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홍천군은 토지분할 등 토지이동 측량접수에서 등기까지 민원인 1회 방문으로 해결되는 지적민원 서비스를 2016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토지이동민원 간소화 서비스는 지적측량과 토지이동 공부정리 신청을 동시에 접수해 등기촉탁까지 완료하는 처리방식으로 종전에 민원인이 군청을 여러번 방문하여 처리기간이 오래 걸리던 것을 민원인 1회 방문 신청으로 간편하게 등기업무까지 처리할 수 있도록 시행하는 제도다. 토지이동민원은 연간 1만 필지에 달하는 만큼 주민들의 민원불편이 크게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그간 토지이동민원은 연간 1억 원의 등기비용을 절감하는 등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주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홍천군은 "2016년에도 고객중심의 지적민원 서비스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금융위원회는 15일(월) 07:30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금감원장 및 자본시장 관련 유관기관 기관장 등과 함께 최근 대내외 금융시장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은 여러 국가․지역에 걸쳐 다양한 형태의 리스크 요인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 경기둔화 우려 및 금융시장 불안, 저유가로 인한 원자재 수출국 성장둔화 우려 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일본은 마이너스 금리를 채택하였음에도 엔화 강세가 이어지며 수출경쟁력 약화, 금융회사 수익성 악화 우려 등이 제기되며, 최근 유럽도 경기둔화 지속에 따른 부실규모 확대, 저금리 장기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 등으로 은행 등 금융회사 건전성 악화 우려가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세계 증시가 최근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작년까지는 신흥국을 중심으로 주식시장 자금 유출이 나타났으나, 금년 들어서는 선진국 주식시장에서도 자금 유출 발생되었다. 우리 증시도 글로벌 금융시장 리스크 확대에 따라 주가 하락, 외국인 자금 유출 등이 나타나고 있으나, 주가 하락폭은 주요국 증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으며, 외국인 자금유출은 신흥국 투자자금의 비중축소
(미디어온) 고양시 덕양구는 오는 2017년 5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에 대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공유토지분할신청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 특례법은 그동안 ‘건축법’,‘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저촉돼 분할하지 못했던 공유토지에 대해 보다 쉽게 분할 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공유토지분할 신청대상은 1필지 토지를 2인 이상 공동소유 하거나 공유자 총수의 3분의 1 이상이 그 지상의 건물(무허가건물 포함)을 소유하는 방법으로 1년 이상 자기지분에 상당하는 토지부분을 특정해 점유하고 있는 등기된 토지로 한정한다. 단, 공유토지 분할 관련 판결이 있거나 소송이 진행 중인 경우와 분할하지 않기로 약정한 토지는 제외된다. 구 관계자는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의 시행기간이 2년 연장됨에 따라 적극적인 홍보로 시민의 토지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외교부는「제7차 한‧중 외교차관 전략대화」가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과 장예수이(張業遂) 중국 외교부 상무부부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하여 오는 16(화)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금번 전략 대화에서 양측은 △한‧중 관계, △한반도 정세, △지역 및 국제문제 등 양국간 상호 관심사에 대해 큰 틀에서의 심도 있는 논의를 가질 예정이며, 특히 정상간 통화(2월 5일) 및 뮌헨안보회의 계기 외교장관 회담(2월 11일)에 이어 북한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관련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한‧중 외교차관 전략대화」는 지난 2008년 12월 중국 베이징에서 제1차 대화가 개최된 이래 양국간 중요한 전략적 소통 채널로서의 역할을 담당해 왔다.
(미디어온) 제주시 건설과에서는 동부·서부경찰서와 협의하여 무단횡단, 불법좌회전 등으로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선정하고 차선분리대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15년 하반기 추경에 5억 원, 2016년 본예산 5억 원을 투입해 오는 9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014년 7월~2015년 7월까지 13개소 4,540m를 정비한 결과 경찰서 교통사고 통계 결과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되지 않아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올해에도 제주시에서는 총 12개소 5,154m(사업비 670백만 원)를 선정(동부지역 5개소, 서부지역 7개소)해 지난 1월에 발주한 상태이며, 교통사고 다발 지역을 우선순위로 지속적으로 설치하기로 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구간을 만들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정비해 나갈 계획이며, 제주시 교통사고 발생률을 줄이는데 앞으로도 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에 들어설 국립박물관단지 건립공사가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의 핵심문화 기반시설(인프라)이 될 국립박물관단지 제1단계 사업 종합계획(마스터플랜)의 국제공모 관리용역 발주를 오는 12일 행복청 누리집(홈페이지, www.naacc.go.kr)에 공고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관리용역 담당 기관은 ▲국․공립 및 정부출연기관 ▲국가지정 연구기관 ▲교육법에 의한 대학․전문대학 및 부설연구소 ▲민법 또는 다른 법률에 의해 설립된 연구기관․단체 및 법인 중에서 협상에 의한 계약방식으로 선정한다. 선정된 관리용역업체는 국립박물관단지 종합계획(마스터플랜) 국제공모 관련 공모지침서 마련을 비롯해 공모진행, 홍보계획 수립, 당선작 및 우수작 전시, 기본 및 실시설계 지침서 작성 등의 과업을 수행한다. 앞으로 이달 말 관리용역 입찰공고 마감 후 제안서평가회의를 거쳐 내달 초 용역기관이 선정되면, 5월 종합계획(마스터플랜) 국제공모 착수, 10월 최종당선작 선정 순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용역의 과업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0개월간, 용역수행예산은 4억 2,000만 원이며, 사업자는 일
(미디어온)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의 역사와 건설현황을 한눈에 알 수 있는 홍보관이 문을 열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지난 4일 세종시 세종리에 위치한 ‘행복도시 세종홍보관’에서 양 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관람객 맞이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김주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 대외협력센터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기념사와 축사, 기념식수 및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홍보관 개관은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복도시 세종홍보관은 연면적 4,000㎡에 지상 3층 규모로, 1층은 쓰리디(3D, 3차원) 영상관과 행복도시 역사·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세종의 건설개요와 자연환경, 문화, 교육, 주거환경의 특징을 쓰리디(3D, 3차원) 입체영상으로 제작·상영하고 있다. 2층에는 행복도시 주제 영상쇼와 특화시설을 갖추고 있다. 2층은 중앙전시홀과 2개의 특화시설관이 마련됐으며, 중앙전시홀에서는 하이퍼 매트릭스(Hyper-
(미디어온) 안동시는 도심구간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올해 147억 원을 투입해 시가지 간선도로와 소방도로 확충으로 상습정체 구간을 해소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임시 개통한 이마트~강변도로구간을 올해 3월 준공해 옥동 일원의 심각한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지난 2010년 공사에 들어간 우편집중국~선어대간 도로개설공사는 올해 11월에 준공을 위해 용상교 설치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도로가 마무리될 경우 법흥교 협소로 정체를 빚는 용상동 일원의 교통정체가 완전해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착공한 안동대교~시외버스터미널간 도로확장공사와 안기~안막간 도로개설공사를 예정 공정에 맞춰 추진해 오는 2017년도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소방도로 확충을 위해 올해 9개 노선(L=1,741m)에 대해 보상 및 도로개설 공사를 추진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민원해소와 함께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기반시설(도로) 확충을 위해 시비를 지속적으로 확보, 시 관내 간선도로망을 구축해 시민편익 증대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