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청렴 문화를 생활화하기 위해 다양한 청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자족도시조성과가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 고취와 청렴 실현을 위해 ‘청렴 화면보호기’를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화면보호기는 지난달 8월 부서 자체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일정 시간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활성화되어 모니터에‘공무원이 알아야 할 공무원 행동강령’의 내용이 나타난다. 이창열 자족도시조성과장은 “일상에서 청렴에 대한 결의와 부패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청렴을 생활화하고자 했다”며 “화면보호기 도입은 비록 작은 실천으로 보이지만 청렴을 실천하고자 하는 우리의 의지를 나타내는 만큼 청렴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은남통합보건지소 재활운동센터에서 ‘2024년 장애인대상 작품활동 프로그램 수료 및 전시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센터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6월부터 8월까지 총 2기로 피포페인팅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종료 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했다. 피포페인팅은 ‘명화 따라 그리기’라고 불리며 유명한 명화나 캐릭터 도안을 따라 색칠할 수 있게 제작된 상품이다. 그림을 잘 못 그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서적 건강 악화를 방지하고 2차 장애 예방을 위한 통합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고령화로 인하여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를 촉진시키고, 자아존중감을 높일 수 있는 여가 재활프로그램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25년도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재활 프로그램 운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캐릭터 ‘디디씨’와 브랜드 정체성(BI, Brand Identity) 디자인이 8월 27일에 2024년 굿디자인 어워드 브랜드 디자인 부문에서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디디씨는 동두천 시민들의 소망과 열망을 상징하는 캐릭터로, 밝고 편안한 색상과 귀여운 외형을 통해 동두천시의 활기찬 이미지를 표현한다. 이름은 'Dongducheon'의 약자인 ‘디디(DD)’와 사람을 의미하는 ‘씨(氏)’를 결합해 동두천시와 시민을 하나로 연결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수상을 기념해, 동두천시는 다가오는 10월, 디디씨 캐릭터 이모티콘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이모티콘은 동두천시청 카카오톡 채널 '동두천시청 알림톡'을 친구 추가한 시민들에게 우선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며, 동두천시의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우리 시의 상징인 디디씨와 BI 디자인이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동두천시의 정체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과 소통의 기회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5일 추석 명절을 맞아 보훈대상자를 위문하고자 동두천 보훈회관을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보훈단체 위문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위문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자리를 함께한 동두천 보훈단체 회장들은 “매년 시에서 보훈대상자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음에 감사하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우리가 매년 걱정 없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명절을 보내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면서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가족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투명한 청렴 문화 확산과 부패 방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5일 시는 반부패·청렴 표어 공모전을 실시해 최우수작에 대한 시상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청 소속 가족보육과 전 부서원이 참여했으며 부서원의 투표를 통해 청렴 표어 우수작 3점을 1차 선정한 후 공무원과 시민들이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2차 투표를 진행했다. 공모 결과 우수작으로는 ‘청렴한 내가 청렴한 세상을 만든다’, ‘생각은 청렴하게! 행동은 공정하게!’ 등 2점이 최우수작은‘이제는 청렴 플로팅이다’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지현 가족보육과 과장은 “부패 척결 의지를 담은 청렴 표어를 통해 모두가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김으로써 개개인의 청렴 의식과 부패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고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 가족보육과는 올해 ▲청렴 소통의 날, ▲청렴 다짐 게시판 만들기, ▲청렴 표어 공모전, ▲청렴도 제고를 위한 청렴 서약서 작성을 통해 청렴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추석을 맞아 지역상권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하여 구매금액의 10% 페이백 이벤트를 골자로 한 ‘추석 맞이 소상공인 민생회복 프로젝트’를 오는 18일까지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상권별 상인회를 주축으로 덕정 골목상권, 엄상마을 골목상권, 고읍 골목상권, 신산시장마을상점가 4개의 상권에서 진행되며, 각 상권별로 구매금액의 5만원 이상부터 10% 상당의 페이백 이벤트를 추진한다. 페이백 이벤트의 구체적 운영방식은 상권별로 상이하다. 신산시장마을상점가는 18일까지 구매금액의 10% 온누리상품권 지급한다. 덕정 골목상권은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엄상마을 골목상권은 9월 9일부터 18일까지, 고읍 골목상권은 9월 13일까지 구매금액의 10%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강수현 시장은 “최근 고물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경영 애로를 겪는 관내 소상공인들이 이번 소비 촉진을 위한 이벤트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추석 연휴 특별감시 계획을 수립하고, 연휴 기간 중 폐수 무단 배출 등 불법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 9일부터 24일까지(16일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순찰을 강화하는 등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동두천시는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계획에 따라 명절 연휴 기간 관리 소홀 및 감독 소홀 등 취약 시기를 이용해 오염물질 불법 배출 업소와 지역에 대한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자 한다. 더불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신고창구, 상담 창구(☏128)를 운영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등 취약 시기에 불법 환경오염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시 활동을 강화해,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국내 최장수 록 축제(페스티벌)인 ‘동두천 록 페스티벌’이 지난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소요산 주차 광장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동두천 록 축제는 1999년 첫 개최 이래 한국 록 음악의 상징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매년 수많은 록 마니아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먼저 축제 첫째 날에는 록 밴드 경연 대회가 개최됐으며, 둘째 날에는 국내 최정상 록 음악가(뮤지션)의 초청공연이 이어졌다. 더불어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행사로 양일간 행사장을 찾은 8천여 명의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첫날 열린 록 밴드 경연 대회에서는 ‘라디안(밴드명)’이 청소년부 대상을, ‘다이빈(밴드명)’이 일반부 대상을 수상했다. 이튿날인 31일에는 정홍일 밴드, 곽동현, 크라잉넛, 데이브레이크, 김경호 등 국내 최정상 록 밴드의 특별 무대가 이어졌고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샀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제24회 동두천 록 축제(페스티벌)가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국내외 록 음악 팬들과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동두천시는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를 대표하는 국가무형유산 중 하나인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이 청명한 가을 21일(토) 오후 2시에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개최된다. 올해 제63회를 맞는 이번 정기공연은 무형유산을 시민에게 공개하고 무형유산의 보전·전승 활성화를 위해 무형유산의 원형을 실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해 왔다. 이번 정기공연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선정된 ‘한국의 탈춤’을 대표하는 양주별산대놀이 과장별 공연과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정기공연은 양주시가 자랑하는 무형유산의 예술적 기량과 기술의 정수를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많은 시민이 가족들과 함께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유산을 직접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양주시에서도 무형유산을 비롯한 국가유산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창조적으로 계승하여 시민의 문화향유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 양주시가 경기북부의 역사문화도시로 더욱 더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무형유산 정기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행사소식)에 방문하거나 양주시청 문화관광과(☎031-8082-56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3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명사초청 특별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시민 350여명이 참석해 재치있는 입담으로 널리 알려진 아동전문가 박근주 교수를 초청해 ‘바른교육으로 바른사회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며 올바르게 양육하는 방법 및 양성평등 실천과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한 내용으로 강연했다. 특강은 모두가 동등한 인권을 보장받으며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자는 양성평등주간의 취지와 맞물려 한 층 더 의미있는 시간으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도 열렸다. 오전에는 양주가정폭력상담소가 어린이 700여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인형극을 실시하고 특강 시작 전에는 양주시가족센터, 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 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양주가정폭력상담소에서 양성평등 실천캠페인, 다문화가족 인식개선 캠페인,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폭력예방 캠페인 등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양성평등주간의 취지를 널리 알리며 공감대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진행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 실천 문화가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3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회장 윤한옥)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도시 동두천’이라는 주제로, 동두천시 14개 여성단체장과 양성평등상 수상자, 각 사회단체장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먼저 청년예술인 전성훈의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시상에는 「일과 가정의 양립 활성화 부문」에 임완택, 「양성평등 실현 부문」에 김미정, 「양성평등 문화확산 부문」에 이유화 씨가 각각 수상했다. 윤한옥 동두천시 여성단체의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양성평등 주간이 올해로 29번째가 된다. 오늘날까지 우리 사회는 공정하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앞으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도시 동두천!’이라는 올해 구호(슬로건)처럼 남성과 여성 모두가 공정하고 평등한 기회와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양성평등은 성에 따른 차별 없이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공공기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위해 ‘일회용품 없는 회의’를 추진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문화를 확산하고자 각 부서장은 개인 텀블러를 지참해 회의를 진행하고 ‘1회용품 제로’의 구호를 외쳤다. 시는 앞으로 매월 10일 부서 1회용품 사용 여부 점검 및 시청 청사 내 다회용 컵 공급, 세척 용역 추진 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폐기물 발생량의 증가 문제와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민간부문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노력이 모이면 큰 변화를 일으켜 우리가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건강한 지구로 변화시킬 수 있다”며 “공공청사 내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3일 시청 상황실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의 주재로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추진 상황 점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부회의는 9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나리농원에서 열리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천일홍 개화 상태와 농원 환경 정비, 참여 단체 및 기관과의 협력, 홍보 계획과 축제 주요 일정 등을 보고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나리농원 개장 동안 할인에 동참하는 양주2동 소재 외식 업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일 간의 축제에 기록했던 14만 명 방문객을 넘어, 올해는 16만명을 유치하고, 양주 천일홍 축제가 경기북부를 넘어 전국적인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일, 평생교육원에서 ‘2024년 민주시민교육’ 2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금번 회차는 ‘우리의 뇌는 왜 인공지능보다 나은가?’라는 주제로 장동선 강사를 초청해 강의를 들으러 온 시민 150여 명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장동선 강사는 이번 강연을 통해 편향된 인공 지능(AI)의 정보에 대해 경고하며 인공 지능 시대에 인간의 유일한 강점은 뛰어난 개인이 아닌 서로 간의 연결성이라고 강조했다. 강연을 들은 한 시민은 “미래에 대한 고민을 강사님의 경험담과 진중한 답변으로 함께 고려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면서 “앞으로 동두천시에서 이런 강연을 자주 접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민주시민교육은 현시대에서 요청되는 삶의 가치를 고찰하기 위한 명사 초청 강연으로 진행되고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달 30일, 시장실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이종진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시설물 위수탁 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위수탁 계약 대상 사업은 ▲공영주차장 ▲자연휴양림 등 산림휴양 시설 ▲두드림 패션센터 ▲시민회관 ▲안흥동 공설묘지 ▲쓰레기종량제 봉투 제작 및 판매 ▲현수막 게시대 관리 사업 등 5개 분야 7개 사업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공단 출범 초기에 운영에 있어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와 공단이 긴밀하게 협조해나갈 것이다. 또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 기관이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진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 역시 재난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시민 중심의 시설관리를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철저하고 투명한 경영 관리를 통해 우수 공기업으로 도약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새싹기업(스타트업) 판로 개척과 대·중견기업 협업을 지원하는 ‘2025년 상생마켓’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상생마켓’은 콘텐츠 분야 새싹기업에서 개발/연구/제작해온 주력분야, 역량을 실제 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판로를 지원하는 행사다. 대·중견기업 파트너사와 1:1 비즈미팅을 지원하며, 새싹기업의 콘텐츠/서비스 검증,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한다. 비즈미팅 종료 후 별도 계약 등 추가 논의가 필요한 경우 컨설팅 등 후속연계도 지원한다. 또한, 상생마켓 참여기업은 ‘상생 오픈이노베이션’ 공모 신청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상생 오픈이노베이션’은 새싹기업이 보유한 콘텐츠와 기술을 바탕으로 대·중견기업과 협업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제작자금 및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시장 진출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상생마켓은 ‘상생 오픈이노베이션(6월 예정)’에 앞서 협업 프로젝트 발굴을 위한 것이다. 행사는 오는 27일 13시부터 18시까지 판교 타운홀(경기 성남시 분당구 분당내곡로131, 판교테크원타워 3층)에서 개최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파트너사는 총 9개 사이며 모집분야는 관광, 엔터테인먼트, 패션/뷰티, 홈/리빙,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 북부청사가 오는 5월 12일부터 부속의원에서 예방접종을 받는 직원을 대상으로 ‘전자예진표’를 도입한다. 기존에는 예방접종 전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종이 예진표를 수기로 작성해 왔으나, 개인정보 보관·이관에 따른 행정 부담, 문서 관리의 어려움, 필체 불명확 및 오류 발생 등으로 업무 효율이 저하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 ‘전자예진표’ 도입 조치로 부속의원을 방문하는 직원들은 예방접종 당일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웹사이트 또는 QR코드를 통해 전자예진표를 작성하면 의료진이 시스템을 통해 내용을 확인해 접종을 진행하게 된다. 전자예진표 도입은 현장 대기시간과 행정업무를 줄여 보다 효율적인 접종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자료 정확성 확보, 문서 폐기 및 이관 업무 감소 등 행정 효율성이 향상되어, 접종자 편의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더불어 종이 예진표 절감을 통해 연간 약 CO₂ 0.02톤의 탄소 감축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경기도 북부청사는 5월 12일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9~10월 독감 예방접종도 전자예진표로 작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원진희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5월 12일부터 21일까지 도내 국가·민간 발주 철도건설공사 현장 5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시행한다. 점검 대상은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공사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복선전철 건설공사 ▲수원발 KTX 직결사업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공사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공사 현장으로 지하 터널구간 공사가 진행되는 현장을 중심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경기도 철도건설기술자문위원을 포함해 경기도 철도정책과, 시 철도부서, 발주기관 사업별 책임자 등과 합동으로 추진된다. 구조물 시공상태, 안전관리 체계, 위험요소 관리 및 작업자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해 철도건설 공사 현장 안전성을 높이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개선 조치해 현장 내에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아울러, 현장점검 후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즉각적인 개선조치를 요구하고, 중대한 위험요소 발견 시 작업 중지 요청 등 강력한 대응도 병행할 방침이다. 고태호 경기도 철도정책과장은 “철도건설공사의 특성상 안전이 최우선이어야 한다. 현장 근로자뿐 아니라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이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와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는 지난 9일 ‘공유재산관리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체결한 ‘일반재산 위탁관리 계약’에 이어,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협력 체계를 한층 높이고자 마련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유재산 위탁관리 협력 △실태조사 및 유휴지 발굴·활용 방안 지원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한 합의 사항 등이다. 포천시는 앞으로 지적측량 및 실태조사 역량을 갖춘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력해 공유재산의 위탁관리 및 실태조사, 유휴지 발굴 및 활용, 지방재정 수입 증대를 위한 용도폐지 사업 수행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이 포천시 공유재산 관리의 새로운 도약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관리 분야 선도도시로서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공유재산 총조사 및 관리 분석·진단’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9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착수보고회를 열고 중장기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지난해 3월 29일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추진하는 농촌공간재구조화 및 재생기본계획은 전국 139개 시군이 수립 대상이며, 포천시는 경기도 내에서 이천시에 이어 두 번째로 계획 수립에 돌입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난개발, 고령화, 인구 감소 등 농촌의 소멸 위기에 대응해 농촌의 공간을 체계적으로 이용, 보전, 개발할 수 있도록 농촌 공간에 대한 관리 및 발전 방안을 모색을 목표로 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은 도농복합도시이자 서울시의 1.4배에 달하는 넓은 행정구역을 보유하고 있다. 이로 인해 생활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투자 대비 효과가 도시지역에 비해 낮은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기본계획을 통해 포천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도출해 농촌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농축산업의 경쟁력을 함께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내실 있게 계획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월 20일 한국농어촌공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지질공원 해설사와 함께하는 ‘별헤는 나이트 한탄강’ 활동을 운영한다. ‘별헤는 나이트 한탄강’ 활동은 포천의 자연 경관과 지질 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 및 관광 프로그램이다. △지역 예술인 음악 공연 △비둘기낭폭포 해설 △천체 관측 등으로 구성했다. 활동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비둘기낭폭포 일대에서 회차당 25명씩 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맑고 어두운 밤하늘을 간직한 한탄강 일대에서 별자리와 천체를 관측할 수 있도록 도와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일정 확인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누리집(geoparkcenter.kr)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한탄강운영팀(☎031-538-3030)으로 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질공원의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야간 체험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지역 관광 활성화와 자연환경 보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함께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