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겨울방학을 맞아 동 주민센터, 도서관, 복지시설 등에서 행정현장을 체험할 대학생 40명을 모집한다.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행정현장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시정에 대한 이해와 폭 넓은 사회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매년 2회 실시하고 있는 대학생 행정체험은 모집 전부터 대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체험기간은 1월 3일부터 2월 1일까지 총 22일간이며, 신청자격은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대학생으로, 오는 12월 12일부터 12월 19일까지 8일간 의정부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대상자 선발은 12월 20일 전산으로 추첨하며, 선발 인원은 국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정 대학생 10명과 그 외의 대학생 30명으로 총 40명이다. 홍정길 총무과장은“대학생 행정체험은 참가 대학생들에게 더욱 알차고 소중한 사회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2월 4일 의정부시의회에서 2019년 시정연설을 통해 예산 1조원 시대를 맞아 의정부 100년 먹거리 완성을 위한 핵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며 역점을 두고 추진할 주요사업에 대해 밝혔다. 첫째, 의정부시의 100년 먹거리 설계를 완성하여 희망도시 의정부시, 잘사는 의정부시를 반드시 이루어내겠습니다.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사업 2019년까지 부지조성을 마무리하고, 2020년부터 글로벌 K-POP클러스터, 뽀로로 테마랜드, 프리미엄 아웃렛 등이 들어서 문화·관광·쇼핑·주거 등의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장암동 복합리조트 아일랜드 캐슬이 2017년6월 개장해 웰빙(Well being)과 행복(Happiness)을 함께 추구하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인 대한민국의 웰리스 관광지 지정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도록 할 계획이다. 미군2사단 본부였던 캠프레드클라우드에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협조를 이끌어 내어 국가 주도형 안보테마관광단지를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캠프스탠리는 항공기 급유시설 미2비로 완전 폐쇄되지 않고 있으나 조기반환 하도록 최선을 다하여 이곳에는 고품격 주거·힐링·케어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는 12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2018 MDC 공동창작 프로젝트 지원사업 제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2018년 MDC 공동창작 프로젝트 지원사업’은 제조(Manufacture)+디자인 (Design)+콘텐츠(Content)를 합친 것으로, 융합분야 예비창업자 및 초기기업을 대상으로 개발제품의 상품화 및 양산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 5월부터 40여 개의 지원업체 중 최종 심사를 통하여 18개 팀을 선발하여 교육, 컨설팅, 홍보, 마케팅, 판로 개척 및 시제품 제작비(신규제품제작에는 최대 40,00만원, 기존 제품 고도화에는 최대 15,00만원)등을 지원했다. 이번 전시회는 디자인가방, 캐릭터인형, 피규어 등 참여기업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제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며, 이미 클라우드 펀딩 및 온라인 숍 입점 등 시장에서 이미 성과를 인정받은 제품 등이다.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www.gcon.or.kr/ghub)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융·복합 콘텐츠 분야의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의정부시와 경기도가 공동 운영하는 경기북부의 대표 창업지원기관
2014 초연이래 한국 창작발레를 대표하며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동화발레 <스크루지>가 오는 12.8(토) 의정부예술의전당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이미지가 된 찰스 디킨스의 1843년 작 ‘크리스마스 캐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그동안 연극,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형식으로 공연되고 있지만 창작발레로는 비교적 일반인들에게도 생소한 작품이다. 창작 동화발레 <스크루지>는 대중과 공감하는 쉽고 재미있는 스토리로 매년 작품의 완성도와 미적 감각을 한 단계 높이는 작업을 통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수많은 발레공연 중에 이렇다 할 창작발레 레퍼토리가 없는 우리 무용계 현실에서 볼 때 우수레퍼토리를 만들어가는 이러한 작업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발레적인 색채의 춤 언어로 표현되는 고전소설을 그동안 클래식 발레 위주의 흐름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색다른 컨템포러리 발레로, 최고의 무용수들의 수준 높은 기량과 안무가의 완성도 높은 작품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스크루지 작품은 표현의 극대화를 위해 보편적인 춤 언어와 스토리에 맞는 상황묘사에 중점을 둬 한국창작발레의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회장 안병용)는 11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사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10명의 부회장(김주원, 최백운, 이평순, 이문희, 이성희, 이육행, 이상수, 왕경민, 강근호, 이용욱) 및 김오균 신임 이사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개회했다. 주요안건으로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규약 및 사무국 규정 개정안과 의정부시장애인골프협회 관리단체 지정안이 있었으며 이사회의 심의를 거쳐 의결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장(의정부시장)은“지역 장애인 체육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시는 장애인체육회 이사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활동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29일 시청 문향재 2층에서 정승우 안전교통건설국장 주재로 의정부경전철의 이용객 편의 증진 방안을 주제로 한 제384차 안전교통건설국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의정부경전철의 대체사업자 선정에 발 맞춰, 과거 민원이나 제안 등을 통해 요구되었던 경전철 이용객의 편의 증진 방안을 적극적인 입장에서 재검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승객의 편의시설 개선 및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6개의 안건으로 진행되었으며, 기술적 실현 가능성과 경제성, 그리고 효과성의 측면에서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시는 와이파이 설치 등 이용객 편의개선 방안과 역사 미끄럼방지 대책, 환승통로 이용안내 개선 등 안전사고 예방과 관련한 방안을 제안했으며, 그 결과 의정부경량전철주식회사와 우진메트로의 관계자는 금일 논의된 편의증진 방안 실행에 향후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지우현 경전철사업과장은 “그동안 많은 시민들이 요구했던 사항들이 개선된다면 앞으로 경전철의 수요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조만간 시의회의 동의를 거쳐 대체사업자와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부터 새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27일 의정부시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지하도시 주소체계 고도화 및 4차 산업혁명 창출 방안’을 주제로 제381차 도시주택국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이종열 토지정보과장이 주재하고, 의정부시 지하도상가 상인회장,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 연구용역 업체(㈜한국에스지티, ㈜다온공간) 및 관계 공무원 등 12여 명이 참석해 지하도시 주소체계 고도화 및 4차 산업혁명 창출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현재 의정부시는 지하도시 주소체계 고도화 및 4차 산업혁명 창출방안에 대해 연구 용역 중에 있으며, 용역 대상인 의정부시 지하도 상가 주소체계는 지역+한글+숫자로 배열(예: 서부가동106호)과 복잡한 형태의 동(열)으로 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날 참석자 대다수는 이 복잡한 주소를 보다 간단명료하게 하여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주소체계 주문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하여서는 지하도 상가 활성화를 위해 추후 다음지도 등에서 상가정보 등도 검색 가능하도록 요청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종열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조찬포럼을 통해 논의된 다양한 의견과 방안 등을 토대로 의정부시 지하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추동근린공원 내 신곡실내배드민턴장 개장 기념 ‘2018 전국 오픈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배드민턴 선수 및 임원 3,0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였으며, 선수단 연령별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경기종목으로 예선 조별 리그전후 각 조 1, 2위를 가린 뒤 본선에서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신대용 의정부시배드민턴협회장은 “스포츠도시 의정부에서 ‘2018 전국 오픈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대회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전국 최대 규모인 실내코트 20면의 배드민턴장과 사무실, 탈의실 등을 갖춘 구장에서 개장 기념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관심을 아끼지 않은 배드민턴협회 신대용 회장님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저변확대와 시민들의 체력증진 및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가 늘어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23일 장암아일랜드캐슬(다이아몬드홀)에서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 (사)전환기 행정학회 공동 주최로 ‘100년 먹거리 완성을 위한 의정부시 발전 전략’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 학술대회는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민선7기 출범에 따른 의정부시의 발전 방향 모색을 통하여 의정부시 100년 먹거리 마련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그동안 의정부시의 정책 제안의 ‘THINK TANK’ 역할을 해오고 있는 행정혁신위원회와 함께 전환기 행정학회 소속의 교수 및 전문가, 의정부시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자 하는 일반 시민, 대학생 등이 함께 참여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학술대회는 행정혁신위원장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2개 분야, 5대 과제에 대한 발표와 함께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발표된 과제들은 의정부시가 현재 당면한 과제들과 장기적으로 대응해야 할 과제로 구성되었다. 먼저 1부는 광운대학교 류기환 교수가 의정부시에서 현재 진행 중인 중요사업인 복합문화융합단지를 중심으로 하는 ‘문화관광 활성화 전략’를 주제로, 신한대 장인봉 교수가 미군 철수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9년도 예산(안)을 보편적 복지 확대에 따른 사회복지비 등 계속 늘어나는 재정 수요에 대응하면서 ‘100년 먹거리 조성의 희망도시 실현’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시민 생활안정, 관광문화체육 활성화, 지방도 정비를 비롯한 차질 없는 SOC 추진 등 市의 역점사업에 중점을 두고 재원을 배분했다. 시는 특히 특정 세입‧세출로 관리하는 특별회계를 제외한, 주민의 공공복지 증진을 위하여 운영되는 일반회계의 2019년도 세입여건은 공동주택 입주물량 등 증가로 지방세 신장세가 지속되고 내국세 세입여건 개선에 따라 조정교부금 및 지방교부세의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2019년 일반회계의 세입․세출예산액 규모는 2018년 7천591억 원 보다 865억 원(11.4%)이 증가된 8천456억 원이라며 분야별 예산 규모를 아래와 같이 밝혔다. 수송 및 교통 분야의 경우 캠프 라과디아 국지도 개선 72억 원, 도로 유지‧보수 42억 원, 특별교통수단 위탁관리사업 23억 원, 동일로 서울시계 병목구간 확장사업 등 올해보다 118억 원이 증가한 722억 원(8.54%)을 편성하여 시민을 위한 보다 안전하고 편리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주말인 24일 오전 시청 재난상황실에 설치된 제설 비상대책상황실을 찾아 상황을 점검했다. 안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 공무원, 동 자생단체 회원 등을 통한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시는 이날 7시 대설주의보가 내려짐에 따라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재난대응 메뉴얼에 따라 전 직원 절반이 담당구역에 나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횡단보도, 골목길에서 제설작업을 펼쳤다. 또 원활한 도로제설을 위해 제설차와 염화칼슘 살포차량, 덤프트럭 등을 동원해 시내 중심도로와 주요 간선도로, 보조 간선도로에서 제설작업을 벌였다. 특히 원활한 경전철 운행을 위해 새벽 5시부터 선로에 히팅케이블을 가동해 시민들의 경전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21일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제1회의실에서 ‘동북아 운명 공동체 구축과 안중근 정신’을 주제로 한중 공공외교 평화포럼을 개최해 동북아 평화 번영의 필수 요건으로 한·중 공공외교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포럼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한팡밍 차하얼학회 회장, 문희상 국회의장, 차하얼학회 마원성·장중이 부비서장, 커즈화 중외우호국제교류센터 주임, 강석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북한의 개혁·개방에 따라 세계정세는 급변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한국과 중국을 포함한 동북아가 있다”며 “지난 시간 동안 북한의 군사 도발 위협 속에 입장을 달리해 왔다면 이제는 세계 평화라는 대명제하에 동북아가 함께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포럼 주제인 안중근 정신과 관련해 안 시장은 “안중근 의사는 한국은 물론 중국 인민으로부터 존경받는 대표적인 한국의 독립운동가”라며 “선생께서 주장하신 동양평화론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큰 울림과 교훈을 준다”고 말했다. 그리고 “오늘 포럼을 계기로 한국과 중국이 공동의 관심사에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20일 의정부시 청사 내 화장실, 탈의실 등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시 청사 점검은 불법촬영 근절 및 안전한 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여성가족과장 등 3개부서 10명의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1차 전파탐지기 탐색 후 2차 렌즈탐지기로 정밀 탐색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정효경 여성가족과장은 “불법촬영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인 여의주와 함께 민․관 합동 점검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관공서, 공원 등의 공중화장실 뿐만 아니라 민간화장실까지 점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22일 시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복지환경국장의 주관으로 복지전문가와 주민대표, 시의원, 공무원 등이 함께 ‘보건복지부 폐지 권고 및 기초연금 확대에 따른 장수수당의 운영방안’에 관한 주제로 제377차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장수수당이란 2006년부터 시작된 복지서비스로, 의정부시에 1년 이상 거주하는 만 85세 이상 어르신 4,062명에게 매월 2만원씩 연간 9억 8천만 원이 지급되고 있다. 이번 포럼은 날로 강화되는 기초연금에 대한 시비 부담액이 연간 300억 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장수수당 지급대상자의 증가로 내년도 수당이 10억 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 제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호석 복지환경국장은 “조찬포럼을 통해 장수수당의 운영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여러 여건 및 상황들을 고려한 더 나은 복지서비스로 노인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5년 보건복지부는 장수수당처럼 현금지급의 수당에 대해 기초연금과 유사한 중복급여라 하여 폐지·축소를 권고해왔으며, 이에 따르지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안중근 의사 동상 제작자 최우 작가 특별전을 11월 19일부터 11월 22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의정부 역전근린공원에 설치되어있는 안중근 의사 동상의 제작자인 최우 작가가 11월 22일 개최되는 안중근 동상 제막식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작품 4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말(馬)을 소재로 한 대형작품들을 비롯해 다양한 인물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전시되었으며, 특히 안중근 의사를 표현한 작품인‘동양평화론을 집필하고 있는 안중근의사’는 많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우 작가와 의정부시의 특별한 인연은 차하얼학회가 최우 작가에게 안중근 의사의 동상 제작을 요청하며 시작됐다. 최우 작가는 안중근 의사의 동상을 구상하면서 여러 차례 하얼빈역 등 현장을 방문하고 중국에 출판되어있는 안중근 의사에 대한 도서를 모두 섭렵하였으며, 안중근 동상의 굳은 신념을 표현하기 위하여 생동감 있는 작품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한·중 우호 교류의 상징인 안중근 동상을 만든 최우 작가 작품 전시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작가의 깊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청년 신혼부부 2,650쌍을 대상으로 100만 원을 지원하는 ‘경기 청년 결혼지원사업’ 모집 결과, 총 12,029쌍이 신청해 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기 청년 결혼지원사업’은 2024년 청년참여기구 제안을 바탕으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이다. 자격 요건은 신청일 기준 부부 모두 ▲경기도 주민등록자 ▲1985년 1월 1일~ 2006년 12월 31일 출생 청년 ▲2025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 완료 ▲2024년 부부 합산 소득 8천만 원 이하 등 네 가지를 모두 충족해야 한다. 8월 1일부터 29일까지 경기민원24(gg24.gg.go.kr)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남성 평균 연령은 31.8세, 여성은 30.5세였으며, 2024년 합산 평균 소득은 5,078만 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원시가 1,217쌍으로 가장 많았고, 화성시(1,018쌍), 고양시(880쌍)가 뒤를 이었다. 가장 신청이 저조한 시군은 가평군(32쌍)으로 나타났다. 도는 신청자의 자격과 제출 서류를 검증하고, 최근 5년간 경기도 거주기간과 전년도 부부 합산 소득수준을 반영해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네이버가 기후행동 실천을 위해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과 ‘네이버 ESG 프로그램’을 연계한다. 경기도는 3일 성남시 소재 네이버 1784 본사에서 경기도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기행기소 실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번 주가 경기도 기후 슈퍼위크다. 어제 경기도가 UN에 제안해서 만들어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하는 청정대기 국제포럼을 열었다. 오늘에 이어 내일은 도내 야구, 축구, 농구, 배구 등 도내 프로스포츠단과 다회용기 협약을 체결한다”며 “경기도는 기후 대응에 있어서 경기RE100이나 기후펀드, 기후위성, 기후보험 등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하는 사업이 많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애착을 갖는 프로젝트 두 가지로 ‘기후행동 기후소득’과 ‘기후도민총회’를 꼽았다. 김 지사는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1,420만 도민들이 자신의 일상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삶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아무리 기후정책 열심히 해도 결국 국민 삶 속에서 체화되지 못하면 성공하지 못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기후행동기회소득 앱에 150만 이상 도민이 참여를 하셨다”면서 자부심을 표현했다. 기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남양주 더힐포레4단지, 화성 병점역동문굿모닝힐, 남양주 다산반도유보라메이플타운 등 9개 아파트 단지를 ‘2025년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도는 시군에서 자체 평가 후 추천한 단지를 대상으로 8월 11일부터 8월 29일까지 500세대 미만, 500세대 이상 1천 세대 미만, 1천 세대 이상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해 그룹별 3위까지 단지를 선정했다. 평가 내용은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 17개 항목이다. 이번 선정된 단지는 ▲Ⅰ그룹(500세대 미만)에 남양주 더힐포레4단지(358세대), 수원 영통건영2차(470세대), 광주 e편한세상광주역3단지(423세대) ▲Ⅱ그룹(500~1,000세대 미만)에 화성 병점역동문굿모닝힐(518세대), 부천 래미안어반비스타(831세대), 평택 청북이안아파트(640세대) ▲Ⅲ그룹(1,000세대 이상)에 남양주 다산반도유보라메이플타운(1,085세대), 평택 지제역더샵센트럴시티(1,999세대), 양주 제일풍경채레이크시티1단지(1,246세대) 등 총 9개 단지다. 그룹별 1위를 보면 남양주 더힐포레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2025 양주시 일자리박람회 with 경기5070그레잇잡투어』가 오는 11월 18일(화)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되며, 참가기업 모집은 오는 9월 19일(금)까지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채용 정보를, 기업에는 현장 면접을 통한 우수 인재 채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양주고용센터, 양주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같은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해 구직자들의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채용관은 총 20개사로 운영 예정이며, 모집 대상은 구인 인원 2명 이상, 상시 근로자 25명 이상의 기업이다. 참가기업에는 현장 면접 부스를 지원하며, 업체 홍보와 구직자 매칭 서비스도 함께 지원된다. 신청방법은 양주시청 누리집 공고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오는 9월 23일(화)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 일자리지원팀(☎ 031-8082-60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올해 박람회는 청년, 중장년층, 경력단절 여성 등 다양한 계층의 취업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많은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024 회계 연도 지방재정 결산 공시 결과를 3일 누리집에 게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2024 회계 연도 결산 규모는 1조 7,787억 원이며, 세입 결산액은 2조 863억 원, 세출 결산액은 1조 7,787억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방세 과세권을 담보로 사업 투자 재원을 조달하는 지방채무액이 0원으로 집계돼, 유사 규모 지자체의 평균 채무액 209억 원과 비교해 포천시 재정의 건전성이 입증됐다. 또한 복식부기 기준으로 부채는 314억 원에서 298억 원으로 16억 원 감소했지만, 유동·투자자산은 4조 1,613억 원에서 4조 2,932억 원으로 1,319억 원 증가해 안정적인 재정 상태를 보여줬다. 재정 자립도는 19%, 재정 자주도는 51.6%로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는데, 이는 의존 재원인 국도비 확보액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분야별 세출 현황을 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3,241억 원(28.5%)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국토·지역개발 1,532억 원(13.5%), 교통·물류 1,144억 원(10%) 순으로 나타났다. 취약계층 보호와 생활 인프라 개선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 예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일 ‘2025년 포천애봄365 1인1특기 키움지원 운영 용역’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포천형 초등 돌봄 서비스 ‘포천애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아동 개개인의 소질과 흥미에 맞춘 맞춤형 특기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주도적 성장과 미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총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관내 초등 돌봄시설 포천애봄 5개소에서 포천애봄 프로젝트 사업을 2026년 2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학기 중 정규 과정과 방학 중 심화 과정으로 나뉘어 운영한다. 학기 중에는 △창의 과학 활동 △감성 예술 활동(미술·공예·음악 등) △코딩 및 미래 산업 교육 △문해력 기반 독서 토론 △놀이 중심 인성 학습 △기초 학습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방학 중에는 △과학+예술, 코딩+드론 융합 창작 활동 △디지털 창작 교실 △나만의 책 만들기 △현장 체험 학습 등 심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사업 종료 후에는 성과 공유회를 통해 운영 결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향후 포천형 돌봄 모델을 고도화해 지역 전반으로 확산해나갈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