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14일 양주시와 함께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와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알리기 위한 협업 홍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촬영은 인접 지자체가 서로의 주요 행사와 현안을 함께 알리며 상생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는 시 마스코트 ‘포우리’를, 양주시는 시 마스코트 ‘별산’을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보다 친근한 방식으로 홍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홍보 영상에는 오는 6월 7일까지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일원에서 열리는 ‘2026 포천 한탄강 봄 가든페스타’가 담긴다. 가든페스타는 계절꽃정원, 열대정원, 주제정원, 대형 토피어리, 포토존, 한탄강 와이형 출렁다리, 야간 경관 콘텐츠 등을 갖춘 포천의 대표 봄 축제로, 가족과 연인,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봄나들이 명소로 운영되고 있다. 양주시는 이번 영상을 통해 202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목표로 추진 중인 양주 회암사지를 알린다. 양주 회암사지는 고려 말부터 조선 전기까지 왕실의 후원을 받아 번성한 대규모 선종 사원 유적으로, 2022년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선정된 역사문화유산이다. 이번 협업 홍보 영상은 다음 주 중 포천시와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심곡·장암2지구’가 지난 12일 지적재조사 지구로 지정·고시됨에 따라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 대상은 심곡·장암2지구 내 667필지, 373,487㎡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도를 위성항법시스템(GNSS) 측량 등 최신 측량 기술을 활용해 실제 토지 현황과 일치시키는 국가사업이다. 지적 정보가 정비되면 이웃 간 경계분쟁을 줄이고, 정확한 토지 정보를 제공해 토지 활용 가치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포천시는 2026년 사업 추진을 위해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후 현장 방문 등을 통해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경기도에 지적재조사 지구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해당 지역이 사업지구로 확정됐다. 시는 국비 1억 4,276만 원과 시비 5,887만 원을 투입해 지적재조사 측량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토지소유자 현장 입회를 통한 경계 결정, 지적공부 정리, 조정금 산정 등을 거쳐 2027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한 사업인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보건소는 기온 상승과 야외활동 증가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하절기를 맞아 감염병 조기 발견과 신속 대응을 위한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오염된 물과 음식물을 섭취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설사, 복통,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주요 감염병으로는 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에이형간염, 비브리오패혈증 등이 있다. 포천시보건소는 5월부터 9월까지 비상방역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와 방역 조치를 통해 초기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집단발생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즉각적인 현장 조치가 가능하도록 상시 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위생과 음식물 관리가 중요하다. 포천시보건소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설사 증상이 있을 경우 음식 조리하지 않기, 채소와 과일 깨끗이 씻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음식은 75℃ 이상, 어패류는 85℃ 이상으로 충분히 익혀 섭취해야 한다. 포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세종대왕 나신 날’(5월 15일)을 맞아 우리말 식물 이름의 역사와 의미를 소개하는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성신여자대학교 서경덕 교수가 함께 기획했으며, 나영석 PD가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우리가 익숙하게 사용하는 금강초롱꽃, 꽃받이, 괴불주머니 같은 식물 이름은 언제,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영상은 일제강점기에도 한반도 식물을 우리말로 기록하고 남기고자 했던 식물학자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특히 영상은 조선박물연구회와 『조선식물향명집』, 전국을 직접 조사하며 식물을 기록한 장형두 선생의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당시 식물학자들은 식물 이름을 단순히 모으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 땅의 식물을 우리 시각으로 정리하고 우리말 이름을 붙이고자 했다. 이러한 노력은 오늘날 국립수목원이 주축이 되어 관리하는 국가표준식물목록의 토대가 되었고, 우리 식물의 이름과 기록을 지켜 온 역사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영상은 한글을 만든 세종대왕의 뜻을 기리는 ‘세종대왕 나신 날’에 맞춰 공개됐다. 국립수목원은 식물 이름에도 우리의 말과 문화, 자연을 기억하는 방식이 담겨 있다는 메시지를 국
[포천=황규진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김성남 후보가 14일 오전 후보 등록을 공식 마친 뒤,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며 필승을 향한 본격적인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조대행, 강용범, 최병옥, 권종현 등 지역 내 신망이 두터운 인사들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이름을 올리며 캠프의 무게감을 더했다. 이들은 추대사를 통해 "김성남 후보는 검증된 실력과 진정성을 가진 인물"이라며, "포천의 더 큰 발전을 위해 김 후보의 압도적 승리를 이끌어내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후보를 비롯해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시의원 후보군과 비례대표 후보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김성남 후보의 승리가 곧 포천 전체의 승리로 이어진다는 '원팀(One Team)' 정신을 대내외에 과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축사에 나선 백영현 포천시장 후보는 "경기도의회에서 포천의 목소리를 당당히 낼 수 있는 인물은 오직 김성남뿐"이라며 강력한 연대 의지를 표명했다. 김성남 후보는 후보 등록 소감과 함께 발대식 인사말을 통해 "소흘읍 주민들의 과분한 사랑과 선대위 관계자분들의 헌신에 보답하는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6년 지방세 체납 정리 시군 종합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체납액 정리 실적, 징수 활동, 특수시책 추진, 체납 관리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포천시는 이번 선정에 따라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2,100만 원을 받을 예정이다. 포천시는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체납 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해 왔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과 체납처분을 강화하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상담과 분할납부를 병행하는 등 실효성 있는 체납 정리 체계를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도 주관 기획징수 분야의 압류·징수 실적과 도세 체납 정리 실적, 가택 및 사업장 수색, 고액 체납자 부동산·차량 공매 등 적극적인 체납 징수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해 상·하반기 특별징수대책 평가에서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종합 평가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으며 체납 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 활동과 현장 중심의 실태조사를 지속 추진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고유가와 고물가 장기화로 인한 시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오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을 추진한다. 2차 지급 대상은 건강보험료와 가구 구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 소득 하위 70% 시민이며, 지급 금액은 1인당 10만 원이다. 선정 기준은 2026년 3월 부과된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과 가구원 수, 가입 유형별 기준을 적용하며, 가구 구성은 2026년 3월 30일 기준 주민등록표상 동일 가구를 기준으로 한다. 다만 건강보험료만으로 소득·재산 수준을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를 보완하기 위해, 가구원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고액 자산가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가능하다. 온라인은 카드사 누리집과 앱, 콜센터, 자동응답시스템, 경기지역화폐(포천사랑상품권) 앱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은행 영업점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첫 주에는 혼잡과 시스템 과부하를 막기 위해 온·오프라인 모두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1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시 소속 현업근로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도 상반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원 관리, 환경 정비, 시설 유지 관리 등 다양한 현장에서 근무하는 현업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올바른 작업 자세와 스트레칭 방법, 작업 전후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는 위험성 평가 이해, 보호구 착용 기준과 관리 방법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일상 업무 중 간단히 실천할 수 있는 이완 운동과 예방 동작을 직접 따라 해보는 실습 과정이 포함돼 교육의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실제 산업현장 사고 사례를 활용한 설명도 함께 진행해 근로자들이 안전사고 위험을 보다 현실적으로 인식하고, 상황별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현장 근로자의 안전은 반복적인 교육과 생활 속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현장 여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안전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힘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