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5월은 한국근현대미술의 두 거장 장욱진, 민복진과 함께 양주에서!

[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프로그램에 선정돼 오는 728일까지 장욱진미술관과 민복진미술관, 전시공간 리플랫에서 미술관을 소요하다; 예술가를 기억하는 방법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18일 세계박물관의 날을 기념해 전국 박물관과 미술관이 참여하는 문화 축제로, 올해는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을 주제로 박물관·미술관의 문턱을 낮춰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모색한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오는 514일부터 23일까지 남서정 작가와 협업해 교육프로그램 미술관의 안과 밖: 순수한 드로잉을 운영한다. 어린이 대상으로 화가 장욱진의 자연에 대한 관점을 글쓰기 작업으로 재해석한 드로잉 프로그램으로 총 4회 무료로 진행된다.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은 오는 728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기획전포옹, 단단하고 부드러운에 이원우, 김혜원 작가가 민복진의 모자상과 가족상을 재해석한 촉각 조각을 전시한다.

 

또한 2층 개방형 수장고에서 개최되는 상설전 기쁨에 문선우, 소마킴 작가가 민복진 작품에 나타나는 기쁨의 감정을 재해석해 만든 영상을 민복진 조각작품과 함께 상영한다.

 

<전시공간 리플랫>에서는 오는 59일부터 11일까지 오후 3시에 아티스트 토크를 진행한다. 본 사업에 참여한 작가 김혜원, 남서정, 이원우가 각각 화가 장욱진과 조각가 민복진을 기억하고 그들의 작품을 재해석한 경험을 관람객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 밖에도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주관으로 지역의 특색있는 박물관·미술관을 선정하여 실시하는 로컬 뮤지엄 여행 프로그램 뮤지엄x거닐다아트토크 양주코스가 운영된다.

 

오는 58일부터 29일까지 전문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장욱진미술관, 민복진미술관 전시를 감상하고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와 함께하는 아트토크가 총 5회 진행된다.

 

이계영 미술관장은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에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화가 장욱진과 조각가 민복진을 기억하게 되는 특별한 순간을 경험하시기를 바란다고 설명하며, “이 사업을 통해 양주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하였다.

 

오는 531일까지 박물관·미술관 주간 기념 사업 일환으로 미술관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입장 마감은 오후 5시이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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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