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광역새일센터,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기새든든’ 참여기업 모집

[경기도=황규진기자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북부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경기북부광역새일센터)47일부터 21일까지 도내 여성 근로자의 복리후생 및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통합지원 프로그램인 기새든든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기새든든은 기업을 위한 새일센터의 든든한 통합지원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과 일·생활 균형 정착을 지원하는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참여기업에는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직장문화 개선방안 컨설팅 재직자 직장 적응 및 소통 교육 조직문화 개선 워크숍 청년 재직자 특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신청대상은 경기 북부권에 소재한 상시 근로자 10인 이상의 기업이며, 신청은 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오는 415일에는 의정부에 위치한 재단 북부사업본부에서 사업 설명회를 열어 참여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집(www.gjf.or.kr) 또는 경기북부광역새일센터(031-270-990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24기새든든에 참여한 기업 가운데 3곳이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이 중 한 곳은 여성가족부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일부 기업은 고용노동부 강소기업으로 선정되며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입증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