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 군내면주민차치위원회(회장 신섭철)가 주최. 주관하는“2017년 군내면 반월산 걷기대회”를 16일 오전 6시 3분 군내면사무소 주차장광장과 반월산 일원에서 조용춘 시의회의장, 연제창 시의원, 이병현 군내면장, 박헌모 농협 포천시지부장, 박창수 포천농협 조합장, 남궁종 산림조합장을 비롯해 주민 등 7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군내면 청사주자장에 집결 후 군내면사무소 → 청성역사공원 → 약수터 → 구읍리 석불입상→ 포천향교 → 군내면사무소(3.9㎞, 약 60분 소요)에서 진행됐다 특히 가을비가 촉촉이 내리는 가운데 대부분의 참가자는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삼삼오오 짝을 이뤄 산길을 오르며 나무에서 뿜어내는 피톤치드를 만끽했다. 이병현 군내면장은 “반월산둘레길은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남녀노소 누구나 무리 없이 걸을 수 있는 코스”라며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8,600여 군내면민의 소통과 화합으로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전원도시 군내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섭철 주민자치 위원장은 “오늘 걷기대회는 도심을 벗어나 녹음과 함께 반월산의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면민들의 건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민축구단(이하 포천)이 이재민의 ‘극장골’에 힘입어 전주시민축구단(이하 전주)를 꺾고 2연승을 올렸다. 결승골을 성공시킨 이재민은 포천의 팀 통산 800득점의 주인공이 되는 행운도 얻었다. 포천은 1일 오후 3시에 전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8 K3리그 어드밴스’ 18라운드 경기에서 추가시간에 터진 이재민의 극적인 헤딩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지난 5월 포천의 홈에서 열린 7라운드 경기에서 1-4로 패한 포천은 이날 복수전을 위해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경기는 원하는 대로 풀리지 않았다. 결정적인 슛은 3차례나 골대를 강타했고, 전주의 적극적인 수비수의 투혼으로 득점기회가 무산되기도 했다. 전반전은 전주가 분위기를 이끌었다. 경기 시작과 함께 전반 1분 노영훈의 오른발 슛을 박청효 골키퍼가 선방했다. 분위기를 탄 전주는 전반 16분과 19분 강민우와 손세범이 잇따라 슛을 시도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전주의 두터운 수비에 막혀 포천은 이렇다 할 기회를 얻지 못하자, 전반 39분 교체카드를 꺼냈다. 박주영이 들어가면서 분위기는 반전되었고, 전반 43분 포천의 첫 번째 슈팅이 나왔다. 그러나 호베리오의 오른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 축구동호인들의 축제인 ‘제16회 포천시체육회장기 축구대회’가 9월 2일 참가자들의 열띤 성원 속에 종료됐다. 포천시체육회(회장 박윤국 포천시장)가 주최하고 포천시축구협회(협회장 강명호)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축구 클럽 50개팀 1.500여명이 참가해 우승컵을 놓고 우정의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경기 각 부 우승은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청년부 위너스 축구회, 중년부 영북 축구회, 장년부 우정 추구회가 각각 차지했다. 강명호 협회장은 “축구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모인 이번 대회가 축구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축구를 통해 화합하는 활동은 개인의 신체와 정신을 건강하게 할 뿐 아니라 지역 체육발전을 만드는 초석이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 볼링협회(회장 김도환)는 9월 2일 포천 에이스 볼링센터에서 “제10회 포천시 협회장기 클럽대항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시의회 의장, 손세화. 박헤옥. 송상국 시의원등 많은 내빈과 동호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이번 대회는 포천지역 볼링동호인 40여팀, 120여 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는 대회로 화합과 친선의 한마당 큰잔치를 펼치게 된다. 박윤국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대회는 볼링 동호인간의 교류와 화합을 이루고 볼링의 저변을 활성화시키는 좋은 기회로 이번 대회가 우리시 볼링 동호인의 저변 확대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건강과 사회적 교류를 활성화될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오늘 대회에 참가하시는 선수 여러분 모두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주시고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상위권 동호인들은 물론이고 하위권 동호인까지 푸짐한 상품이 돌아갔으며,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 대부분이 행운상을 받는 등 볼링동호인들이 화합하는 자리가 되었다. 한편 올해 10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그동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는 2018년도 포천지역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12회 포천시 테니스 협회장배 테니스대회'가 9월1일 포천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강준모 부의장, 연제찬. 임종훈 시의원, 이원웅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선수 및 관계자, 가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회장배 테니스대회는 지역의 체육 위상을 높이고 테니스 동호인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리고 있다. 포천시테니스협회(회장 백태욱)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포천시 80개 테니스팀 회원 200여명이 참여해 클럽의 명예를 걸고 한판 경기를 펼쳤다. 박윤국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테니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써 두터운 동호인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생활체육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종목으로 많은 시민들이 편하고 부담없이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테니스협회와 테니스 가족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테니스협회는 매너와 신사 정신이 깃든 고품격 스포츠인 테니스를 즐기며 삶에 대한 활력소를 찾고 동호인의 실력 향상과 체력 증진에 기여 하고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는 8월 26일 포천실내체육관에서 “제3회 포천시탁구협회장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시의회의장, 강준모 부의장, 손세회. 박헤옥. 임종훈 시의원, 동호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었다. 이번 대회는 4단식 1복식의 단체전(남·여)과 개인전 단식(10개부 남·여)으로 나눠 치러지며, 경기방식은 11점제 5세트로 승패를 가리게 된다. 포천시, 양주시, 의정부시, 동두천시, 연천군, 철원군, 가평군 등 7개 시·군에서 500여명의 선수들이 시·군의 명예를 걸고 자웅을 겨룬다. 천복덕 신임협회장은 취임사에서 “탁구는 누구나 부담 없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서 많은 동호인에게 친선과 우의를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된다”라며, “그동안 탁구인들이 소망하던 포천시 탁구전용체육관이 9월에 완공되어 많은 탁구인들이 좋은 시설인 체육관에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대회가 보다 많은 탁구인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생활체육으로서의 탁구의 위상을 더욱 공고하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오늘 대회에 참가하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민축구단(이하 포천)이 서울중랑축구단(이하 중랑)을 상대로 ‘닥공 축구’를 펼친 끝에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포천은 25일 오후 5시에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8 K3리그 어드밴스’ 17라운드 경기에서 외국인 선수 호베리오를 비롯해 박승렬, 김동욱 등이 멀티골을 성공시킨데 이어 제임스까지 득점에 성공하면서 7-0 대승을 거뒀다. 이날 멀티골을 성공시킨 박승렬은 팀 통산 K3리그 700호골의 주인공이 되었으며, 팀 통산 800호골의 주인공은 다음 경기로 미뤄졌다. 경주시민축구단과 어드밴스리그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포천은 경기 시작과 함께 공격적으로 나섰다. 선제골은 전반 7분 호베리오의 멋진 헤딩슛을 시작으로 골 폭풍을 예고했다. 선제골을 성공시킨 호베리오는 전반 33분 제임스의 패스를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기선을 잡은 포천은 전반 38분 박승렬이 추가골을 성공시켰고, 전반을 3-0으로 리드한 가운데 마쳤다. 후반에도 포천의 골폭풍은 멈추지 않았다. 후반 2분 김동욱이 수비수를 따돌리고 여유있게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9분에는 제임스의 추가골이 터졌고, 후반 12분과 후반 28분에는 박승렬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는 8월 2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6일 9월 2일 3일간 '제16회 포천시 체육회장기 축구대회'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시의회의장, 이원웅 도의원, 강준모. 연체창. 박헤옥. 송상국. 임종훈 시의원을 비롯해 내·외빈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포천시체육회(회장 박윤국)가 주최하며 포천시축구협회(회장 강명호) 주관으로 이루어지는 대회로 포천시와 포천시의회가 후원한다. 대회 참가대상은 포천시 관내 축구 클럽 50개팀 1.500여명이 참가해 우승컵을 놓고 우정의 맞대결을 펼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축구는 우리시가 체육 강시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는데 매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16만 포천시민이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종목으로 이러한 우리 포천의 축구는 지금 여기 계신 축구 가족 여러분의 관심과 열정을 바탕으로 우뚝 서 있는 것이라”며“대회 기간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선의의 경쟁을 하시면서 경기를 충분히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체육회장기 축구대회는 그동안 포천시 축구 인구의 저변확대는 물론 시민화합에도 커다란 공헌을