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외국인등록 완료하고 본격적인 영농 지원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법무부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서 외국인등록 신청 및 지문 등록 절차를 진행했다. 외국인등록을 완료한 근로자는 외국인등록증 발급을 통해 국내 체류 신분을 공식적으로 증명할 수 있으며, 금융기관 이용, 휴대전화 개통, 보험 가입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행정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진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신원 확인과 행정 대응이 가능해 근로자 보호와 체계적인 인력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이번 등록 대상자는 4월 입국한 농가 배치 근로자 97명으로, 군은 원활한 등록 절차 진행을 위해 외국인등록 예약, 신청 서류 대행 작성 및 통역 지원, 직원 파견 등을 병행했다. 연천군은 올해 기존 베트남 중심 운영에서 나아가 캄보디아, 라오스까지 업무 협력 국가를 확대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치하고 있으며, 농번기 인력난 해소와 안정적인 농업 생산 기반 확보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등록은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체류와 근로를 위한 필수 절차”라며 “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보건의료원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인공지능(AI) 로봇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연천군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인공지능(AI) 로봇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와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어르신의 생활 습관에 맞춰 식사 및 복약 시간을 안내하는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와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 건강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또한 로봇과의 대화를 통한 말벗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고립감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4시간 안전관리 서비스가 눈길을 끈다. 로봇에 내장된 감지기(센서)를 통해 어르신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일정 시간 이상 움직임이 없거나 이상 징후가 포착되면 즉시 관제센터로 연결된다. 위급 상황 발생 시에는 119 신고 및 출동까지 연계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안전망을 구축했다. 이용자는 화면형 로봇 ‘다솜이’와 인형형 로봇 ‘효돌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서비스는 6개월간 대여 방식으로 제공된다. 신청은 연천군보건의료원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6월 19일까지 ‘2026년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재난 발생 우려가 큰 17개 분야 6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대상에는 숙박시설, 어린이 놀이시설, 노후 주택 및 공사 현장, 물류창고, 전통시장, 상하수도 취·정수장 등이 포함됐다.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연천군 공무원과 안전관리자문위원 등 민간 전문가, 지역 주민을 포함해 약 130명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점검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단순 육안 확인에 그치지 않고 열화상 카메라, 가스 누출 탐지기, 절연저항 측정기 등 첨단 전문 장비를 적극 도입해 시설별 위험 요소를 정밀하게 진단할 방침이다. 현장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며, 중대한 결함이나 보수·보강이 시급한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예산을 확보해 개선할 예정이다. 재해 위험성이 높은 시설은 정밀안전진단 등 철저한 후속 조치를 추진하고, 모든 점검 결과는 시스템에 등록해 이행 여부를 지속해서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민 참여를 확대하고 일상 속 숨은 위험 요소를 발굴하기 위해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 군민 누구나 관할 읍·면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농어촌기본소득 시범 사업 시행 후 3개월분 지급액의 83%가 사용되며 지역 내 소비 진작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4월까지 지급된 농어촌기본소득은 164억으로 이 중 약 136억이 소비됐고, 지역화폐의 사업 시행 전 한 달(2026. 1. 27. ~ 2. 26.) 대비 4월(2026. 3. 27. ~ 4. 26.) 매출액은 전체 333%, 면 지역은 436%로 치솟았다. 가맹점 등록 증가세도 눈에 띈다. 군이 지난해 공모사업 선정 이후 273개소가 연천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추가 등록됐고, 신규창업 가맹점은 74개로, 읍 지역 53개, 면 지역 21개가 개설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에서도 체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면 지역 소상공인은 “농어촌기본소득 지급 이후 화단에 심을 예쁜 꽃 같은, 아까워 소비하지 못하던 물품을 구매하고 만족해하는 주민들이 늘었다”라며 “매출 증가뿐 아니라 영업을 일시 중지했던 가게들이 다시 여는 경우가 늘어 지역 상권에 활력이 생기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한 주민은 “매달 지급되는 금액이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된다”라며 “읍내 소비에 익숙한 어르신들께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 산림녹지과는 신서면 내산리 271-8번지 일원에서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사태 재난 대비 훈련을 지난 8일에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 경보 발령 상황을 가정해 주민 대피 명령을 내리고, 지정된 대피소까지 신속히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산사태취약지역 주민과 산림녹지과, 산사태현장예방단 등 22여 명이 참여했다. 실제 상황을 가정해 마을 주민을 대피시키며 대피 경로와 대피소 위치를 숙지하고, 주민 대피 담당자의 임무와 역할을 점검했다. 연천군 산림녹지과장은 “앞으로도 여름철 산사태 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며 “재난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 산림녹지과는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위기 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산사태 대피 훈련, 산사태취약지역 안내판 설치, 산사태 대피소 스티커 부착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11일 외국인 납부자의 세외수입 납부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납부 편의성 제고 및 언어장벽의 해소를 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 녹아들 수 있도록 세외수입 체납고지서 및 체납안내문을 제작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송한 외국인 세외수입(일반회계) 체납자는 20명이며 체납액은 44건, 19,796천 원이다. 1차로 외국어 체납안내문 발송을 통해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이해하지 못해 장기 체납으로 이어지는 문제를 방지하고, 외국인들의 자발적 납부를 유도해 세무 행정에 대한 접근성과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제작된 고지서 및 발송된 체납안내문은 개별 외국인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단순 외국어 리플릿 형태가 아니라 외국인 개별 체납에 대해 외국어(영어)로 제작하고 앞면의 상단 큐알코드를 통해 3개 국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납부 방법 등을 안내했다. 따라서 외국인도 쉽게 이해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추진했으며, 군은 지방세도 6월 자동차세 고지서를 외국어 고지서로 발송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에 대한 외국어 고지서 및 체납안내문 발송으로 세무 행정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주변을 살피고, 추후 외국어의 확대도 추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 환경보호과와 연천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 2일~5일, 구석기축제 기간 동안 전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 실천 결의 행사를 개최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구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직원들은 청렴 서약을 함께 낭독하며 책임 있는 공직 수행을 다짐했고, 부패 없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항목을 공유했다. 또한 기념 촬영을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환경보호과 관계자는 “이번 결의를 계기로 공직자와 지원기관이 함께 청렴 문화를 확산시켜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환경보호과와 탄소중립지원센터는 향후 정기적인 청렴 교육과 내부 점검을 병행하고, 각종 탄소중립 사업 추진 시에도 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의 상반기 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총 6회에 걸쳐 관내 121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371명을 배치해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힘쓰고 있다. 계절근로자들은 주로 시설채소, 과수, 특작 증 노동집약적 농업 분야에 투입되어 영농 현장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연천군은 기존 베트남 중심으로 운영하던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력국을 2025년 캄보디아, 2026년 라오스까지 확대해 근로자 수급 안정화와 농가 수요 대응에 나섰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농업 인력 확보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근로자와 농가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애로사항 청취를 실시하고 있으며, 근로환경 개선과 인권 보호를 위한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김관종 농업정책과장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해 농번기 인력 확보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와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인력수급 체계를 구축하고, 농가와 근로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