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익산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15년도 고충민원 처리실태 확인조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고충민원 처리역량 강화와 민원 만족도 증진을 위해 2014년 10월부터 2015년 9월까지 1년간 243개 지방자치단체와 일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전문가들의 서면심사와 현지 확인조사를 통해 고충민원 처리실태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익산시는 고충민원 예방·해소·관리기반 등 3개 분야 18개 지표를 바탕으로 한 2015년도 고충민원 처리실태 확인조사 평가에서 시 단위 전국 평균 74.1점보다 11.6점 높은 총85.7점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국승원 감사담당관은 “지난 한 해 동안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고충민원 처리 역량증진과 민원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시민의 억울함과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익산시여성회관이 여성의 능력계발과 자아실현을 통해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2016년 여성회관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교육과정은 3월 14일에 개강하여 소품 손뜨개 및 남자요리과정은 3개월, 자격증취득 및 창업과 취미교양과정은 4개월, 홈패션 및 양재를 포함한 전통문화와 여성복지건강 과정은 5개월간 운영한다. 개설강좌는 ▲자격증취득과정(9개) 문서실무사(컴퓨터기초), ITQ(한글), 한자지도사, 독서지도사, 전통문화역사지도사, 캘리그라피지도사, 방과후아동지도사, 아로마향초지도사, 유아숲해설가 ▲취미·교양과정(9개) 디저트 떡, 가정웰빙요리, 천연발효식초, 약선요리, 홈베이킹&쿠키, 남자요리(남성반), 소품 손뜨개, 홈패션과 리폼, 패션연출 양재 ▲전통·문화 과정(7개) 서예, 한국무용, 기타교실, 오카리나, 우리소리, 수채화, 여성합창단 ▲여성복지·건강과정(6개) 다이어트댄스, 국선도, 요가, 실버댄스(초급, 중급) 볼륨댄스 등 4개 과정 총 31개 과목이다. 특히 작년 특강 운영을 통해 큰 호응을 얻은 남자요리반을 정규과정으로 신설했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2월 23일(화) ~ 25일(목)이며,
(미디어온) 경찰청에서는, 외국인 난민신청 및 국내 체류연장 목적 허위 난민신청이 증가하고, 이를 대행하는 알선중개인의 불법 활동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출입국 법질서 확립 등을 위해 지난 2015년 11월 18일~2016년 2월 15일 기간 중 ▲허위 난민신청 ▲여권.비자 부정발급 ▲허위초청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단순 출입국사범이 아닌 알선중개인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하였는데, 그 결과 출입국질서를 어지럽혀온 불법행위 51건을 적발하고 알선중개인 37명(9명 구속) 포함 총 171명을 검거(17명 구속)하였으며, 범죄 유형별로는 허위초청(79명, 46%), 허위 난민신청(52명, 30%), 여권.비자 부정발급(23명, 13%) 순이었다. 세부 범죄 유형별로 살펴보면, (허위 난민신청) 알선중개인들은 15만~500만 원의 수수료를 받고 난민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위조하는 등 허위 난민신청을 알선해 주었고, 허위 난민신청자들은 체류기간 연장을 목적으로 신청을 한 것으로, 국적별로 베트남(17명), 방글라데시(15명), 이집트(10명) 순이었다. 여권.비자 부정발급은 내국인들을 대상으로 재직증명서.세무자료 등 필요서류를 위조하는
(미디어온) 여성가족부는 기관 내 성희롱 예방조치와 성희롱 문제의 해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성희롱 고충상담원 교육’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성희롱 고충상담원’은 기관 내에서 성희롱 피해자의 고충을 접수·상담하고 성희롱 사건을 조사·처리하는 내부 직원으로, 지난 2008년부터 모든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단체 등에 지정이 의무화됐다. ‘성희롱 고충상담원 교육’은 담당자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주관해 실시해 왔으나, 지난해 실적 점검 결과 공공기관의 고충상담원 교육실시율이 38.3%수준에 불과해 교육의 확대와 내실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성희롱 고충상담원 교육’은 모집기간 별로 크게 1차, 2차, 3차로 나누어 총 59회(전문교육 55회+심화교육 4회)를 진행해 한 해 동안 3천 명이 넘는 인원이 교육을 이수토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지난해 제작된 매뉴얼(manual·안내서)에 기반해 사건처리 및 상담의 실전기술을 강화하는 데 교육의 중점을 둬 사례공유, 토론 및 발표, 역할훈련 등이 포함된 자기주도적 수업 시간을 대폭 확대한다. 또한 고충상담원
(미디어온) 전주시가 도로명주소의 정착을 위해 보행자의 눈높이에 맞춘 도로명안내시설을 늘려나가기로 했다. 시는 이달부터 총 4000만원을 투입해 길 찾기가 어려운 좁은 골목길이나 이면도로 등에 벽면형 도로명판 1,056개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이면도로와 골목길에 위치한 건물외벽 또는 담장에 보행자의 눈높이에 맞춘 벽면형 도로명판을 설치해 거리를 걷는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양도식 전주시 생태도시계획과장은 “기존에 설치된 ‘로’와 ‘길’ 등 차량 중심의 도로명판은 이면도로나 골목길에 위치한 건물 주소를 찾아가기에는 다소 어려운 점이 있었다”며 “보행자용 도로명판 설치를 통해 이면도로나 골목길 등에서 누구나 쉽고 편리한 도로명주소 찾기로 시민중심의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서천군은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과 신뢰회복 위해 공직비리 신고창구를 다양화하는 등 내부비리 발본색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민원인들이 손쉽게 공직비리를 신고할 수 있도록 군 홈페이지에 공직부조리신고센터 및 공직비리익명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는 한편, 전화와 방문 접수도 받는다. ‘공직자부조리신고센터’는 실명 인증을 통해 서천군에 공직비리를 신고할 수 있는 제도이며, ‘공직비리익명신고센터’는 본인을 밝히고 싶지 않은 경우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는 신고센터로 신고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해 공직비리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또한, 공무원들이 직접 직무와 관련한 공직비리 등을 신고할 수 있는 클린신고센터(군 홈페이지) 및 청탁사실을 등록할 수 있는 청탁등록시스템(새올행정)도 운영한다. 황인귀 감사팀장은 “공직비리 척결을 위해 내·외부 신고를 적극 유도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공직비리신고센터 운영으로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하며, 공직비리가 있으면 서천군 홈페이지(www.seocheon.go.kr) 및 군청 정책기획실(☎041-950-4217)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미디어온) 서천군 마산면 마산사랑후원회와 마산면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2일 열린 제88회 마산초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생 9명에게 교복구입비 및 졸업 축하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마산사랑후원회는 졸업식에서 졸업생 김영희 외 8명에게 각 20만원씩 총 180만원의 교복구입비를 지원함으로써 졸업 및 입학을 축하하고, 꿈과 희망을 가지고 새로운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고 했다. 또한 마산면새마을협의회도 졸업생들에게 각 2만원씩 총18만원의 졸업 축하금을 전달하며, 초등학교 생활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양경자 마산사랑후원회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우리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소망을 담아 지원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산면 마산사랑후원회 및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관내 저소득주민 및 아동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마산사랑후원회는 2016년도 마산초등학교 입학생 3명에게 10만원씩 총 30만원의 입학축하통장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
(미디어온) 서천군보건소는 보건소에 등록된 거동불편 환자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가정방문 보건사업을 통해 주민의 건강관리와 질환으로 인한 합병증 감소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가정방문 보건사업은 관내 만성퇴행성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취약계층 독거노인 479명과 거동불편 환자 33명, 허약 노인 21명을 대상으로 공중보건의와 물리치료사, 간호사와 보건담당자 등 전문 인력으로 꾸려진 방문보건팀이 주1회, 월4회 이상 직접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꾸준히 체크하고 있다. 또한 건강상태에 따른 기초 검사와 교육 및 상담, 투약 관리, 운동 지도 등 다양하고 포괄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일상생활 능력이 어려운 어르신들께는 자원봉사급식센터와 연계해 밑반찬을 제공하는 등 건강한 노후를 위한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천군은 65세 이상 노인비율이 30%에 달하는 인구 노령화 사회로 암, 고혈압, 당뇨, 관절염 등 만성퇴행성질환자의 지속적인 증가로 주민들의 건강관리 요구도 또한 매년 높아짐에 따라 방문보건사업은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치료부터 예방적 서비스 및 체계적인 만성질환관리
(미디어온) 서천군는 멧돼지, 고라니, 조류 등 야생동물로부터 농·임·수산작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전기울타리) 설치사업 지원신청을 16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은 전기울타리 및 조류퇴치기 등 야생동물의 접근을 차단하기 위한 시설로, 군은 피해예방시설을 설치할 경우 시설비의 60%를 보조한다. 피해예방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농가 등은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신청서와 신청사유서 및 설치계획서, 비용산출 내역서 등을 첨부해 오는 29일까지 해당 읍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며 군은 자부담을 포함한 총사업비 3,334만원을 신청 농가에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피해 농가는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기 바란다”면서 “연차적으로 피해농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안정적 농업경영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부여군 홍산면(면장 천효관)에서는 지난 17일 공무원 및 이장, 기관단체장, 남·여의용소방대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명산보존을 위한 산불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논·밭두렁 소각 안하기, 등산로 주변 산불 예방 홍보, 산인접 100m이내 불피우는 행위 발각시 과태료부과(30만원이상), 산불발생시 신고요령 등을 적극 홍보했다. 최근 건조하고 바람이 잦은 날씨 때문에 산불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민‧관이 협력하여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진행됐다. 또 홍산면 남·여 의용소방대에서는 산불 취약지역 순찰(야간) 강화 및 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해 산불예방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기로 다짐했다고 전했다. 천효관 홍산면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홍산면의 아름다운 명산을 보전하기 위해 나부터 앞장서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라며, 산불없는 홍산면을 만들기 위해 면민모두가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부여군이 군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부여군 제안제도 운영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 하고 오는 3월 8일까지 군민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제안제도 활성화로 공무원은 물론 군민의 군정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소통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개정내용으로는 전문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갖춘 군민과 전문가가 참가한 제안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이전 군정조정위원회를 통해서만 제안심사를 했던 것을 제안심사위원회도 함께 심사할 수 있게 해 군민의 참여를 확대했다. 또 채택된 제안에 대한 부상금 지급 기준을 통일하고, 등급 외 제안에 대해서도 부상지급 규정을 신설해 제안제도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했다. 군은 지난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다양한 제안들과 ‘여성이 행복한 부여만들기’, ‘인구증가 제안공모’, ‘청년창업 아이디어 공모’, ‘궁남지 사계절 활용방안 공모’ 등 지정공모를 통해 여러 우수제안들을 접수하여 군정에 접목, 군정의 변화를 이끌었다. 앞으로 군은 군민의 편익 증진과 군정 발전을 위한 참신한 제안을 부여군 홈페이지, 국민신문고를 통해 연중 모집하고, 실시가능성‧창의성‧효율
(미디어온) 지난 18일 부여군 남면 행복지원 여성모니터 회원 20여명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따뜻한 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한 가정은 병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부부의 집으로 행복지원여성모니터단 회원들은 평상시 청소가 힘들었던 집안 곳곳의 묵은 먼지를 털어내고 집주변 생활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추위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렸다고 전했다. 남면 행복지원여성모니터단은 지난해 9월, 제2기 위촉식을 가진 후 꾸준한 회의와 단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지역의 든든한 봉사단체로서 자리매김했으며 여성특유의 섬세함, 감성, 친화력을 바탕으로 마을의 행복카운슬러 역할을 통한 가정폭력 예방 및 여성보호에도 힘쓰고 있다고 했다. 이외에도 인구증가 시책 홍보를 통한 인구지킴이 역할 및 산불방지, 전염병예방법 홍보 등 공공 캠페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주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큰 몫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면 행복지원여성모니터 전영옥 회장은 “앞으로 매월 1회 이상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정기회의를 통한 과제부여를 통해 여성 지역리더로서의 역할과 의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이며, 내가 나 자신을 존중하고, 칭찬하고 사랑할 때 자존감이 향상된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이며, 내 인생의 꿈과 목표는 내가 정하고 내가 이루어 가야하는 고유 권한이다’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들의 자존감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2월 3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중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신(新). 나. GO.(새로운 나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진행된 ‘스포츠를 활용한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은 심리검사를 통한 자기이해, 집단활동을 통한 사회성 향상, 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해 건강한 인성 및 올바른 가치관 확립, 자존감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총 3단계로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1단계 자존감향상을 위한 심리검사 ▲2단계 심리검사 해석 및 미술치료 활용한 자존감향상 집단 프로그램 ▲3단계 스포츠를 활용한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인 스키캠프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자존감 저하와 대인관계의 어려움으로 정서·행동적 문제를 유발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자아 존중감 및 사회적 기술을 향상시키고 우울과 불안, 분노 등 부적정 정서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미디어온) 충남 보령시가 18일 오후 보령웨스토피아에서 깨끗한 마을가꾸기 참여주민 및 관계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가꾸기의 추진방향, 우수사례 공유, 성공방안을 모색하는 ‘깨끗한 마을가꾸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 주도의 깨끗한 마을가꾸기 운영방안’이라는 주제로 공주대학교 지역개발학부 김성록 교수를 초빙해 특강을 실시했고, 희망마을협의회 권영진 회장, 성주4리 서광수 이장의 우수사례 발표, 박용서 강사의 미소․친절․청결 아카데미, 시 건설과장의 시책설명 및 마을가꾸기 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한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지난해부터 주민 의식 개혁과 자발적인 참여로 마을 공동체를 복원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깨끗한 마을가꾸기 운동’은 2015년 16개 참가 마을에 이어, 올해에는 14개 마을이 추가 신청, 모두 30개 마을이 참여해 내고장 가꾸기와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만들기를 추진하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관 주도의 시설 위주 농촌개발은 많은 예산을 투입해야만 성과가 나타나지만, 주민간의 공동체성 함양을 통한 마을 발전은 저비용으로도 지속 가능하다.” 며, “시는 앞으로도 의식 변
(미디어온) 논산시가 실시하고 있는 ‘어르신행복상담센터’가 어르신들의 고민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논산시에서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어르신행복상담센터’는 2014년 개설된 이후 현재까지 4,9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전화·집단상담을 통해 치매·우울·고독·중독· 성·자살충동·가족갈등·폭력·학대 등 모든 노인 문제와 전문 상담 서비스를 실시하며 어르신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어르신행복상담센터는 어르신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방향 제시는 물론 성공적인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한 일자리찾기·질병·법률·금융 등 일상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들을 전문가와 연계해 주는 등 사례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홀몸어르신 및 고위험군 우울자, 치매환자 등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자살충동, 가족갈등 문제를 비롯해 가족 자조모임, 힐링캠프, 일자리 연계, 고독, 경제적 빈곤문제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단기간에 전문 상담기관으로 자리매김한 비결은 어르신들의 불편한 마음을 진정성 담긴 상담으로 적극 해결하는 한편 자존감 및 대인관계 향상, 스트레스 경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지난 8월 26일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도 경기도 생활임금’을 이같이 결정하고 4일 도 홈페이지에 고시했다. 이번 생활임금은 경기연구원이 상대빈곤기준선, 주거비, 교육비, 교통비, 통신비 등을 고려해 수립한 ‘2026년도 생활임금 산정기준’을 중심으로 생활임금위원회 전원합의로 결정했다. 경기도의 2026년 생활임금 1만 2,552원은 2025년 생활임금 1만 2,152원보다 3.3% 오른 수준이며, 2026년 최저임금 10,320원보다는 2,232원(21.6%)이 많다. 월(209시간 기준) 급여는 올해보다 8만 3,600원이 오른 262만 3,368원이다. 경기도는 2014년 광역지자체 최초로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하고, 2015년부터 생활임금제를 운영하며 노동자의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생활임금 적용대상은 도와 도 산하 공공기관 직접고용 노동자, 도 민간위탁사업 등 간접고용 노동자이며, 2026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한편 도는 생활임금 지급 기업이 경기도 시행 기업 인증이나 공공계약에 참여할 때 가점을 부여하는 ‘생활임금 서약제’를 운영하며 민간 확산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홍성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개최한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이 총 1만 3천여 명이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와 성과를 기록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산업전은 지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전시 규모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183개 기업·기관이 350개 부스를 운영, 최신 반도체 패키징 기술과 연구 성과를 선보이며 국내외 업계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화쎄미텍,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등 글로벌 선도 기업과 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등 주요 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처음 함께 열린 ‘2025 ISES Korea’와의 합동 개막식에서는 글로벌 협력 퍼포먼스와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돼 국제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번 산업전은 반도체 분야 혁신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문 전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을 뿐만 아니라 산·학·연 협력을 통해 국내 반도체 생태계의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 포럼을 비롯한 전문 컨퍼런스와 국내 주요 연구기관 및 기업들이 주관한 기술세미나에는 총 2,076명이 참여해 지난해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재단법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업이 필요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과 기업을 연결해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하는 ‘2025 민간주도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사업의 포스트 오픈이노베이션(POST-Open Innovation, 이하 POST-OI) 지원 대상 협업과제 11건을 최종 선정했다. 오픈이노베이션은 기업이 스타트업·대학·연구기관 등 외부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수용해 협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수요기업(대․중견․중소기업)이 협업 과제를 제시하면, 수요분야 니즈에 맞는 핵심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연결해 핵심 기술이 사업화 가능한지 기술검증(Proof of Concept, PoC)을 진행한다. POST-OI는 기존 PoC 과제가 기술적용 가능성 검증에 머물렀던 것과 달리, 실증을 고도화하고 사업화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에 선정된 11건의 과제는 실증성과가 우수하거나 후속 검증을 통해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과제들이다. 이번 과제에는 ▲HD현대삼호 ▲교보생명보험 ▲대교에듀캠프 ▲삼화페인트 ▲우정바이오 ▲원진 ▲조광페인트 ▲코오롱베니트 ▲한국에자이 ▲호반건설 10개의 수요기업이 참여하며, 기존 협력 중인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2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리적 여건 등으로 발전에서 소외된 지역의 주민 복리 증진과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포천시는 ‘관광 및 생활체육 기반 시설 확충’을 주제로 응모해 ‘한여울 짚라이더 체험관광시설 조성사업’과 ‘포천 이동 체육공원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한여울 짚라이더 체험관광시설 조성사업’은 2027년까지 ‘한탄강 와이(Y)형 출렁다리’와 연계한 체험형 관광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관광객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 이동 체육공원 조성사업’은 이동면 장암리에 파크골프장을 포함한 체육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민들의 체육·여가 활동 기회를 넓히고 외부 이용객 유입을 촉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포천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국·도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3일 전세사기 사전 예방과 투명한 전세 계약 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전세 길목 지킴이 운동’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안전전세 길목 지킴이 운동’은 전세 계약 과정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공인중개사 주도의 자발적 사회운동이다. 운동에 참여하는 공인중개사무소는 △종사자 현황 공개 △위험 매물 중개 금지 △임차인 대상 체크리스트 제공 △계약 후 정보 변동 알림 등 네 가지 실천 과제를 이행해야 한다. 이를 이행한 공인중개사무소에는 ‘안전전세 지킴이’ 인증 스티커가 부착되고, ‘경기부동산포털’에 등록된다. 시는 ‘안전전세 길목 지킴이 운동’을 전세사기 근절을 위한 제도적 장치로 정착시키기 위해 공인중개사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전세사기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시민의 신뢰를 높이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18일과 19일 양일 포천시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명절 선물세트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판매전은 포천 지역에서 생산된 제조·가공식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며, 품질 좋은 명절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소비자 만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는 포천을 대표하는 지역 식품업체가 참여해 한과, 떡, 홍삼, 갈비 등 70여 종의 가공식품 선물세트를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포천식품사업협동조합 윤진수 이사장은 “지역에서 만든 건강한 먹거리로 명절의 정을 나누고, 지역 식품업체의 판로를 넓히기 위해 이번 판매전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판매전은 시민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식품업체에는 새로운 판로 확대의 기회를 주는 중요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