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신규농업인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기술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 초기 농촌 생활 적응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초 영농기술교육을 통한 안정적인 생활 기반 조성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 대상은 양주시 귀농·귀촌인 및 예정자(관외거주자 신청가능), 양주시에 농지원부가 있는 자 등으로 모집인원은 12명이다. 3월 5일부터 3월 15일까지 총 9회 40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 귀농귀촌 설계 △ 농업경영과 기초세법 △ 농업 및 식물의 이해 △ 농가 현장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신청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농촌자원과 기획교육팀에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모집안내문을 확인하거나 기획교육팀(☎031-8082-72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예비 귀농인이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양주 =박지환 기자] 최근, 신나는 댄스 퍼포먼스와 함께 시원한 가창력을 뽐내며 국민에게 큰 사랑을 받고있는 돌풍의 주역 ‘마이진’이 양주시를 대중들에게 널리 홍보하며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14일 오전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로트 가수’ 7인을 뽑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인 ‘현역가왕’에서 2위를 차지한 국가대표 트로트 가수 ‘마이진’을 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은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박성남 부시장, 김영준 홍보정책담당관 및 관계 직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패 및 기념품 전달, ▲기념 촬영,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강 시장은 “홍보대사 역할을 맡은 ‘마이진’씨는 이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라며 “앞으로 다양한 시정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해 양주시의 멋과 흥을 널리 알려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진’은 지난 2008년 독도 가요제 대상과 2010년 향토 가요제 금상을 받은 이후 2013년 디지털 싱글앨범 ‘짝사랑 하나봐’로 정식 데뷔했다. 아울러, 지난 2020년 KBS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 합류한 뒤 ‘트로트 전국 체전’과 ‘헬로 트로트’에도 출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양주새일센터)에서 13일부터 오는 3월 5일까지 취업 의지가 확고한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총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양주새일센터 방문 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직업 교육 훈련 과정 설문을 진행하여 전체 응답자 443명 중 37%에 해당하는 164명이 사회복지 관련 분야 교육을 희망하는 등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높은 교육 욕구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교육 내용은 ▲조직 내 의사소통 등 직무 소양 교육, ▲이력서 코칭과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 면접 등 취업 준비교육, ▲사회복지시설 이론, ▲재무회계 및 행정실무, ▲사회복지 기관 이해 및 사회복지 실천 기술, ▲컴퓨터를 이용한 행정사무 실습(한글, 엑셀, PPT) 등의 직업 전문교육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오는 3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1일 4시간(총 146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사회복지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구직신청서와 참가신청서, 반명함 사진 1매를 지참해 양주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유기 동물의 발생 감소 및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내장형 반려동물 등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내장형 반려동물 등록은 유기, 유실 동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제도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3개월령 이상의 개는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하며 고양이는 시범 시행 중이다. 지원 대상은 3개월령 이상의 개, 고양이를 사육하는 양주시민으로 관내 지원 대상 동물병원 12개 소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후 등록하면 된다. 단, 선착순 500마리에 한해 지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축산과 동물복지팀(▲031-8082-7362)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폐지 수집 노인 전수조사 관련 회의를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회의는 임경숙 부시장, 한옥석 자치행정국장, 김영미 사회복지과장 및 각 동 동장들과 맞춤형 복지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보건복지부에서 지난해 12월 28일 발표한 2023년 폐지 수집 노인 실태 조사 실시에 관한 전수조사 방법과 폐지 수집 노인에 대한 지원 대책에 대해 안내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2월 한 달간 지역 내 고물상을 이용하는 폐지 수집 노인 현황을 집중 조사한다. 특히 가정방문 등 개별적 복지 욕구 조사를 통해 희망하는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관내 폐지 수집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한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생연2동·중앙동 원도심의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 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며 동두천시에 생활기반(거주, 직장, 학교 등)을 둔 주민 모임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도시재생 사업지 내 주민 3인 이상이 반드시 포함돼 있어야 신청 가능하다. 공모 주제로는 일반공모(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지역 활성화를 위한 경제‧복지‧주거‧문화‧공동체 활성화 등 도시재생 관련 모든 분야의 사업내용)와 주제공모(행사 운영, 생활환경개선 중 택1) 중 선택해 지원 가능하며 팀별 최대 일천만원의 사업비을 지원한다. 접수일은 오는 16일(금)부터 22일(목) 18시까지며 신청은 동두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중앙로 249, 1층)로 방문 접수만 가능하고 사업의 필요성, 공익성, 주민 참여도 등 심사를 통해 선정된 팀은 5월부터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필요한 사업을 스스로 발굴해 제안하고 직접 실행하는 도시재생 주민 제안 공모사업은 주민주도 도시재생 사업의 핵심”이라며 “지난해 공모를 통해 발굴된 사업의 성과는 상당히 고무적이었다.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29일까지 2024년 양주시BIO농업대학 제19기 및 대학원 제14기 신입생 80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경쟁력 있는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고 영농의 안정적 정작을 돕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양주BIO농업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모집과정은 BIO농업대학 2개과정(신규농업과, 청년농업과), BIO농업대학원 1개과정(힐링농업과) 총 3개 과정이며, 과정별 20~3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1회, 80시간 이상으로 이론과 실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규농업과는 기초농업(토양학 등), 밭작물, 특용작물, 과수, 농기계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을 통해 체계적인 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돕는 과정이며, 특히 올해 신설된 청년농업과는 농업창업, 사업계획서 작성, 경영․마케팅 등의 교육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선도할 젊은 농업인재 양성과정이다. 힐링농업과는 양주의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심리적·사회적·인지적·신체적 건강을 도모하는 산업 및 활동 전문교육으로 양주농업 서포터즈 양성을 위한 심화교육 과정이다. 농업인대학 과정은 과목별 특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대한체육회에서 공모한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시설 건립부지선정 신청서를 지난 7일 전자문서로 제출하고, 신청서 원본은 8일 대한체육회를 방문해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의 최적의 조건과 스케이트장을 이용하는 국가대표선수 등 엘리트체육인과 생활체육 동호인에게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춰 제안서에 내용을 담았다. 시는 국제스케이트장 예정부지로 광사동 나리농원 일대를 선정했다. 편리한 교통과 서울과 공항에 가까운 접근성, 기반시설 확보 등을 장점으로 꼽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9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추진위원회 발대식과 올해 2월 유치추진위원회 결의대회를 통해 20만 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해 현재까지 13만 명이 넘는 시민이 동참하여 그 어느 도시보다 유치 열망이 뜨겁게 이어오고 있다. 또한, 유치를 위해 인근 의정부시와 공동협력하는 등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부지선정 제안서 제출 이후 실사단의 방문에 맞춰 부지 설명에 대한 준비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있다. 한편 이번 사업 유치경쟁은 경기권과 강원권 도시로 압축될 것으로 예상되며 도시의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동양대학교 축구부 지역 연고를 영주시에서 동두천시로 이전하는 신고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남정환 동양대학교 부총장을 비롯해 김종환 감독 및 선수단, 코치진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양대학교 축구부의 동두천시 이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동두천시가 축구 도시로 발전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동양대학교 축구부의 훈련 및 생활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남정환 동양대학교 부총장은 “동두천시의 환영에 감사를 전한다”며 “동두천시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어 기쁘다. 선수들이 동두천시의 자랑거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축구부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동양대학교 축구부는 전국 대학 축구 리그에서 활약하는 강팀으로, 동두천시에 축구 열기를 더하고 지역 축구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종환 감독은 이랜드 축구단 플레잉코치를 거친 선수 출신으로, 대한축구협회 우수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태국 U-16세 대표팀 코치를 역임하는 등 유소년 지도에 탁월한 능력을 발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저출산, 고령사회로 인해 변화하는 지역의 인구감소 현상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일 동두천시 소회의실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과 인구 총괄부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증가 시책업무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전입 장려금 지원 사업 성과와 개선 방향, 인구 유입과 정착에 대한 공유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시는 작년 4월부터 인구증가 시책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인구 유입 정책으로 전입장려금 5만원(지역화폐) 지급, 지역 군부대 군인 및 군무원 주거비(월세)지원, 지역 대학 재학생 주거비(기숙사비·월세)를 지원해 오고 있다. 또한 65개의 임신·출산·보육 정책을 통해 저출산·고령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인구 정책 발굴에 힘써 왔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시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인구 유입 효과 증대와, 인구감소 사유를 최소화해 경쟁력 있는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임경숙 동두천시 부시장은 설을 맞아 지난 7일 안흥동 공설묘지 등 장사시설을 방문해 시설 및 환경 상태를 점검했다. 이날 임 부시장은 안흥동 공설묘지 등 관내 장사시설을 돌아보며 공설묘지를 찾는 성묘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봉안담과 주변 시설을 살폈다. 임경숙 부시장은 “설을 맞아 공설묘지를 찾는 방문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묘지 환경 정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경숙 부시장은 35년간 행정안전부에서 안전정책국, 생활안전정책과, 재난복구 정책관, 예방안전정책과 등에서 근무하며 현장 중심의 행정을 구현해 왔다.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결혼 장려 분위기 일환으로 꿀 떨어지는 신혼생활을 보내라는 의미로 지역 생산품인 꿀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꿀 배부사업은 올해 양주시에 터를 잡고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고자 하는 신혼부부의 앞날을 축복하고 응원하고자 마련했다. 기념품은 2024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한 신혼부부 중 1명만 관내 주소로 되어 있으면 부부 1쌍당 1개를 배부한다. 올해 1월 1일 이후 이미 혼인신고한 부부는 신고했던 접수처에서 소급해 받을 수 있다. 기념품은 시청,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고 시 수령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민원여권과(☎ 031-8082-5320)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지난해 출생기념품 배부에 이어 올해는 결혼 장려 분위기 조성으로 인구증가 및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계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인구 늘리기 시책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늘부터 다음달 4일까지 5주간 정당 현수막의 난립을 막기 위해 12개 읍·면·동과 함께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12일부터 정당 현수막 관리를 강화하고자 옥외광고물법이 개정됨에 따라 개선된 제도가 조기에 정착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에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의 주요 내용은 정당별로 읍·면·동별 2개 이내의 현수막만 게시할 수 있고, 어린이보호구역·소방시설 설치 구역 5m 이내 설치가 금지된다. 또한, 보행자나 차량 운전자 시야를 가릴 우려가 있는 교차로, 건널목, 버스정류장 주변은 높이 2.5m 이상으로 설치해야 하며, 정당명칭·연락처·게시 기간(15일) 표시, 글자 크기 세로 5cm 이상 등으로 정당 현수막의 설치개수, 장소, 규격, 표시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제한하고 있다. 시는 개정된 법령을 기준으로 점검을 통해 정당 현수막 금지 장소 설치 여부, 정당별·지역별 설치개수, 표시·설치 방법 준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하고 위반 현수막은 해당 정당에 자진 철거, 이동 설치 등 시정요구 후 미이행 시 시에서 철거할 방침이다. 아울러, 각 정당
[양주 =박지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은 7일 경기도 철도건설과 관계자 및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사동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3공구 환기구 터널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강 시장은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3공구의 추진 현황, 향후 계획 등 전반적인 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개선·보완 사항에 대하여 공사 관계자와 의견을 나눴다. 7호선 연장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서울시 도봉산역에서 의정부시를 거쳐 양주시 고읍지구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15.11km, 3개 정거장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7,320억원이다.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지난 2016년에 최종 사업 추진이 확정되었으나 이후 총사업비 재협의, 적정성 재검토 등 비용 문제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다 2017년 기본계획 고시, 실시설계 용역 착수 등을 거쳐 지난 2020년 12월에 양주시 구간인 3공구가 본격적인 건설에 들어갔다. 착공 이후 지장물 이설 등으로 다소 공사가 지연되었으나, 현재는 공정률은 19.8%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강수현 시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사고 없이 최선을 다해 공사를 진행 중인 시공사 관계자들에게 감사하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경과된 노후 공동주택에 대해 유지관리 지원사업 단지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작년 11월 20일부터 약 40일간 유지관리 지원 사업 신청서를 접수 받아, 올해 1월 12일부터 3일간 보조금 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총 22개 단지가 선정됐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22개 단지 중 20개 단지는 소규모 공동주택으로 관리주체가 없어 단지 관리가 어렵고, 보수 비용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단지로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및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보조금 지원 대상 단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 관련 문의 및 기타 자세한 사항 등은 시 홈페이지(www.ddc.go.kr)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건축과 공동주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일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국립5·18민주묘지(광주광역시 소재)를 방문해 경기도 출신 열사 등을 추모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방명록에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광주 정신으로 대한민국 대전환을 이루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날 참배에는 김동연 지사를 비롯해 오병권 행정1부지사, 오후석 행정2부지사, 김현곤 경제부지사,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등 30여 명이 동행했다. 경기도지사와 경기도 주요 간부·기관장이 국립 5·18민주묘지를 공동 참배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 전체가 5·18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자는 의미에서 공동 참배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국립5·18민주묘지에 안장된 경기도 출신 열사로는 정기영 씨(5·18민주화운동 시위 현장에서 행방불명), 김윤식 씨(아들과 함께 5·18민주화운동에 참여) 등 6명이 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화성 매향항과 안산 풍도항 일대 어업기반시설 개선과 안전한 어항 조성을 위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화성 매향항·안산 풍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안전인프라 개선 사업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각 45억, 5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도는 선착장 보강, 해수소통구 설치, 어민쉼터 조성 및 배후부지 포장 등을 통해 두 어항의 오래된 시설은 정비해 안전한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화성 매향항은 지난 4월 18일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기본계획을 수립·고시했고 올해 안으로 착공해 2025년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풍도항은 해양수산부에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기본계획 심의를 받고 사업계획을 올해 최종 확정한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두 어항은 인접 지역이 꾸준히 발전되는 것에 비해 시설이 낡아 시급히 개선해야 할 지역이다”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어촌 정주 여건을 개선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모 참여로 사업대상지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5년간 300개소에 3조원을 투자하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이다.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어촌 경제플랫폼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첨단 국방드론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미래항공교통(AAM) 실증사업 지원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가 추진하는 첨단국방드론방위산업 인프라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착수보고회는 숨비, 볼트라인, SKT 등 관련 기업과 육군 교육사령부, 전력지원체계사업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용역의 추진 방안과 민군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포천은 아시아 최대 훈련장인 승진과학화 훈련장을 비롯해 다락대 시험장, 한미동맹의 상징인 로드리게스 사격장이 위치한 우리나라의 핵심 국가안보 요충지로 꼽힌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이 5개소로 전국에서 가장 많으며, 15항공단 등 군 항공 작전 기지는 4개소로 전국에서 가장 많아 도심항공교통(UAM)을 이용할 수 있는 수직 이착륙장(버티포트)으로 활용 가능성이 매우 높다. 도심항공교통(UAM)의 확장 개념인 미래항공교통(AAM)은 도심 내 미래의 항공 이동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래항공교통(AAM)은 기존 도심항공교통(UAM)의 배터리 효율과 운항 거리를 개선해 도시 내부를 넘어 도시와 도시를 이
[포천=황규진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2일 포천용정일반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를 만나 시설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해당 지식산업센터는 포천시의 첫 번째 지식산업센터로, 산업시설과 기숙사가 90% 이상 분양되는 등 다수 기업의 입주와 일자리 창출이 있을 것으로 기대됐던 곳이다. 센터 관계자는 “수년간 국내외 경기침체와 고금리 등의 악재가 장기화되면서 지난해 말 설립완료 신고 이후 입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지식산업센터 관계사, 수분양자 분들 모두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하루 빨리 경기가 회복돼 입주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포천시에서도 입주 관련 상담 등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용정일반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2층, 지상 11층의 규모로 공장 시설, 근린생활시설, 기숙사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제조업, 정보통신업, 전문 과학 기술 서비스 업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연계산업의 창출이 가능하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면암중앙도서관 라운지 전시 공간에서 「포천시민 열린 전시회」를 운영하고 있다. 포천시민 열린 전시회는 시민작가, 아마추어 개인, 동아리 등의 단체를 대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작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5월 전시회는 미술 동아리 ‘오색오감’의 봄날을 주제로 한 각기 다른 개성의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도서관 라운지를 장식한 ‘작은 미술관’에서 시민들이 그간 쌓아온 예술적 역량을 감상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포천시민 열린 전시회가 지역 예술가와 시민 간에 소통과 문화교류가 활발히 일어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포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전시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평소 미술관 관람을 즐기고 예술 활동을 즐기는 시민들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역 예술가들의 회화, 사진, 조형물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계속해서 전시할 예정이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는 오는 13일부터 업무 스트레스와 가사 및 자녀양육에 지친 직장맘·직장여성을 위한 ‘원데이클래스’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 ‘원데이클래스’는 시간과 경제적 이유 등으로 취미활동에 제한을 받는 직장맘‧직장여성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일과 생활의 균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량강화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플라워센터피스, 글라스아트 등 총 12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에 직장인의 근무시간을 고려해 오후 19:00∼21:30 (150분) 동안 대면수업으로 진행되며, 회기 당 20명을 모집한다. 양주시에 거주하는 직장맘·직장여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으로 여가활동 시간을 갖기 쉽지 않은 직장맘‧직장여성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계발 및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우리 시 여성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일생활균형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신청은 5월 13일(월) 10시부터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yangju.go.kr/vision/index.do)를 통한 온라인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