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여름철 재난 대비 자율방재단 간담회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5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자율방재단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민안전과장, 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해 전문조직 및 읍면동 단장 등 총 15명이 참석했으며,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여름철 자연재난 행동요령 등 안전 교육과 함께 자율방재단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재난 취약계층 대피 지원, 취약시설 점검, 위험지역 순찰, 복구활동 지원 등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였다.

 

정남 시민안전과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 봉사해 온 방재단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자율방재단 활동이 보다 체계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자율방재단은 읍면동 및 전문분야별 10개 단, 19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각종 재해 및 재난 등 비상사태에 대비한 사전 예찰 활동부터 주민 대피 안내, 응급 복구 지원까지 다양한 현장 활동에 나서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