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화재·구조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긴급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진행 방향의 녹색신호를 연장하거나 우선 부여하는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반 시스템이다. 시스템이 도입되면 긴급차량의 신호 대기 시간이 줄어 현장 도착 시간이 단축되고, 무리한 신호 위반 주행으로 인한 2차 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과 관리를 위해 전문기관인 경기교통공사에 사업관리 용역을 위탁했다. 용역은 9개월간 진행되며, 지난 4월 29일에는 착수보고회를 열고 경기교통공사와 포천시 유관부서가 사업 추진 방향과 주요 사항을 공유했다. 시는 실제 현장에서 시스템을 운용할 소방서와 긴밀히 협의해 긴급출동 빈도가 높은 주요 구간을 중심으로 시스템을 최적화하고, 현장 대응 기동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골든타임 확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안전하고 스마트한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5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 열린 어린이날 특별 행사 ‘한탄강 키즈 페스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한탄강의 지질·생태 콘텐츠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이날 약 1,800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행사에서는 매직버블쇼, 아동극 ‘도깨비 감투’, 가족 참여 레크리에이션 등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가족사진 그리기, 소원지 적기, 페이스페인팅 등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또한 방문객들은 지질생태전시관, 디지털체험관, 화산놀이터, 트리하우스 등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의 주요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며 한탄강의 자연과 지질 자원을 체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들이 뛰어놀 공간이 마땅치 않은데, 이곳은 공간이 넓고 화산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있어 어린이날을 맞아 신나게 뛰어놀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아이들이 한탄강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한탄강을 알릴 수 있는 계절별 특성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6일 2025년 11월에 사망한 피상속인의 상속인(94건)을 대상으로 ‘상속 취득세 미리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했다. 이번 안내는 상속인이 상속 취득세 신고 의무를 알지 못해 신고 기한을 넘기고, 이로 인해 가산세를 부담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속으로 부동산이나 자동차 등을 취득한 경우에는 상속 등기를 했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취득세를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그러나 일부 상속인은 ‘상속 등기를 하지 않으면 취득세도 신고하지 않아도 된다’고 오해해 기한 내 신고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 이에 포천시는 안내문에 상속재산 내역과 신고 절차, 신고·납부 기한, 기한 내 신고하지 않을 경우 부과되는 가산세 규정 등을 담아 상속인들이 취득세를 제때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번 안내 대상자의 신고 및 납부 기한은 2026년 6월 1일까지다. 기한 내 신고하지 않을 경우 20%의 무신고 가산세와 하루 0.022%의 납부지연 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상속 취득세는 등기 여부와 관계없이 발생하는 법적 의무인 만큼 상속인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사전 안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