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6일 아일랜드캐슬 그랜드볼룸에서 2018년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워크숍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동 담당공무원 130여 명이 참여하여 서로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의 주요내용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활동방향에 대한 전문 강사의 강의 및 위원 간의 화합과 힐링을 위한 ‘내 안의 긍정자원 재발견’의 시간이였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분들의 활동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각 동별 정보와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에 더욱 더 관심을 가져 의정부시 복지 안전망 구축에 중심이 되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3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2020년 8월까지 2년간 활동하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 특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며 의정부시 지역사회복지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1월 5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의정부시청 출입시스템 운영 관련 시의 입장을 밝혔다. 안 시장은 “최근 봉화군 총기 살해 사건, 다수의 힘을 악용한 집단 민원인 청사 점거, 공무원 폭행 등이 전국적으로 발생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청사여야 함에도 공무원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안전까지 위협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출입시스템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뉴타운 반대단체 집단시위, 빼뻘주민 집단시위, 장애인차별철폐연대 시장실 점거 및 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 무단 점거 때문에 시 청사를 찾는 시민들의 불편과 직원들의 정상적인 업무추진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했다”며 “시청은 시민 모두의 공간으로 시장과 공무원은 공공재산인 청사를 쾌적하고 안전하게 관리할 의무가 있다”고 당위성을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안 시장은 “의정부시는 전국 최초로 ‘친절3S’ 를 실시한 경험을 토대로 출입시스템 운영을 통해서 안전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청을 방문하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서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홍정길 총무과장은 브리핑에서 “시는 스피드게이트를 본관 일반민원실 통로에 5개, 신관 중앙현관 4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2일 맞춤형복지팀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사례관리연구소 민은희 소장을 초청해 진행한 이번 전문성 강화 교육은 실제 관리하고 있는 사례를 분석해 통합사례관리를 수행하면서 겪게 되는 장애요인을 파악하고 극복방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사례관리사는“통합사례관리를 수행하면서 겪었던 어려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교육을 통해 통합사례관리의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민식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통합사례관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흥선권역(흥선동,의정부1·3동,가능1동,녹양동) 마을건강센터가 11월 2일 가재울 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작은 보건소’를 운영,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경기도 의료원과 협업한 ‘찾아가는 작은 보건소’는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및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한의학 진료 및 약 처방을 제공하고 마을건강센터는 지역주민에게 혈압, 혈당 등 기초검사를 실시했다. 뇌졸중 장애가 있는 한 참여자는 “몸이 불편해 의료기관 이용이 쉽지 않았는데, 집 근처로 찾아와 주신 덕분에 한방 진료 및 혈압·혈당 기초 검사를 할 수 있어 아주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광용 보건소장은 “이번 찾아가는 작은 보건소 운영을 통해 지역 간 건강격차 해소 및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31일 시청 신관2층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시민들의 실제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정책 추진을 위해 ‘시민 정책 디자인단’의 단원을 위촉을 위촉하고 정례 회의를 개최했다. 시민 정책 디자인단은 그동안 공급자 중심으로 추진하던 사업 추진의 관행을 벗어나 정책 수요자인 시민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 추진에 기여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한편, 시와 시민들의 소통을 위한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회의는 내년에 시에서 추진하게 될 사업 중 시민 체감도가 높은 24건의 사업을 전문가 및 교수들의 사전 검토를 거쳐 선정하였다. 선정된 사업의 담당자가 회의에 참석하여 직접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단원들은 시민의 입장에서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는 쌍방향 토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이성인 부시장은 “이번 시민 정책 디자인단회의는 단순한 회의 이상의 의미가 있다. 이와 같은 노력들이 모여 지금까지와는 다른 시민 중심의 다양한 정책들이 추진되게 될 것이며 이는 의정부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을 향상시키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하면서 “이러한 중요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공동주택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입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사용검사일 기준 10년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의 단지 내 도로포장, 주차장보수, 건물 외 녹슨 상수도관 교체 등 노후부대복리시설 개․보수사업을 하는 경우 시에서 일부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특히 올해부터는 신규공동주택에 대해서도 전자투표비용, 주민공동체 활성화 공간확보 시설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소규모 비의무 관리단지에 대한 인센티브도 확대한다. 신청기간은 2018. 11. 20. ~ 12. 20.까지이며, 공동주택 보조금 교부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사업비용 산출근거 등의 서류를 의정부시 주택과로 신청하여야 한다. 의정부시는 현장조사와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단지를 공정하게 선정할 계획이며, 지원 비용과 사업범위 확대 등으로 공동주택의 시설물개선 뿐만 아니라 입주민간의 분쟁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30일 경기도 파주시 소재 임진각에서 사회복지시설 및 동 주민센터에 근무하는 모범사회복무요원 40여 명을 선정하여 ‘2018년 모범사회복무요원 안보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실하게 병역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의 안보의식 고취 및 소속감 제고를 위해 임진각, 자유의 다리, 평화누리공원, 오두산통일전망대 등에서 안보 체험 현장교육으로 실시되었다. 오정수 의정부시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성실하게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의 지속적인 격려와 역사·문화·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현장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30일 수도권대기환경청과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차량 사후관리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의정부시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아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 중 무상보증기간이 지나지 않은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배출가스 저감장치 제작사를 참여시켜 저감장치 관련한 사항 (배기가스 매연농도 측정, 장치 정상가동 여부 등)을 확인했다. 점검대상차량 448대 중 179대 차량이 방문하여 점검을 완료(점검율 40%)하였고 배출허용기준을 위반한 차량은 없었으며, 필터클리닝 및 장치수리를 요청한 차량 13대에 대하여 조치를 완료했다. 이병기 환경정책과장은 “배출가스 저감장치 사후관리 점검을 통해 저감장치 부착차량의 지속적인 성능유지관리를 할 수 있었다” 며 “차후 점검일정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차량들이 사후관리 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에 걸쳐 맑은물사업소 인재양성교육장과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6급 이하 직원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친절교육은 2개 기수로 나눠 선배공직자와의 대화 및 클래식과 함께 하는 힐링나들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친절 마인드를 함양함과 동시에 민원응대로 지친 직원들에게 감정 정화 및 재충전 기회를 제공했다. 선배공직자와의 대화에서는 차명순, 김인숙 前 의정부시 국장을 강사로 초빙한 가운데 40여 년간의 축적된 공직생활 경험과 노하우를 직접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공직자로서 친절에 대하여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민원대응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민원 응대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클래식과 함께 하는 힐링 나들이 프로그램은 파주 헤이리 마을을 찾아 고전음악감상실 뮤직스페이스 카메라타에서 방송인 황인용과의 만남의 시간을 통해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라는 주제로 클래식에 친숙하게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효과적인 친절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공직자들의 친절역량 및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25일부터 26일 이틀간 시청 별관 인재양성교육장에서 공무원 44명을 대상으로 법제교육을 실시했다. 의정부시와 법제처가 공동주관한 이번 교육은 행정소송 실무, 행정절차법 해설, 법령해석 방법론, 자치법규 입안 등 실무 4과목으로 강의를 구성하여 직원들이 실제 업무에 꼭 필요한 법제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홍정길 의정부시 총무과장은 “이번 교육의 목적은 철저한 법령 해석 및 적용을 통해 의정부시민의 권익 증진을 도모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정부시 공직자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법제교육을 추진하고 공직자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복지환경국 유호석 국장은 10월 29일 정례 기자간담회를 통해 100일 실시하는 범시민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과 6만 어르신 여가활동지원 사항을 브리핑하고 많은 홍보를 당부했다. 범시민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은 2006년부터 설 명절 전 100일의 기간 동안 릴 레이식 모금운동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이웃사랑의 장을 마련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조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는 2018년 10월22일부터 2019년1월29일까지 100일간이며 기부 참여 대상은 전 시민, 기관, 기업으로 기부자의 미담사례 보도, 민원실 홍보포스터 게시 등 지역 내 자발적인 주민참여를 유도해 나눔문화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렇게 모금된 성금이나 물품은 관내 지역주민 가운데 중위소득 80%이하의 개인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에 배분할 계획이며 각 동으로 기탁된 기부금품은 해당동 대상자에게 배분하며 시로 기탁된 기부금품은 각 동별 대상자 또는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단체에 배분할 방침이다. 한편, 2017년11월7일부터 2018년2월14일까지 10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25일 의정부시 자일동 귀락마을 문화공작소(목재체험장)에서 마을주민과 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가스 공급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이번 사업에 6억 9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7㎞의 공급관을 설치해 도시가스 공급공사가 완료되면서, 이에 귀락마을 45세대가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도시가스 공급으로 귀락마을 주민들은 연간 약 3천 5백만원의 연료비 절감효과를 누릴 것으로 예상되며, 더불어 LP가스 사고예방 등 재난의 위험도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을주민들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도시가스 공급이 이루어져 의정부시민으로서 더욱더 자부심을 갖게 되고, 취약지역을 배려해준 의정부시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011년도부터 자연부락 15개 마을에 예산 79억 원을 투입하여 도시가스를 공급해 서민 생활안정에 기여함으로써 에너지복지를 실현하게 되어 기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연료비 부담 경감 등 생활안정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주소정책과)와 함께 진행하는‘지하도시 주소체계 고도화 및 4차 산업 창출 방안연구’(대상: 의정부시 지하도상가) 착수 회의를 진행하고, 전국 최초로 지하도시 분야에서 미래사회에 맞는 고도화된 주소체계와 이를 활용할 수 있는 4차 산업 창출 시범사업을 착수했다. 이번 착수 회의는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시범사업 자치단체(의정부시, 부평구) 공무원과 네이버랩스, 국토연구원,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대학교수 등의 전문가가 참석하여 최근 건물의 대형복합화와 스마트시티 등 도시의 입체적 활용 확대에 따라 국민의 위치 찾기 편리성을 강화할 수 있는 주소체계 고도화 및 4차 산업 혁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논의된 내용을 시범사업에 적용하기로 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국내외 입체건물(지하도시, 복합도시 등)의 주소 활용실태 및 주소를 활용한 서비스 조사와 현행 도로명 주소체계 개선사항을 검토하여 적용 가능한 주소체계 고도화 및 표준화를 수행한다. 이렇게 도출된 새로운 주소체계를 의정부시 지하도시 시범사업에 적용하고 이를 활용한 산업의 활성화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23일 제26기계화보병사단에서 지역안보와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18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는 협의회 의장인 안병용 의정부시장 주재로 최진규 26기계화보병사단장, 안지찬 시의회 의장, 박용섭 73기계화보병여단장, 오상택 경찰서장, 최재숙 병무지청장 등 16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회의는 정명해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장, 배승균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장, 원윤선 의정부시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3명의 신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이 위촉되었으며 26사단의 일반 현황과 2018년 의정부시 예비군 육성지원 사업에 대한 보고가 있은 후, 협의회 의장인 안병용 의정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기관별 토론을 통해 참석한 위원들 모두 예비전력의 중요성 및 예비군 처우 개선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안보현안에 대한 의견 공유 및 기관 간 협조를 통해 비상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통합방위협의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내년에도 민·관·군·경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통합방위협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상원)는 오는 11월 2일부터 의정부신세계백화점 아카데미에서‘2018 어린이집 급식지원·관리사업’에 따른 친환경 급식 쿠킹클래스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친환경 급식 체험 교육은 부모&자녀, 보육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건강한 친환경 급식 가치의 인식 확산 및 바른 식생활 형성을 위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 ‘친환경 먹거리! 건강하고 맛있는 영양 체험 교육’을 바탕으로 우리가족 친환경 건강 먹거리 내 몸이 좋아해요, 영유아기 친환경 음식 건강하게 만들기, 우리 아이를 위한 친환경 건강 간식 만들기로 나눠 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 또한 지난 11, 18일에는 관내 어린이집 유기농 쌀 공급업체인 양평공사 유기농마을에서 체험을 신청한 어린이집 유아들과 함께‘오감만족! 친환경 농산물 생산지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과 직접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인상 깊은 체험이었다고 말했다. 조상원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앞으로 우리 농업에 대한 소중함과 자연이 주는 먹거리와의 친밀도를 높이는 교육이외에도 체계적인 급식지원을 통한 영유아기의 건강하고 바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지난 8월 26일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도 경기도 생활임금’을 이같이 결정하고 4일 도 홈페이지에 고시했다. 이번 생활임금은 경기연구원이 상대빈곤기준선, 주거비, 교육비, 교통비, 통신비 등을 고려해 수립한 ‘2026년도 생활임금 산정기준’을 중심으로 생활임금위원회 전원합의로 결정했다. 경기도의 2026년 생활임금 1만 2,552원은 2025년 생활임금 1만 2,152원보다 3.3% 오른 수준이며, 2026년 최저임금 10,320원보다는 2,232원(21.6%)이 많다. 월(209시간 기준) 급여는 올해보다 8만 3,600원이 오른 262만 3,368원이다. 경기도는 2014년 광역지자체 최초로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하고, 2015년부터 생활임금제를 운영하며 노동자의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생활임금 적용대상은 도와 도 산하 공공기관 직접고용 노동자, 도 민간위탁사업 등 간접고용 노동자이며, 2026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한편 도는 생활임금 지급 기업이 경기도 시행 기업 인증이나 공공계약에 참여할 때 가점을 부여하는 ‘생활임금 서약제’를 운영하며 민간 확산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홍성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개최한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이 총 1만 3천여 명이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와 성과를 기록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산업전은 지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전시 규모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183개 기업·기관이 350개 부스를 운영, 최신 반도체 패키징 기술과 연구 성과를 선보이며 국내외 업계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화쎄미텍,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등 글로벌 선도 기업과 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등 주요 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처음 함께 열린 ‘2025 ISES Korea’와의 합동 개막식에서는 글로벌 협력 퍼포먼스와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돼 국제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번 산업전은 반도체 분야 혁신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문 전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을 뿐만 아니라 산·학·연 협력을 통해 국내 반도체 생태계의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 포럼을 비롯한 전문 컨퍼런스와 국내 주요 연구기관 및 기업들이 주관한 기술세미나에는 총 2,076명이 참여해 지난해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재단법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업이 필요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과 기업을 연결해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하는 ‘2025 민간주도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사업의 포스트 오픈이노베이션(POST-Open Innovation, 이하 POST-OI) 지원 대상 협업과제 11건을 최종 선정했다. 오픈이노베이션은 기업이 스타트업·대학·연구기관 등 외부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수용해 협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수요기업(대․중견․중소기업)이 협업 과제를 제시하면, 수요분야 니즈에 맞는 핵심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연결해 핵심 기술이 사업화 가능한지 기술검증(Proof of Concept, PoC)을 진행한다. POST-OI는 기존 PoC 과제가 기술적용 가능성 검증에 머물렀던 것과 달리, 실증을 고도화하고 사업화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에 선정된 11건의 과제는 실증성과가 우수하거나 후속 검증을 통해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과제들이다. 이번 과제에는 ▲HD현대삼호 ▲교보생명보험 ▲대교에듀캠프 ▲삼화페인트 ▲우정바이오 ▲원진 ▲조광페인트 ▲코오롱베니트 ▲한국에자이 ▲호반건설 10개의 수요기업이 참여하며, 기존 협력 중인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2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리적 여건 등으로 발전에서 소외된 지역의 주민 복리 증진과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포천시는 ‘관광 및 생활체육 기반 시설 확충’을 주제로 응모해 ‘한여울 짚라이더 체험관광시설 조성사업’과 ‘포천 이동 체육공원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한여울 짚라이더 체험관광시설 조성사업’은 2027년까지 ‘한탄강 와이(Y)형 출렁다리’와 연계한 체험형 관광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관광객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 이동 체육공원 조성사업’은 이동면 장암리에 파크골프장을 포함한 체육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민들의 체육·여가 활동 기회를 넓히고 외부 이용객 유입을 촉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포천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국·도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3일 전세사기 사전 예방과 투명한 전세 계약 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전세 길목 지킴이 운동’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안전전세 길목 지킴이 운동’은 전세 계약 과정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공인중개사 주도의 자발적 사회운동이다. 운동에 참여하는 공인중개사무소는 △종사자 현황 공개 △위험 매물 중개 금지 △임차인 대상 체크리스트 제공 △계약 후 정보 변동 알림 등 네 가지 실천 과제를 이행해야 한다. 이를 이행한 공인중개사무소에는 ‘안전전세 지킴이’ 인증 스티커가 부착되고, ‘경기부동산포털’에 등록된다. 시는 ‘안전전세 길목 지킴이 운동’을 전세사기 근절을 위한 제도적 장치로 정착시키기 위해 공인중개사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전세사기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시민의 신뢰를 높이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18일과 19일 양일 포천시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명절 선물세트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판매전은 포천 지역에서 생산된 제조·가공식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며, 품질 좋은 명절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소비자 만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는 포천을 대표하는 지역 식품업체가 참여해 한과, 떡, 홍삼, 갈비 등 70여 종의 가공식품 선물세트를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포천식품사업협동조합 윤진수 이사장은 “지역에서 만든 건강한 먹거리로 명절의 정을 나누고, 지역 식품업체의 판로를 넓히기 위해 이번 판매전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판매전은 시민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식품업체에는 새로운 판로 확대의 기회를 주는 중요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