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박지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16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덕정동에 위치한 ‘한국아파트’를 방문해 옥상 대피시설 및 화재경보기 등 부대 시설을 점검했다.
[양주 =박지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은 16일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양은익)’와 ‘스마트 그린포트를 활용한 도시농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양은익 원장과 업무협약서에 각각 서명하고 기후 환경문제 해결과 자연 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관내 도시민 밀집 지역 내 도시농업 교육 공간 마련 등 도시농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자연 친화적 스마트 그린도시 녹색 전환 모델 구축을 위해 ‘양주시농업기술센터’의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스마트 그린도시의 거점인 스마트 그린포트 그린아카데미 교육 공간을 제공해 텃밭 농부학교, 반려 식물상담소 등 도시민을 위한 교육 장소를 제공하게 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27만 시민과 공존하는 미래 환경 도시로 도약을 위해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관계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동부권 도시민 밀집지 역내 스마트 그린포트를 활용한 도시농업 활성화 업무협약은 양주 도심의 녹색 생태계 회복으로 도시환경과 기후변화에 대응해 시너지 효과를 낼 좋은 기회로 양주시를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스마트 그린도시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29일까지 ‘2024년 양주시BIO농업대학 (제19기) 및 대학원(제14기)’ 신입생 80명을 모집한다. 모집 과정은 ‘BIO농업대학’ 2개 과정(신규농업과, 청년농업과), ‘BIO농업대학원’ 1개 과정(힐링농업과) 총 3개 과정으로 과정별 20~3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1회, 80시간 이상으로 이론과 실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규농업과’는 기초농업(토양학 등), 밭작물, 특용작물, 과수, 농기계 등 이론과 실습 병행을 통해 체계적인 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힐링농업과’는 양주의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심리적‧사회적‧인지적‧신체적 건강을 도모하는 산업 및 활동 전문교육으로 양주농업 서포터즈 양성을 위한 심화 교육 과정이다. 올해 신설된 ‘청년농업과’는 농업창업, 사업계획서 작성, 경영․마케팅 등의 교육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선도할 젊은 농업 인재 양성 과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 대학 과정은 과목별 특성에 따라 이론 및 실습,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시설(친환경 농업관리실, 친환경 미생물배양실, 농기계대여은행, 스마트 베드교육장), 우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15일 덕계평생학습관에서 ‘2023학년도 양주시 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보담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보담학교’는 정규 교육과정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일정 기준을 수료하면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금숙)’으로부터 초등학력 인증을 받아 중등 과정으로 진학할 수 있는 학력 인정 문해 교육과정이다. 이날 졸업식은 1년간의 활동사진을 담은 동영상 시청, 및 학력 인정서 수여, 모범졸업생 표창, 교직원 감사장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졸업생들은 올 한해 한글 교육뿐만 아니라 ▲시화전, ▲평생 학습 축제 참여, ▲시니어 스트레칭, ▲휴대전화 활용 수업, ▲인생 화환 만들기, ▲우리 고장 나들이 현장학습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총 9명의 교육생이 졸업하였으며 이중 모범졸업생으로 선정된 정옥희 학생은 경기도교육감 표창, 보담학교 김현주 강사는 경기도교육감 감사장을 각각 받았다. 이정수 양주시 교육체육과장은 축사에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배움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평생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광적면 가래비 3.1운동 기념공원에서 ‘제105주년 양주 가래비 3.1운동 기념식 및 재연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가래비 3.1운동 순국기념사업회(회장 이채용)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3.1운동 당시 국권 회복을 위해 일제에 항거하다 희생된 백남식·이용화·김진성 열사 등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과 그 뜻을 기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관계자, 유관 기관장, 시민,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헌화, 독립선언문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한다. 이날 기념식 이후에는 양주시립합창단의 ‘합창 공연’과 3.1운동 당시를 재연하는 뮤지컬 ‘그날, 그 함성소리’, 당시 상황에 맞는 복장으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가래비 3.1운동 기념공원을 거쳐 승리교사거리를 지나 다시 공원으로 오는 ‘거리만세행진’을 진행하는 등 시민들이 3.1운동의 역사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행사로 선열들의 자주 독립정신과 나라 사랑하는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생연2동·중앙동 원도심 주민의 문화생활 수요를 충족시키고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주민 문화생활 기반 조성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공모 대상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 내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팀당 최대 4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방문 접수로만 가능하며 오는 2월 20일(화)부터 26일(월) 18시까지 동두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중앙로 249, 1층)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사업에 대해서는 필요성, 공익성, 실현성, 주민 참여도 등을 통해 심사하며 최종 선정된 팀은 5월부터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주민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주민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도시재생 사업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기회”라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역량을 발휘할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본 사업은 원도심 지역의 문화 활동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와 예술 프로그램을 주민이 직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학교 밖 청소년의 체력 증진 및 자기효능감 향상을 위해 자기 계발 프로그램(볼링)을 운영한다. 지원 대상자는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 등록된 만 9세에서 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이다. 운영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6월까지 매주 화요일 2시간씩 총 16회로 운영된다. 또한 마지막 회기에는 그동안 익힌 볼링 실력을 겨루는 대회와 수료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 장소는 지행락 볼링장이며, 볼링 협회 소속 강사가 볼링의 이론부터 기술까지 전반적인 부분을 지도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 만족도 및 욕구 조사를 통해 이번 볼링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게 됐다”며 “자기 계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적성을 찾고 자립을 촉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상담 지원, 교육지원, 급식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기타 문의와 신청은 카카오톡 채널(동두천시꿈드림) 또는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전화(031-865-2000)하면 된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2024년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협력해 진행할 협약 기관을 선정하고 협약식을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은 가족 간 유대감과 결속력 향상, 문제행동 교정 및 심리적 안정, 특기 적성 개발과 교육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세부 지원 계획은 협약기관과 논의해 결정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사회복지과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취약계층 아동의 복지에 뜻을 함께 하기 위해 협약기관 모집에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 2024년 한 해도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관내 선정된 협약기관에는 마음꽃심리상담센터, 로봇코딩공학교습소, 숙명음악학원, 다빈치미술학원, 송내합기도, 청룡태권도, 신흥태양 체육관 등 22개소다.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시정 홍보를 책임지는 ‘양주시 홍보정책담당관’이 대대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시는 지난 14일 김영준 홍보정책담당관을 비롯한 별산(양주시 홍보대사) 등 관계 직원 15명이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방문해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방문하는 시민 및 미래 국가대표 선수가 될 꿈나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벌이는 것은 물론 ▲수도권, ▲주거지역 및 상업 지역 근접, ▲대중교통 이용 편리 등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의 장점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또한, 서명에 적극 참여해 준 시민들을 대상으로 감사를 전하는 한편 대한민국의 랜드마크가 될 신규 국제스케이트장 건립 사업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최적지는 양주시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어, 모든 참석인원이 함께 ‘태릉(양주)에서 양주로!’라는 구호로 함성을 지르고 피켓을 열렬히 흔드는 등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에 대한 결의를 다시 한번 다졌다.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상반기 반려동물 영업장 지도 점검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관내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동물미용업, 동물위탁관리업, 동물판매업 등) 170개 소를 대상으로 동물보호법 영업자 준수사항, 시설기준, 인력 기준 등 이행 실태를 확인하고 점검 결과 미흡 사항이 확인된 반려동물 영업장은 추후 보완 실태를 재점검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영업자는 이번 지도 점검을 계기로 반려동물 영업의 건전한 영업문화 정착과 동물 보호 복지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축산과 동물복지팀(▲031-8082-7361)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관내 기업의 판로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맞춤형 기업지원 서비스 2개 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운영되고 있는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는 전국에 산재된 입찰정보를 기업에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해당 서비스에 가입한 기업은 업종별, 지역별, 기간별 등 세부 선별된 맞춤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키워드와 면허품목 등 관심 있는 분야의 입찰 정보를 지정해 놓으면 원하는 분야의 정보를 필터링해 얻을 수 있다. 또한, 오는 19일부터 운영 예정인 ‘공공지원사업 매칭서비스’역시 전국 400여개 공공기관에 산재된 공공지원사업을 기업에 맞춤형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에 가입한 기업은 업종별 25개 유형으로 분류된 공공지원사업을 맞춤형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키워드 검색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 2개 서비스 모두 양주시에 사업장을 둔 기업이면 각 홈페이지에 가입한 후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관내 기업이 입찰정보와 공공지원사업 맞춤형 제공서비스를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길 바란다”며 “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신지호(덕정고), 김보아(한체대·덕정고 졸), 신효인(백석중)이 2024년도 볼링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6일까지 인천 피에스타 아시아드 볼링경기장에서 대한볼링협회 주최 및 주관으로 열린 2024년도 볼링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선발 결승전에 양주시는 9명의 선수를 출전시켰다. 이번 선수선발 결승전은 남녀 각 60명이 매일 8게임씩 6일간에 걸쳐 총 48게임 합산으로 청소년 국가대표(1위~8위) 및 청소년 국가대표 후보(9위~14위)를 가리고자 진행했다. 시는 이번 결승전에서 남자부 2명(신지호, 류호준)과 여자부 7명(김보아, 백예담, 신다현, 왕지연, 신효인, 박지우, 박민서)이 출전해 청소년 국가대표에 3명(신지호, 김보아, 신효인)이 선발되었고, 류호준(한체대)과 백예담, 신다현(이상 덕정고)이 청소년 국가대표 후보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뤄냈다. 덕정고등학교 신지호와 한국체육대학교 김보아(덕정고 졸업)가 각각 남녀 1위로 선발됐고, 백석중학교 신효인은 여자 3위로 선발됐다.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된 세 선수는 오는 7월 인천 피에스타 아시아드 볼링경기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해 11월 20일, 『2024년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 사업』 종합 계획을 공고해 시설개선(휴게실·경비실 구조물, 안전·보건시설 등), 비품 교체·구입(에어컨, 정수기 등 비품), 휴게실 지상 신축 등 비용을 일부 지원한다. 현재 지원 단지 중 총 4개 단지가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으며 공사를 완료한 단지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최대 5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3월, 2차 공고를 할 예정이며 아직도 열악한 휴게 공간이 많은 것으로 안다. 이에 좀 더 많은 단지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청 조건을 완화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홈페이지에서 일반 공고를 참고하거나, 건축과 공동주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4일 임진여울영농조합과 친환경 쌀 학교급식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작년까지 관내 23개 초·중·고등학교 학교급식에 G 마크 인증 쌀을 공급해 왔으나, 더욱 품질 좋고 안전한 식재료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협약식을 진행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학교 급식은 모든 학생들의 한 끼를 책임지기 때문에 좋은 식재료로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는 것이 성장기 학생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면서 “이번 협약식을 통해 관내 11개 초등학교 약 4,084명의 학생들이 무농약 친환경 쌀 약 39톤을 공급받게 됐다. 앞으로도 시는 친환경 학교 급식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임진여울영농조합은 연천에서 친환경 벼농사를 짓는 농부들이 모인 영농조합으로, 화학농약이나 제초제를 쓰지 않고 손이나 우렁이로 김을 매서 생산하는 우렁이 농법으로 무농약 인증 쌀을 생산하고 있다.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13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양주시 소속 및 민간위탁기관 현업근로자 180명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라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통하여 근로자가 유해 및 위험 작업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된 교육으로 ▲산업재해 보상보험제도 ▲위험성 평가 ▲안전관계법령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안전보건교육은 매반기 12시간 이상 실시해야 하는 교육으로 지난 1월부터 매월 2시간씩 안전보건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집체교육으로 실시 중으로 올해 연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업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모두 지킬 수 있는 소중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업 안전 관련 법령 요구사항을 충실히 이행하여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는 현업근로자 온라인 교육과정(12시간)을 신규 개설하여 집체교육에 참석이 어려운 근로자들이 시간·장소 제약없이 안전보건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일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국립5·18민주묘지(광주광역시 소재)를 방문해 경기도 출신 열사 등을 추모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방명록에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광주 정신으로 대한민국 대전환을 이루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날 참배에는 김동연 지사를 비롯해 오병권 행정1부지사, 오후석 행정2부지사, 김현곤 경제부지사,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등 30여 명이 동행했다. 경기도지사와 경기도 주요 간부·기관장이 국립 5·18민주묘지를 공동 참배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 전체가 5·18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자는 의미에서 공동 참배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국립5·18민주묘지에 안장된 경기도 출신 열사로는 정기영 씨(5·18민주화운동 시위 현장에서 행방불명), 김윤식 씨(아들과 함께 5·18민주화운동에 참여) 등 6명이 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화성 매향항과 안산 풍도항 일대 어업기반시설 개선과 안전한 어항 조성을 위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화성 매향항·안산 풍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안전인프라 개선 사업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각 45억, 5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도는 선착장 보강, 해수소통구 설치, 어민쉼터 조성 및 배후부지 포장 등을 통해 두 어항의 오래된 시설은 정비해 안전한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화성 매향항은 지난 4월 18일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기본계획을 수립·고시했고 올해 안으로 착공해 2025년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풍도항은 해양수산부에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기본계획 심의를 받고 사업계획을 올해 최종 확정한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두 어항은 인접 지역이 꾸준히 발전되는 것에 비해 시설이 낡아 시급히 개선해야 할 지역이다”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어촌 정주 여건을 개선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모 참여로 사업대상지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5년간 300개소에 3조원을 투자하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이다.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어촌 경제플랫폼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첨단 국방드론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미래항공교통(AAM) 실증사업 지원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가 추진하는 첨단국방드론방위산업 인프라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착수보고회는 숨비, 볼트라인, SKT 등 관련 기업과 육군 교육사령부, 전력지원체계사업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용역의 추진 방안과 민군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포천은 아시아 최대 훈련장인 승진과학화 훈련장을 비롯해 다락대 시험장, 한미동맹의 상징인 로드리게스 사격장이 위치한 우리나라의 핵심 국가안보 요충지로 꼽힌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이 5개소로 전국에서 가장 많으며, 15항공단 등 군 항공 작전 기지는 4개소로 전국에서 가장 많아 도심항공교통(UAM)을 이용할 수 있는 수직 이착륙장(버티포트)으로 활용 가능성이 매우 높다. 도심항공교통(UAM)의 확장 개념인 미래항공교통(AAM)은 도심 내 미래의 항공 이동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래항공교통(AAM)은 기존 도심항공교통(UAM)의 배터리 효율과 운항 거리를 개선해 도시 내부를 넘어 도시와 도시를 이
[포천=황규진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2일 포천용정일반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를 만나 시설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해당 지식산업센터는 포천시의 첫 번째 지식산업센터로, 산업시설과 기숙사가 90% 이상 분양되는 등 다수 기업의 입주와 일자리 창출이 있을 것으로 기대됐던 곳이다. 센터 관계자는 “수년간 국내외 경기침체와 고금리 등의 악재가 장기화되면서 지난해 말 설립완료 신고 이후 입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지식산업센터 관계사, 수분양자 분들 모두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하루 빨리 경기가 회복돼 입주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포천시에서도 입주 관련 상담 등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용정일반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2층, 지상 11층의 규모로 공장 시설, 근린생활시설, 기숙사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제조업, 정보통신업, 전문 과학 기술 서비스 업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연계산업의 창출이 가능하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면암중앙도서관 라운지 전시 공간에서 「포천시민 열린 전시회」를 운영하고 있다. 포천시민 열린 전시회는 시민작가, 아마추어 개인, 동아리 등의 단체를 대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작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5월 전시회는 미술 동아리 ‘오색오감’의 봄날을 주제로 한 각기 다른 개성의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도서관 라운지를 장식한 ‘작은 미술관’에서 시민들이 그간 쌓아온 예술적 역량을 감상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포천시민 열린 전시회가 지역 예술가와 시민 간에 소통과 문화교류가 활발히 일어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포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전시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평소 미술관 관람을 즐기고 예술 활동을 즐기는 시민들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역 예술가들의 회화, 사진, 조형물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계속해서 전시할 예정이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는 오는 13일부터 업무 스트레스와 가사 및 자녀양육에 지친 직장맘·직장여성을 위한 ‘원데이클래스’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 ‘원데이클래스’는 시간과 경제적 이유 등으로 취미활동에 제한을 받는 직장맘‧직장여성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일과 생활의 균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량강화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플라워센터피스, 글라스아트 등 총 12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에 직장인의 근무시간을 고려해 오후 19:00∼21:30 (150분) 동안 대면수업으로 진행되며, 회기 당 20명을 모집한다. 양주시에 거주하는 직장맘·직장여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으로 여가활동 시간을 갖기 쉽지 않은 직장맘‧직장여성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계발 및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우리 시 여성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일생활균형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신청은 5월 13일(월) 10시부터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yangju.go.kr/vision/index.do)를 통한 온라인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