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월 29일 제7차 긴급 TF회의를 열고 최근 두 차례 유찰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관련 용역에 관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주재로 안지찬 시의회 의장,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 권재형 도의원, 임호석 시의회 부의장, 정선희, 김현주, 김연균, 박순자, 이계옥 시의원과 장인봉 신한대학교 교수, 시민대표 6명 등 모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입찰 공고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기본계획 변경 검토 용역’이 참여 업체가 없어 유찰된 데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용역에 대한 기대가 컸던 만큼 예상치 못했던 유찰에 안타까움과 답답한 심정을 토로하며, 지난 10월 한 토론회를 통해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노선 변경이 가능하다고 주장함으로써 의정부시의 용역 시행 결정의 배경이 된 모 전문가들이 금번 입찰에 참여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한 의문을 강하게 제기했다. 또한, 의정부시에서 제시한 과업 조건이 과도하여 이와 같은 일이 벌어진 것이라며 과업 내용을 조정해서 다시 발주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세 시간이 넘게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및 저변 확대를 위하여 의정부시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아마추어 단체, 동호회 및 개인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진흥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신청기간은 2019년 1월 29일부터 2월 14일 까지 17일간이며 공연, 전시회 등 시민에게 활동내역을 공개하는 사업에 대해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사업신청 희망자는 의정부시 홈페이지(http://www.ui4u.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방문 및 우편으로 의정부시 문화관광과에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문화관광과(828-4332)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2월 1일부터 민락IC~잠실 간 전세버스 1대를 긴급 투입한다. 전세버스는 출근시간대 1회 민락IC정류소(송산사지 근린공원 앞)에서 7시 30분에 출발하여 잠실역 광역환승센터까지 운행된다. 이번 전세버스 투입에는 의정부시가 경기도 및 양주시와 협의하여 2018년 4월 개통된 G1300번(양주 옥정 ~ 민락2지구 ~ 잠실)버스의 출근시간대 혼잡(현재 15~20분 간격 운행) 및 민락IC 정류소에서의 입석, 무정차 통과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결정된 것이다. 더불어, 3월 경 G1300번 버스의 증차 때까지 한시적으로 전세버스를 운행하여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향후 경기도와 협의하여 의정부~잠실 간 광역버스 신설을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지난 1월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노선입찰제에 의정부~잠실간 노선을 신청하여 선정되었으며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는 1월 29일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에서 주관하는 ‘2019년 사회적기업 인증 설명회’를 개최했다. 관내 20여 개의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준비하거나 관심이 있는 업체와 경기도 일자리 재단, 양주시사회적경제 지원센터 등이 참여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2019년 확 바뀐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사회적기업 인증 조건을 설명하고 인증을 준비하는 의정부 관내 기업들의 다양한 질문을 ‘사람과세상’ 박정기 팀장이 응답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설명회 결과 완화된 인증기준을 통해 많은 업체가 진입의 가능성을 타진했으며, 앞으로 도에서 공모하는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의 진입을 희망하는 업체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었다. 박정기 팀장은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추후 업체별 컨설팅을 통해 관내업체의 예비사회적기업으로의 진입을 돕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2019년 상반기 중에 ‘의정부형 예비사회적기업’ 모집을 통해 관내기업의 예비사회적기업 진입을 지원하고,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전광용)는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고 의정부시 산모의 출산 후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하여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보건복지부 지침에 의한 대상자는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출산가정이며, 서비스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둘째 이상 출산가정일 경우, 2018년부터는 우리시 고유의 사업으로서 소득에 상관없이 모든 가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산모가 의정부 거주자(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유지)면 된다. 신청방법은 산모의 신분증을 지참 하고 의정부시보건소 또는 동부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사이트 복지로(bokjiro.go.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전광용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대상자가 매년 점차 확대되어 의정부시 산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나아가 의정부시 출산율 제고에도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www.ui4u.go.kr/health)를 방문하거나 의정부시 보건소 모자보건팀(031-870-6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월 25일 신관 소회의실에서 정승우 자치행정국장 주재로 각동 주민센터에서 추천한 하나로창구 직원과 시민봉사과 직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간담회를 실시했다. 시는 지난해 약 170여만 건의 제증명 민원을 처리한 각동 주민센터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원 업무처리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피드백 함으로써 개선사항을 마련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민원창구의 안전 환경 조성과 무인민월발급기 추가 설치, 전자적 십지지문 등록기기 도입 및 교육 또는 해외 출장 시 교대근무 등의 근무환경개선 등을 토론하였고, 합리적인 민원 처리 방안을 위해 서로의 머리를 맞대고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친절3S평가 등 각종 평가에 대하여는 청사환경 여건 및 인구 수, 민원처리의 난이도 등을 반영하여 누구나 수긍하는 평가가 되도록 보완하고 평가 자체가 직원들의 민원 서비스 질을 저하시키는 요인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펴 나가기로 하였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민원창구를 방문하는 모든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지속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전광용)는 관내 회사, 기관, 학교 등을 방문하여 금연 교육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한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해, 금연상담사 전담팀이 금연희망자를 직접 찾아가는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이다. 금연희망자가 10인 이상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매주 1회, 총 4~5주 동안 대상기관을 방문해 금연상담 및 등록 관리, 니코틴 의존도 검사, 호기 일산화탄소 측정, 행동 강화물품 및 금연보조제(니코틴패치) 제공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 또한 6주차부터는 전화 및 내소 상담으로 금연 유지를 독려하는 추구 관리가 6개월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금연 성공자에게는 성공기념품을 제공한다. 전광용 보건소장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참여시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금연교육, 금연구역 점검 등 체계적 금연지원서비스 제공·관리로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의정부시 보건소 금연클리닉(031-870-6064)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설 연휴 기간 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경전철 심야 특별수송계획을 수립해 시행키로 했다. 의정부시와 인천교통공사는 설 연휴기간 중 2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경원선 회룡역에서 환승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의정부경전철 심야 임시열차를 투입, 종착역 기준 다음날 새벽 1시 36분까지 총 16회(1일 8회) 연장 운행한다. 의정부시와 관리운영사인 인천교통공사는 설 명절기간 특별 비상근무를 시행하여 상황 발생에 대비하고, 귀성객 등 이용승객의 안전을 위해 차량 및 역사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의정부경찰서와의 협조를 통해 역사주변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범죄예방 등 시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덕현 안전교통건설국장은 “설 연휴 시민들의 안전하고 빠른 귀성길을 제공하기 위해 경전철 연장운행과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설 연휴 임시열차에 대한 상세한 안내 및 문의는 의정부시청 경전철사업과 (031-828-4912) 및 의정부경전철 종합관제실(031-820-1000)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월 24일 설 명절 이용객이 증가하는 다중이용시설인 의정부역, 의정부 지하상가, 행복로를 중심으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점검의 날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화재사고 및 각종 안전사고와 관련하여 시민들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위험요인에 대하여 한 달에 한번이라도 안전을 점검하는 습관을 실천하기 위해 만들어진 날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성인 의정부시 부시장, 안전교통건설국 직원, 소방대원, 지역자율방재단원, 전기안전공사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귀성ㆍ귀경길 교통안전, 전기ㆍ가스 사고 예방, 비상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화재사고 예방 등 안전수칙을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이성인 의정부시 부시장은 “위험요인이 발생하면 안전신문고 등을 통해 즉시 신고하길 바라며, 캠페인을 통한 안전의식 고취로 사고 없는 즐거운 설이 되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기획재정부에서 1월 23일에 발표한 ‘국유재산 토지개발 선도사업지 11곳 선정 대상 중 고산동 의정부 교정시설 일대에 생활SOC도입, 법무타운을 조성한다’는 언론보도에 따른 대책회의를 1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는 고산동 의정부교정시설 및 경작지를 대상사업지로 생활SOC, 법무타운을 조성하는 정부 발표에 따른 우리시 대책 및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안병용 의정부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장, 관련부서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고산동 일대 생활SOC, 법무타운 조성은 우리시 입장에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복합문화융합단지 성공에 날개를 달아준 격”이라며, “법원‧검찰청 이전이 예상되는 현재 녹양동 법원, 검찰청 부지 활용방안도 적극 검토해 지역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지시하고, 대상지역 주변의 개발계획과 연계하여 도로망 확충, 법무타운 조성 등에 있어 지역경제 활력 제고는 물론 최대한 우리시 의견이 관철되도록 관련부처와 적극적인 협의와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의정부 지역 도의원들과 시(市)가 함께 노력한 결과, 지난해 의정부 지역 발전에 필요한 ‘특별조정교부금’ 16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인구수, 도세 징수실적, 재정력 지수 등에 따라 획일적으로 산정해 교부하는 일반조정교부금과 달리 시·군의 시책을 추진하는 등 특정한 재정 수요에 충당하기 위한 예산으로, 해당 지자체 노력 정도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인다. 지난해 시가 도의원들과 협력하여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서부로 사패터널 조명시설 교체 9천3백만 원 △동일로(서울시계) 확장사업 5억 원 △백석교 외 3개소 보수보강 5억 원 △오동어린이공원 리모델링 5억 원 △생활체육시설 개선공사(녹양테니스장) 2억2천만 원 △지방하천 징검다리 개선사업 4억 원 △장암천 소하천 정비사업 5억 원 △송산동 일원 도로안전시설물 정비 4억 원 △지하도상가 냉각탑 등 교체 사업 10억 5천만 원 △한중문화교류 기념물 주변공원 환경 조성 5천만 원 △신곡동 132-1번지 일원 우수박스 신설 공사 1억 5천만 원 등으로, 시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여가활동을 선용하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는 그동안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보건소(보건소장 전광용) 치매안심센터는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만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조기발견을 위해 무료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치매조기검진을 원하는 관내 만60세 이상 어르신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언제나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 관련 단체 및 시설(노인대학, 경로당, 노인종합복지관)로 직접 방문해 치매예방교육과 무료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지난해는 1만2천180명이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649명이 치매진단검사를 받고 484명의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했다. 치매확진 시에 치매 환자 등록·관리, 치매치료비 지원(월 3만원 이내), 가족교육, 쉼터이용 등 권역별 치매안심센터(보건소, 흥선, 신곡, 송산)에서 치매 통합 서비스를 제공했다. 전광용 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 할수록 중증 치매로의 이환과 투병기간을 크게 줄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월 16일부터 1월 23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KSD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성장기 드림스타트 아동의 현명한 소비습관을 기르고 올바른 경제관 확립을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 1주차에는 ‘용돈이야기’, 2주차에는 ‘신용이야기’라는 주제로 돈의 개념, 기본적인 경제흐름 및 신용의 중요성 등을 교육했다. 특히, 어린이 금융교육 전문강사의 이론교육과 교구 및 보드게임을 사용하는 체험·참여형 방식으로 아동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이해하기 어려운 경제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정효경 여성가족과장은 “평소 접하기 힘든 금융교육을 통해 기본적인 경제 흐름을 이해하고 올바른 경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합리적인 지출과 소비를 할 수 있는 건강한 아동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월 22일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기본계획 노선 변경을 검토하기 위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기본계획 변경 검토 용역의 입찰을 재공고했다. 지난 1월 22일까지 진행된 용역 입찰공고에서 참여 업체가 없어 유찰됨에 따라 오는 28일까지 재입찰 공고를 진행 중이다. 입찰 참여 접수는 오는 1월 24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전 10시까지 5일간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진행되며, 28일 오전 11시 개찰된다. 이번 과업의 주요 내용은 지역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할 수 있는 합리적인 대안 노선을 마련하고,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기본계획을 변경하는 사항이다. 의정부시는 과업의 특수조건으로 경제적 타당성이 인정되는 노선(B/C 1 이상)일 것, 사업규모 및 총사업비의 증가는 예비타당성조사 대비 10% 미만일 것, 진행 중인 건설사업 일정의 지연이나 중지는 불가, 신곡・장암지구와 민락지구를 경유할 것 등을 과업 내용서 상에 명시했다. 의정부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광역철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선 변경 검토 용역을 추진하는 것으로, 재공고를 통해 참여 업체를 모집하여 기본계획을 변경할 수 있도록 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월 22일 의정부시 신관 소회의실에서 각 회계별 특성을 반영한 이자 수익 제고방안을 주제로 제395차 재정경제국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유근식 재정경제국장 주재로 NH농협은행의정부시청출장소장 및 특별회계 담당 팀장 등 13명이 참석했으며, 금고 재약정에 따른 금리변동 및 변화되는 재정환경에 대응해 이자수익을 증가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재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정보 제공을 시금고에 요구하였으며, 정기예금으로 운용이 불가능한 자금에 대해서도 초단기금융상품(MMDA) 운용 등 적극적인 자금운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자금 분산예치와 시금고와의 약정을 최대한 활용하는 등 적극적인 자금운용에 따른 리스크 관리방안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용기 회계과장은 “오늘 조찬포럼을 통해 담당자의 자금운영에 대한 관심제고와 적극적 자금운용으로 이자수익을 극대화하여 시 재정확충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청년 신혼부부 2,650쌍을 대상으로 100만 원을 지원하는 ‘경기 청년 결혼지원사업’ 모집 결과, 총 12,029쌍이 신청해 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기 청년 결혼지원사업’은 2024년 청년참여기구 제안을 바탕으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이다. 자격 요건은 신청일 기준 부부 모두 ▲경기도 주민등록자 ▲1985년 1월 1일~ 2006년 12월 31일 출생 청년 ▲2025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 완료 ▲2024년 부부 합산 소득 8천만 원 이하 등 네 가지를 모두 충족해야 한다. 8월 1일부터 29일까지 경기민원24(gg24.gg.go.kr)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남성 평균 연령은 31.8세, 여성은 30.5세였으며, 2024년 합산 평균 소득은 5,078만 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원시가 1,217쌍으로 가장 많았고, 화성시(1,018쌍), 고양시(880쌍)가 뒤를 이었다. 가장 신청이 저조한 시군은 가평군(32쌍)으로 나타났다. 도는 신청자의 자격과 제출 서류를 검증하고, 최근 5년간 경기도 거주기간과 전년도 부부 합산 소득수준을 반영해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네이버가 기후행동 실천을 위해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과 ‘네이버 ESG 프로그램’을 연계한다. 경기도는 3일 성남시 소재 네이버 1784 본사에서 경기도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기행기소 실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번 주가 경기도 기후 슈퍼위크다. 어제 경기도가 UN에 제안해서 만들어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하는 청정대기 국제포럼을 열었다. 오늘에 이어 내일은 도내 야구, 축구, 농구, 배구 등 도내 프로스포츠단과 다회용기 협약을 체결한다”며 “경기도는 기후 대응에 있어서 경기RE100이나 기후펀드, 기후위성, 기후보험 등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하는 사업이 많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애착을 갖는 프로젝트 두 가지로 ‘기후행동 기후소득’과 ‘기후도민총회’를 꼽았다. 김 지사는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1,420만 도민들이 자신의 일상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삶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아무리 기후정책 열심히 해도 결국 국민 삶 속에서 체화되지 못하면 성공하지 못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기후행동기회소득 앱에 150만 이상 도민이 참여를 하셨다”면서 자부심을 표현했다. 기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남양주 더힐포레4단지, 화성 병점역동문굿모닝힐, 남양주 다산반도유보라메이플타운 등 9개 아파트 단지를 ‘2025년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도는 시군에서 자체 평가 후 추천한 단지를 대상으로 8월 11일부터 8월 29일까지 500세대 미만, 500세대 이상 1천 세대 미만, 1천 세대 이상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해 그룹별 3위까지 단지를 선정했다. 평가 내용은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 17개 항목이다. 이번 선정된 단지는 ▲Ⅰ그룹(500세대 미만)에 남양주 더힐포레4단지(358세대), 수원 영통건영2차(470세대), 광주 e편한세상광주역3단지(423세대) ▲Ⅱ그룹(500~1,000세대 미만)에 화성 병점역동문굿모닝힐(518세대), 부천 래미안어반비스타(831세대), 평택 청북이안아파트(640세대) ▲Ⅲ그룹(1,000세대 이상)에 남양주 다산반도유보라메이플타운(1,085세대), 평택 지제역더샵센트럴시티(1,999세대), 양주 제일풍경채레이크시티1단지(1,246세대) 등 총 9개 단지다. 그룹별 1위를 보면 남양주 더힐포레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2025 양주시 일자리박람회 with 경기5070그레잇잡투어』가 오는 11월 18일(화)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되며, 참가기업 모집은 오는 9월 19일(금)까지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채용 정보를, 기업에는 현장 면접을 통한 우수 인재 채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양주고용센터, 양주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같은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해 구직자들의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채용관은 총 20개사로 운영 예정이며, 모집 대상은 구인 인원 2명 이상, 상시 근로자 25명 이상의 기업이다. 참가기업에는 현장 면접 부스를 지원하며, 업체 홍보와 구직자 매칭 서비스도 함께 지원된다. 신청방법은 양주시청 누리집 공고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오는 9월 23일(화)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 일자리지원팀(☎ 031-8082-60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올해 박람회는 청년, 중장년층, 경력단절 여성 등 다양한 계층의 취업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많은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024 회계 연도 지방재정 결산 공시 결과를 3일 누리집에 게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2024 회계 연도 결산 규모는 1조 7,787억 원이며, 세입 결산액은 2조 863억 원, 세출 결산액은 1조 7,787억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방세 과세권을 담보로 사업 투자 재원을 조달하는 지방채무액이 0원으로 집계돼, 유사 규모 지자체의 평균 채무액 209억 원과 비교해 포천시 재정의 건전성이 입증됐다. 또한 복식부기 기준으로 부채는 314억 원에서 298억 원으로 16억 원 감소했지만, 유동·투자자산은 4조 1,613억 원에서 4조 2,932억 원으로 1,319억 원 증가해 안정적인 재정 상태를 보여줬다. 재정 자립도는 19%, 재정 자주도는 51.6%로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는데, 이는 의존 재원인 국도비 확보액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분야별 세출 현황을 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3,241억 원(28.5%)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국토·지역개발 1,532억 원(13.5%), 교통·물류 1,144억 원(10%) 순으로 나타났다. 취약계층 보호와 생활 인프라 개선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 예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일 ‘2025년 포천애봄365 1인1특기 키움지원 운영 용역’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포천형 초등 돌봄 서비스 ‘포천애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아동 개개인의 소질과 흥미에 맞춘 맞춤형 특기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주도적 성장과 미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총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관내 초등 돌봄시설 포천애봄 5개소에서 포천애봄 프로젝트 사업을 2026년 2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학기 중 정규 과정과 방학 중 심화 과정으로 나뉘어 운영한다. 학기 중에는 △창의 과학 활동 △감성 예술 활동(미술·공예·음악 등) △코딩 및 미래 산업 교육 △문해력 기반 독서 토론 △놀이 중심 인성 학습 △기초 학습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방학 중에는 △과학+예술, 코딩+드론 융합 창작 활동 △디지털 창작 교실 △나만의 책 만들기 △현장 체험 학습 등 심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사업 종료 후에는 성과 공유회를 통해 운영 결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향후 포천형 돌봄 모델을 고도화해 지역 전반으로 확산해나갈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