에 따라 사방이 확트인 공터나 공원 등으로 신속히 대피했다. 의정부시는 이번에 실시한 지진 대피훈련은 대피하는 현장에서 지진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을 직접 교육하고 홍보함으로써 지진 발생에 따른 국민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지진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의정부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훈련에 앞서, 의정부시는 9월 11일 15시에 의정부역 동부광장 역전근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 4개 권역동 허가안전과는 건축물의 내진보강 활성화를 위한 지진안전시설물의 인증사업 추진을 위해 9월12일까지 내진성능을 위한 사업계획서의 수요조사를 받는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지진의 안전지대로 분류되어 왔으나 20세기 이르러 파괴적인 지진발생 빈도수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와 관련하여, 이번에 추진되는 지진안전시설물 인증사업의 추진은 건축주에게 실질적인 혜택지원으로 실효성 있는 제도의 정착을 위해 지진안전시설물 인증에 소요되는 비용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로써 내진설계가 미반영된 민간건축물중에서 지진안전시설물 인증을 받고자 하는 민간건축물에 해당된다. 성능평가비 비용중 10%는 자부담으로 추진되며 건당 비용은 평균 700만원이 소요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허가안전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11일 15시 의정부역 안중근동상에서 시작하여 제일시장, 행복로, 평화로 변을 중심으로 추석명절 대비 안전점검의 날 및 지진 안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의정부 부시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권역동 공무원, 자원봉사센터, 지역자율방재단, 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에서도 참여하여 대대적인 캠페인으로 전개한다. 안전점검의 날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화재사고와 관련하여 시민들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위험요인에 대하여 한 달에 한번이라도 안전 점검하는 습관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게하기 위하여 마련한 것이다. 또한 지진 안전주간에 따른 캠페인은 지진이 발생하였을 때의 행동요령에 대하여 시민들에게 홍보하며 다음날인 12일 14시에는 민방위 날과 연계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지진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한 달에 한번이라도 안전점검 하는 습관을 일상생활화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지진이 발생했을 때 행동요령 등을 숙지하여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7일 시청 신관 2층 소회의실에서 의정부시의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정책에 필요한 자문과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의정부경찰서장, 의정부소방서장,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시의원, 정신보건전문가, 개신교, 천주교, 불교 등 3대 종교계와 시민단체 대표 등 1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생명존중 문화조성과 자살예방 정책에 대한 자문을 받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의정부시 자살예방 추진실적, 자살예방사업 계획과 관련해 각 기관의 협업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국가자살예방계획을 토대로 의정부시 자살예방을 위한 전문가들이 함께 의견을 나누고 자살예방사업의 뿌리가 되는 가족과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전광용 의정부보건소장은“의정부시는 생명존중위원회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의정부시의 자살률을 낮추고, 시민과 함께하는 생명존중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7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현동) 주관으로 진행된 기념식은 관내 160여 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사회복지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용적 복지시대의 커뮤니티 케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3명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의정부시민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게 돌봄을 받고, 질병과 간호로부터 해방되는‘포용적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며,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사명감과 열정이 더 살기 좋은 의정부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사회복지종사자들이 행복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또한 9월 8일 의정부의 4개 권역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복지마을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흥선권역은 의정부역 근린공원, 호원권역은 광명교회 앞 중랑천 공원, 신곡권역은 동오역 앞 부용천 공원, 송산권역은 송산노인복지관 앞에서 각각 특색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해 주민들이 복지서비스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6일 시청 대강당에서 국·단·소장 및 권역동장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해 현안사항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을 나누었다. 이날 회의는 국단소장이 역점과제, 당면현안,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사항 및 대책, 수해피해 및 복구사항 등에 대해 보고하고 주요 추진사항과 문제점, 개선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역점 과제로는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사업 이주대책협의회 구성, 광릉숲 둘레길 및 소풍길 조성사업, 용현산업단지 기업지원센터 건립 추진, 추석 명절 대비 다중이용 시설물 안전점검 계획,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 추진 등 총 12개 사업과 정부합동평가 대응 방안에 대한 보고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정부합동평가를 대비하여 부진지표에 대해서는 지표를 잘 받을 수 있도록 국단소장 및 부서장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시기를 바라며, 또한 추석명절을 대비해 물가안정 및 손님맞이 환경정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6일 서울 새활용플라자에서 열린 제10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 참석해 환경부가 주관한 ‘2018년 생활 및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전국 지자체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환경부 주관으로 이루어진 이번 평가는 생활 및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에 대한 실적 및 성과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 전파해 폐기물 분리배출 활성화와 선진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227개 시․군․구 중 각 시․도에서 단위평가 후 검증된 23개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평가의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시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축을 위해 2014년부터 RFID(무선인식)기반 종량기기의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신축 공동주택(60세대 이상)을 대상으로 설치 의무화하는 등 감량목표 0.5% 대비 6배나 되는 3.0%를 초과 감량했다. 또한,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배출과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홍보와 지도단속 등 다각적인 노력과 조찬포럼(지방자치단체 중 최장기 정기적 조찬포럼 세계 최고기록 인증)을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를 활용한 LED 영상홍보장치인 로고젝터를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설치하여 시정홍보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지난 8월 28일~30일 집중호우로 발생된 수해피해 지역에 대해 전직원과 군경 및 민간자원봉사 2천여 명을 동원하여 긴급복구 및 지원을 하고 있으며, 지방하천(6개소) 및 소하천(23개소)에 대하여 민원사항을 위주로 전수조사를 하여, 주민안전을 고려한 시급한 사항부터 응급복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가 심각한 백석천 생태하천 공사구역에 대해서는 근본적인 원인규명 및 철저한 재발 방지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2016년 10월 준공된 백석천 하천시설(저수호안, 산책로 등)의 경우는 준공전인 2016년 7월경 249mm의 호우로 시설이 심각하게 훼손되어 수해방지에 필요한 시설을 보강하도록 하여 재시공에 가까운 복구공사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금번 이틀간 436mm의 호우에 기존 보수구간 일부와 그 외 구간이 심각하게 훼손되는 수해를 입었다. 이에 안전총괄과 하천관리팀, 감사담당관실 조사팀이 근본적인 원인과 항구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합동 현장 실사중에 있으며, 설계와 시공, 그리고 보강공사 등에 문제점이 없었는지에 대해 철저하게 밝혀 나갈 예정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큰비가 내릴 때마다 하천기반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환경보전과 생명의 근원인 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상·하수도·환경 관련 ‘알면 편리한 정보’를 게재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상식과 사업 안내를 담은‘깨끗하고 안전한 맑은 물과 함께해요’라는 홍보책자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통합 홍보 책자는 가로 18cm 세로 25cm 규격으로 총 8,000부로, 맑은물환경사업소 기구 및 하는 일, 청사현황, 수돗물 공급현황, 상·하수 시설현황, 수돗물 생산과정 등의 내용이 실려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물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알면 편리한 정보’에는 가구분할 적용 및 과오납부 환부신청, 누수에 필요한 상·하수도 요금 조정, 우리 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실시 안내, 계량기 보온 요령 및 개인 배수설비 유지관리 방법, 장암공공하수처리시설 및 낙양물사랑공원 체육시설 이용 안내, 석면·미세먼지 내용 등을 담고 있다. 맑은물환경사업소는 각 동 주민센터 및 민원실에 배부하고 상·하수도 관련 각종 교육 및 정수장 및 공공하수처리장을 방문하는 견학자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이병우 맑은물환경사업소장은 “이번 홍보책자 발간으로 시민들에게 환경보전과 생명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지난 8월 26일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도 경기도 생활임금’을 이같이 결정하고 4일 도 홈페이지에 고시했다. 이번 생활임금은 경기연구원이 상대빈곤기준선, 주거비, 교육비, 교통비, 통신비 등을 고려해 수립한 ‘2026년도 생활임금 산정기준’을 중심으로 생활임금위원회 전원합의로 결정했다. 경기도의 2026년 생활임금 1만 2,552원은 2025년 생활임금 1만 2,152원보다 3.3% 오른 수준이며, 2026년 최저임금 10,320원보다는 2,232원(21.6%)이 많다. 월(209시간 기준) 급여는 올해보다 8만 3,600원이 오른 262만 3,368원이다. 경기도는 2014년 광역지자체 최초로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하고, 2015년부터 생활임금제를 운영하며 노동자의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생활임금 적용대상은 도와 도 산하 공공기관 직접고용 노동자, 도 민간위탁사업 등 간접고용 노동자이며, 2026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한편 도는 생활임금 지급 기업이 경기도 시행 기업 인증이나 공공계약에 참여할 때 가점을 부여하는 ‘생활임금 서약제’를 운영하며 민간 확산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홍성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개최한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이 총 1만 3천여 명이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와 성과를 기록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산업전은 지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전시 규모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183개 기업·기관이 350개 부스를 운영, 최신 반도체 패키징 기술과 연구 성과를 선보이며 국내외 업계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화쎄미텍,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등 글로벌 선도 기업과 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등 주요 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처음 함께 열린 ‘2025 ISES Korea’와의 합동 개막식에서는 글로벌 협력 퍼포먼스와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돼 국제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번 산업전은 반도체 분야 혁신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문 전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을 뿐만 아니라 산·학·연 협력을 통해 국내 반도체 생태계의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 포럼을 비롯한 전문 컨퍼런스와 국내 주요 연구기관 및 기업들이 주관한 기술세미나에는 총 2,076명이 참여해 지난해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재단법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업이 필요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과 기업을 연결해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하는 ‘2025 민간주도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사업의 포스트 오픈이노베이션(POST-Open Innovation, 이하 POST-OI) 지원 대상 협업과제 11건을 최종 선정했다. 오픈이노베이션은 기업이 스타트업·대학·연구기관 등 외부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수용해 협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수요기업(대․중견․중소기업)이 협업 과제를 제시하면, 수요분야 니즈에 맞는 핵심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연결해 핵심 기술이 사업화 가능한지 기술검증(Proof of Concept, PoC)을 진행한다. POST-OI는 기존 PoC 과제가 기술적용 가능성 검증에 머물렀던 것과 달리, 실증을 고도화하고 사업화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에 선정된 11건의 과제는 실증성과가 우수하거나 후속 검증을 통해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과제들이다. 이번 과제에는 ▲HD현대삼호 ▲교보생명보험 ▲대교에듀캠프 ▲삼화페인트 ▲우정바이오 ▲원진 ▲조광페인트 ▲코오롱베니트 ▲한국에자이 ▲호반건설 10개의 수요기업이 참여하며, 기존 협력 중인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2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리적 여건 등으로 발전에서 소외된 지역의 주민 복리 증진과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포천시는 ‘관광 및 생활체육 기반 시설 확충’을 주제로 응모해 ‘한여울 짚라이더 체험관광시설 조성사업’과 ‘포천 이동 체육공원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한여울 짚라이더 체험관광시설 조성사업’은 2027년까지 ‘한탄강 와이(Y)형 출렁다리’와 연계한 체험형 관광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관광객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 이동 체육공원 조성사업’은 이동면 장암리에 파크골프장을 포함한 체육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민들의 체육·여가 활동 기회를 넓히고 외부 이용객 유입을 촉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포천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국·도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3일 전세사기 사전 예방과 투명한 전세 계약 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전세 길목 지킴이 운동’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안전전세 길목 지킴이 운동’은 전세 계약 과정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공인중개사 주도의 자발적 사회운동이다. 운동에 참여하는 공인중개사무소는 △종사자 현황 공개 △위험 매물 중개 금지 △임차인 대상 체크리스트 제공 △계약 후 정보 변동 알림 등 네 가지 실천 과제를 이행해야 한다. 이를 이행한 공인중개사무소에는 ‘안전전세 지킴이’ 인증 스티커가 부착되고, ‘경기부동산포털’에 등록된다. 시는 ‘안전전세 길목 지킴이 운동’을 전세사기 근절을 위한 제도적 장치로 정착시키기 위해 공인중개사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전세사기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시민의 신뢰를 높이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18일과 19일 양일 포천시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명절 선물세트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판매전은 포천 지역에서 생산된 제조·가공식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며, 품질 좋은 명절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소비자 만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는 포천을 대표하는 지역 식품업체가 참여해 한과, 떡, 홍삼, 갈비 등 70여 종의 가공식품 선물세트를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포천식품사업협동조합 윤진수 이사장은 “지역에서 만든 건강한 먹거리로 명절의 정을 나누고, 지역 식품업체의 판로를 넓히기 위해 이번 판매전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판매전은 시민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식품업체에는 새로운 판로 확대의 기회를 주는 중요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