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6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 교육청, 동양대학교와 ‘교육발전특구’ 범 지역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이하운 동양대학교총장, 임태희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교육발전 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 균형 발전 및 지역 정주 여건 개선 등 각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내용은 △성공적인 유보 통합 안착을 이루는 유보통합 모델 개발, △경기북부권역 다문화 학생의 한국어 집중교육 거점센터 조성, △내외국 학생이 함께하는 거점형 글로벌 인재교육센터 운영, △글로벌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다국어 교육과정 특화학교 지정 운영 등 여러 가지 교육 프로그램으로 동두천시의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교육은 꿈과 희망이며, 미래라고 생각한다”라면서 “동두천시의 꿈, 희망, 미래를 위해 앞으로 더욱 교육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가 지정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2024년 양주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오는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공동체 활동(3개)과 공동체 공간조성(1개)이다. 공동체 활동(씨앗-새싹-열매)은 사업 단계별로 4백만원~1천만원, 공동체 공간조성은 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양주시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공동체 참여기준 인원을 기존 10명 이상의 양주시 주민 모임에서 5명으로 하향 조정했다. 단 공동체 공간 조성은 10명 이상이다. 공모사업에 대한 기타 문의사항은 양주시 일자리경제과 사회적경제팀(☎031-8082-6092)으로 연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이 스스로 마을의 현안을 해결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동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면서 “양주 시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 =박지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6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양주시 재활용선별장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강 시장은 현장 근무자들과 함께 방진복을 착용하고 반입된 재활용품을 선별하는 파봉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강 시장은 양주시의 재활용품 자원 순환율을 높이기 위해 일선에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선별장 근로자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고 힘든 근무 환경 속에서도 안전하게 작업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 관계자에 따르면 강 시장을 비롯한 양주시 일자리환경국장, 청소행정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양주도시공사 관계자, 현업근로자 등 45여 명이 함께 현재 양주시가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를 염원하는 릴레이 응원전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강 시장은 “양주시가 자원순환 선도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게 사명감과 보람으로 최선을 다해주시는 근로자분들에게 한 번 더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현업근무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더 나은 작업 여건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우리 시 또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주 =박지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은 제3기 공무원노동조합(노조위원장 김혜정) 출범을 맞이하여 노동조합 대표 등 임원들을 만나 직원 고충을 듣고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날 강 시장은 김혜정 노조위원장 외 임원과 관계 공무원 등과 시청 시장실로 초대해 상견례를 갖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노조위원장은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 관련 개선과 장기교육생 선발 절차 제도화를 양주시 직원을 대표하여 전달했다. 강수현 시장은 직원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노력하는 노조 임원에게 감사를 표하며, “소통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무원노동조합에서 건의한 내용에 대해 최대한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아울러, “공무원 노조는 직원의 권익을 대표하는 단체인 만큼 공무원노동조합과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하여 노조에서 건의하고 제안하는 사항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좋은 해결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지도 점검반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도 점검은 성수품 및 원산지 표시 위반 우려가 큰 농·축·수산물에 대한 특별점검을 통해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안심 구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점검 품목은 조기, 명태, 오징어, 갈치, 옥돔 등 제수용 및 선물용 농·축·수산물 등이며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 9명과 공무원 2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전통시장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지도 점검할 계획이며 원산지 표시제도에 대해 캠페인 및 홍보 또한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연중 안전한 농·축·수산물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고 원산지 표시 방법을 알려 소비자들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2024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의 이번 선정은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이뤄낸 결과로 경기관광축제 중위등급을 달성해 도비 7천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가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축제 기획 및 운영이 우수하고 발전역량이 높은 축제를 육성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앞서 경기도는 지난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어 경기도를 대표하는 우수 지역축제 23개를 선정했다. 시는 이번 선정의 성과를 계기로,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경기도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축제의 정체성과 차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태조 이성계의 치유의 궁궐’ 양주 회암사지(사적)를 무대로 왕실문화, 힐링, 고고학을 테마로 개최되는 양주시 대표 역사·문화축제이다. 특히, 올해 축제의 슬로건은 ‘양주 회암사지를 만천하에 알리노라!’로, 지난 2022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된 회암사지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대면 및 비대면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8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8시까지 지방세입시스템 이관작업 실시에 따라 모든 지방세 신고·납부 서비스, 현금 입출금기(CD/ATM), 전자납부, 가상계좌 등 모든 납부 서비스가 중단된다고 6일 밝혔다. 전국 자치단체 간의 결제와 수납시스템이 일원화됨에 따라 그동안 이용하던 지방세입 ARS와 현재 부여된 가상계좌는 오는 7일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13일부터는 기존 가상계좌를 제외한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 서비스, 금융기관 창구 및 현금 입출금기(CD/ATM) 납부, 인터넷 위택스, 지로, 차세대시스템 ARS를 통해 정상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ARS 납부 번호가 변경되고, 납부 번호는 추후에 납부고지서에 안내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세정과(☎031-8082-5501~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스템 중단으로 인해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차세대 지방세입시스템이 개통되면 더욱 편리하게 세금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와 함께 '2024년 상반기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정규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주요 과정은 ▲ 자연 숲 전문가 1급 자격 과정 ▲ 인지 활동 맞춤 강사 양성 과정 ▲ 요가 강사 양성 과정 ▲ 카페 핸드드립 전문가 과정 ▲ 스마트폰 강사 양성 과정 ▲ 라탄 공예 강사 양성 과정 ▲ AI드론 영상 제작 과정 등 다양한 주제로 정규 8개, 특강 14개로 구성했다. 관내 거주하는 50세(1975년생)부터 69세(1956년생)까지의 베이비부머 세대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 참여자들은 행복캠퍼스 내 베이비부머를 위한 공유 공간을 활용하여 학습자 간 교류의 기회와 일자리 연계도 지원받을 수 있다. 강수현 시장은“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에서 베이비부머의 성공적인 생애 전환과 인생 재설계를 지원하고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며, “교육 이후에는 동아리 활동, 사회공헌 활동 등으로 베이비부머 세대가 양주시와 함께 성장할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5일부터 19일까지 ‘문화예술단체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관내 문화예술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문화예술단체 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양주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 분야는 문학, 시각, 공연, 지역예술, 청소년 문예활동 등이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총예산액은 6천만원이며, 단체 당 1개사업을 행사규모 및 내용 등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1차 적격심사, 2차 민간전문가 심사, 3차 양주시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3월 중 최종 선정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양주시 문화관광과 담당자(☎ 031-8082-5655)에게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을 통해 양주시 문화예술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며, 양주시 전역의 균형있는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한 행사가 많이 개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2024년 설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설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양주시민과 양주를 찾는 시민들이 쾌적하게 명절을 보내기 위해 마련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전 성상의 생활쓰레기를 오는 9일(금)과 11일(일) 이틀 동안 정상 수거해 연휴기간 다량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설 연휴 기간 중 생활쓰레기 처리와 다양한 환경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상황근무반’, ‘클린기동반’, ‘기동청소반’, ‘불법소각 단속반’을 편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깨끗하고 쾌적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중 발생하는 쓰레기는 정해진 수거 일정에 맞춰 배출해 주기를 바란다”며 “생활쓰레기 배출 시간(수거일 전날 오후 8시부터 수거일 당일 오전 6시까지)을 준수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통계청에서 주관하는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전국사업체조사는 지역별 사업체 및 종사자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여 주요 정책 수립 및 학술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 기본통계이다. 조사는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 약 34,449개소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9개 항목이며, 조사 내용은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 이번 조사는 총 54명의 조사요원이 투입되며,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조사사례·안전수칙 등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능숙한 조사업무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4년 전국사업체조사는 오는 12월에 최종 결과가 공표될 예정이며 통계청 또는 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주요업무 평가위원회(위원장 임경숙)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주요업무 평가 위원회’를 개최했다. 주요업무 평가 위원회는 임경숙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교수 등 행정 전문 민간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동두천시 35개 부서의 2023년 업무추진실적을 평가한다.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평가지침 및 평가 방법과 업무 성과 발전을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자치행정국, 경제문화국, 안전도시국별로 편성된 위원들은 앞으로 약 2주간 제출자료 검증과 평정을 실시한 후 확정위원회를 통해 그룹별 부서 순위를 결정하고, 우수부서는 3월 중 월례회의 시 시상할 예정이다.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총 4일간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관내 양주예쓰병원을 포함한 24시간 진료할 수 있는 당직의료기관과 병·의원 44개소, 약국 98개소를 설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으로 지정 및 운영해 진료, 의약품 구매 불편 최소화 등 의료공백 방지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아울러, 양주시 보건소는 연휴 기간 중 진료 대책 상황실을 설치하여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 관련 진료 일정 안내 및 응급진료 체계 점검 등 시민들의 의료 이용 불편 방지의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설 연휴 기간 운영 의료기관 및 약국 확인은 ▲양주시 보건소(☎031-8082-7770, 7132),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보건복지부 콜센터(☎129)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또한, 주요 포털사이트에 ▲‘양주시 명절 병원’ 검색, ▲응급의료포털 E-Gen 홈페이지, ▲응급 의료 정보제공 어플을 통해 가장 가까운 위치에 문을 여는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응급진료체계를 철저히 구축하고 관리하여 양주시민이 안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3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6개월간 시민 독서 생활화를 위한 2024년 제14회‘독서마라톤 대회’를 추진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독서마라톤 대회는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해 도서 1페이지를 2m로 환산해 코스를 완주하는 독서운동이다. 독서코스는 연령과 인원에 따라 총 6개로 초등 1~3학년은 ▲ 새싹코스(50권) 초등 4학년~일반은 ▲ 풀잎코스(2,500쪽) ▲ 나무코스(3,500쪽) ▲ 열매코스(5,000쪽) ▲ 하프코스(10,546쪽) 중 선택하면 된다. 또한 2~4인이 함께 참여하는 단체전은 ▲ 풀코스(21,098쪽)를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 내 도서관 홈페이지 독서마라톤 신청 사이트를 통해 독후감을 작성하게 되며, 온라인 독후감 작성이 어려운 초등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기록장을 활용한 수기 독후감 작성도 함께 운영한다. 시는 완주자에게 완주메달 및 완주인증서와 2025년 1년 간 도서 대출권수를 7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하는 혜택을 제공하며, 우수자에게는 상장을 수여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양주시민은 오는 3월 4일부터 31일까지 양주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달 18일부터 오는 7일까지 양주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지역 군부대 14곳을 위문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여해 기관을 방문하여 각종 재해·재난 복구, 구급활동 및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관계자들과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재진화, 군사보호시설 해제 등 시정 현안사항 협조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위문금을 전달했다. 또한 소방서 및 군부대 건의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시민을 위한 지역발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명절 연휴에도 국가안보 및 민생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 관계자들과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군부대 및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여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양주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일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국립5·18민주묘지(광주광역시 소재)를 방문해 경기도 출신 열사 등을 추모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방명록에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광주 정신으로 대한민국 대전환을 이루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날 참배에는 김동연 지사를 비롯해 오병권 행정1부지사, 오후석 행정2부지사, 김현곤 경제부지사,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등 30여 명이 동행했다. 경기도지사와 경기도 주요 간부·기관장이 국립 5·18민주묘지를 공동 참배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 전체가 5·18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자는 의미에서 공동 참배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국립5·18민주묘지에 안장된 경기도 출신 열사로는 정기영 씨(5·18민주화운동 시위 현장에서 행방불명), 김윤식 씨(아들과 함께 5·18민주화운동에 참여) 등 6명이 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화성 매향항과 안산 풍도항 일대 어업기반시설 개선과 안전한 어항 조성을 위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화성 매향항·안산 풍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안전인프라 개선 사업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각 45억, 5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도는 선착장 보강, 해수소통구 설치, 어민쉼터 조성 및 배후부지 포장 등을 통해 두 어항의 오래된 시설은 정비해 안전한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화성 매향항은 지난 4월 18일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기본계획을 수립·고시했고 올해 안으로 착공해 2025년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풍도항은 해양수산부에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기본계획 심의를 받고 사업계획을 올해 최종 확정한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두 어항은 인접 지역이 꾸준히 발전되는 것에 비해 시설이 낡아 시급히 개선해야 할 지역이다”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어촌 정주 여건을 개선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모 참여로 사업대상지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5년간 300개소에 3조원을 투자하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이다.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어촌 경제플랫폼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첨단 국방드론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미래항공교통(AAM) 실증사업 지원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가 추진하는 첨단국방드론방위산업 인프라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착수보고회는 숨비, 볼트라인, SKT 등 관련 기업과 육군 교육사령부, 전력지원체계사업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용역의 추진 방안과 민군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포천은 아시아 최대 훈련장인 승진과학화 훈련장을 비롯해 다락대 시험장, 한미동맹의 상징인 로드리게스 사격장이 위치한 우리나라의 핵심 국가안보 요충지로 꼽힌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이 5개소로 전국에서 가장 많으며, 15항공단 등 군 항공 작전 기지는 4개소로 전국에서 가장 많아 도심항공교통(UAM)을 이용할 수 있는 수직 이착륙장(버티포트)으로 활용 가능성이 매우 높다. 도심항공교통(UAM)의 확장 개념인 미래항공교통(AAM)은 도심 내 미래의 항공 이동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래항공교통(AAM)은 기존 도심항공교통(UAM)의 배터리 효율과 운항 거리를 개선해 도시 내부를 넘어 도시와 도시를 이
[포천=황규진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2일 포천용정일반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를 만나 시설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해당 지식산업센터는 포천시의 첫 번째 지식산업센터로, 산업시설과 기숙사가 90% 이상 분양되는 등 다수 기업의 입주와 일자리 창출이 있을 것으로 기대됐던 곳이다. 센터 관계자는 “수년간 국내외 경기침체와 고금리 등의 악재가 장기화되면서 지난해 말 설립완료 신고 이후 입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지식산업센터 관계사, 수분양자 분들 모두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하루 빨리 경기가 회복돼 입주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포천시에서도 입주 관련 상담 등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용정일반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2층, 지상 11층의 규모로 공장 시설, 근린생활시설, 기숙사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제조업, 정보통신업, 전문 과학 기술 서비스 업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연계산업의 창출이 가능하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면암중앙도서관 라운지 전시 공간에서 「포천시민 열린 전시회」를 운영하고 있다. 포천시민 열린 전시회는 시민작가, 아마추어 개인, 동아리 등의 단체를 대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작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5월 전시회는 미술 동아리 ‘오색오감’의 봄날을 주제로 한 각기 다른 개성의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도서관 라운지를 장식한 ‘작은 미술관’에서 시민들이 그간 쌓아온 예술적 역량을 감상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포천시민 열린 전시회가 지역 예술가와 시민 간에 소통과 문화교류가 활발히 일어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포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전시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평소 미술관 관람을 즐기고 예술 활동을 즐기는 시민들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역 예술가들의 회화, 사진, 조형물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계속해서 전시할 예정이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는 오는 13일부터 업무 스트레스와 가사 및 자녀양육에 지친 직장맘·직장여성을 위한 ‘원데이클래스’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 ‘원데이클래스’는 시간과 경제적 이유 등으로 취미활동에 제한을 받는 직장맘‧직장여성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일과 생활의 균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량강화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플라워센터피스, 글라스아트 등 총 12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에 직장인의 근무시간을 고려해 오후 19:00∼21:30 (150분) 동안 대면수업으로 진행되며, 회기 당 20명을 모집한다. 양주시에 거주하는 직장맘·직장여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으로 여가활동 시간을 갖기 쉽지 않은 직장맘‧직장여성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계발 및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우리 시 여성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일생활균형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신청은 5월 13일(월) 10시부터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yangju.go.kr/vision/index.do)를 통한 온라인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