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규암면 여성농업경영인회는 지난 17일 ‘보름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로 복지관을 찾았다고 밝혔다.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는 올해로 5년째 이어진 행사로 ”소외된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누다“는 슬로건을 담은 지역봉사단체이며 농협관계자 및 회장을 비롯해 총 15명이 참여하였다고 전했다. 구수한 사골국물에 형형색색 예쁘게 고명이 담겨진 맛있는 떡국과 새콤달콤 어우러진 제철과일등이 이날 무료급식으로 제공됐다고 했다. 지역봉사단체는 장애인분들이 동료분들과 함께 밝은 얼굴로 담소를 나누며 식사하시는 모습이 마치 둥근 보름달을 연상케 한다며 오히려 자신들이 맑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감사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행사에 지속적 참여는 물론 나눔활동 영역을 넓혀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미디어온) 충북 괴산군 내 3개 정보화마을로 구성된 정보화마을연합회(회장 소진호)와 충북인삼농업협동조합은 지난 15일 충북인삼농협 대회의실에서 상호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정보화마을연합회는 ▲장연면 대학찰옥수수마을 ▲칠성면 둔율 정보화마을 ▲칠성면 숲이랑사오랑마을이 마을 간 상호 정보교류와 상생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2011년에 결성되었다. 충북인삼농업협동조합은 높은 인삼 생산량을 바탕으로 '蔘누리'라는 충북 인삼브랜드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이번 자매결연식은 양측 단체가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품을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자매결연을 통해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두 단체의 특산물을 상품화하고 정보화마을 주민의 경제적 향상을 도모하는 등 우호증진과 협력사업을 통한 상생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소진호 괴산군 정보화마을연합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하여 괴산군 3개 정보화마을과 충북인삼농업협동조합이 동반성장하는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태안군이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산불 방지 활동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산림 건조기가 도래됨에 따라 산불 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유사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조심 기간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감시원 50명과 산불 진화대 20명 등 총 70명을 8개 읍·면에 투입해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를 적극 추진, 관내 120개 마을에서 산림 100m 이내 소각을 자제하는 ‘소각금지 서약서’를 제출하는 등 산불 방지를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도 이어지고 있다. 군은 버튼을 눌러 간단히 작동되는 자동화 등짐펌프 40개를 신규 보급하고 일반 등짐펌프 427개에 대한 정비를 마쳤으며, 향후 진화차량 2대를 추가 구입하는 등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또한, 청명과 한식 등 산불 발생 빈도가 높은 주요 위험 시기에는 공무원 특별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점검반을 확대 편성하고, 진화대 및 감시원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교육훈련을 실시하며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에 적극 대처할 방침이라고 했다. 아울러,
(미디어온) 진천군정신건강증진센터는 18일 오후 2시 군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한 자살예방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살예방위원회는 전원건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진천군의회, 진천군교육지원청, 진천경찰서, 진천소방서, 진천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힐링우리요양병원 등 유관기관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 날 위원회에서는 진천경찰서 통계자료에 근거한 2015년 진천군 자살통계현황에 대해 보고했다. 보고에 따르면, 자살률은 여자보다 남자가 높았으며, 거주지별 분포는 관내 자살시도자 90%, 관외 자살시도자 10%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2015년 심리부검 결과보고와 2016년 자살예방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최원희 센터장은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임을 강조하고 모두가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자.”고 당부했다.
(미디어온) 청주시는 흥덕보건소가 오는 3월부터 만성 스트레스로 피로에 지친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및 우울증 예방교육’을 실시해 직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자각하고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직무 스트레스는 건강상 많은 문제와 사고발생의 위험인자로 심할 경우 우울증이나 자살 등 극단적인 행동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직장 내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고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2014년 청주시 자살 사망자 수는 206명으로 그 중 30~50대가 60%인 124명에 달해 ‘우울 및 자살예방교육’이 절실한 시점이다. 흥덕보건소는 3월 ~ 12월 관내 15인 이상 기업체 중 선착순 20곳을 선발해 정신건강교육과 관련한 척도검사를 시행해 문제해결을 위한 상담과 해결방안을 안내하고, 검사결과 정신건강 치료를 요하는 때는 전문 의료기관과 연계, 조기치료가 가능하도록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인 스트레스와 우울증 예방 관리를 돕고 삶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과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직장인 정신건강교육은 20곳을 선착순
(미디어온) 충주시가 지난 17일 인도주의 사랑 실천에 동참하고 나눔과 배려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성영용 대한적십자 충북지사회장, 김헌숙 대한적십자사 충주지구협의회장을 비롯한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금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은 1월말로 종료됐으나, 2월 15일부터 4월30일까지 2차로 적십자회비 모금이 이뤄지고 있다. 또한 2차 모금기간과는 상관없이 11월 30일까지 연중 납부가 가능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각종 재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구호사업 전개 등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또 “앞으로도 사회봉사활동, 난민구호, 이산가족 찾기를 비롯한 각종 국제활동에 사용되는 적십자회비 모금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적십자회비 모금과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043-230-8681)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미디어온) 진천군은 건강하고 행복한 생거진천 건설을 위해 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자 2016 건강도시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건강도시사업 공모는 군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의 기관·단체에서 공모 신청을 받아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군이 보조금을 지원함으로써 다양한 사업을 군민에게 제공하게 된다. 총 지원액은 2000만원으로 5~6개 사업을 선정, 지원할 예정이며, 공모분야는 건강한 생활터 조성, 건강증진 활동, 기타 건강과 관련한 자유주제 등 건강과 관련된 건강도시사업 전반이 해당된다. 신청된 사업은 군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사업의 적합 여부와 추진일정 적정성, 사업의 효과성, 예산의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심의를 거쳐 선정된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추진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진천군에 주소를 두고 활동 중인 기관·단체로 신청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홈페이지(www.jincheon.go.kr)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모계획을 참고해 구비서류를 작성, 군 기획감사실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기관·단체의
(미디어온) 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는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생활개선회 괴산군연합회 과제교육 행사에서 우수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고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는 장학금 후원 외에도 지난해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행사시 지역특산물 가공식품 홍보 판매 수익금으로 성탄절과 연말연시에 불우이웃들을 위한 건강 간식을 무료 제공하는 등 지역봉사를 위해 힘써오고 있으며, 지역대표 여성 학습단체로서 친환경 유기농생활문화에 앞장서는 생활기술 과제보급으로 청정 괴산 지역이미지 제고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최혜진 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장은 “앞으로도 각종 지역행사에 지역특산물 가공식품 홍보활동과 더불어 소외된 많은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재)괴산군민장학회의 장학금은 지역 우수 인재의 외지 유출을 방지하고 인재 양성을 위해 시작돼 2014년 100억 조성 목표를 달성하였으며 2016년 6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명문대 재학생 장학금 지급, 기숙사비 지원, 심화학습반 운영비 지원, 중학교 성적우수학생 장학금 지급함은 물론 장학사업 홍보 및 우수학생 유치 활동을
(미디어온) 충북 괴산군은 오는 2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관내 곳곳에서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 등 민속놀이 행사가 계획되어 있어 산불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군은 정월대보름 전후로 산불방지 대응태세 강화를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확대·연장 운영하고 대보름 행사장과 계곡, 산림 등 민속행위와 무속행위 예상지역에 대해 야간 단속반을 편성해 단속에 들어가며 산불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인력을 전진 배치하여 산불예방을 위한 감시체계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산불진화용 각종 차량·장비·도구 등 일제정비 점검하고 직원 비상연락망을 점검하는 한편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 각종 행사시 산불발생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을앰프방송 및 차량순찰과 가두 방송 등 집중적인 주민 홍보를 실시한다고 했다. 특히, 달집태우기 등 대보름 행사가 열리는 산막이옛길 행사장에 대해서는 구역별로 순찰근무자를 편성하여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문화재와 산림 등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위험한 곳에서의 불놀이는 제한할 계획이라고 했다. 군 담당자는 “산림과 연접된 곳에서는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화재나
(미디어온) 진천군은 박근혜 정부의 핵심국정전략인 정부 3.0에 대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자치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진천군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5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군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앞으로 대군민 정부 3.0 교육·홍보와 부서별 우수사례 발굴추진 및 성과 확산을 통해 선제적 행정서비스 제공은 물론 국민의 정책 참여 활성화로 ‘신뢰받는 군정, 군민행복 진천’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태수 군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부서간 협업행정, 군민 참여 및 소통정책, 정보공개, 대군민 체감도, 우수사례 성과 공유 ·확산 등 정부정책에 대한 지자체의 신속한 국정대응역량을 평가한 것으로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 3.0은 그 동안 정부가 공급자 입장에서 전체 국민을 대상으로 일방적으로 제공하던 공공서비스를 수요자인 국민의 관점에서 제설계하고 통합해 개개인 필요와 욕구에 맞게 맞춤형으로 제공하고자 고안된 현 정부의 국정운영 패러다임이다.
(미디어온) 인천광역가 인천의 관광진흥을 이끌기 위해 관광관련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천시는 1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전성수 행정부시장 주재로 ‘제1회 관광진흥 확대회의 중간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23일 열린 ‘제1회 관광진흥 확대회의’에서 전문가들이 제안한 관광사업 관련 의견에 대해 각 부서의 추진계획 및 추진상황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제1회 관광진흥 확대회의에서 심진범 인천발전연구원 연구실장 등 각계 각층 관광관련 전문가 12명이 모여 인천 관광 마스터플랜, 개항창조도시 추진계획 등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과 함께 ‘인천관광마스터플랜의 역할 정립 및 인천관광정책 예산계획 수립’ 등 23건의 인천 관광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시에서는 관광진흥 확대회의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토론된 각각의 사항들이 시 추진 사업에 반영되도록 제도화 방안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전문가 제안사항들에 대한 추진계획을 카드화해 관리하고, 지속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시는 제도화 방안을 통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관광진흥 확대회의를 연 2회 개최하고
(미디어온) 환경부는 날로 지능화‧은밀화되고 있는 환경사범에 대한 수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환경사범수사 총괄부서인 ‘중앙 환경사범수사 전담반(TF)’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 17일 경기 하남시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중앙 환경사범수사 전담반’ 개소식을 개최한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의 50% 이상이 수도권에 모여 있는 현실 등을 감안하여 사무실을 이곳으로 정했다. ‘중앙 환경사범수사 전담반’은 법무부에서 파견한 환경전담검사를 팀장으로 하고, 수사경력 5년 이상의 환경부 소속 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하여 총 7명으로 조직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검찰의 수사기법과 특별사법경찰의 전문성을 접목했다. ‘중앙 환경사범수사 전담반’은 대형 환경오염사고나 광역적 환경오염행위에 대비하여 신속한 수사체계를 확립했다. 우선,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할 경우, 전담반에서 즉시 증거수집과 범죄행위 수사를 진행하고 영장을 청구하는 등 검찰과 후속절차 협의를 신속하게 진행하는 체계를 마련한 것이다. 또한, 오염물질 불법배출로 인해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등 사회적으로 민감한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진행하는 한편, 유역(지방)환경청 소속의 환경특별사법경찰
(미디어온) 충주시가 충주의 미래를 견인할 서충주 신도시의 활성화를 위해 국민과 함께 만드는 홍보 표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시 승격 60주년(忠州명명 1076년)을 맞은 충주시는 인구 30만 자족도시 충주의 밝은 미래를 이끌 서충주 신도시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서충주 신도시는 주덕읍, 대소원면, 중앙탑면 일원 면적 10.8㎢에 형성돼 있으며, 충주기업도시, 메가폴리스, 충주첨단산업단지가 등 3개의 단지가 위치해 있다. 서충주 신도시 관련 표어는 모든 국민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내용, 감성적인 표현이 어우러진 내용으로, 서충주 신도시에 머무르고 싶을 정도의 잔여울이 듬뿍 담긴 최대 15자 이내의 문구로 작성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2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이며,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서는 충주시 홈페이지(www.cj100.net)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lmh2739@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표어 공모전에 선정되면 1등 20만원, 2등 10만원, 3등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하고, 메일 접수자 중 선착순 20명에게는 스피드상으로 충주 미소진쌀 10kg을 증정한다. 김익준
(미디어온) 충주시는 행정자치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17개 시‧도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평가는 정부3.0수준 제고와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창출을 위한 9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2차에 걸쳐 실시됐다. 충주시는 그동안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자원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실’을 운영하고, ‘건설공사 발생품 재활용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 맞춤 서비스를 추진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펼쳐 호평을 받았다. 또한 대학가 원룸밀집지역 쓰레기문제 개선을 위한 민‧학‧관 협업모델 구축,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 등 협업과 소통을 통한 공공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손명자 규제개혁팀장은 “앞으로도 정부3.0 생활화를 통한 충주특화 모델의 맞춤형 혁신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개인 맞춤형 서비스의 선제적 제공 등으로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울산시는 18일(목) 오전 10시30분 본관 2층 대강당에서 김기현 시장, 박영철 시의회 의장, 이형석 53사단장을 비롯한 울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구청장․군수, 시의원, 군․경 지휘관, 안보․보훈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지방통합방위회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하여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필요한 시책에 대한 국가방위요소별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지역통합방위협의회 의장(시장) 주재로 매년 개최된다. 회의는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기관별 ‘2016년도 통합방위 추진계획’에 대한 주제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한다. 김기현 시장은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 건설을 위해서는 튼튼한 안보가 필수불가결한 전제조건”이라며, “2016년 새해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에 따른 도발과 같은 초국가적·비군사적 재난 상황에도 철저히 대비해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올바른 역사인식과 국가관․안보관 확립을 위한 시책추진에도 노력해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지난 8월 26일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도 경기도 생활임금’을 이같이 결정하고 4일 도 홈페이지에 고시했다. 이번 생활임금은 경기연구원이 상대빈곤기준선, 주거비, 교육비, 교통비, 통신비 등을 고려해 수립한 ‘2026년도 생활임금 산정기준’을 중심으로 생활임금위원회 전원합의로 결정했다. 경기도의 2026년 생활임금 1만 2,552원은 2025년 생활임금 1만 2,152원보다 3.3% 오른 수준이며, 2026년 최저임금 10,320원보다는 2,232원(21.6%)이 많다. 월(209시간 기준) 급여는 올해보다 8만 3,600원이 오른 262만 3,368원이다. 경기도는 2014년 광역지자체 최초로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하고, 2015년부터 생활임금제를 운영하며 노동자의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생활임금 적용대상은 도와 도 산하 공공기관 직접고용 노동자, 도 민간위탁사업 등 간접고용 노동자이며, 2026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한편 도는 생활임금 지급 기업이 경기도 시행 기업 인증이나 공공계약에 참여할 때 가점을 부여하는 ‘생활임금 서약제’를 운영하며 민간 확산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홍성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개최한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이 총 1만 3천여 명이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와 성과를 기록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산업전은 지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전시 규모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183개 기업·기관이 350개 부스를 운영, 최신 반도체 패키징 기술과 연구 성과를 선보이며 국내외 업계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화쎄미텍,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등 글로벌 선도 기업과 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등 주요 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처음 함께 열린 ‘2025 ISES Korea’와의 합동 개막식에서는 글로벌 협력 퍼포먼스와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돼 국제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번 산업전은 반도체 분야 혁신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문 전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을 뿐만 아니라 산·학·연 협력을 통해 국내 반도체 생태계의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 포럼을 비롯한 전문 컨퍼런스와 국내 주요 연구기관 및 기업들이 주관한 기술세미나에는 총 2,076명이 참여해 지난해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재단법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업이 필요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과 기업을 연결해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하는 ‘2025 민간주도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사업의 포스트 오픈이노베이션(POST-Open Innovation, 이하 POST-OI) 지원 대상 협업과제 11건을 최종 선정했다. 오픈이노베이션은 기업이 스타트업·대학·연구기관 등 외부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수용해 협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수요기업(대․중견․중소기업)이 협업 과제를 제시하면, 수요분야 니즈에 맞는 핵심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연결해 핵심 기술이 사업화 가능한지 기술검증(Proof of Concept, PoC)을 진행한다. POST-OI는 기존 PoC 과제가 기술적용 가능성 검증에 머물렀던 것과 달리, 실증을 고도화하고 사업화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에 선정된 11건의 과제는 실증성과가 우수하거나 후속 검증을 통해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과제들이다. 이번 과제에는 ▲HD현대삼호 ▲교보생명보험 ▲대교에듀캠프 ▲삼화페인트 ▲우정바이오 ▲원진 ▲조광페인트 ▲코오롱베니트 ▲한국에자이 ▲호반건설 10개의 수요기업이 참여하며, 기존 협력 중인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2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리적 여건 등으로 발전에서 소외된 지역의 주민 복리 증진과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포천시는 ‘관광 및 생활체육 기반 시설 확충’을 주제로 응모해 ‘한여울 짚라이더 체험관광시설 조성사업’과 ‘포천 이동 체육공원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한여울 짚라이더 체험관광시설 조성사업’은 2027년까지 ‘한탄강 와이(Y)형 출렁다리’와 연계한 체험형 관광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관광객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 이동 체육공원 조성사업’은 이동면 장암리에 파크골프장을 포함한 체육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민들의 체육·여가 활동 기회를 넓히고 외부 이용객 유입을 촉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포천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국·도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3일 전세사기 사전 예방과 투명한 전세 계약 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전세 길목 지킴이 운동’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안전전세 길목 지킴이 운동’은 전세 계약 과정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공인중개사 주도의 자발적 사회운동이다. 운동에 참여하는 공인중개사무소는 △종사자 현황 공개 △위험 매물 중개 금지 △임차인 대상 체크리스트 제공 △계약 후 정보 변동 알림 등 네 가지 실천 과제를 이행해야 한다. 이를 이행한 공인중개사무소에는 ‘안전전세 지킴이’ 인증 스티커가 부착되고, ‘경기부동산포털’에 등록된다. 시는 ‘안전전세 길목 지킴이 운동’을 전세사기 근절을 위한 제도적 장치로 정착시키기 위해 공인중개사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전세사기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시민의 신뢰를 높이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18일과 19일 양일 포천시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명절 선물세트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판매전은 포천 지역에서 생산된 제조·가공식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며, 품질 좋은 명절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소비자 만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는 포천을 대표하는 지역 식품업체가 참여해 한과, 떡, 홍삼, 갈비 등 70여 종의 가공식품 선물세트를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포천식품사업협동조합 윤진수 이사장은 “지역에서 만든 건강한 먹거리로 명절의 정을 나누고, 지역 식품업체의 판로를 넓히기 위해 이번 판매전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판매전은 시민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식품업체에는 새로운 판로 확대의 기회를 주는 중요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